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8/16 12:15:57
Name 올해는다르다
File #1 081612085362240.jpg (531.9 KB), Download : 8
Link #1 https://m.dcinside.com/board/dwg/791603
Subject [LOL] 담원기아 팬커뮤니티 성명문 발표


https://m.dcinside.com/board/dwg/791603

온건파(DWG KIA 마이너 갤러리)와 강경파(담원 LOL 마이너 갤러리) 측이 서로 합동해서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양대인 감독 경질과 소통, 컨텐츠 제공 요구입니다. 이에 답하지 않을 시에는 트럭 시위를 예고 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16 12:17
수정 아이콘
양대인 감독의 즉각적 사퇴를 요구하는건 좀.... 플옵이랑 선발전이 코앞인데...
당근케익
22/08/16 13:16
수정 아이콘
작년에 그분 경질되고 티원이 갑자기 날아다님 + 꼬마와 제파 있음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16 13:18
수정 아이콘
그때는 그래도 시간이라도 있었지 이건 너무 촉박해요. 당장 몇일 뒤 플옵 그 다음에 선발전인데
당근케익
22/08/16 13:2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이미 감독이 밉보인 시점에서 팬들은
없는게 더 도움되겠다 싶은걸거라...
22/08/16 12:17
수정 아이콘
뭔가 성명문이 많이 나오네요.. 흐음.. 곧 롤드컵 선발전 및 플레이오프인데 이래저래 선수들 흔들리지 말았으면...
이부키
22/08/16 12:18
수정 아이콘
지금 경질은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22/08/16 12:18
수정 아이콘
티원입장에서 양대인은 아무 업적 없던 외부인이엇고
담원은 본인들 전성기를 만들어준 장본인이라 좀 다를줄 알앗는데 담원팬들도 불만이 장난 아닌가 보네요
22/08/16 12:20
수정 아이콘
롤드컵 진출은 당연히 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못할거 같은 상황이라 그러겠죠..
핫포비진
22/08/16 14:19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 담원 행보가..거의 팬들 유기시키는 급으로
뭐가 없었죠 방송이란 방송은 죄다 취소시키고
유툽 컨텐츠나 팀다큐도 없고
성적은 안나오는데 감독코치 인터뷰도 없고
매번 선수들 고개숙여서 더 열심히하겠다 복붙만 듣고있으니
답답해 죽을맛인데 저번 청문회 방송 킬줄 모른다고 안키더니
5문답하고 가버리니 팬들 민심이 좋을수가 없죠
노련한곰탱이
22/08/16 19:33
수정 아이콘
그거 때문에 그나마 이정도 기다리고 참아준거죠. 그래도 서머 1라 정도까지는 감독 터치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근데 라운드 진행될수록 경기력이 우하향으로 꼴아박으니 그동안 터지던 불만 막아주던 둑이 터져버린거죠.
피를마시는새
22/08/16 12:19
수정 아이콘
요즘 대세가 성명문인데, 샌드박스와 젠지를 제외한 나머지 팀 모두가 성명문을 낸다면 좀 재밌겠네요.
나뭇가지
22/08/16 12:20
수정 아이콘
kt도 요즘 분위기 좋으니까 제외!
올해는다르다
22/08/16 12:21
수정 아이콘
팬이 있어야 성명문도 나오는거라서... 작년 한화는 3등하고 성명문 나왔지만 올해 한화는 10-10 이어도 성명문이 안나오는게 한화팬들이 톡식->클린해져서는 아니니까요.
에바 그린
22/08/16 12:20
수정 아이콘
경질 파트만 읽어봤는데 꼬마랑 제파가 있다가 근거네요. 마냥 틀린 근거는 아니긴한데..
아직 프로게이머들은 야구나 축구선수들처럼 그런일을 겪어본 경험이 흔하지 않다는걸 감안하면 무리수같네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8/16 12:21
수정 아이콘
지금 경질하기엔 너무 늦어부렀죠
차라리 플옵 2라 시작할때라도 이랬으면 자를 수는 있었을듯
이호철
22/08/16 12:21
수정 아이콘
즉각 사퇴는 솔직히 개 무리수 같은데
뺙뺙뺙
22/08/16 12:22
수정 아이콘
지금 경질은 에바고 시즌끝나면 저런거 없어도 바꿀거 같은데
너캐쇼덕켈 fa로 땡기면서 쓴 돈이 얼마일텐데 이 성적으로 감독 경질 안되는건 삼성 아니면 생각하기 어려움
하루빨리
22/08/16 12:2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 성명문은 모든 커뮤니티를 대표하진 않아도 적어도 앞서 T1때 본 단독 성명문 보단 커뮤니티 의견을 모은 성명문이긴 하네요.
올해는다르다
22/08/16 12:23
수정 아이콘
같은 갤러리 이용층에서 쪼개져나온 걸 담원 성적이 다시 통합시켜준거긴 합니다.
Silver Scrapes
22/08/16 12:23
수정 아이콘
이 쯤 오면 kt와 리브샌드박스의 주접 성명문이 보고싶은데..
22/08/16 12:44
수정 아이콘
히라이 건강챙기라고 성명문 내면 재미있겠네요
강동원
22/08/16 13:54
수정 아이콘
팀이 꼴아박아야 팬들 폼이 오르는데
팀이 상향중이라...
Bronx Bombers
22/08/16 12:24
수정 아이콘
지금 경질은 오버죠. 작년 T1처럼 한 라운드 남겨놓은 상태도 아니고 이미 버스는 떠난 지 오래예요.
하려면 진작에 했어야
EpicSide
22/08/16 12:24
수정 아이콘
꼬마 총감독은 뭐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일선에 영향은 줄 수 있는 상황인건지 완전히 밀려난건지.... 개인적인 추측으로 일반적인 회사 생태를 고려하면 당연히 후자쪽이라고 봅니다만, 꼬마가 총감독 올라간다는 뉴스 떴을때 뒤로 밀려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했더니 그럴리가 없다고 악담하지 말라면서 이곳 pgr에서도 엄청나게 욕을 먹어서, 롤 판은 뭔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22/08/16 13:00
수정 아이콘
1군 경기 때 동행은 하더라구요
1,2,3군 통합 감독이라는데 뭐하는지는 관계자 아니면 모를 듯요
유자농원
22/08/16 13:39
수정 아이콘
밀려난 게 맞겠죠 다른거 맞춰주면서 남기지 않았을까 싶은
22/08/16 14:06
수정 아이콘
실권이 있는 자리라면 '총감독'이란 이름을 안 붙였을 겁니다.
물론 제 뇌피셜이긴 합니다만...
나른한날
22/08/16 12:24
수정 아이콘
양대인 지금 경질은 반대이긴한데..

담원기아가 총체적으로 올해는 팬들에게 좀 너무 했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선수들을 팬들과 거의 소통 시키지 않았다는 점.

감독이 나서서 수습하지 않으려 했단 점.

당연히 성적이 제일 큰 문제이긴하지만 모든 팀은 언제나 1등과 10등이 정해지기 마련이고 실력이 없어서 지는것은 그렇다 칠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다려준 팬들은 연애를 원했지 짝사랑을 원한게 아니거든요.
Grateful Days~
22/08/16 12:40
수정 아이콘
수습하려했던 사람이면 티원에서도 그 모양이진 않았죠..
올해는다르다
22/08/16 12:50
수정 아이콘
저는 어차피 선수들이 일하는 시간이면 개인방송보다는 개인연습을 하길 바라던 쪽이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뷰도 없고 컨텐츠도 없는데 개인방송도 없으면 너무한거 아니냐는 지적은 맞는 말 같네요.
22/08/16 12:28
수정 아이콘
뭐 T1은 페이커때문에 나머지 라인을 육성으로 박아도 페이롤 1위가 가능한 팀이라는걸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선수들에 돈 가장 많이 쓴게 담원기아긴 하죠..
쿼터파운더치즈
22/08/16 12:28
수정 아이콘
담원기아 마갤이 그동안 감독비판이나 프런트비판 거의 통제하고 담기많응만 하던 곳이었는데 성명문까지 냈군요 허허
디스커버리
22/08/16 12:29
수정 아이콘
가불기네요 풀옵이랑 선발전 앞두고 있어서 경질 안하자니 월즈 못갈수도 있고
22/08/16 12:30
수정 아이콘
늦었다 생각했을 때가 진짜 늦은거죠. 저는 지금이라도 당장 담원이 양대인 경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지금으로썬 롤드컵 못 가요.
타르튀프
22/08/16 1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 방송, 콘텐츠 전부 휴업하고 소통 안하면서 폐관수련 모드 했으면 결과물이 잘 나와야 되는데, 서머 2라운드 몇 몇 세트 빼고는 경기력이 처참했죠. 질 땐 지더라도 담원 기아다운 번뜩이는 플레이가 나오면서 치열하게 싸우다 졌으면 몰라도, 서부팀 상대로는 압살 당하고 동부 팀 상대로도 지거나 꾸역승하고 이러니...

작년 티원이 양감독 경질하고 떡상했던 것처럼 지금 양감독 특유의 스타일 고집으로 인해 선수들의 포텐이 억눌렸다는 전제 하에 경질을 요구하는 것 같은데, 작년 티원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무엇보다도 돌림판을 당하고 있는 건 아니니..)

다만 담원 청문회 글 읽어보니 선수들이 원하는 호전적인 스타일을 양대인이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이 있던데, 이 부분은 좀 우려스럽기는 합니다. 지금은 싸움 잘하는 팀이 상승하는 메타이므로 양감독도 다시 한 번 메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헤나투
22/08/16 12:33
수정 아이콘
소통을 안했으면 성적으로라도 보답했어야하는데 성적이 이모냥이니...
당장 플옵전에 경질은 어차피 안되는건데 플옵 탈락후에라도 경질을 한다고 달라질지 의문이긴합니다
조심스럽지만 담원은 이번시즌은 내려놓는게...
shooooting
22/08/16 12:33
수정 아이콘
캐니언 팬 입장에서 다 엎어 버렸으면 좋겠어요.
22/08/16 12:33
수정 아이콘
지금 경질은 이르다 라는 시선도 타당하겠습니다만
담기팬들은 작년 티원같은 상황을 바라면서 저런 성명문을 낸 건 아닐까 싶습니다.
봄날엔
22/08/16 12:35
수정 아이콘
뭔가 악성 t1 팬들이랑 저거 쓴 사람들이랑 큰 차이를 잘 못 느끼겠네요..
22/08/16 12:36
수정 아이콘
적어도 플옵은 끝나고 이야기하지
22/08/16 12:36
수정 아이콘
야구는 들이받아도 들을랑 말랑인데
e스포츠는 팬과 밀접하니깐 들이박는게 효과가 있는듯
지금와서 김정균체제로 바꿔봐야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작년이 선녀였네 효과랑 이대로 양대인체제로 갈바에야 바꿔보자는 심리도 있는듯
마이스타일
22/08/16 12:37
수정 아이콘
플옵까진 기회 주는게 맞는 거 같고
플옵에서도 떨어지면 경질하고 선수들끼리 선발전 준비해야죠
22/08/16 12:39
수정 아이콘
구단이 쓴돈... 선수들의 면면... 그간 감독이 해왔던 말들... 그리고 지금 성적과 경기력... 당장 경질 당해도 딱히 할말없는 상황이긴 하죠.
변화없이 그냥 간다고 딱히 급반전 롤드컵 성적... 이런 기대가 되지도 않으니까요.
22/08/16 12:41
수정 아이콘
담기갤은 그간 운영 방향을 보면 뭐 거의 양대인 팬 갤러리 수준이었는데, 저기도 민심 돌아선거면 말 다한거죠

양대인 팬페이지 운영에 학을 떼고 따로 만들어진게 담원 LOL 마이너 갤러리고..
22/08/16 12:44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경질은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반전이 필요한건 맞아서 참 딜레마네요...ㅠㅠ
마스터카드
22/08/16 12:46
수정 아이콘
담원 갤은 요세는 안가봤지만
안가도 분위기 뻔하죠 뭐.. 이미 올해는 끝났다고 다들 생각할걸요?
어차피 다른 사람들은 그팀팬이라고 조롱하겠지만
랜슬롯
22/08/16 12:47
수정 아이콘
아니... 일단은 플옵까지 보고 해야하지 않나요? 당장 플옵이 눈앞인데..
담담펀치를땅땅
22/08/16 12: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1라는 강팀판독기 정도는 유지해서 이런 의견 수면 위로 못 올라왔죠.
근데 2라 와서 경기력 박는 속도가... 팀 역사상 최고 약한 시기 갱신한 거 같음.
22/08/16 12:50
수정 아이콘
김정균 냅두고 도대체 왜 감독으로 쓰는지 의문임
호아킨
22/08/16 12:52
수정 아이콘
플옵지면 선발전은 가나요 담원? 너무 별로던데 T1전...
타르튀프
22/08/16 12:55
수정 아이콘
플옵 지더라도 선발전은 무조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시작 위치가 달라질 뿐..
아지매
22/08/16 12:56
수정 아이콘
선발전은 확정입니다.
패자전 시작일지
승자전 시작일지
직행일지만 안정해짐.
22/08/16 12:54
수정 아이콘
몇명이나 참여했는지 닉네임 나열 같은것도 없고 숫자도 없고... 흠...
올해는다르다
22/08/16 13:00
수정 아이콘
350명정도 투표했고 플옵전후 경질이 200, 시즌후 경질까지 합친 경질의견이 300, 소통 관련 불만도 300 안팎이더군요.
22/08/16 14:22
수정 아이콘
성명서 같은거 낼 때 가장 중요한게 빠져있어 보여서요.. 그냥 성명서만 봐서는 프론트 입장에서 이거에 답을 해야되는 건인지 필요성을 못느낄 수도 있어보여요.
22/08/16 14:29
수정 아이콘
프런트 입장에서 팬들 동향을 평소에 파악 못하고 있었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닐까요? 특히 담원 프론트는 팬 커뮤니티 여론 제법 신경쓴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22/08/16 12:58
수정 아이콘
지금이 가장 경질 적기죠. 그대로 가면 플옵이랑 선발전까지 양대인 체제하에서 말아먹는건데..
지금이라도 짤라야, 2주후에 있는 선발전을 준비라도 합니다.
성명서 발표한 사람들도 그 생각일겁니다, 어짜피 플옵은 조졌고.. 지금잘라서 2주동안 선발전 준비해서 일단 롤드컵이라도 가보자
피를마시는새
22/08/16 12:58
수정 아이콘
지금 자르면 이게 영입할 감독이... 있을까요?
22/08/16 13:01
수정 아이콘
꼬마가 있다... 이런 이야기 같네요.
22/08/16 13:58
수정 아이콘
꼬감이랑 제파로 가라고 성명서에 적혀있네요..
칰칰폭폭
22/08/16 12:58
수정 아이콘
양대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집단이 좀 참여한거 같아요.
순수 담원팬 100프로 느낌은 아닌듯
올해는다르다
22/08/16 13:01
수정 아이콘
현재 이상답변은 양대인종신을 외치는 쪽에서 하고 있다네요.
칰칰폭폭
22/08/16 13:07
수정 아이콘
바로 나오네요.
올해는다르다
22/08/16 13:25
수정 아이콘
페이커 악성팬 입장에서 왜 양대인 경질을 주장할거라 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작년에 그렇게 빨더니 이제와서 롤의신 양대인 응애하는 불신자들아 양대인갓동님의 코칭맛좀 더봐라' 가 다수일텐데.
22/08/16 13:11
수정 아이콘
지금 티원팬들은 조마쉬 때문에 남의 팀 신경 쓸 겨를 없습니다. 아님 말고식 댓글 달기 전에 정 의심스러우면 담원 갤러리 들어가보던가요. 저게 외부 개입이 된 대세를 거스르는 주작 성명문라면 내부에서 박터지게 성토하고 있겠죠.

뭐 티원팬들이 담원 기아 팬들을 단체로 세뇌 시키고 가스라이팅 해서 양대인 싫어하게 만들었다고 음모론 펼치실 거면 인정합니다.
칰칰폭폭
22/08/16 13:14
수정 아이콘
이 글 쓰신분이 진성 페이커 팬인데 남의 팀 신경쓸 겨를 없는거 같지 않은데요..
22/08/16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의 팀 일까지 주작 해가며 일을 벌릴 정도로 정신력이 남아돌 상황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본인은 지금 그런 걸 주장하고 계시잖아요. 그거랑 펨코 등 대형 커뮤니티에서 사건 보고 퍼오는 정도랑 같은 급으로 힘든 일이에요?

해당 사이트 들어가보면 바로 알 수 있는 말도 안되는 억측을 내놓고 말 돌리기 재미있네요.

본인의 주장 : 양대인 제일 싫어하는 집단이 좀 참여한 성명문이다
반박1 : 그런 일까지 참여할 정도로 남의 팀 신경 쓸 겨를은 없다
반박2 : 담원 기아 갤러리 들어가봐라

답변 : 글쓴이 티원팬인데 이글 퍼오는 거 보니 신경 쓸 겨를 있나보네? 빼애애액
22/08/16 13:19
수정 아이콘
여기서까지 아슼씨가 나오는군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16 13:22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집단이 참여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과연 100% 담원팬들의 반응인가 하면 좀 의문이 들긴합니다. 저가 알기로 분명 담원쪽 갤이나 담원팬들은 양대인 믿는다는 쪽이 지배적이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180도 입장이 바뀌는게 신기해요. 그것도 플옵과 선발전이라는 빅 이벤트 직전에 양대인 경질을 요구하는게 좀 이해가 안갑니다.
22/08/16 13:26
수정 아이콘
담기갤의 무한 양대인 추종으로 인한 반작용으로, 인원이 자꾸 담롤갤로 다 빠져나가니까 저기도 급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22/08/16 13:26
수정 아이콘
마갤을 타 마갤이 장기적으로 점령해서 저런 짓 저지를 수 있으면 왜 다른 팀 팬들이랑 싸웁니까? 티원팬이 가장 많으니까 그냥 다른 갤러리 다 점령해서 억지 성명문 돌려서 경기력 망치면 되지.

뭐 티원팬들이 담원 기아 팬들을 단체로 세뇌 시키고 가스라이팅 해서 양대인 싫어하게 만들었다고 음모론 펼치실 거면 인정합니다. 222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16 13:27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 아니라 롤갤쪽이 유입된거 같아서요. 클템이랑 김동준 해설 묻은거도 사실상 롤갤 세력들이라고 봐서 이것도 비슷하게 롤갤에서 양갤 분탕치면서 공격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올해는다르다
22/08/16 13:27
수정 아이콘
마이너 갤러리의 특징상 완장이 한번 온건파가 자리잡으면 극렬온건파가 되고 그게 정권교체가 되면 극렬강경파가 됩니다. 20년 시즌 막바지 전에는 슼마갤도 극단적인 감독 옹호 갤러리였어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16 13: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온게 담롤갤인거로 아는데 원래 갤인 담기갤까지 성명문에 동참하는게 너무 이상해서요 혹시 기존 담기갤도 완장이 바뀌었나요
올해는다르다
22/08/16 13:30
수정 아이콘
티원전 지고 청문회 이후로 서로 공지로 의견주고받던데 그 이상은 모르겠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16 13:32
수정 아이콘
2주전만해도 양대인 욕하면 칼차단에 믿는 분위기였는데 신기하긴 하네요.T1전 패배가 그렇게 컷나 싶기도하고 이젠 T1 담원 더비는 맨유 리버풀 처럼 대패하는 순간 감독 모가지 나라가는 그런 더비까지 온건지
황금경 엘드리치
22/08/16 14:10
수정 아이콘
티원전에서 다들 등돌리고 앓아누운듯합니다.
진것보다 경기내용 자체가 너무 별로라 그런듯해요
칰칰폭폭
22/08/16 13:30
수정 아이콘
역시 잘 아시네요.
22/08/16 14: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글작성자 분이랑 싸우셨어요?
[바로 나오네요]란 윗댓글도 그렇고 왜이리 비꼬듯이 답변을 다시는건지...
김오월
22/08/17 01:28
수정 아이콘
정신병 같네요
융융융
22/08/16 13:27
수정 아이콘
티원 팬이라면
절대 종신해! 라고 외칠것 같은데요.
굳이 경질하라고 할리가...
디스커버리
22/08/16 13:34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일거같은데요 타팀팬이면 절대 종신하라고 하겠죠
The)UnderTaker
22/08/16 13:44
수정 아이콘
양대인 싫어하는집단이 경질을 왜 원합니까. 보통은 욕먹는걸 더 좋아하겠죠.
일반적으로도 어느 스포츠던 라이벌팀 감독이 성적꼬라박으면 경질하라고 하는건 그팀팬들이지 타팀팬들은 오히려 감독쉴드치는게 일반적이죠.
22/08/16 13:46
수정 아이콘
양대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집단이 슼팬을 이야기 하는 거라면
거긴 무조건 양대인 담기 종신을 외치죠 왜 경질을 요구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칰칰폭폭
22/08/16 13:50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팀팬이면 그렇지만 그 집단은 그냥 양대인이 담기에서도 잘리고 롤판에서 사라지길 원하겠죠.
김정균도 울면서 해명방송 하게 만들고 lck해설도 나가게 만드는 그들의 악의를 너무 과소평가하시는건 아닌지
22/08/16 14:01
수정 아이콘
걍 롤판에서 꺼져줬으면 좋겠다는 마인드로 투표한거면 또 이해는 가네요
모아찐
22/08/16 14:33
수정 아이콘
님이나 그들이나
루비치즈
22/08/16 14:49
수정 아이콘
크크 티원이 뭐 로스차일드 가문도 아니고 웃기네요. 담원 팬들한테 가서 그 얘기 한번 해보시죠 지금 니네 티원 팬한테 선동당하고 있는거라고
양파양
22/08/16 16:19
수정 아이콘
망상이 과하시네여 크크
블랙팬서
22/08/16 20:10
수정 아이콘
이문은 뭐만하면 어그로끄는 댓글뿐이네요 양대인 감독 종신이면 모를가
짱위뇨
22/08/16 13:49
수정 아이콘
악성슼팬이 있을거 같긴 한데 담원도 이제 한동안은 암울할듯.. 너캐쇼 전성기가 일년짜리였을거라고 누가 생각했을지…
R.Oswalt
22/08/16 14:13
수정 아이콘
티원 팬이든 페이커 팬이든 라이벌리 세운 담원기아와 양대인 같이 동행해서 무너지는 걸 보는 게 베스트죠.
양대인만 쳐내고 21 스프링 섬머 우승에 msi worlds 준우승을 달성한 꼬마롤 일선으로 복귀시켜 담원을 구해달라 요구, 남 좋은 일을 왜 해주나요. 특히나 20 worlds 선발전에서의 김정수 사단 꼬라지, 21 섬머 후반부부터 팀 체질 개선에 성공해서 코칭스태프 경질로 인한 분위기 쇄신의 효과를 그 누구보다 잘아는 사람들이 남 좋은 일 해줄까요? 당장에 플레이오프, 선발전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있는데요. 그럴 시간에 모예스 솔샤르 종신 외칩니다.
트루할러데이
22/08/16 14:22
수정 아이콘
무슨 레퍼나 근거같은거라도 좀 제시하시면서 주장을 하시던가.. 아무튼 내느낌이 말하고있다!!!!
이런 주장을 뭐 이렇게 진지하게 하시고 그러세요.. 제느낌은 악성 슼까가 슼팬들 욕먹이려고 엄한 루머를 퍼트리고 있는거 같은데요?
제 느낌이 그렇습니다.
Destinyzero
22/08/16 14:37
수정 아이콘
제가 스연게에서 나름 감명깊게 본 댓글 내용을 그대로 따드릴게요.
https://cdn.pgr21.com./spoent/69448#1413966

[육두문자 욕설 범벅만 악플인줄 알아요.
본인이 듣고 비슷하면 비슷한거보다 할것이지 빼박이네요 하면서 인터넷에 글 올리는건
칼 휘두르는거죠.]


표절 가지고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빼박이네라고 적으시는 건 칼 휘두르는 거라고 하시는 분이 설마 여기서 증거도 없이 이런 댓글을 남기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22/08/16 16:01
수정 아이콘
귀신같이 이 댓글엔 답 안달고 있네요
블랙팬서
22/08/16 20:11
수정 아이콘
본인은 본인이 악플러인지 몰라요
러프윈드
22/08/16 15:15
수정 아이콘
님 뇌안에서 참석하고 물고 뜯고 난리났겠죠
이른취침
22/08/16 15:54
수정 아이콘
그 집단이면 양대인 종신을 더 바랄 것 같은데요?
숙적팀을 이렇게나 조져주고 계신데 유임을 안바라는 게 더 이상하죠.
22/08/16 16:22
수정 아이콘
실제 그 집단의 참여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숙적팀이 x되는 것보다는 양대인이 x되는게 더 낫다는 사람이 꽤 있을 거라서..
22/08/16 17:33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담원 종신하면 담원이 뭐될지 어떨지 확신할 순 없지만 종신하면서 담원이 뭐되면 양대인도 당연히 뭐되는 거죠.
이웃집개발자
22/08/16 18:10
수정 아이콘
뭐 이딴 의혹을 제기하실거면 정황이나 근거를 밑에 뭐 붙이는 시늉이라도 해주셔야하지 않을까요?
22/08/16 20:26
수정 아이콘
본인이 싫어하시는 극단적인 집단과 비슷해지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거나 참고자료는 있어야죠.
Lord Be Goja
22/08/16 12:59
수정 아이콘
들어간 자원이 막대하며,구성에 있어 구단주님의 지지를 받던 감독님의 입김이 컸을것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책임을 질만한 요소는 충분하지만
일단 올해끝내고 경질을 하건(제가 알기로 다년계약이라 올해 끝내고 짤라도 경질),재신임을 하건 하는게 후임에게도 가혹하지 않은 처사같습니다.지금 바꿔서 잘되는건 운적 요소인데,신임 감독에게만 너무 가혹할거같아요
22/08/16 13:02
수정 아이콘
아직 너무 이른것 같은데. 1년 밖에 안됐잖아요.
엠너스티
22/08/16 13:05
수정 아이콘
너구리 제외 주전 4명 계약이 내년까지에요
1년밖에 안됐다는말은

캐쇼도 담원에서 1년밖에 안남았다는 얘기랑 같습니다
엠너스티
22/08/16 13:02
수정 아이콘
지금당장 경질을 요구해야
플옵 끝나고 혹은 선발전 끝나고 짜르는
시늉이라도 보이겠죠

어차피 지금폼으로는
양대인이 있든 나가든 롤드컵 못간다고봐서
속이라도시원하게
당장 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수퍼카
22/08/16 13:03
수정 아이콘
T1전 보니까 경기력이 무슨 망망대해에 튜브도 없이 던져진 수준이던데 익사당하지 않으려면 끌어안고 있는 감독이라도 내던지고 살겠다고 발버둥쳐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냥 그대로 있으면 플옵이고 롤드컵 진출이고 다 힘들어보여요.
22/08/16 13:04
수정 아이콘
변화가 필요한가? (O)
감독을 짜르면 성적이 올라가는가? (?)

플옵 앞두고 감독 짜르는 게 무리수 같아 보이지만 작년 티원이라는 선례가 있어서 마냥 반대할 사안도 아니네요. 감독 짜른 직후에 5연승이었던가요? 말 그대로 파멸적인 반등에 답답했던 운영마저 변해버렸으니. 심지어 그 감독이 동일인이면 말 다했죠.
22/08/16 13:19
수정 아이콘
양감독이 -라 생각해 저도 어떻게하든 딱히 상관은 없다는 입장인데 T1이랑 입장 차이라면 돌림판 여부가 있습니다.
쇼메, 캐년 놔두고 계속 후보들 주전으로 써서 이 성적이었으면 당장 잘라야한다고 동의했겠지만 그건 또 아니라서..

만약 선수들은 틀렸다 생각하는데 감독의 요구 때문에 억지로 맞춤 플레이를 하고 있다면 팬들이 아니라 선수가 먼저 대표에게 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롤드컵 우승, 준우승에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가 감독 의견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말도 못하고 틀렸지만 시키니깐 따라가야하는 구조라면 현 감독 자르는 걸 떠나 내부를 갈아엎어야죠.
22/08/16 13:23
수정 아이콘
한국은 특유의 상명하복 문화가 있어서 선수가 목소리 내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당장 너캐쇼만 해도 이 친구들이 끓어 올라서 막 지르고 다니는 성격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돌림판은 없어도 캐니언 샤우팅 하는 거 보니까 팀내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타 팀 팬의 시선으론 담원이 이대로 양대인 끌어 안고 죽는 편이 낫긴 합니다만, 그러기엔 담원 선수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지금 담원 경기력은 그냥 답이 없는 수준.
저는 올해 어느 팀이든 스탭업해서 제발 중국 좀 이겨줬음 좋겠거든요.
22/08/16 13:48
수정 아이콘
선수가 목소리 내기 쉽지 않은건 백 번 이해합니다. 문화적인 부분을 떠나서도 수용된 이후에 결과가 나빴을 경우를 생각하면 부담감이 심하니까요.하지만 선수가 감독에 대한 코멘트가 없는데 팬들의 성화로 자를 순 없습니다.
그게 되버리면 1~2등을 다투지 않을 떄마다 모든 감독을 잘라야하죠.
감독님과 의견이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 게임을 풀어나가기 어려움을 느낀다라는 정도의 입장표명만 있어도 전 적극적으로 선수들의 의견을 지지할겁니다. 선수들이 수용하고 있는데 밖에서 난리치면 팀을 갈라놓는 행위 밖에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Octoblock
22/08/16 13:06
수정 아이콘
현재 KT, 샌박에게 밀린다고 보면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겠죠. KT전을 보고 결정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22/08/16 13:07
수정 아이콘
현 감독 빠진다고 갑자기 교전이 활발해지고 한타 잘해지면 그게 더 내년에 악영향일거라 올해 기대를 놓는 쪽이 낫지않나 생각도 합니다.
기적같은 변화가 없다면 롤드컵 진출 실패 or 진출 후 조별탈락이 유력한 상황인데 두 결과 다 만족할 담원팬은 없죠.
감독 자르고 조별 탈락보다 감독 끼고 어떤 엔딩이 나와도 내년을 위한 재정비가 가능해지죠.

시즌 중 경질 후 코치진이 부담도 다 받고 성적 기대치도 항상 높은 팀은 새로운 인사 구하기 힘들어요.
Lord Be Goja
22/08/16 13:13
수정 아이콘
또한 팀이 잘나갈때마다 자기 PR열심히해서 자기몸값 올리던분이니,팀 사정이 나쁠때 책임을 피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건 본인도 잘 아시겠죠.

인간적인 감정은 ,월즈 종료후에 팀에 애정을 보여주는 모습을 방송에서 잔뜩 노출하다가,T1이 비싼값 부르자마자 표변해서 바로 가버린후에 매우 나빴지만,그래도 보여준게 있는 코치분이라 담원 돌아와서는 잘 하실줄 알았는데 음... 뭘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밴픽이 고평가 받는 경향이 있으나, 좋은 밴픽하는법이야 팀 코치가 아니라 공식/개인방송해설 하시는분들도 다 아는거고..선수들에게 달린건데, 담원이나 티원이나 챔프폭 구린선수들이 아니였으니 밴픽 잘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담원에서 나가시면 한동안은 국내스포츠감독 최고에 해당하는 몸값을 받기는 힘드시겠지만,뭐..낮은곳부터 천천히 다시 올라오시면 될거같습니다.그때는 지금보다 실력이나 인격이나 성숙한분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Bronx Bombers
22/08/16 13: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양대인이 한화나 농심 감독 한 번 맡아봤으면 좋겠습니다. 하위권에서 얼마나 롤잘알로 나오는지 보게....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16 14:33
수정 아이콘
이거 개궁금합니다
이세계물같은 느낌들어서 더더욱
Paranormal
22/08/16 13:13
수정 아이콘
가불기인데 양대인 경질하고 롤드컵 못가도 문제고 경질 안하고 롤드컵 못가도 문제네요.
양대인 데리고 롤드컵 가는게 베스트인데 쉽지 않아보이는군요
버거킹맘터
22/08/16 13:14
수정 아이콘
양대인의 담원 복귀는 순리였다는 인터뷰가 생각 나네요
순리대로 갑시다
22/08/16 13:14
수정 아이콘
작년이랑은 좀 다를 거 같은게 작년에는 T1 선수단에 페이커라는 확고한 축이 있었고 그에 따른 수습도 빨랐던 거라고 보거든요.

근데 지금 담원에는 선수 중 카리스마 있게 분위기 잡아줄 선수가 없어보이고 김정균 감독이 있더라도 생각보다 분위기 수습에 오래걸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크다는 걸 생각해보면 당장 경질하는 게 올바른 선택이라고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도 도박수를 던져볼 수도 있겠지만 말 그대로 도박수라
유부남
22/08/16 13:16
수정 아이콘
자르고 경기력 드라마틱 하게 반등하면 정말 소름 돋을거 같긴합니다.
22/08/16 13:18
수정 아이콘
저는 성명문의 많은 부분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지금 이대로 계속 똑같이 나아가 봐야 아무 희망 없다고 느껴져서요.
LCK 서머는 당연히 물건너 갔고(KT에게 거의 확실하게 완패를 당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월즈 진출조차도 불투명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럼 지금 경질한다고 달라지겠느냐? 안 달라지겠죠...
그냥 내년에는 달라지길 희망하는 거죠.
22/08/16 13:56
수정 아이콘
내년에 달라지길 바란다면 더더욱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팬들의 의견 때문에 지금 시점에 경질되는 자리라면 사람 못 구할테고 있던 스텝도 질려서 나갈겁니다.
도저히 거절하기 큰 돈으로 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렇게 온 사람이 책임감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올해 성적 나오기전까지 종신을 외치던 감독도 반 년 만에 의심받고 짤린 자리를 말입니다.
변명의 가격
22/08/16 13:19
수정 아이콘
T1이야 돌림판 돌리다가 선수들 멘탈 깨지는 거 보고 더 안되겠다하고 결심한거잖아요.
담원에서는 T1보다 신뢰를 많이 받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어렵죠.
다시마두장
22/08/16 13:20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시점에서 갑자기 감독을 자르는 게 말이 안 되는건데 작년 T1의 성공사례가 있다보니 이게 또 최소한의 설득력을 갖추게 되네요.
어찌보면 이것 역시 다 양대인 감독의 업이라 생각해야...
당근케익
22/08/16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담기 갤이 2개였는지 첨 알았네요
역시 강팀의 조건중 하나인가..

플옵 앞뒀으면서도 양대인 경질론이 쎈건
작년에 티원 사례때문일텐데

그래도 플옵 킅전까지는 지켜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추가로 kt에서 히라이가 약간 물러나고 팀이 잘?되는것도 감독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하는 사례로 보는 모양인데
히라이는 뒤에서 선수들 봐주고 있는걸로...
22/08/16 13:32
수정 아이콘
히라이는 유망주 발굴(빅라)이나 육성(2/3군 영입)이나 멘탈케어나 팀 케미스트리 조화나 유튜브 컨텐츠나 팀팬과의 소통이나 다 잘하고 있습니다

KT 3년 간 지금까지 그가 못했던 건 팀 성적뿐입니다
당근케익
22/08/16 13:34
수정 아이콘
지금이 딱 팬들이 원했던 모습일테죠
물론 그간 777은 심했습니다만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16 13:42
수정 아이콘
히라이가 인게임 코치로서의 능력은 아쉽다고 생각하지만 프랜차이즈 팀을 이끄는 단장으로는 지금 롤판에서 탑급이라고 봐서.. KT가 기존 유스 시스템이나 방송시스템 프론트 소통 이런거 허허벌판에 기반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렇게 쌓은거 보면 능력 하나는 확실한거 같습니다.
당근케익
22/08/16 13:52
수정 아이콘
선수들 또한 감독보고 오죠
인겜과는 딱 지금만큼 거리를 두는게 베스트
천주슈프림도 잘하고 있으니까요
푸쉬풀레그
22/08/16 13:23
수정 아이콘
양대인은 담기에서나 T1에서나 안좋은 쪽으로 시끄럽네요.
안철수
22/08/16 13:30
수정 아이콘
너구리 영입 요청한게 양대인이면 짤라야 하고
프런트 결정이면 애매
봄바람은살랑살랑
22/08/16 13:40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만물슼갈설 각을 보는 분들은 참 대단하네요;
올해는다르다
22/08/16 13:42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만약 티원이 정상 상태였다면 저기 가서 감독 종신에 몰표찍고 나왔을 겁니다. 최고의 갓동님인데 왜 자르나요
이선화
22/08/16 13:47
수정 아이콘
그렇죠 라이벌 팀 하나 조져주고 심지어 21년 티원처럼 조져서 21년 티원도 감독탓으로 조졌다는 주장에 설득력까지 생기니 티원팬 입장에서는 종신갓동님이죠 크크
블랙팬서
22/08/16 20:12
수정 아이콘
병이예요 티원한테 뚜들겨 맞으셨나 왜 가만히 있는 티원이 어딜가든 다튀어나옵니다
담담펀치를땅땅
22/08/16 13:43
수정 아이콘
뭐 당장 플옵이라 변화는 없겠지만, 경기력도 변함 없을 지... 최소한의 반전은 보여줄지...
새벽하늘
22/08/16 13:44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안좋네요. 좀 더 이르게 내던가 플옵은 끝나고 내던가 했어야될거 같은데
커먼넌
22/08/16 13:45
수정 아이콘
팬들의 분노는 이해됩니다
포프의대모험
22/08/16 13:45
수정 아이콘
아무나 쓰는 성명문
22/08/16 13:50
수정 아이콘
옛날같았으면 버스 막고 드러눕고 부수고 했을 분들이 지금은 트럭보내고 성명문쓰고 하는거겠죠. 그렇게 보면 옛날보다는 순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22/08/16 13:51
수정 아이콘
티원 트럭 성명문보단 훨씬 이해되고 성명문 낼 만하다고 봅니다.
감독 경질 타이밍에 대한 댓글 찬반들도 공감되구요.
결국 감독 경질은 결과론이 될 수 밖에 없죠.
첼시처럼 잘한다면 칭찬 받는거고, 토트넘 무리뉴처럼 된다면 욕먹는거고
pzfusiler
22/08/16 13:58
수정 아이콘
이참에 감독으로 불만 많은 한화 T1이랑 감독 삼각트레이드하면 되겠네요

담원 폴트 티원 손대영 한화 양대인? 못막습니다 이거
올해는다르다
22/08/16 14:01
수정 아이콘
전 손대영 감독이 RNG, 중국국대에서 하던거나 관계자 평 보면 티원에서 관리자 역할은 잘할 거라고 봅니다. 한화 양대인도 코인 남은거 같고. 근데 담원 폴트는 안받지 않을까요. 꼬마 3단계 하위호환인데
황금경 엘드리치
22/08/16 14:0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티원만 생각하는 티원팬이면 윗댓들처럼 무조건 양대인 종신 투표입니다.
뭐하러 남의 팀의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갓동님 자릅니까? 라이벌팀인데 종신시켜야지. 이건 티원팬들의 음모다!는 개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양대인 담원감독 해주십시오 가 티원만 생각하는 경우 베스트일걸요?
22/08/16 14:03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글쎄요. 일단 올 시즌 결과까지는 책임지게 해야겠죠; 그래야 팀 프런트도 최선을 다한 게 되고 양감에게도 최대한 기회를 주게 된 것이니 서로 큰 아쉬움없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될 듯..
22/08/16 14:06
수정 아이콘
담원 팬들이 저러는 건 이해가 되는데, 다른 팀은 트럭을 보내든 성명문을 내든 선창방해를 하든 흉기 소동을 일으키든 악성 팬덤이란 소린 안듣는데 어떤 팀은 타팀 문제까지 공작한 거 아니냔 소리 듣는거 보면 기울어진 운동장이 이런건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20 담원의 설계도를 가진 롤도사 생산머신 롤의 신 양대인 감독님의 종신을 응원합니다.
수퍼카
22/08/16 15:59
수정 아이콘
티원 팬덤은 올해 선창방해나 흉기소동과는 비교도 안되는 큰 일을 저질렀죠. LCK 해설진 1명 하차시키고 다른 1명도 하마터면 하차할 뻔 했잖아요. 타팀 문제 공작 얘기야 선나간 건 맞지만 그렇다고 티원 팬덤 문화가 클린했느냐?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만.
22/08/16 16:59
수정 아이콘
흉기 들고 숙소 찾아간게 비교도 안 되는 일인지도 딱히 모든 사람이 동의할 것 같지 않고 해설진 얘기도 딱히 무슨 슼팬들이 트럭 보내거나 성명문 내서 그런것도 아니고 오피셜이 있는것도 아닌데더거 티원 팬덤 문화가 클린하단 말도 한적이 없는데 총체적 난국이네요. 특히 얼마전에 담원같은 팀은 코칭스탭 얘기 없다고 티원만 유별나다던 분 댓글이 이렇게 달리면요.
수퍼카
22/08/16 17:17
수정 아이콘
기울어진 운동장 어쩌구 얘기하시니 리그팬 입장에서는 티원 팬덤이 딱히 톡식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만? 이라고 말씀드린거고요... 제가 언제 담원같은 팀은 코칭스탭 얘기없다고 했습니까? 기적의 선출오빠 얘기가 없다고 했죠. 클로저가 폰 코칭 들어간 게 스프링 부터인데 그 때 바로 효과를 봤어요? 빛을 본 게 서머잖아요. 근데 무슨 이제 와서 기적의 선출오빠만 등장하면 단기간에 바텀이 각성할 것처럼 말하는 게 웃기다고 한 거예요.
그리고 KT 팬덤이 숙소에 흉기들고 찾아간 게 맞아요? 그냥 흉기를 배송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것도 잘한 건 아니지만 곡해도 정도껏 하시죠. 그리고 티원 팬덤은 여전히 클템 생방송할 때 찾아가서 악플달고 있을걸요? 분명 발생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을 모른체 하면 안되죠.
22/08/16 17:20
수정 아이콘
https://m.dailyesports.com/view.php?ud=2021073112323683010a3fb804ad_27

세상일을 다 아는게 아니시면 아는척도 정도껏 하셔야할듯?

정작 클템은 옛날부터 가장의 무게 어쩌고 하면 제발 좀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클템이 대놓고 하지말란 짓 하는 건 님이네요.
수퍼카
22/08/16 17:29
수정 아이콘
아.. 작년 젠지 팬덤 얘기하신거군요.. 그냥 흉기소동 얘기하시길래 최근에 발생한 KT 쪽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기억을 못했네요. 실례했습니다.
그런데 각 커뮤에서 그 난리를 쳐놓고도 오피셜이 아니라고 안했던 일인 것처럼 하는 건 좀 우습군요. 그렇게 없었던 일로 묻히는 걸 클템이 바랬다는 건가요? 해설진이야 팬덤 자극하기 싫으니 적당선에서 마무리되는 걸 바라겠습니다만, 그걸 근거로 티원 팬덤이 없었던 일인 것처럼 당당하게 구는 건 웃기는 일이죠.
22/08/16 17:30
수정 아이콘
세상 사람들은 그런걸 보고 뇌피셜이라고 하고 오피셜로 클템이 하지말란 짓을 계속하시는 게 님이라는 건 팩트가 되겠네요.
수퍼카
22/08/16 17:34
수정 아이콘
온갖 커뮤니티에서 그 생난리가 일어났었는데 뇌피셜로 치부하는 뻔뻔함 잘 봤습니다.
22/08/16 17:20
수정 아이콘
진짜 유별난건 이분이시네요
그냥 너네가 악질이지? 최고 악질이지? 라고 협박하시는거 같습니다 크크
수퍼카
22/08/16 17:31
수정 아이콘
적어도 '기울어준 운동장' 타령하며 한탄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리그에서 티원 팬덤이 제일 많지 않아요? 뭐가 기울어진 운동장이에요?
22/08/16 17:48
수정 아이콘
저 한정된 상황에서는 기울어진 운동장 소리 들을 수 있는거죠

그쪽분께서도 너는 북한애들에 비하면 맘껏 인터넷할 자유가 있는제 어그로들이랑 사이좋게좀 지내라 소리 들으면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하실거잖아요?
22/08/16 17:49
수정 아이콘
팬덤이 젤 많은거랑 타팀 사태에서도 공작한거 아니냐 소리 듣는거랑 어떤 상관관계인데요 도대체
Arsenal.
22/08/16 14:08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양대인 감독이 교체 된다고 한들 대체 가능한 코치가 분명 둘이나 있으니까요. 제파도 있고 김정균 총감독도 있으니 뭐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자채볶음
22/08/16 14:11
수정 아이콘
또 티원탓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크크크
증거도 없이 그냥 그런거 같네요...하고 땡치면 끝인가
진짜 비겁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2/08/16 14:11
수정 아이콘
좀 더 살펴봤는데 오히려 찐 담원기아 팬들이 들고 일어난 경우네요

양대인에게 호의적이었던것도 맞는데 서머시즌부터 그 균열이 계속 났었고, 그 과정에서 코칭스태프에 불만있던 팬들이 담원롤갤 따로 파서 활동했더라구요 대부분 마갤 오래한 고닉들 위주구요

팀 디코나 마갤 인스타에서는 관련 언급 통제하고 그저 담원기아 화이팅 외치며 참았는데

이게 팀 성적 개선될 여지는 없고 윗분 말대로 다른팀과 달리 컨텐츠 제로 인터뷰 제로 방송 제로 소통 없고
진짜 참으면서 담기많응 하래서 응원만 했는데 더 박으니까 팀 디코 마갤같은 절대충성자들부터 들고 일어난겁니다
시키는대로 응원 열심히했는데 더는 못참겠다고

그리고 양대인 싫어하는 속칭 슼갈팬이면 오히려 담원기아 종신 외치죠 리버풀 팬이 맨유 솔샤르 경질해주세요 하는거 보셨나요 그분들은 오히려 담원기아 시대니 띄워주니 하며 심사가 뒤틀려있는데 지금같이 양대인이랑 성적박으며 나락가면 누구보다 좋아할 사람들이에요
22/08/16 14:22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양대인 감독을 담원이 계속 갖고 있길 바라는 분들이 수많은 각자만의 마음속 바람을 예전부터 계속해서 공공연히 표현하고 있는데.... 크크.
'양 감독 절대 종신해!'
너희들이 그 폭탄 안고서 계속 나락으로 떨어져 달라는 거죠.
한량기질
22/08/16 14:11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아슼씨 크크
어우 정떨어져
엔드로핀
22/08/16 14:36
수정 아이콘
이번은 진짜 담원갤에서 양대인의 양자만 나와도 다 쳐낸 불만이 다른 갤러리를 신설할정도로 불만이 터져나온건데

무지성 아슼씨 크크크.
소믈리에
22/08/16 14:14
수정 아이콘
솔샤르 못할때

리버풀 맨시티에서 솔샤르 종신 외치던거 모르시나 크크크크

진짜 생각을 좀....
라이언 덕후
22/08/16 14:17
수정 아이콘
야구에서 두산 송일수 감독이 짤린걸 가장 아쉬워 했던건 LG팬이었습니다..........
Normalize
22/08/16 14:17
수정 아이콘
나쁜말 좀 하면 만약 이번에도 양대인 감독 또 경질되고, 경질된 후에 담원 성적이 급등한다면 양대인 감독에게 붙을 별명은... 추진체, 스윙바이 같은게 되겠네요
핫포비진
22/08/16 14:26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 담기행보가..역대급으로 뭐 소통이 없어요
민심좋던 대표나 부대표 민심도 바닥이고
진짜 비판 비난 어지간하면 없던 담기갤이나 디코도
민심 흉흉한게 성적 낸다고 방송 죄다 취소하고
유툽컨텐츠도 뭐 없고 어지간한팀 다 하는 팀다큐도 없고
그렇게 해놓고 성적도 안나오는데 감독이란 사람은 인터뷰하나 없고 그나마 저번 청문회가 감코진 대표님까지 다 나와서
뭔가 제대로 말해주겠거니 했더니
생방 키는법 모른다고 방송도 안키고 꼴랑 5문답 대답하고
끝내니 민심이 좋을수가 없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16 14:27
수정 아이콘
성명문....이란 단어만 봐도
저번 티원 그 사건때문인지
일단 아니꼽게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진채 보게됩니다
씁쓸하게도...
곰성병기
22/08/16 14:27
수정 아이콘
담원이나 티원이나 서로 옆집에 불나고 자기집도 불난건데 구경거리 생겼다고 좋아서 신났네요
지금이시간
22/08/16 14:31
수정 아이콘
굳이 김정균 총감독 바지 해 놓고 뒷처리시키거 또는 못해서 욕 먹는 꼴 보고 싶지도 않고. 여전히 선수 실력은 있다 생각해서 경질 후 혹시나 올라오는거 보고 싶지도 않네요.
마스터카드
22/08/16 14:42
수정 아이콘
슼팬들 끌어오는건 어그로 1, 2명인데
반응하는건 수십명이니...
한량기질
22/08/16 16: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반응하는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건지. 뉘앙스가 참 미묘하네요?
마스터카드
22/08/16 1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네.. 저는 잘못했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어그로가 문제긴 한데 어그로 빼려면 무시도 필요할 때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들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한량기질
22/08/16 17:2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취지에는 공감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피지알이 어그로 활동하기 최상의 조건이기도 하고 T1 팬덤이 워낙 크다 보니 한 마디씩만 해도 엄청 커져서...저는 뭐 개인적으로 솔직히 정도 좀 떨어지고 해서 요새 관심을 덜 두고 있다 보니 별로 말 보탤 일도 없긴 했지만...
아무튼 간에 뭐 저도 말씀하신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사실 병먹금이 답이긴 해요.
22/08/16 17:19
수정 아이콘
저런 뻔한 어그로는 반응안하는게 낫긴 하죠.
저 사람이 좀 유명해서 그런것도 있을 겁니다.
22/08/16 17:23
수정 아이콘
뭐 어그로도 있고 찐 타팀 타선수팬도 있고 1, 2명이라기엔 다중계정 아닌이상 그렇게 어려운 부분도 있고 그렇죠.
대응을 안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셨는데 하면 하는대로 안하면 안하는대로 고충이 있습니다.
루비치즈
22/08/18 01:51
수정 아이콘
어그로와 억까에 다물고 있다가 페이커 나무위키 논란 등재 사건이 일어났죠
마스터카드
22/08/18 07:0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만의 이야기를 말한겁니다 당연히 그런건 바로 대응해야죠
지구 최후의 밤
22/08/16 14:55
수정 아이콘
제 팀이 이런 상황이라면 일단 시즌 끝날 때까지는 유지하자는 입장일 것 같습니다.
일단 리스크가 너무 커요.
노련한곰탱이
22/08/16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기타령은 별 의미가 없는게 지금 경질 요구 목소리 나와도 올해 안에 경질될 지 어쩔지를 모릅니다. 경질은 팀에서 하는 거지 팬들에게 권한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지금 아무런 변화도 요구하지 말고, 혹은 그냥 적당히 선 지키며 지켜봐야 할 상황인가요? 담원에 일말의 애정이라도 있는 팬이라면 그럴리가 없죠.

스프링때도 말은 많았지만 어쨌든 에이스 선수가 이끌고 결승진출 코 앞에까지 갔던 팀입니다. 선수 개개인이 솔랭폼도 엄청 끌어올리고 열심히 준비했고 우승후보로도 꼽혔는데 결국 서머시즌 말미에 5명 전부다 폼이 꼴아박았습니다. 솔직히 정규시즌이 한 라운드 더 있었으면 플옵 진출도 장담 못 할 수준이었어요. 다른 팀들은 팀합 올리고 메타 적응하면서 경기력을 올리는 동안 꾸준히 경기력이 줄어들었습니다. 이게 선수의 문제일까요? 하다못해 잘하는 선수가 한두명이라도 있으면 뭔 다른 원인이라도 찾지 이건 분명히 코칭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솔직히 뭔 대단한 반전이 있지 않은 이상 담원은 선발전 탈락하고 올시즌이 끝날겁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누가봐도 그렇잖아요? 그렇다면 이걸 뭐 팬 입장에서 더 보고자시고 할 것도 없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고 그 자리는 결국 감독과 코치진입니다. 물론 양대인 나간다고 담원이 갑자가 월챔에 나가서 성적이
좋아진다? 물론 아니겠죠. 그런데 그렇다고 그냥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나요?

이 팀 팬들만큼 이렇게나 구설많은 감독 지지해주고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도 없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팬덤이랑 대립각도 많이 세웠구요. 그런데 그 결과물이 이 모양이면 어느 호구들이 그걸 보고 가만히 앉아있을까요?
후치네드발
22/08/16 15:03
수정 아이콘
시즌 초 담원에 가졌던 기대감과 지금의 위상을 비교해보면 이해가는 입장문..
저거 안써도 KT 는 못 이길 거 같으니 쓰는 게 이득
22/08/16 15:2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팀케미 관리는 진짜 더럽게 못하는 것 같아요 양감독
반니스텔루이
22/08/16 15:30
수정 아이콘
담원도 마이너 갤러리가 2개였군요;
핫포비진
22/08/16 17:34
수정 아이콘
올해 서머2라부터 제대로 갈라졌죠
경기력 안좋을때 양대인 언급만하면 차단시키니
그거에 화난 팬들이 나가서 만든게 담롤갤이고
원래 담기갤은 어지간하면 담기많응 이거였는데
2라 처참한 성적에 마지막 티원전 졸전+청문회 5문답이랑
딱딱발언에 두 갤러리다 뚜껑터져서 성명문이랑 차후 시위랑 트럭일정까지 조율하고있죠 아예 상반된 갤러리였는데 양감으로 하나됨..
22/08/16 15:31
수정 아이콘
전 이해가 가는게 보강까지 더 됐는데 스프링보다 못했고 그 와중에 소통까지 안됐다면 뭐...
다만 경질이 옳은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대로는 롤드컵 진출도 쉽지 않긴 하죠.

성적도 안 좋고 플레이 자체가 굉장히 답답하고 시원스럽지 못하기도 하고요.
허저비
22/08/16 16:04
수정 아이콘
양대인 경질요구는 할만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럼 제파는 여기에 책임이 없냐면 저는 좀 갸우뚱하네요
둘이 몇년째 붙어다니는거랑 밴픽때 주도적으로 제파도 나오는거 보면 둘은 한몸이라고 보는데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2/08/16 16:28
수정 아이콘
플옵 앞두고도 자를 수 있다고 봐요.
작년 티원이 그랬었고, 실제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했었으니..
담원도 그런걸 바라는 거겠죠..

선수단의 방향을 강제로 다른 방향으로 끌기 보다는
선수단 자체의 롤력을 믿고 그대로 해보는게 낫지 않나.. 뭐 그런 생각이지 않을까 싶어요.

담원도 작년 티원과 마찬가지로 원석도 좋고, 포텐도 좋고, 선수들 롤력도 좋다보니
차라리 선수 사이의 자체 피드백으로 경기력을 수정해보자.. 뭐 이런 바램일거라 봅니다.
22/08/16 18:13
수정 아이콘
지금 자르는 건 작년 티원보단 재작년 티원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당 크크. 그리고 작년 티원의 반등이 이례적인거지 보통 그 타이밍에 감코 잘라봐야 큰 변화있기 힘든 게 일반적인데 담갤쪽 생각을 잘 모르겠어요. 양감이 진짜 보기 싫다 라는 건데 이제 와서? 라는 생각도 들고..
JimmyEatWorld
22/08/16 17:05
수정 아이콘
담원 팬들은 실패를 경험해보지 않아서 나올 수 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어떤 게임단이든 탱킹 시즌은 있기 마련이고 항상 잘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근데 그럴 때마다 현재 감독의 경질을 바라는 게 과연 옳은 방향일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대인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반발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감독인데 이 성적이었으면 이런 반응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결국 탑급 아니면 항상 성명문 박힌다는 건데 이건 말이 안 되니까요.
22/08/17 08:22
수정 아이콘
너구리 영입에 선수몸값생각하면 탱킹시즌은 아니죠.
솔랭자신감 스크림썰등을 보면 단순 번아웃으로 설명할수도 없구요.
탑급을 기대하는건 맞지만 지금 경기력은 그 이상으로 안좋구요. 선수들 급은 높은데 팀은 갈수록 내리막인게 너무 보이니...
다른 감독이라도 반응 별반 다르지 않을거 같습니다.
밀크카밀
22/08/16 17:10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친 프런트 성향의 팬들인데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 화가 많이 난 거죠.
실제로 마지막 경기력은 티원팬인 제가 봐도 이상할 정도였으니...
댓글 보니 경기력도 경기력인데 화난 팬들을 달랠 컨텐츠가 다 없어진 것도 큰 것 같네요.
그래도 담원이 먼저 양감을 자르진 않을 것 같아요. 나중에 양감이 스스로 사퇴하는 방향으로 가겠죠.
22/08/16 17:11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작년 T1에서 양대인 감독 잘릴때도 너무 늦은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반대했었는데요.
지금 경질하기에는 플옵, 선발전까지 너무 촉박하기도 하고 또 여전히 담원도 다전제에서 힘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애매하네요.
일단 이번 시즌은 그대로 가고 결과 안좋으면 자르는게 현실적인 방안 아닐까 싶은...
22/08/16 17:21
수정 아이콘
뭐 더 분발해라 라는 의미로 낸 성명문일수도 있으니까여
소환사의협곡
22/08/16 17:24
수정 아이콘
메타 정리와 밴픽은 선수 문제도 있는 게 아닐지 싶은데요.
티원 때도 생각했지만 양대인 자른 것도 자른 건데 오너 선수 등판시킨 게 크다고 생각해서요.

연봉 생각하면 이 팀은 너캐쇼도 문제인 거 같은데 쳐낸다고 더 좋은 선수 오는 것도 아닐 거고요. 어찌됐든 양대인의 역량이 칭찬받은 만큼 책임지고 나가는 수순 같습니다.
22/08/16 17:2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지만 작년 T1 경질할 때도 반대한 팬도 많았습니다.
서머 1라 끝난 상태였는데, 늦어도 너무 늦었죠.
지금은 플옵전이라 개인적으로 담원 입장에서 생각해도 너무 늦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그나마 T1은 오너 구마유시 페이커라는 대체제? 대수술? 뭐 암튼 새로운 라인업이라도 있었죠.
아... 또 생각하니 킹받네...
그러지말자
22/08/16 17:50
수정 아이콘
플옵결과에 따라 거취가 결정될듯 싶군요.
이기면 계속 가는거고, 지더라도 3:0이면 경질, 3:1이면 반반, 3:2면 선발전까지 고고?
경질 후 플옵을 치르고 싶었다면 티원전 완패하자마자 성명문 내고 트럭박았어야 했을텐데 중지를 모으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듯..
빠커의유머노트
22/08/16 17:56
수정 아이콘
내~ 그럴줄 알았다~라고 할뻔
미카미유아
22/08/16 19:07
수정 아이콘
양감독 절대 종신 기원해
배두나
22/08/16 19:45
수정 아이콘
전 저런 성명문 보면 이해가 안가는데 "일부 팬"이라고 지칭해야하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몇월 몇시까지 답변 내놓으라고 하는 것도 개 양아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공격적입니다.
성적을 끌어올려야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 공격적이에요
트레비
22/08/16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회생활을 빗대어 평가해보겠습니다.
다른일(배그 프로게이머) 하다가 온 사회초년생이 영업으로 건수 하나(롤드컵 우승) 따내서 인정받았다가 다른회사(티원) 스카웃돼서 갔다가
회사를 거의 말아먹고(T1 성적) 다시 첫회사로 복귀한 경력이 적은 주임~대리급 사원(30살)이 다시 돌아온 이 회사(담원)도 말아먹게 생긴 상황
근데 책임을 약간 떠넘기듯이 말함(딱딱한 메타, 선수들 성향과 맞지않음=그럼 감독은 뭐한거지 거의 1년동안?, 수습을 하려고하지 않음,
근데 마지막엔 본인탓이라고 하긴 함)

위의 상황이면 사장이 나서서 내보내야 할 상황이 아닐까요?
엠너스티
22/08/16 22:56
수정 아이콘
버돌이 스크림 뛰고있다는 얘기가 있네요.
진짜 당장 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키모이맨
22/08/17 01:54
수정 아이콘
계속 이야기하지만 양대인은 롤판에서 얽힌 그 묘한 분위기 때문에 오히려 매우 조용한 편이였던거고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면 솔직히....진작 타겟잡혀서 욕 신나게 먹고 진작 경질당하는게 오히려 당연한 상황과 성적은 맞습니다 크크
선수들 이름값, 퀄리티, 페이롤, 기대치는 최소 리그 우승 롤드컵 4강이상 그룹에서 경쟁해야되는데
확연히 아래 그룹에서 지지부진하면 뭐 어느 종목 어느 감독이건 제 자리 지키기 힘들죠
어느 팀이건 힘든 시즌이 있다, 담원도 사이클상 내려올때가 됐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담원 선수들이
돈 덜 받아가는건 아니거든요 크크 거기에 서머 너구리 영입으로 안그래도 높던 페이롤이 더 높아졌을거라
누군가 책임질 상황이고 책임은 감독이 져야죠 뭐
애플리본
22/08/17 02:18
수정 아이콘
여기서 갑자기 T1 얘기 꺼내는 사람들은 아이디 기억해놨다가 나중에 T1 까면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22/08/17 15:24
수정 아이콘
기억 할 필요도 없는게 자기가 알아서 나옵니다 크크
22/08/17 03:00
수정 아이콘
보통 스크림할 타임에 버돌은 안 보이고 너구리는 솔랭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
PTSD가 또….
김소현
22/08/17 04:45
수정 아이콘
양대인감독은 감독으로 보여준게 없지 않나요?
담원황금기도 제파가 감독이었고
Uncertainty
22/08/17 12:10
수정 아이콘
작년 무수한 쉴드를 하던 양감독 팬분들 어디가셨나요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030 [LOL] LCK 서포터 풀이 왜 이렇게 얇아졌을까요? [68] PARANDAL12349 22/08/17 12349 3
75028 [LOL] 올프로 투표 점수 정리 [9] Leeka11123 22/08/16 11123 1
75027 [LOL] 큐베가 오늘 부로 국방부로 이적한 것 같네요 [19] 억이10205 22/08/16 10205 0
75026 [LOL] 이스포츠매니저 다이아3 승격 경기 이야기 [8] Leeka8740 22/08/16 8740 0
75025 [LOL] 제발 앞으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는 올프로 투표 양태 [114] qwerasdfzxcv17044 22/08/16 17044 1
75024 [LOL] 쇼메이커의 담서운 이야기...jpg [22] insane12495 22/08/16 12495 0
75023 [LOL] LCK 베스트 코치 총 득표 합계 [32] 아슬릿12965 22/08/16 12965 1
75022 [LOL] 신인상 투표 엄청 박빙이엿네요.jpg [47] insane13834 22/08/16 13834 0
75021 [LOL] 조 마쉬, 금품 공여 관련 트윗 포착 [50] manymaster12680 22/08/16 12680 2
75019 [뉴스] 2022 LCK 서머 어워드 발표 (퍼스트팀 등) [80] EpicSide14571 22/08/16 14571 1
75018 [LOL] 담원기아 팬커뮤니티 성명문 발표 [207] 올해는다르다18714 22/08/16 18714 3
75017 [PC] [다이렉트 게임즈] NBA 2K22 할인(8800원) [9] SAS Tony Parker 8275 22/08/16 8275 0
75016 [LOL] 3대리그의 플레이오프 일정 한번에 보기 [16] Leeka9334 22/08/16 9334 1
75015 [LOL] T1 조마쉬 CEO 멤버십 사진 유출 사과문 + 셀프 감봉 6개월 [79] SAS Tony Parker 25003 22/08/16 25003 2
75014 [오버워치] [OWL] 서머 쇼다운 1주차 리뷰 [5] Riina8253 22/08/16 8253 0
75013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8/16(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2] 캬옹쉬바나7989 22/08/16 7989 0
75012 [LOL] 이스포츠매니저 호감도 작 가능한 선수 21명 리스트 [2] Leeka9005 22/08/16 9005 0
75011 [LOL] 도란이 또 버그의 희생양이 됐네요. [53] 사이퍼15042 22/08/16 15042 4
75010 [LOL] PGR21 선정 2022 LCK 섬머 올프로 MVP [32] 소환사의협곡14059 22/08/15 14059 7
75009 [기타] 철권 한일전 관람 후기 [39] League of Legend11328 22/08/15 11328 2
75008 [LOL]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조 마쉬 디스코드 친목사태 현황 [175] Hestia22118 22/08/15 22118 23
75007 [LOL] LCS 플레이오프 둘러보기 [4] BitSae7170 22/08/15 7170 0
75006 [LOL] [LEC] 정규시즌 종료. 슈퍼팀 탈락, 프나틱의 기사회생 [25] Silver Scrapes10039 22/08/15 1003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