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9/10 17:33:39
Name 통피
File #1 111.png (2.41 MB), Download : 17
File #2 222.png (530.1 KB), Download : 16
Subject [PC] [발게이 3] 충격! 지구인인 내가 이세계로 날아오게 된 건에 대하여~






https://cdn.pgr21.com./free2/77985
우리의 친구 위더스(Withers)에 관하여
https://cdn.pgr21.com./free2/77999
발게이 세계관에서 불멸자나 신이 되는 방법
https://cdn.pgr21.com./free2/78011
발게이 세계관의 종족의 역사
https://cdn.pgr21.com./free2/78016
발게이 세계관에서 마법을 쓰는 방법




안녕하십니까? 피지알러 여러분

혹시 몇 달 전에 개봉했던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보신 분 계십니까?

놀랍게도 이 영화는 발게이3와 똑같은 세계관의 영화입니다!

만약 발게이3를 재밌게 하셨다면, 기회가 된다면 꼭 이 영화를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발게이 안하고 봐도 잘 만든 영화인데... 안타깝게도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일단 타이밍이 안 좋았습니다. 존윅 4에다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까지 거의 같은 시기에 개봉해서 밀렸습니다.

이 영화가 3~4월이 아니고 발게이3가 발매한 지금 개봉했다면 좋았을텐데. 더 크게 흥행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여하튼 이 영화엔 도릭이라는 드루이드가 아울베어라는 올빼미+곰같은 괴물로 변신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dnd 설정상 드루이드는 다른 동물은 가능해도 아울베어는 변신을 못 합니다. 본문의 짤이 아울베어입니다

그래서 dnd 유저들의 일부가 왜 명확히 정해진 규칙을 어기냐고 따졌는데

(이런 분들이 발게이 식으로 치면 '질서' 성향임다. '혼돈' 성향은 아 재밌으면 그만이지 하고 넘길듯)

짜잔, 도릭이 아울베어로 변신한 것은 드루의 능력이 아닌 본인의 고유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좀 억지 아님?

여러분, 발게이 세계관을 즐기실 때 이거 하나는 반드시 기억하십셔

'룰 북의 규칙과 dm(던전마스터=게임마스터)의 규칙이 충돌할 경우 dm의 규칙을 우선시한다'

규칙이나 설정은 언제든 새로 만들면 되는겁니다. 자꾸 너 틀렸는데? 하고 따지면 안 됩니다

이 영화가 개봉한 뒤, 우리의 발게이3에서도 응~ 우리도 아울베어 넣을거야~ 과감하게 추가하여

발게이3의 드루이드는 아울베어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차후 설정이 이 쪽으로 수정되지 않을까

전 새끼 아울베어 귀엽귀도 하고 해서 찬성



여하튼 오늘의 주제는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쉽게 말해서 지구인들이 단체로 발게이 세계로 이세계 전이를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예. 현실 지구인요. 우리가 사는 이 지구.... 이세계물 인기 많잖아요. 발게이는 이미 오래전에 했습니다.

그것도 발게이 세계관에서 매우매우 중요하고 유명한 사건으로 취급되죠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제가 올렸던 발게이 글들을 미리 보고 오시는걸 매우 강하게 추천함다

쓸데없이 조회수 올리려는게 아니고 스토리가 다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일단 전에 간단하게 네서릴(네더릴)이나 칼림샨의 이름을 언급했죠?

대충 네서릴은 뭐 인류의 고대 마법 제국이다... 칼림샨은 지니 후손의 나라다...


사실 발게이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인류 제국이 4개가 있는데

북방의 네서릴, 남쪽의 칼림샨, 동방의 이마스카르, 중앙의 자암다스가 있습니다.

세계를 지배하던 엘프 제국들이 서로 핵폭탄 쏘다가 거의 망해서 세력이 줄어들자

그 밑에서 찐따처럼 살던 인간들이 세력을 확장해서 세운 나라가 이 네 국가


이 중 가장 중요한 네서릴은 다음 기회에 자세히 설명할것이고,


칼림샨은 전성기 때 슌 제국(황제 이름)으로 개명한 뒤 세력을 넓혔지만

발게이 세계관에서 나름 유명하고 강력한 네임드 드래곤,

이리클라타그라라는 예쁜 암컷 블루 드래곤이 슌 제국의 보물을 노리고

몇 번이나 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제국이 약해지고 황제가 죽는 사건까지 발생

결국 반란이 터져서 칼림샨, 테디르, 앰으로 다시 쪼개져서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앗!! 뭔가 기억나지 않나요? 네. 앰은 발게이2 주인공이 죽어라 활동하던 그 지역입니다.

테디르 칼림샨도 발게이2 tob 5인방과 관련되어 은근슬쩍 나오고... 암살단도 오고

뭐 발게이2 해보신 분들은 익숙하실 겁니다

(참고로 이리클라타그라는 오랫동안 앰, 칼림샨, 테디르를 공포에 떨게했고 지금도 생존 중)



그 다음 자암다스는 매우 특이한 국가였습니다.

이 국가의 지배자 계급들은 모든 마법을 일체 배제하고

지난화 마지막에 언급만 하고 끝냈던 '사이오닉' 이라는 초능력을 익히는데 올인했기 때문입니다

뭐? 비전 마법의 매직 미사일? 응~ 우리도 염동력으로 에너지 미사일 쏠 수 있어~

뭐? 텔레포트 마법? 응~ 우리도 초능력으로 공간이동 할 수 있어~

이런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으로 거대 제국을 만든 자암다스는

인류 제국 중에선 최초로 문자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잘 나갔습니다.

그렇게 국경선을 넓히다가 결국 엘프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당시는 아직 고대 엘프 제국들이 자멸한지 얼마 안 지난 시점이었고

전성기처럼 대륙을 찢거나, 핵폭탄을 마구 날리지는 못하더라도

아직 엘프들이 엘븐 하이 매직의 일부를 유지하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비록 시간이 지나 인간과 오크들에게 천천히 밀리면서 헤게모니를 잃지만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가는 법인데 엘프들은 3000년도 훨씬 더 넘게 갔습니다.


그러나 자암다스는 엘프 이미 망했잖아? 별거 아님 이러고 충돌했고

실제로 엘프들을 사이오닉으로 학살하며 그 힘을 과시합니다

결국 정면 승부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엘프들은 최후의 수단을 사용합니다.

고레벨 '엘프 하이 메이지' 들을 모았고 4명의 엘프 대마법사들은 엘븐 하이 매직을 발동합니다.

결국 이 대마법으로 인하여 해일을 비롯한 온갖 천재지변이 자암다스 영토를 계속 강타했고

사이오닉 능력으로는 이런 천재지변을 막을 방법도 없어서 자암다스는 멸망하고 맙니다.

(참고로 엘프 하이 메이지가 15명인가 20명이 모이면 대륙을 찢어서 나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동방의 이마스카르가 오늘의 주인공(?) 국가군요

사루크가 초고대 마법 문명을 만들었다고 했지만 실은 바트라키도 자신만의 마법을 발전시켰습니다

차원계 마법에 일가견이 있던걸로 보입니다. 나중에 차원문 열고 튀었죠. 설정상 지금도 거기서 지내는듯

그 바트라키의 마법 문명을 날먹한 힘으로 일개 부족에서 시작해서 커진 국가가 바로 이마스카르 제국입니다.

이들은 고대 문명의 힘으로 동방의 패왕이 되었지만 뜬금없이 나타난 크라켄 괴물들이 수도를 박살내는 바람에

제국이 2개로 쪼개지고 약해졌으며 이유를 알 수 없는 강력한 역병까지 터지는 바람에 인구의 약 20%가 사망!

이게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고 인위적인 냄새가 났다는걸로 봐서 적대적 세력이 있었나 본데 진실은 몰?루

여하튼 역병을 고치기 위해 황제가 성직자들을 갈궜지만 해결을 못했고

신의 힘으로도 해결을 하지 못하자 분노한 황제는 '신 개x끼들아!' 욕하면서 성직자들을 죄다 추방했습니다.

신의 힘이 안 통한다면 바트라키의 차원 마법을 이용하면 되잖아? 이마스카르는 놀라운 발상을 하게 됩니다.


역병 때문에 일 할 사람이 없으면 인구를 늘리면 되잖아? 근데 출산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럼 옆나라 쳐들어가서 인구를 뺏으면 되잖아? 근데 지금 우리가 전쟁할 힘도 인구도 적은데?

그럼 전쟁하지 말고 다른 차원에서 소환하면 되잖아? 근데 걔네들이 반항하면 어쩔건데?

그럼 마법을 못 쓰는 애들을 소환하면 되잖아? 근데 걔네들이 믿는 신이 쳐들어오면 어쩔건데?

그럼 걔네들 신에게 기도를 못하도록 마법적 방어막을 치면 되잖아?


이마스카르는 차원을 열어 다른 차원을 뒤지다가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라는 행성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고대 이집트의 인간들을 대규모로 소환, 노예로 삼았습니다.

뜬금없이 이세계로 강제로 소환되어버린 불쌍한 수만명이 넘는 지구인들은

양산형 이세계물에선 개나소나 다 받는 치트 스킬 같은건 하나도 못 받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저항도 못하고 노예가 되어야 했습니다. 상대는 마법을 쓰니까...

그들은 자신이 믿는 지구의 신들에게 도와달라고 기도했지만 응~ 기도 차단했어~

이렇게 대량의 노예를 획득한 황제는 쪼개진 이마스카르를 다시 통합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이마스카르는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이것을 아니꼽게 본 존재가 있었으니

언제나 방관만 하지만 중요할땐 뭔가를 하는 초월신 AO였습니다.

AO는 지구에 전화를 해서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신들과 협의를 합니다.

너네 아마스카르 방어막 때문에 기도가 못 온건데 난 관여하기 싫어서 이 방어막 없애긴 싫거든?

근데 그러면 지구인들 불쌍하니까 너네가 이번에 이 쪽으로 넘어올 수는 있게 해드림~


그러자 충격적이고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이집트의 태양신 라, 호루스, 오시리스 등등의 지구 소속의 신들의 아바타가 발게이 세계관에 나타난 것입니다

이 신들은 지구인 출신 노예들과 함께 아마스카르에 반란을 일으킵니다.

비록 진신(신의 본체)은 아니었지만 신의 화신들은 당연히 매우 강력했고

강력한 대마법사인 황제가 직접 호루스와 맞다이를 떴지만 결국 사망, 이마스카르는 10일만에 멸망합니다

그런데 방어막이 사라지지 않아서 이 화신들은 돌아갈 수가 없어서 남습니다(!) 본체는 지구에 있겠죠


이 멸망한 국가에서 이집트 출신 지구인 후손들이 세운 나라가 멀홀란드 제국

메소포타미아 출신의 지구인 후손들이 세운 나라가 운서 제국 입니다.

그리고 이 지구인들과 아마스카르인의 혼혈을 '뮬란' 족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피 엔딩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대충 천년도 더 넘게 지나서

몰래 이마스카르의 마법을 연구하던 마법사들이 멀홀란드에서 반란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멀홀란드에게 박살이 나서 마법사들은 학살당했고 너 죽고 나 죽자! 하는 심정에서

최후의 힘으로 다른 차원의 문을 열게 되는데....... [꼐속]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9/10 17:49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악마적인 자르기는... 그래서 결제 어디다가 하면 되나여?
23/09/10 17:52
수정 아이콘
발더스 게이트 3편을 즐기시고 엔딩을 1회 보는걸로 대신하시면 됩니다.
나혼자만레벨업
23/09/10 18:11
수정 아이콘
던전앤드래곤 영화는 진짜 잘 만든 영화죠. 오락영화 답지 않게(?) 시나리오를 너무 잘 썼더군요. 나름 최근 영화 중 가오갤3 바로 뒤에 둘만한 재미였습니다.
23/09/10 18: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너무 아쉽습니다
데몬헌터
23/09/10 18:16
수정 아이콘
던드도 명함만 놓고보면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을거 같은데 왜 묻혔지...
23/09/10 21: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번 발더스 게이트 3편이 좀 많이 팔려서 성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고티도 되었으면 좋겠고요

지금 제가 세계관 글을 몇 개 쓰는 것도 약간 그런 심정에서...
23/09/10 21:41
수정 아이콘
위키에서 보다가 그냥 훑고 넘어간 내용인데 이렇게 보니까 재밌네요
23/09/10 21:45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닌 글인데 재밌게 읽어주시면 제가 더 영광임다
요망한피망
23/09/10 23:07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세계관에서도 바바리안은 약한건가요? 발게이3에서는 칼라크 쎈데 영화에서는 마법사가 너무 OP라 근케들은 쪽도 못 쓰네요...
23/09/10 23:55
수정 아이콘
설정상 바바리안이 다른 직업보다 딱히 약한건 모르겠지만, 그냥 주문 못쓰는 전사류 직업들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크크

얘네들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건 무기들고 물리적으로 적을 패잡거나, 몸으로 때우는 일 뿐인데

마법사들은 다양한 주문으로 전사들이 절대 하지 못하는 다양한 일들을 척척 해내기도 하고

설정상 똑똑하고 지식도 많기 때문에, 파티의 문제가 생기면 해결사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에 op로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발게이3에서 바바리안이나 파이터가 마법사에게 뒤지지 않는 딜링을 하기 때문에 그걸로 위안을...
잠봉뷔르
23/09/11 01:27
수정 아이콘
전통적으로 디앤디는 전사류가 딜을 하고 법사들이 그 외를 하는 구조인데, 결국 다재다능함을 못 이기는거죠. 딜만큼은 늘 전사들이 법사들에 비해 압도적입니다만 그렇다면 범위기는? 메즈는? 버프는? 디버프는? 카운터나 겐세이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전사들은 대체로 달려서 팬다 뿐이니까 그런 차별이 늘 지적되어왔긴 했습니다.

Edit. 헉 댓글을 잘못 달았네요
23/09/11 00: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영화에서 등장하는 마법사들이 설정보다 좀 강하게 나온건 맞다고 봅니다. 영화적 허용으로 봐야죠
호랑이기운
23/09/11 08:57
수정 아이콘
행크대모험이 지구인의 디앤디세계 생존기였죠
D.레오
23/09/11 12:00
수정 아이콘
드릴껀 추천뿐이군요..
23/09/11 12:45
수정 아이콘
:)
한쓰우와와
23/09/13 14: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던드 블루레이도 구매했습니다. 제발 후속작도 좀.
23/09/13 15:53
수정 아이콘
저도 제발
암드맨
23/09/13 14:48
수정 아이콘
글 연재 감사합니다. 켜놓고 조금씩 폰으로 읽고 있다가, 방금 켜서 다시 읽기 시작하는데

[강력한 대마법사인 황제가 직접 호루스와 맞다이를 떴지만 결국 사망]

하필 이부분 부터 읽느라 다른 게임 게시글 (호루스 헤러시)잘못 클릭된줄 알았습니다. 크크크

연재 너무 재미있습니다
23/09/13 15:54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저도 좀 그렇게 보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042 [LOL] LCK’, 베트남 팬심 사로잡다… ‘모건’ 박루한 팬 사인회 1000명의 인파 몰려 [31] Leeka13709 23/09/12 13709 2
78041 [LOL] (뇌피셜주의) 국제대회에서 약해지는 선수가 나오는 이유 [31] gardhi14719 23/09/12 14719 5
78040 [PC] [발게이 3] 인류 최강의 마법 제국 네서릴(전편) [14] 통피9502 23/09/12 9502 10
78039 [PC] 라데온 최적화, 스타필드 벤치마크 [26] SAS Tony Parker 10234 23/09/12 10234 0
78038 [오버워치] [OWL] 2023 오버워치 리그 서머 스테이지 마지막 주 리뷰 [2] Riina9573 23/09/12 9573 1
78037 [LOL] DRX는 월광포화를 얼마나 자주 쐈는지 알아보자 [30] Leeka18792 23/09/11 18792 16
78036 [LOL] 아슥씨 8강 3일차 승리팀 MVP에 대해서 알아보자 [5] Leeka13053 23/09/11 13053 0
78035 [LOL] 아시안게임 VS 베트남 평가전 대충 후기 [67] TAEYEON19074 23/09/11 19074 0
78034 [LOL] LCK 역대 MVP 총 정리 [16] Leeka13408 23/09/11 13408 0
78033 [LOL] 우르 썰) LEC 최소 나이제한 만 17->만 18세로 변경 [11] Leeka11757 23/09/11 11757 0
78032 [PC] [발게이 3] 지구인들과 지구신들의 힘든 발게이 이세계 생존기 [39] 통피11050 23/09/11 11050 13
78031 [LOL] 2023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 인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15] BitSae12887 23/09/11 12887 0
78030 [LOL] T1 - 레드불 이벤트 매치 12월 9일 in 베를린 [5] 껌정12183 23/09/11 12183 1
78029 PGR21 2023 여름 계절사진전을 개최합니다 [18] 及時雨8160 23/09/06 8160 9
78028 [LOL] 재미로 보는 레딧 파워랭킹 TOP5 [147] Leeka19526 23/09/10 19526 0
78027 [스타1] 유즈맵 소개 - 랜덤 능력 크래프트(빨무ver) [4] 잘생김용현10882 23/09/10 10882 3
78026 [PC] [발게이 3] 충격! 지구인인 내가 이세계로 날아오게 된 건에 대하여~ [19] 통피10191 23/09/10 10191 13
78025 [LOL] 나는 왜 그마를 가지 못할까? [28] 아몬15308 23/09/10 15308 3
78024 [기타] DJMAX LUXPECT LEAGUE 2023 (DLL 2023) 감상 [8] 포커페쑤10326 23/09/10 10326 0
78023 [LOL] 결승전 3일간의 기록 Behind : The Finals [4] 껌정11334 23/09/10 11334 2
78022 [LOL] 전세계 모든 리그의 롤드컵 진출팀이 확정되었습니다! [9] Leeka12980 23/09/10 12980 0
78021 [LOL] 플퀘 굿바이 빅라 & 쏭 [34] 카루오스14771 23/09/10 14771 0
78020 [기타] 최근 즐기는 TRPG 마스터링 시노비가미 [9] 티아라멘츠10489 23/09/10 1048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