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8 22:47:10
Name 린버크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96649?sid=100
Subject [정치] TV조선] 12.3 계엄 당일 무슨일이…與 단체방 대화 전문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96649?sid=100 출처입니다.


22대 국회 국민의힘 의원 SNS 단체방 대화 내용입니다. 12.3 비상계엄 직후부터 본회의 계엄 해제안 의결까지를 담았습니다.

대체적인 지역구를 적어주었고
계엄해제 표결 출석자에게는 @
윤석열 탄핵 공개찬성 의원이 처음 등장할 때 #를
둘다 해당사항이 없으면 X를 붙입니다.
의원이 아주 많아 틀린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수정할 내용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원들 발언은 조금씩 수정했습니다만 원내대표 [추경호 의원의 집합장소를 마구 바꾸는 공지는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
김상욱과 한지아 등 공개탄핵찬성 의원들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내란에 결국 동조하고 내란수괴를 의원의 90%가 지킨 국민의힘의 극소수 양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다수 의원들도 이 당시에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정작 탄핵찬성을 밝힌 의원들은 위에서 말한 [김상욱, 한지아 단 두명]이고 나머지는 없네요.
저들 중 절대다수는 96명 편에 서서 결국 계엄은 아무튼 위헌이고 잘못되었다고는 말하지만 탄핵반대표를 던지며 내란수괴와 내란동조를 감쌌을 겁니다.



22:23~28 尹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22:29 박수영(부산 X)은 비상계엄 선포라고 말함.  
22:31 조승환(부산 X)은 자신도 특보를 봤다고 말함.  
22:39 조승환은 내일 규탄대회 일정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22:45 김소희(비례,친한계 탄핵표결참여 및 임기단축개헌 주장) 는 민주당이 바로 국회 소집을 한다는데 우리는 어찌해야할지 묻고 있음.  
22:46 권영세(서울 용산 X)는 비상으로 국회 해산이라도 하겠다는 건가?라고 말함.  
22:49 박수영은 '헌법 77조' 계엄 관련 조문을 공유하며,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함.  
"국민과 함께 막겠습니다. - 당대표 한동훈-"  
(한동훈 대표 당 공지 공유)  
22:55 주진우(부산 X)는 우리도 긴급 의총을 소집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함.  
22:56 서지영(부산 X)은 지도부에서 빠른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함.  
조정훈(서울 마포 X)은 동의한다고 말함.  
김소희는 긴급 의총을 해야한다고 주장함.  
22:48 김상욱(울산 남구 @#)은 비상계엄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함.  
22:58 박정하(강원 원주, 친한계 @)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함.  
"국민과 함께 막겠습니다. - 당대표 한동훈-"  
(한동훈 대표 당 공지 공유)  
22:59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는 국회 입구를 국회 경비단이 막아 출입이 봉쇄됐다고 전하며, 지도부에서 빠르게 판단을 해주셔야 한다고 요청함.  
22:59 김상욱은 역사의 죄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함.  
23:00 김종양(경남 창원 X)은 정말 아쉽다고 말하며, 이렇게 있어도 되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함.  
23:01 송언석(경북 김천 X)은 비상의총은 언제 어디서 하는지 묻고 있음.  
신성범(경남 거창산청하동 @)은 국회는 해산되는 것인지 묻고 있음.  
23:02 주진우는 현재 국회가 통제 중이라고 알림.  
23:02 정연욱(부산 X)은 긴급 의총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함.  
23:02 김용태는 경찰이 통제 중인 사진을 공유함.  
23:02 김종양은 일단 국회로 가겠다고 말함.  

23:03 [추경호 원내대표는 첫 비상의총 장소를 국회로 공지함.]
23:03 당대표실, 최고위 장소를 국회에서 당사로 변경했다고 알림.  

23:03 신성범은 국회로 출발한다고 말함.  
23:04 서범수(울산, 친한계, @)는 국회는 폐쇄되었다고 하며, 의원들은 당사로 모이라고 말함.  
23:04 한지아(비례, 친한계, @#)는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비상 계엄령 선포와 관련하여 긴급 의총을 소집 요청함.  
23:04 김은혜(경기 성남분당 X)는 의총을 소집했다고 알림.  
23:04 김용태는 비상의원총회 알림 문자 공유하며, 잠시 후 비상의총을 개최한다고 전함.  
"의원님들께서는 지금 즉시 국회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 원내대표 추경호 드림  
23:04 한지아는 국회가 통제되었다고 알림.  
23:04 김용태는 국회가 봉쇄되어 들어갈 수 없다고 전함.  
23:05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X)은 국방위원 출장 중단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다고 말함.  
23:07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X)은 원내수석으로서 모든 의원들이 당사로 모여줄 것을 요청함.  
23:08 김용태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국회 담을 넘어서 들어가라고 했다고 알리며, 국회 본회의장은 의장 지시로 경비국장이 열겠다고 전함.  

23:09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의총 장소 변경을 공지함. (국회 -> 당사)]

23:24 주진우는 한동훈 대표의 입장을 공유하며 즉시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함.  
지금 민주당은 담을 넘어서라도 국회에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계엄해제 안에 반대하는 분 계시는지요? - 한동훈 당대표  
23:28 이양수(강원 속초고성양양인제 X)는 일단 내일 유가증권 시장은 하루라도 휴장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함.  
23:08 박수영은 뉴스 속보 링크를 공유하며, 속보 계엄사 "국회, 지방의회, 정당활동 금지"라고 전함.  

23:29 김건(비례, X)은 국제위원장의 국제민주연맹 참석도 중단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토록 하겠다고 알림.  
23:30 박수영은 계엄사령부에서 알려드립니다 포고령 내용(그 국회활동 금지하고 언론 점거하고 전공의 처단한다는 내용)을 공유하며 탱크 사진을 공유함.  

23:33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의총 장소 변경을 공지함. (당사 -> 국회 예결위장)]

23:34 서범수는 국회로 오라고 요청함.  
23:35 서명옥(서울 강남 X)은 국회정문 앞인지 당사인지 묻고 있음.  
23:35 한지아는 당사에서 국회 정문으로 걸어가며 신분증을 지참하라고 알림.  
23:36 송언석은 앞선 배준영 공지에 답장 형식으로 당사에서 모이는 것 맞냐고 묻고 있음.  
23:38 최형두(경남 창원 X)는 지금 마산에서 숙모상 문상을 하고 KTX로 상경 중이라고 말함.  12시 서울도착 예정.
23:40 조정훈은 국회 어디에서 모이나요?라고 묻고 있음.  
23:41 배준영은 본청 예결위 회의장에서 모인다고 공지함.  
23:41 최형두는 비상의원총회 장소 변경 알림 문자를 공유하며,  
"잠시 후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하오니 의원님들께서는 지금 즉시 [국회 예결위장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 추경호 원내대표] 드림  

23:44 김미애(부산 해운대 X)는 도서관 뒤쪽으로 출입 가능하다고 알림.  
23:44 배준영은 차량은 통제할 경우 도보로 이용해야 하며, 의원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말함.  
23:44 박수영은 현장 사진을 올림.  
23:47 서범수는 의총장소는 예결위회의장이라고 알림.
23:47 송언석은 국회 출입이 안되는데.. 라고 말함.  
23:48 김은혜는 도서관 뒤는 되냐고 묻고 있음.  

23:49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의총 장소를 재공지함. (국회 예결위장)]

23:49 한지아는 도서관쪽으로 신분증을 갖고 오라고 알림.  
23:49 우재준(대구, 친한계, 임기단축개헌을 주장하였으나 탄핵공개반대)은 막히기 전에 빨리 와달라고 요청함.  
23:50 강대식(대구 X)은 도서관쪽도 안 된다고 말함.  
23:52 서지영은 출입 가능한 문이 어디인지 묻고 있음.  
23:53 이양수는 (국회소집 문자를 공유하며) 들어가지 못한다고 알림.  
23:54 우재준은 담 넘어서라도 와달라고 요청함.  
23:56 서지영은 출입증 찍는 곳이 가능한 모양이라며, 도서관 앞 철문 출입증 찍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알림.  
23:57 조정훈은 지금 추경호 원내대표와 소통했으며, 들어가지 못하는 의원들이 있어서 당사로 모이라고 하셨다고 알림.  
23:57 박수민(서울 강남, @)은 도서관 쪽이 막힌 것 같다고 말함.  
23:57 김희정(부산 X)은 국회 차 들어오는 문 신분증 확인 후 들어간다고 알림.  
"차는 못 들어오고 사람은 출입 가능"  

23:58 우재준은 본회의장 휴게실로 와달라고 알림.  
00:00 조승환은 사람 출입도 안 되어 당사로 간다고 말함.  
00:01 김정재(경북 포항 X)는 김정재, 정점식, 김미애, 조정훈, 박성훈, 윤한홍 의원은 국회에 못 들어가 당사에 왔다고 알림.(이하 의원 표결불참, 탄핵공개찬성 없음) 권성동 대표님도 당사에 계십니다.(원내대표를 말하는 듯)  

00:03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의총 장소를 재공지함. (당사 3층)]

00:03 우재준은 경찰이 적극적으로 막지 않으니 가능하신 분들은 담 넘어 오라고 요청함.  
00:04 박수민은 담 타고 진입했다고 알림.  
00:04 서명옥은 담벼락 곳곳에 경찰이 배치되어 담도 못 넘는다고 말함.  
00:04 조정훈은 본청에 몇 분이 계신지 묻고 있음.  
00:04 박형수(경북 의성청송 X)는 메시지에 혼선이 있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추경호 원내대표께서 직접 말씀해 달라고 요청.
00:04 김소희는 맞다고 말하며, 경찰들이 있어서 담도 못 넘는다고 전함.  

00:05, 00:07, 00:08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의총 장소를 재공지함. (당사 3층)]

00:05 김정재는 박덕흠, 이상휘, 김도읍, 나경원, 정동만, 박준태 의원이 당사로 왔다고 알림.  (이상 모두 표결불참 및 탄핵공개찬성 없음)
00:05 박대출(경남 진주 X)은 추경호 원내대표가 정리해달라고 요청함.  
00:05 한지아는 군인들이 총을 갖고 국회에 진입했다고 알리며,  
"국회로 와주세요 의원님."  
00:05 서지영은 못 들어간다고 말함.  
00:05 한지아는 군인들이 본청에 들어오려고 한다고 전함.  
00:05 김희정은 집결장소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함.  
00:05 이인선(대구 X)은 배준영 공지를 언급하며 "뭔가 혼선이 있네요."  
00:05 서지영은 충전소쪽도 확인 중이라고 말함.  

00:06 한지아는 집결장소가 국회 본회의장 휴게실이라고 알림.  
00:06 이인선은 비서실장이라도 메시지를 주라고 요청함.  
00:06 서명옥은 당사로 간다고 말함.  
00:06 김소희는 처음에는 되다가 지금은 안 되는 상황 같다고 전함.  
00:06 우재준은 대표님 지시 사항이라며 본회의장으로 와달라고 알림.  
00:07 우재준은 방금 옆에서 보고 지시하셨다고 알림.  
00:07 박정하는 국회 본회의장으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와야 한다고 말함.  
00:07 우재준은 최대한 각자 방법을 써서라도 와달라고 요청함.  
00:07 조정훈은 지금 당사에 약 18분 넘게 있다고 알림.  

00:09 박정훈(서울 송파 @)은 본회의장으로 와야 한다고 말함.  
00:10 우재준은 "당대표 한동훈입니다. 본회의장으로 모두 모이십시오."라고 알림.  
00:10 송언석은 우여곡절 끝에 예결위회의장에 도착했지만 아무도 없다고 말함.  
00:11 우재준은 본회의장이라고 다시 공지함. 예결위가 아니라고 알림.  
00:13 박덕흠(충북 보은괴산영동옥천 X)은 중앙당사라고 알림.  
00:14 박정훈은 대표님 본회의장에 들어와 계시고, 여기서 모여달라고 하신다고 알림.  
00:15 김소희는 거기를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하며, 처음과 달리 경찰도 깔려서 담도 못 넘어간다고 전함.  
00:15 김장겸(비례, X)은 못 들어가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봉변당했다고 말함.  
00:15 송언석은 의총 장소가 어딘지 묻고 있음. 예결위회의장이 아닌지 물음.  
00:15 이달희(비례, X)는 들어갈 수 없어 당사로 왔다고 알림.  
00:16 박덕흠은 중앙당사라고 말함.  
00:17 박수영은 공수부대가 진입 중이라고 알림.  
00:19 조승환은 내부사진을 올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요청함.  

00:26 한지아는 국회에는 군헬기가 뜨고 군인들이 총을 들고 국회에 진입했다고 알리며, 정당활동은 중지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의원님들 오늘은 우리가 똘똘 뭉쳐야 할 때다. 원대실에 계시지 마시고 본회의장 휴게실로 모여달라고 말함.

00:30 김정재는 국회에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여 [중앙당사에 모여있다고 알림. 의원님들 50여 명이 있다고 말함. ]

00:41 최형두는 지금 마산에서 막 도착해서 국회 앞에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국회 주변으로 많이 걸어 다닙니다. 국회 담 안쪽에는 경찰이 배치되어 출입을 못하게 합니다."  
00:41 조정훈은 당사로 오라고 요청함.  
00:47 최형두는 헬기 3대가 국회 운동장으로 내린 듯하다고 말함.  
"헬기는 다시 날아갔습니다."  

00:47 본회의 개의.  

00:56 강민국(경남 진주 X)은 지금 서강대교 위인데 차가 움직이지 못한다고 말함.

1:00 국회 본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1:01 최형두는 170명이 들어왔는지 묻고 있음.  
1:11 최형두는 담을 넘어왔다고 알림.  
1:15 조배숙(비례, 민주당에서 4선 후 국힘에서 5선, X)은 이미 190명이 찬성하여 해제를 의결했다고 알림.  
1:16 최형두는 국회에 들어왔다고 알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크카드
24/12/18 22:49
수정 아이콘
중진들은 묵묵부답
추경호는 수사해서 체포해야죠
린버크
24/12/18 22:51
수정 아이콘
활발히 말하고 있는 의원들이 거의 초선인 것도 그렇네요.
탄핵반대를 공공연히 드러낸 중진에게도 잘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경호야 말할 것도 없네요. 이거 보면 누가 국회로 갈 수 있겠습니까
Yi_JiHwan
24/12/18 22:59
수정 아이콘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미리 알고 있었거나 당사로 바꾼 시점부터 가담했다고 보는게 맞네요
린버크
24/12/18 23:00
수정 아이콘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회에 쭉 있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수괴 다음가는 내란범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크서클팬더
24/12/18 23:03
수정 아이콘
친윤 단체방이나 중진 단체방 있을것같은데, 내용 함 까보고 싶네요..
린버크
24/12/18 23:05
수정 아이콘
검찰이나 경찰이나 공수처가 해내길 바랍니다.
하기만 하면 내란범을 더 잡아내기가 쉬워질 것 같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12/18 23:23
수정 아이콘
당 오피셜은 그거 다 짜집기다 이러는거같지만서도...
그 반박 나오니까 풀로 깐 내용인가?
린버크
24/12/18 23:50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오피셜은 내란수괴가 소속되어있고 내란수괴를 옹호하거나 동조하거나 묵인하는 국민의힘의 지지자들을 위한 것이라 저 보도 내용은 길다고 안 읽겠지요
24/12/18 23:37
수정 아이콘
김정재 의원은 한명이라도 더 당사로 모이도록 유도했네요 뭔가 들었나봐요
린버크
24/12/18 23:48
수정 아이콘
정확한 의도는 섣불리 추측할 수 없으나 그런 메세지를 반복하고는 있네요.
호랑이기운
24/12/18 23:41
수정 아이콘
기회주의자 조정훈
국회문앞에 얼굴비치고 사라진 김기현
그리고 혼자 국회감시를 했던 추경호
린버크
24/12/18 23:52
수정 아이콘
조정훈은 한때 자칭타칭 김건희 여사에 대해 [소신]발언하더니 지역구 하나 얻고서는 어디갔나요
자기 아쉬울 때만 한 소리 하는 소신파의 실체라는 게 안타깝습니다.
철판닭갈비
24/12/18 23:5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죽어도 국회에서 죽자고 바로 국회로 모이는데 국힘은 갈팡질팡하고 지들 보신 걱정하는게 차이가 확연하네요...추경호는 뭐 이정도면 빼박 아닌지
린버크
24/12/19 00:11
수정 아이콘
추경호나 중진의 지시가 없는 탓도 있겠으나 대다수의 보신주의적이라고 부를만하네요
헌법기관에 자칭 사회최상위 엘리트인데 지시만 기다리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당의 문화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24/12/19 00:20
수정 아이콘
당장 북한이나 중국하고 전쟁나도 보신하느라 이러고 계실거 같은데요.
24/12/19 09:05
수정 아이콘
뭐, 민주당이야 계엄에 대한 예상을 하고있어서 그에 대한 대책도 미리 마련했던거죠. (이번 사태에서 제일 대단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터진거면 갈팡질팡할수밖에 없긴 합니다.
근데 추경호는 그런 상황에서 별다른 말 없이 공지만 던지면서 대놓고 못모이게 방해하는거고요.
공산전체주의
24/12/19 00:09
수정 아이콘
원래 의원 단체방엔 초재선 의원들이 주로 메시지 남깁니다.
별도의 중진 단체방이 있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지요(3선 위원장급 이상, 4선부턴 스스로 당대표급으로 봐서 초재선과 한방에서 말 삮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진 방 대화가 궁금하세요? 저는 전혀 궁금하지 않습니다. 알아도 조용했을 거고 몰랐으면 쪽팔려서 조용했을 거거든요. 중진 방에선 아무 대화도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눈치 없는 안철수 의원도 말 안했을거 같습니다)
린버크
24/12/19 00:13
수정 아이콘
으으 선민의식이 대단들 하네요.
24/12/19 00:42
수정 아이콘
원래 보수의 핵심 사상은 선민주의죠.
데몬헌터
24/12/19 07:52
수정 아이콘
깨시민은 그렇게 비판하면서 막상 국힘의 선민의식에 대해선 한마디도 못하는 세력들이 있더랬죠..
딱총새우
24/12/19 00:13
수정 아이콘
신성범(경남 거창산청하동 @)은 국회는 해산되는 것인지 묻고 있음.

바보냐
린버크
24/12/19 00:24
수정 아이콘
다선 의원이시던데...
마카롱
24/12/19 08:04
수정 아이콘
하동이 아니라 함양입니다. 존재감도 없어서 잘 헷갈리죠. 특히 함안..
키르히아이스
24/12/19 00:59
수정 아이콘
00:19 조승환 "내부사진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주아주 수상하군요
24/12/19 01:36
수정 아이콘
와 긴급싱황되니 온갖 인간의 민낯이 다 나오네요. 누가 리더의 자질이 있는지 보이네.


특히 "국회는 해산되는 것인지 묻고 있음"

이런 사람들은, 국회의원 직에 대한 이해도 없고 책임간도 없고 암담하네요
여우사랑
24/12/19 01:53
수정 아이콘
와 기가막히네. 이런 상황에서 당 지시 기다리는게 말이 됩니까? 일단 국회로 무조건 튀어 왔어야죠.
동굴곰
24/12/19 01:56
수정 아이콘
추경호는 내란 공범정도가 아니라 핵심 주동자중 하나인듯
강동원
24/12/19 02:26
수정 아이콘
앞 못 보는 김예지 의원도 곧장 국회로 가셨는데
눈만 떴지 아무 것도 못 보는 인간들...
24/12/19 03: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사람이 김예지 의원입니다.
정말 거의 순수한 책임감만으로 행동한 사람같아요.
의원 총회에서 김예지 의원에게 삿대질 하고, 소리치고, 나가라고 한 사람들이 있는데,
정치적 구도를 떠나서 진짜 인간 이하의 인간들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24/12/19 08:54
수정 아이콘
서미화 의원님도 담넘는거 보면 뭉클합니다...
치킨너겟은사랑
24/12/19 07:34
수정 아이콘
진짜 알면 알수록 헤프닝으로 끝날일이 아니죠. WWE는 무슨... 계엄을 막은 시민들과 민주당 그리고 참여한 여타 다른 당 의원들이 영웅입니다
24/12/19 08:48
수정 아이콘
추경호 드리프트가 눈에 띄네요.
세인트루이스
24/12/19 09:19
수정 아이콘
나이브하고 비겁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개개인이 헌법기관이라고 자부심을 꽤 느끼는 것 같은데 주체적인 사람이 몇 없네요...
요망한피망
24/12/19 09:33
수정 아이콘
계엄 실패 후 추경호 내내 똥 씹은 표정이던데 크크크 잘 가세요
Pelicans
24/12/19 09:39
수정 아이콘
이번 게엄 사태로 김상욱 의원이라는 사람을 새로 알게되었네요
김용태는 정말 최소한의 상식은 있는거 같은데 눈앞의 이익을 버리지 못한 하하의원 정도 인거 같고 (그나마 거기에선 양반이긴 한데)
김재섭 이분은 한 번을 등장 안하시는거 보면 끝까지 간을 보신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평소 참여를 잘 안하는 타입인가
24/12/19 10:21
수정 아이콘
TV조선에서 어쩐 일로 이런 보도를?
공산전체주의
24/12/19 10:29
수정 아이콘
묘재님 말씀에 따르면 텔레그램 대화내용은
한동훈계에서 유출했다고 의심하는 것 같더군요
기적의양
24/12/19 10:33
수정 아이콘
권영세가 제일 웃기는군열.
용산인데 초장에 모르쇠친건가 따당한건가
팔라디노
24/12/19 10:59
수정 아이콘
진짜 뻔뻔합니다 내란모의 당 
이쥴레이
24/12/19 11:06
수정 아이콘
비겁한놈들
선플러
24/12/19 1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상욱이 찐보수네 앞으로 김상욱만 믿는다. 한지아도
동년배
24/12/19 11:4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있는대로 긁어모아서 바로 본회의장에 모였는데 국힘의원들 판단 수준이 비교되네요... 저중에 몇은 분명 내란에 대해 알고 있었을거고
그럴수도있어
24/12/19 12:09
수정 아이콘
저걸 스스로 판단 못하고 당에 떠 넘긴 사람들은 모두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긴급의총 열어야 한다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24/12/19 14:22
수정 아이콘
유치원생들도 아니고 국회의원이란 것들이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12/19 15:28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만 되도 안저러겟다 뭐하는 건지 크크크 신념도 없고 소신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판단도 없고
복타르
24/12/19 23:15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ntb_KZ_NEfg
[민주당 단체 대화방‥13분 만에 "모두 국회 집결" 지침]
이와 비교되는 계엄당시 민주당의 대화방. 계엄선포 확인하자마자 각 의원들이 너나할거없이 바로 국회로 모이자 하네요...
거친풀
24/12/20 0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에 확실히 알 수 있던 게 TV조선은 여당편이 아니라 광고주편이란 걸 알겠더군요.
경제가 휘청이고 환율이 널 뛰고 부동산 지가가 완전히 꺽기니 윤석열을 확실히 버리고 거침없네요.
댓글이나 게시판이 극우들로 도배 돼는데, 거의 신경도 안쓰네요.
우선 윤석열을 날리고 나머지를 고려 하는 듯 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253 [정치] "반미좌파 아이유를 CIA에 신고하자" [42] 사일런트힐9162 24/12/20 9162 0
103252 [정치] 시빌워에 시달리고 있는 개혁신당 [77] 꽃이나까잡숴10538 24/12/20 10538 0
103251 [정치] 성장률 1%대로 진입한 한국, 구조개혁은 과연 가능할까? [32] 깃털달린뱀3841 24/12/20 3841 0
103250 [정치] [한국갤럽] 국민의힘 24%, 더불어민주당 48% / 이재명 37%, 한동훈·홍준표 5% [99] 철판닭갈비8960 24/12/20 8960 0
103249 [정치] 정파가 민주주의보다 더 중요한 세상에서 [19] 계층방정3284 24/12/20 3284 0
10324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60. 비롯할 창(刅)에서 파생된 한자들 [5] 계층방정649 24/12/20 649 1
103246 [정치] [단독]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국회에 1000명은 보냈어야지" [67] 카린12029 24/12/20 12029 0
103245 [정치] 이데일리기사)계엄날 민주당에서의 단체대화방 [49] 틀림과 다름7038 24/12/20 7038 0
103244 [일반] PGR21 2024 결산 게시글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及時雨1399 24/12/20 1399 6
103243 [일반] 버거킹 오징어게임 2 이벤트 소감 [7] 時雨4246 24/12/20 4246 1
103242 [정치] 노상원 자신이 역술인이었네요... [69] veteus11517 24/12/19 11517 0
103241 [정치] 김용현 두번째 옥중 입장문 "계엄은 정당한 것" [46] 법규7985 24/12/19 7985 0
103240 [일반] 대법원 판결, 조건부 상여, 통상임금에 포함 [28] INTJ6359 24/12/19 6359 1
103239 [정치] 황금폰은 법사폰에 비하면 깜찍한 수준 [21] 어강됴리6622 24/12/19 6622 0
103238 [정치]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포위돼 들어갈 수 없었다" [158] shadowtaki11085 24/12/19 11085 0
103236 [정치] 검찰 "비상계엄 체포조 운영" 관련 국수본 압수수색 [57] 시오냥7345 24/12/19 7345 0
103235 [정치] 진보계열 대통령들은 뭐랄까 시간이 지나야 평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248] 헤이주드12104 24/12/19 12104 0
103234 [일반] 2분 안에 잠드는 기술 [49] 如是我聞7436 24/12/19 7436 0
103233 [정치] 국힘 최형두 “계엄 해제 표결 안한 민주당 의원들, 내란공범 고발” [113] 법규10420 24/12/19 10420 0
103232 [일반] [무협] 구백오십검법(九百五十劍法) [18] meson4903 24/12/18 4903 23
103231 [정치] TV조선] 12.3 계엄 당일 무슨일이…與 단체방 대화 전문 [47] 린버크12599 24/12/18 12599 0
103230 [정치] 근데 대통령이 할 수 있는건 맞다매? [91] v.Serum11645 24/12/18 11645 0
103229 [정치] 尹 긍정평가, 이전 수준 회복..여권 "계엄배경 인식 시작" [62] 카린12802 24/12/18 128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