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공유까진 아닙니다.
맛알못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할 일 없으실 때 심심풀이 땅콩으로 여기시면 됩니다.
용산의 [화양연화] 입니다.
맛은 괜찮으나 입이 저렴한 편이라 솔직히 가성비 안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는 좋으니 돈 많은분들의 애프터 장소가 될 수도?
[대세박목살]입니다. 목살보다 삼겹살파 인데
여기는 좀 맛있어서 가끔 찾아갑니다.
영등포 지점은 웨이팅땜에 합정 간김에 합정점으로 갔습니다.
신용산의 [돌판장]입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저도, 양념보단 기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맛은 있다만 영동장어 같은 곳에서 강화도갯벌장어 같은거 드셨으면 아쉬울수도
여기도 신용산입니다.
[물고기주택] 이라는 곳인데
개인적으로 회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근데 좀 비싼 것 같기도...?
2024년 먹었던 막국수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철원군 갈말읍의 [철원막국수] 입니다.
매번 등장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명동식당]입니다
명동식당인데 영등포에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잘하고...미나리새우전은 무조건 드셔봐야 합니다
크리스피한 튀김의 전이랄까..?
후암동의 [진동세꼬시]입니다
성식이형이 등장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알바생분이 좀 심각하게 문제가 있어보여서
눈치엄청보면서 먹었는데
어...세꼬시 맛은 그냥 평범하나 가성비가 제법 안나옵니다.
질게도 이용해 가면서 하나하나 드래곤볼해서
a to z 조립완성한 제 본체입니다. 헤헤
분명히 한 두번 실패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번에 성공해서 오히려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어쩌다보니 서해안에 바지락을 캐러갔는데
너무 과하게 잡아버린 모습입니다.
진짜 잘잡힙니다. 장비도 모두 대여해주고
뼈가 부러질것같은 큰 트랙터버스를 타고 입장했습니다.
바지락 술찜 바지락 파스타 바지락된장찌개 바지락라면만 먹었습니다.
영등포 양갈비 맛집 [핫램]입니다
가본 친구들마다 극찬해서 가봤는데 확실히 영등포에서 먹었던
양고기집중엔 제일 좋았습니다.
집들이를 갔습니다.
노량진에서 온 회가 역시 짱이었습니다.
춘천 거두리의 [육점오]라는 곳입니다
와규갈비살이 메인인데, 대체로 다 맛있습니다.
좋아하는 곳입니다.
종로 어딘가에서 먹었던
육회와 차돌박이입니다. 이쪽은 육회+차돌박이 조합이 많네요
어째서죠?... 시끄럽고 정신없고 육회와 차돌박이는 그냥 육회와 차돌박이입니다...
이천의 [비읍] 이라는 곳입니다.
어쩌다가 갔는데, 젊은이들이 많은
퓨전요리주점입니다. 편백찜이 맛있습니다.
성북구의 [고토] 라는 이자카야입니다.
맛은 평범하나 가성비가 안나옵니다.
월곡쪽 , 동덕여대 앞 [비너발트] 입니다.
슈바인학센 파는 곳인데...
이 근래 먹었던 음식중에 제일 특이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쫄깃하면서 바삭한 느낌의...하...배고프네
흑맥주도 기가막힙니다.
안산시 단원구의 [조만간 식당] 입니다.
서해 갔을때 먹은건데
어...솔직히 리뷰나 사진이나 인스타 갬성 그득해서
별로 기대안하고 갔는데
맛도 확실히 좋아서 모두가 만족했습니다.
의심하지 말지어다...
아, 위에서 잡았던 바지락
집에 가져와서 만들어본 파스타입니다.
파주 [삼고집] 입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말이보다
육전이 더 맛있습니다.
일행도 동의보감했습니다.
까치산역 인근에 있는
[춘천가는 길]입니다.
철판도 좋아하지만 술이랑 먹기에는
숯불닭갈비가 제격인데
여기 소스도 그렇고 닭도 그렇고 양념도 그렇고
그냥 술이 절로들어갑니다.
[피리부는 아재]
집사를 알아보는지 길냥이들조차..^_^
어느날 노들로에서 찍어본 여의도입니다.
감성 있어보이는 척..
남당항 대하축제 가는 길에
들렀던 한우집입니다.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역시..한우는 틀린적이 없습니다.
남당항에 무사히 도착해서
대충 아무곳이나 들어갔습니다
포장은 1kg에 3.5만원 먹고가는건 5마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곗돈이 있어서 그냥 스페셜코스를 시켜서 이것저것 왕창먹었으나
사진의 압박으로 실패. 바가지도 안맞고 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종로쪽 보쌈?족발?거리에 있는 곳인데
명란보쌈 시켰습니다. 에...명란과 보쌈맛입니다.
다만 감자탕같은 것을 기본으로 주는데 술킬러입니다.
그리고 2차로 간 포장마차입니다.
아주머니 음식 솜씨가 좋네예...소주 여과기 작동했습니다.
여기도 성식이형이 왔다간
후암동 [야스노야] 입니다.
어...저는 개인적으로 영등포 핫램 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등포하면 또 자신있는
아반티신강양꼬치입니다.
저 마라마파두부덮밥이 진짜 미-친 맛입니다.
물론 다른 음식도 다 맛있습니다.
문래동의
[야키톤 톤토로] 입니다.
일단 내부 분위기가 기가막히며
안주도 제법 가성비있는데
음식이 좀 늦게 나옵니다...
그것말곤 매우 만족스러웠던
하 맥주땡기네요
용리단길 [핸드앤몰트 브루랩?] 맞나?
아무튼 거기입니다.
맥주가 다양하나 비싸고
안주가 찬란하나 애매합니다.
전라도 광주의
[서울곱창] 입니다.
서울에서 춘천닭갈비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는데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곱창이 구워져서 나오는데
족발같기도 하면서 향이 좋고, 곱창 식감도 나고
그냥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것보다 내장탕이 진짜 흔치 않은 맛인데
엄~~청 맛있어서 결국 술겁나먹고, 인당 내장탕 한그릇씩 비웠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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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진은 51장이아니고 49장입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