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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2 11:29:06
Name 그러지말자
Subject [정치] 대통령실 내부에 엠뷸런스 들어가
https://www.fnnews.com/news/202412121108469904
자세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시기가 내란수괴의 극우보수 유투버 쇼케이스 이후다 보니 많은 상상을 하게 되는 속보군요.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88923
한편 소통령 플랜이 빠그러진후 행보가 궁금하던 한동훈은 답없다고 느꼈는지 그간 간만보던 본인답지않게 선명한 메시지를 의총장에 투하했습니다. 이각-곽사, 영의정과 세자 뭐 여러 부정적인 비유의 대상이 되었던 한한동맹이 깨진 후 처참하게 붕괴된 그의 영향력이 과연 얼마나 남아있을지 기대됩니다. 살다살다 잠시지만 한동훈을 응원하는 날이 오는군요.

아래 담화관련 글에 댓글이 너무 많아졌는데 여기가 불판게시판이 아니라 열람이 불편하신분들은 여기에서 마저 의견 개진하셔도 좋습니다.
일단 저부터가 너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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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24/12/12 11:30
수정 아이콘
내란수괴는 녹화방송 마치고 튀었다니..
닉네임을바꾸다
24/12/12 11:3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퇴근하지 않았나...?
오마이쥴리야
24/12/12 11:5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국민에게는 120시간 근무 헛소리를 뱉더만
본인은 주 12시간은 근무 했나 몰라
김경호
24/12/12 11:33
수정 아이콘
윤은 집에 갔다고 해서 아닌 거 같고

담화문 보던 대통령실 직원이 혈압올라

쓰러진거 아니냐는 얘기가 돌더군요
법돌법돌
24/12/12 11:3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이미 퇴근했으니 해당 사항 없고
보좌진쪽 문제라는 썰도 있더군요
여수낮바다
24/12/12 11:34
수정 아이콘
앰뷸런스? 뭐든 간에 생명에 지장이 없어서, 사법적 절차로 모든 단죄를 다 받으셔야 합니다. 절대 병마나 죽음으로 도피하지 말기를.
Energy Poor
24/12/12 11:34
수정 아이콘
살자 시도?
법돌법돌
24/12/12 11:35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이 아니라 국방부 서문이라네요
24/12/12 11:38
수정 아이콘
좀전에 오보인것 같아서 댓글 삭제했는데,
조국은 형 확정된것 같습니다.
그러지말자
24/12/12 11:39
수정 아이콘
아직 아니라는 말도 있네요
24/12/12 11:40
수정 아이콘
뭔가 계속 오보가 뜨네요. 
지우진 않겠습니다.
강동원
24/12/12 11:42
수정 아이콘
조국 아들 관련 발언했던 최강욱 의원의 재판이 대법원 판결 난 모양인데 급한 마음에 막 섞여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24/12/12 11:43
수정 아이콘
뉴시스, 국민일보, 매일까지 떠서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12/12 11:44
수정 아이콘
조국은 45분부터라던가하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4/12/12 11:41
수정 아이콘
최강욱이 일단 80만원 벌금 확정은 헤드라인 나오는데...
24/12/12 11:38
수정 아이콘
모 유튜브에서 이야기 한데로 한동훈은 헛발질의 프로에요

지난주에 영향력 있을때 했어야지 이미 버스 떠난뒤에 머하는건지
지난주에 이렇게 막 나가면 탄핵이 무서워서 사람들이 듣는척이라도 했지
이제 이미 헌법재판소쪽에서 법리로 싸우기로 했는데 머가 무섭겠습니까
자하르
24/12/12 11:39
수정 아이콘
한동훈도 참 바보다.
처음부터 계엄은 위헌이다 외쳤을 때부터 선명한게 라인을 잡았으면 상당한 힘을 얻었을텐데
결정적일때마다 발휘되는 쫄보근성땜에 정치적자산을 다 날려버렸네
shadowtaki
24/12/12 11:42
수정 아이콘
쫄보 근성이라기 보다는 눈 앞의 권력에 눈이 멀었죠.
대청마루
24/12/12 11:41
수정 아이콘
그 서브컬쳐에서 진명 불리면 봉인되는 귀신들마냥 의총에서 한동훈이 이름 부르니까 조용해지는 의원들 모습은 웃기긴 하더군요.
24/12/12 11:43
수정 아이콘
지난 주 계엄해지 하자마자 지금과 같은 스탠스 였다면 훨씬 정치적으로 나은 상황이었을겁니다.
자하르
24/12/12 11:48
수정 아이콘
국힘 극우코어한테는 당분간 비토 당하더라도 결국 대안은 한동훈뿐이라 중도에 가까운 보수층의 전폭적인 지지로
아마도 국힘 자기밑으로 헤쳐모여을 가능성이 컷을겁니다.
윤석열석방하라
24/12/12 11:46
수정 아이콘
조국 2년 확정. 근데 조국 다음 순번 비례 의원직 승계 탄핵표결 전에 안 되지 않나요?
유료도로당
24/12/12 11:49
수정 아이콘
빨리하면 이틀만에도 가능은 합니다.

근데 오늘 담화로 인해 탄핵 찬성이 넉넉하게 될 분위기라 한석이 소중한 그런 상황은 아닐것같긴 하네요.
자하르
24/12/12 11:49
수정 아이콘
미리 준비해놨겠죠.바보들도 아니고
윤석열석방하라
24/12/12 11:51
수정 아이콘
아 하긴 안될 것 같으면 아예 조국이 미리 사퇴를 했겠군요
살려야한다
24/12/12 12:02
수정 아이콘
만약에 딱 200표 나왔는데 조국 투표권 법리 해석 문제로 무효화 된다?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크크
24/12/12 11:46
수정 아이콘
한동훈 지지자로 그동은 행보에  좀 많이 실망스러웟는데 
다행이긴 하네요... 그래도 뭐 이제 내리막만 있겠지만
24/12/12 11:48
수정 아이콘
조국혁신당 내부발 소스로는 이미 그 예전부터 절차가 준비되어 있어서 토요일 표결전에 비례대표 승계가 가능하다고 하는거 같네요

근데 뭐 이젠 국힘 내부 기류나 이런거 보면 국힘에서 찬성표가 최소 20~40표라고 보는 견해도 오늘 담화 직후나와서

이젠 1석 1석의 의미가 중요하진 않은 거 같습니다 사실상 탄핵가결이 거의 확실시 되는거 같습니다만

일단 토요일날 결과 지켜봐야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12/12 11:50
수정 아이콘
뭐 준비 안했다면 웃기긴하네요 크크
그리고 법정구속만 아니면 어느정도 정리할 시간도 있을거라...
강동원
24/12/12 11:49
수정 아이콘
조국의원 소원대로 윤가놈도 곧 데려 가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12/12 11: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면 없더라도 무조건 윤가보단 빠름 크크
24/12/12 11:5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59982?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조국 2년형 확정 속보 쭉쭉 나오고 있네요
빼사스
24/12/12 11:51
수정 아이콘
뭐 주심이 이미 3년 전에 정경심 4년 준 사람이라 바뀔 리 없다고는 봤습니다.
Darkmental
24/12/12 11:52
수정 아이콘
캬 퇴직금 50억은 무죄고~~
슬래쉬
24/12/12 11:53
수정 아이콘
조국없는 조국혁신당인가요..
참치등살간장절임
24/12/12 11:54
수정 아이콘
홍철없는 홍철팀 탄생
24/12/12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속보입니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권성동 72표로 선출되었네요

이러면 결국 한동훈 축출작업이 토요일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꽤 크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12/12 1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고보면 권성동도 원내대표 꽤 여러번하는거같아
찾아보니 국힘으로 바뀌고 2번한건가...음...왜 여러번한거같지?
나경원
24/12/12 11:57
수정 아이콘
국정감사때 비키니 보던 그분이로군요
대청마루
24/12/12 11:55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은 원내대표 권성동이라... 탄핵 안심하면 안되겠습니다.
한동훈씨는 잘 가시고
김경호
24/12/12 11:57
수정 아이콘
누구였어도 근데 안심은 안 되죠
강동원
24/12/12 11:59
수정 아이콘
권성동 : "한동훈 대표는 63%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대표", "주요 현안마다 한동훈 대표와 충분히 상의하겠다"
응~ 대표 아니면 상의 안해도 돼~
24/12/12 11:59
수정 아이콘
탄핵 주도했으면 좀 더 정치생명 이어나갔을건데 한동훈 바이바이네요.
쵸젠뇽밍
24/12/12 12:06
수정 아이콘
고시도 패스 했겠다, 평생 똑똑하다는 소릴 들으며 고시 패스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승승장구하던 사람들이 정치권을 보니 너무 하는 짓이 참 멍청합니다. '이 정도면 내가 훨씬 잘 하겠다'라고 생각하죠. 마침 검찰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높아져서 위험해진 판에 직접 정치에 뛰어들어 바꿔보려 합니다.

정치권에 들어와 보니 그 멍청하던 정치인들은 어쨌든 정치에 있어서 프로였습니다. 국민들은 자신들의 장기말이 아니고, 본인들이 상대한 범죄자도 아닙니다.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본인들이 만날 땐 상대가 아쉬울 때가 있던 때라 태도가 나름 공손했으나 정치인이 되고나니 태도가 전혀 다릅니다. 본인들이 더 잘 할 거라 생각했던 건 착각에 불과했고, 더 멍청한 행동들을 합니다.

그리고 10년대에 똑똑한 줄 알았던 집단인데 알고보니 멍청함을 드러낸 게 검찰이었다면, 20년대는 의사들이죠. 지금이 고대시대도 아니고, 세상은 전문화 되어 각자의 영역에서 프로패셔널한 스페셜리스트라는 걸 간과한,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는 멍청한 집단'이 둘 나왔습니다. 앞으로 또 나올지도요.

그 유명한 소크라테스는 그 유명한 말을 자주 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alice2020
24/12/12 12: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나가게 될 거라면 끝까지 탄핵 주장하며 싸우다가 축출되는 게 한동훈 대표에게 나을 것 같네요. 그 결단이 일주일 더 빨랐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이제부터라도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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