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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7 10:58
솔직히... 중간 유입 해도 처음부터 본 사람이랑 이해도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떡밥을 매회 주는데.. 작가가 매번 꼬아버립니다.
+ 24/10/27 12:02
처음엔 미장센에 감탄하면서 질질끄는(등장인물들 감정표현하는) 장면들도 집중해서 봤는데,
5화쯤 오니까 피로도가 쌓였는지 그런장면은 그냥 스킵하면서 보게 되네요 이런류의 작품들이 영화에 더 적합한 이유를 이 드라마로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도 내용 자체는 아직 흥미진진하게 보고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떡밥들을 주워담을지..
+ 24/10/27 12:54
이번 5화 보면서 기대감이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원래 바본지 팀장에 대해서만 그런건지 합리적 의심은 내다버린 구경장이나 동료들 고생하는데 자기 멋대로 무단결근에 연락두절하고 용의자는 풀어줘버리는 장태수나 점점 맘에 안 들고 짜증만 나는... 어떻게 이 답답함을 작가가 수습할지 의심하면서 6화를 볼 거 같네요 크크
+ 24/10/27 13:17
1.남자 이수현이었으면 장하빈이 알아봤을꺼 같네요. 지금까지 등장한적이 없는 캐릭터일수도 있고, 전 구대홍일 가능성 있을것 같습니다.
2.저도 안죽었을것 같습니다. 분명 그 주변 환경들 (피 2L , 누가 파다만 구덩이, 증거차량 연소) 누가 의도적으로 꾸민건 확실해 보입니다. 장하빈이 그렇게 세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친자갤에서 본 글인데.. 2화에서 장하빈이 터미널에서 할머니 간식 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음료수를 2개 집습니다. 1개는 송민아꺼 같다고 하는데.. 이 의견도 타당성 있어 보입니다. 즉 장하빈이 평소에 연락도 안하는 할머니를 부른건 송민아를 숨길려는 목적 때문이라는거죠. 3.제 생각에는 이어진은 장태수의 캐릭터와 많은 부분이 겹칩니다. 꼰대스런 원칙 주의자에 항상 주변인물들에게 의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방식 같은거요. 그래서 면접봤을때 자신과는 다른 구대홍을 뽑았을것 같습니다.
+ 24/10/27 13:21
아무리 10화로 다른 드라마에 비해 짧다지만 영화로 만들어야할 내용을 너무 길게 늘인다싶은 느낌은 듭니다. 보고있으면 피곤해요. 지루한거보단 낫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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