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09 11:50:24
Name 모나크모나크
Subject [기타] 하데스 2가 내년에 나오나 봐요!
안녕하세요. 모나크모나크입니다.

최근에 하데스 하면서 질문글도 여러개 올리며 몇 달간 하데스에 빠져 있었네요.
32 규약 시도하면서 잠시 포기상태인데-_- 아 안 되네요.. 라마 활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제 한계인가 봅니다. 흑흑
하데스 레벨4를 넣으면 하데스를 못잡겠고.. 하데스 4를 포기하면 stage 1을 시간 지켜가면서 잡는 게 너무 힘드네요.
아니 32규약 고인물 영상에서 보면 쫄몹들 엄청 쉽게 죽던데 PC버전이랑 플스랑 난이도가 다른가... 네 암튼.. 이건 그렇고..



하데스2가 나오나봐요. 최근에 1을 접한지라 2가 곧 나올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아주 기분이 좋네요.
일단 주인공이 여자로 바뀌었고(동생인가?) 전투 그래픽이 더 깔끔해진 것 같네요.
다양한 스킬들이 나와서 더 오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리억세스 형식이라는 것 같은데.. 패치가 앞으로 계속된다는 말이겠죠?

하데스가 약간 지겨워지면서 이제 쉬는 시간에 뭘 하나 했는데 2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모두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2/12/09 11:52
수정 아이콘
와 이러다가 할로우나이트2보다 하데스2가 먼저나오겠네
22/12/09 14:33
수정 아이콘
와 이러다가 할나2보다 하데스2가 먼저나오겠네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0
수정 아이콘
할로우 나이트는 비슷한 게임인가요?? 찾아봐야겠넹...
내꿈은세계정복
22/12/09 15:38
수정 아이콘
많이 다릅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09 16:1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네요. 재미있어 보이는데 전 점프 잘못하면 죽는 걸 너무 싫어해서 힘들 듯 하네요. 하데스에서도 용암 스테이지 제일 싫어했습니다.. 으...
22/12/09 18:06
수정 아이콘
벌레소울입니다 크크
Paranormal
22/12/09 11:55
수정 아이콘
와우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0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재미있길...
오부자
22/12/09 12:03
수정 아이콘
미친!!!!!!!!!!!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0
수정 아이콘
빨리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22/12/09 12:15
수정 아이콘
하데스 정도 성공을 거두면 인디게임사에서 중견게임회사로 업글되지 않았을까요? 그만큼 게임도 많은 발전이 있었길 바랍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1
수정 아이콘
이게 인디게임이었군요. 아이돌 여자친구 스테이시 같은 느낌인가요?
꽃이나까잡숴
22/12/09 12:16
수정 아이콘
디아4보다 이게 더 기대되네요
22/12/09 12:1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1
수정 아이콘
전 디아4도 기대됩니다. 이게 또 멀티는 안 되니까.. 멀티만의 맛이 있잖아요.
내꿈은세계정복
22/12/09 12:30
수정 아이콘
안 나왔던 아폴로가 나오네요. 속편이라 큰 기대는 안되지만 볼륨만 늘어도 만족이죠.

32 규약은 데메테르 주먹 / 아레스 공격 / 아테나 특공 / 아테나 대시로 시도하시죠. 안 되면 안되나 보다 하고 담판 노리시는 정신으로...시스템 특징 상 언젠가는 됩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2
수정 아이콘
데메테르 주먹으로도 웬만큼 해봤는데 고규약은 시도 안 해봤네요. 전 뭔가.. 그 아르테미스의 치명타가 좋더라고요. 대미지 제외한 효과가 없어서 좀 아쉬움.. 라마 좀 해보다 안 되면 데메테르로 가봐야겠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2/12/09 17:30
수정 아이콘
올림포스 12신 중 등장 안한게 헤라, 아폴론, 헤파이스토스, 헤스티아 이렇게 넷이었는데 다 등장하려나요.
벨로티
22/12/09 12:33
수정 아이콘
으아 기대되네요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3
수정 아이콘
넹 일단 하데스 32 먼저 깨봐야겠습니다.
22/12/09 13:01
수정 아이콘
정식 출시되려면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대됩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3
수정 아이콘
얼리 억세스가 정식 출시는 아닌거네요. 그럼 좀 덜갖춰진 상태로 나오는건가요?
及時雨
22/12/09 13:02
수정 아이콘
으윽 1편 아직 사놓고 못깼는데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4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좀 참으면서 20번만 죽어보시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22/12/09 13:07
수정 아이콘
이야.. 하데스은 그리스신화 원전 기반으로 풀어나간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는데, 하데스2는 아예 원전을 벗어날것 같네요.
어떻게 풀어나갈지 여전히 기대됩니다. 게임성도 원체 끝내줬어서...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4
수정 아이콘
전 원래 스토리는 별로 안 보는 편인데.. 1도 스토리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대사들 좀 넘길 수 있음 좋겠던데 -_-
22/12/09 15:37
수정 아이콘
하데스 하면서 좀 찾아보고 놀랬던점이, 자그레우스라는 인물 자체도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자그레우스가 디오니소스의 어릴적 이름이라는 설도 있는데, 이런게 하데스 게임내에서 대화를 통해 구현되어있죠. 신과 대화할때 나누는 소소한 대화들이 이런식으로 연결된것들도 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데스에서 인상적이었던게, 그렇게 반복되는 죽음을 통해서 로그라이크 요소를 충족하면서.. 그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이야기를 신화와 연결시켜서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이었거든요.
그래서 2는 기대되면서 동시에 '더이상 풀 얘기가 있나???' 싶어서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액션성으로야 당연히 만족하겠지만, 스토리적인 면에서는 1이 가지고있던 신화기반을 때려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모나크모나크
22/12/09 16:09
수정 아이콘
아하... 이런게 있었군요. 저는 빨리 때려부시는데만 집중해서;; 다음에는 스토리도 좀 읽어봐야겠네요.
코인언제올라요?
22/12/09 13:11
수정 아이콘
아버지만 몇번 잡아봤지만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2나오면 무조건 달립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09 15:3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아깝지 않아요. 가끔씩 코인 넣고 한판하는 게임으로도 제격입니다.
22/12/09 13:12
수정 아이콘
최근에 제일 재밌게 했던 겜인데.. 기대되네요..
모나크모나크
22/12/09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 젤 잼있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을 다양하게 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게임 고르기가 힘드네요.
alphaline
22/12/09 13:13
수정 아이콘
32 규약은 피지컬상 항상 극단4 + 마감시간3 = 16규약 확보 후 조합 로또를 노렸던 것 같아요
에리스 양상에서 융단폭격+추진폭격이 둘 다 나오면 정말 편하게 깰 수 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09 16:12
수정 아이콘
헉.. 5분 어떻게 하시나요?? stage 1 5분이 거의 불가능하던데;;;
전 에리스는 뭔가.. 손에 안 잡히더라고요. 융단 추진도 한 번도 안 나오고 ㅠ.ㅠ
총하고 방패는 못하겠어요;;
alphaline
22/12/09 18:02
수정 아이콘
극단과 마감시간을 다 채우면 플레이어 스펙은 거의 너프되지 않는 장점도 있고
스피드런 국밥 스타터인 포세이돈 돌진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09 18:44
수정 아이콘
규약을 좀 변경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하데스 4를 안 가지고 가려니 별 걸 다 넣어야 돼서 힘들더라고요.
22/12/09 13:52
수정 아이콘
dlc가 아니아 2라니… 기대되네요
모나크모나크
22/12/09 16:11
수정 아이콘
DLC가 2 나오기 전에 나오면 구매 의향 있습니다... 물론 2가 더 기대되네요.
22/12/09 14:10
수정 아이콘
30 이상 규약이 가능한거였군요 덜덜
모나크모나크
22/12/09 16:13
수정 아이콘
저같은 평민들 엔드 컨텐츠 같아요. 고인물들 보면 뭐 해설하면서도 쓱싹 밀더라고요. 뭐가 다른지...
샤르미에티미
22/12/09 14:13
수정 아이콘
인디, 중소규모 게임 중에 괜찮은 것들 많지만 하데스 정말 인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하고 하데스 이건 진짜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네요. 하데스를 하고 나니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물론 다른 게임이지만 비슷한 점이 많아서 도저히 못 하겠더군요. PS4 게임 하는데 PS1 게임 하는 느낌? 다른 스타일이고 다른 재미인 걸 알아도 안 되더라고요. 하여간 인디급 게임 중 AAA 게임만큼 재밌게 한 것들이 좀 있는데 하데스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슬더스하고는 다른 느낌인 것이 그냥 잘 만들었어요. 재미를 떠나서요. 근데 재미도 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09 16:13
수정 아이콘
슬레이 더 스파이어 찾아봤는데 이건 카드게임이네요? 턴제 전투는 좀 지루해하는 편인데 재미있나요?
내꿈은세계정복
22/12/09 16:29
수정 아이콘
하데스 좋아하셨으면 슬더스 하시면서 '아 하데스가 이 게임 영향 많이 받았구나' 생각하실 겁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도미니언이라는 보드 게임이 원조가 되고요. 하데스보다 운빨이 극단적이어서 시드 망해도 저 규약에서는 손가락으로 돌파할 수 있는 하데스와 달리 슬더스는 좀 더 노답이라는 특징은 있네요.
삼화야젠지야
22/12/09 17:27
수정 아이콘
로그라이크라는건 제하면 장르가 아예 달라서....덱빌딩 게임에 대한 기억이 좋으시면 추천 드립니다. 2010년대 후반 덱빌딩 게임이 쏟아지게된 이유에요
모나크모나크
22/12/09 18:45
수정 아이콘
한 번도 안 해본 스타일인지라 일단은 잠시 보류하는 걸로 ㅠ.ㅠ 할 걸 좀 찾아야 되는데 쉽지 않네요.
이쥴레이
22/12/09 14:40
수정 아이콘
오오.. 대박이네요. 내년에 할만한 게임들이 많이 나오네요
모나크모나크
22/12/09 18:45
수정 아이콘
넹 전 디아블로4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철권도 나오면 일단 시작해볼라고요. 7은 실패함..
제육볶음
22/12/10 04:32
수정 아이콘
하데스 50% 할인해서 구매만 하고 안하고 있었는데 패드를 잡아봐야겠네요 크크
모나크모나크
22/12/10 17:51
수정 아이콘
전 쌩돈 다 내고 구입했지만 뽕 뽑았네용.
22/12/10 14:26
수정 아이콘
하데스 요근래 했던 게임중에 제일 재밌었습니다. 다만 무기양상이 그렇게 다양하다는 느낌은 못받았고, 그 양상들에 어울리는 은혜가 정해져있어서 로그라이크 특유의 다양한 빌딩? 같은게 좀 적은느낌이어서 쉽게 질리는 측면이 없지않아 있어보이더군요. 그래도 하는동안엔 정말 재밌게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10 17:4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공속이 빌드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긴 하네요. 마법데미지 뻥튀기나 치명타율 증가 이런것도 대놓고 은혜 고르라는거죠. 저규약에는 뭘해도 되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86 [기타] 하데스 2가 내년에 나오나 봐요! [51] 모나크모나크13310 22/12/09 13310 3
76385 [LOL] 1/10일에 펼쳐지는 LCK 이벤트 매치 총 정리 [61] Leeka15820 22/12/09 15820 1
76384 [PC] The game award 2022 [5] Valorant12996 22/12/09 12996 0
76383 [LOL] NA LCS 100 씨브즈 로스터 발표 [19] SAS Tony Parker 12221 22/12/09 12221 0
76382 [기타] 넥슨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앞둬...'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역량 집중 [14] 껌정13695 22/12/09 13695 0
76381 [LOL] 시즌 개막 이벤트전 SKE 2023 진행 [36] SAS Tony Parker 15223 22/12/09 15223 1
76380 [PC] [POE] 3.20 시즌 "금지된 성역" D-1 [17] 타란티노11395 22/12/09 11395 0
76379 [콘솔] 美FTC가 MS의 ATVI 인수를 저지하기 위해 소송 [10] 그말싫12305 22/12/09 12305 0
76378 [모바일] 브롤스타즈 4주년 업데이트 [3] 랜시드8560 22/12/09 8560 1
76377 [LOL] 라이엇센트럴, 1월 10일~1월 11일 킥오프 이벤트 개최 [5] telracScarlet12725 22/12/09 12725 0
76376 [LOL] KBS - 10년동안 항상 실패를 해왔던 데프트 [40] Leeka18721 22/12/08 18721 4
76375 [모바일] [마블스냅] 두 번째 인피 달성 후기...를 빙자한 라멘티스 후기 [36] 세종12282 22/12/08 12282 2
76374 [LOL] 일본리그 폐지썰때문에 검색해본 2022 서머시즌 각 리그 뷰어쉽 [4] 아롱이다롱이14177 22/12/08 14177 1
76373 [LOL] 일본(LJL)리그가 내년을 끝으로 사라진다는 썰이 현실이 될지도 [51] 아롱이다롱이17771 22/12/08 17771 0
76372 [LOL] 롤판 단일시즌 일정 GOAT [13] Leeka18777 22/12/08 18777 1
76371 [LOL] 23년 LJL 로스터 찌라시 정리 두번째 [8] 타바스코16007 22/12/08 16007 0
76370 [LOL] 2023 T1 감독 및 코치진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29] Baphomet G15907 22/12/08 15907 0
76369 [모바일] 마블스냅 새시즌 맞이ㅡ신규카드 서퍼덱 수정버전 [29] 청운지몽14878 22/12/06 14878 1
76368 [LOL] 광동 프릭스 소통 방송 정리본 [60] SAS Tony Parker 23915 22/12/06 23915 3
76367 [콘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아직도 논쟁 중이라 뒤늦게 해본 후기 [55] 샤르미에티미17418 22/12/06 17418 5
76366 [LOL] 켄지: DFM 아리아 [8] SAS Tony Parker 16655 22/12/06 16655 1
76365 [LOL] 잠시후 19:00 광동프릭스 소통방송 KWANG-IN 진행 [11] EurobeatMIX14263 22/12/06 14263 0
76364 [LOL] 스타더스트 손석희, 라바 김태훈 브라질행 [4] SAS Tony Parker 14233 22/12/06 142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