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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12 17:18:26
Name 독서상품권
File #1 18.jpg (159.4 KB), Download : 1633
Link #1 에펨코리아
Subject [일반] 나스닥이 2프로 가까이 오른 어제자 서학개미들 근황 (수정됨)


저점에서 인버스 3배가 만선...

이러니 다음주도 하락장은 없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미장 특성상 서학개미들이 저렇게까지 숏을 많이타면 최소 1주동안은 큰 하락장없이 우상향하던데

일단 저는 14일날 프장 열리자마자 서서히 미장 들어갈 예정입니다

유튜브도 보니까 저날 미장이 올랐는데도 아직까지 비관론이 판치던데 지금이 저점이 아닌가 싶네요

결국 올초 하락장은 2020년 초반처럼 단기 이벤트로 끝날듯합니다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5-04-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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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2 17:22
수정 아이콘
도박을 안 풀어주니까 여기서 하고있네
기술적트레이더
25/04/12 17:23
수정 아이콘
귀신같이 거꾸로만 베팅
25/04/12 17:25
수정 아이콘
12% 발사해서 다음날은 거의 하락이겠다 싶을때도 인버스는 손이 안가던데 깡도 좋아요..
감전주의
25/04/12 17:27
수정 아이콘
조롱을 멈춰주세요.
주가 부양을 위해 희생하는 분들 입니다
25/04/12 17:29
수정 아이콘
DIREXION 주식을 사고싶네요
25/04/12 17:3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야수임 크크
25/04/12 18:00
수정 아이콘
고맙다~~
No.99 AaronJudge
25/04/12 18:04
수정 아이콘
디렉시온 회장님 한국 방문 안하시나요? 오셔서 땡큐 코리아 라도 하셔야…
마술의 결백증명
25/04/12 18:19
수정 아이콘
저만해도 [지금 인버스사면 걍 돈복사하는거 아님?] 생각했다가 그냥 귀찮아서 말았었는데...
고구마줄기무침
25/04/12 18:38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soxs 반토막난거같았는데... 하따개념인가;;
바람돌돌이
25/04/12 18:39
수정 아이콘
슈드 많이 샀네요.
25/04/12 18:51
수정 아이콘
이제 뭔일 생기지 않는이상 오르겠죠
제발 이상한 행정명령만 하지마쇼
격렬하게쉬고싶다
25/04/12 19:03
수정 아이콘
레버리지충이긴한데.. 숏은 안칩니다.. 그건 감당이 안되요
25/04/12 19:28
수정 아이콘
슈드 배당 4.2%에서 왕창 담았습니다
25/04/12 19:33
수정 아이콘
정말 서학개미들이 레버리지를 많이 하는거 같기는 합니다. 가끔 이런저런 게시판에서 보이는 말을 보면 레버리지 투자를 너무 당연한 것으로 보더군요. 혹시 미국 주식이 지난 10년간 매년 12%가 상승했다. 그러므로 3X 레버리지를 썼으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겠냐는 단순한 생각으로 미국 주식하시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레버리지가 그렇게 잘 돌아가기만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리고 이제 상승장으로 전환했다...는 건 잘 모르겠네요. 아직 더 두고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shen One
25/04/13 00:5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완전히 잘못된 논리죠.
3x 레버리지는 디케이가 심해서 숏텀 투자(?) 방법인데, 그 통계는 롱텀 통계죠.
미국장은 저도 더 두고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5/04/13 05:57
수정 아이콘
tmf 장기보유가 진짜 말이 안돼죠
피어리스
25/04/12 19:42
수정 아이콘
줄과 개집을 대령하라!
25/04/12 20:25
수정 아이콘
- 배당을 3배로 주는 건 없나요? 제발!

- 레버리지 ETF는 녹아내린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런 분들을 위한 0.1배 ETF 같은 건 없나요...
콘칩콘치즈
25/04/12 22:32
수정 아이콘
커버드콜중에 있긴하죠.
순둥이
25/04/13 13:59
수정 아이콘
0.1배 etf 할 바에는 은행 적금금리가 나을걸요?
25/04/12 20:28
수정 아이콘
??? : 강원랜드도 멀고 하니깐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아님)
수금지화목토천해
25/04/12 20:37
수정 아이콘
레버리지 상품에서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위한 이자비용 및 보합장에서 레버리지 상품이 얼마나 쉽게 녹을 수 있는지에 대한 위험 인지를 충분히 하고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람쥐룰루
25/04/12 20:48
수정 아이콘
이번엔 조롱이 진짜 롱인 특이케이스네요
Ashen One
25/04/12 23:20
수정 아이콘
저 곳이 저점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저 곳을 저점으로 단정짓고 글쓰신 분도 저 분들과 제 눈엔 딱히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
25/04/13 02:39
수정 아이콘
리스크 관리 없이 주식하는 사람들은 도박의 그것과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본인들은 절대 몰라요. 합리적인 근거로 투자했다고 믿음.
25/04/13 05:56
수정 아이콘
??: 한국인들 반대로만 하면 번다 크크
MissNothing
25/04/13 13:53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털리고 아래에서도 털리고 크크 전형적인 개미들이네요
요정빡구
25/04/13 19:00
수정 아이콘
가끔 궁금한게 레버리지 횡보할때 날라가는 돈은 누가 먹는건가요?
Ashen One
25/04/14 04:47
수정 아이콘
계산을 해보면 왜 디케이가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자산의 최초 가격이 100인데, 이 자산의 가격이 200이 되었다가 다시 100이 되면, 100% 상승 이후 50%하락을 경험한 것입니다.
하지만, 2x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이 자산의 가격이 200% 상승 이 후 100%하락이 되고, 이 경우 가격이 300이 되었다가 결국 0원이 되죠.
약간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다른 식으로 계산해도 자산 가격에 비해서 레버리지 상품들은 가치가 점점 줄어드는 걸 알 수 있죠.
즉, 상승률과 하락률에 곱연산을 할 경우 하락률이 훨씬 더 무겁고, 이는 곱연산이 커질수록 더 무거워집니다.

그러면 누가 돈을 먹는 것인가?
자산 가격에 비해서 어떻게 2x로 움직일 수 있는 지 생각해보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당연히 누군가 없는 돈을 대신 빌려줘서 원금의 2배로 만들어 거래하는 건 아닐테고요.
이런 레버리지 상품들은 보통 주식+옵션들로 만들어지고, 당연히 그 옵션들에서 손실이 나고 있는 것이겠죠.
돈 번 사람은 더 좋은 가격으로 옵션 매매를 한 사람일테고요.
아부하자르
25/04/13 19:43
수정 아이콘
이야 거기서 숏을 치네
탑클라우드
25/04/13 19:47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말로 대응의 영역이고 선수들의 영역이라 생각해서,
저는 반등 줄 때 마다 익절 가능한 종목들 분할 매도 할 생각입니다.

일단 달러 환율도 방향이 감이 안 오고,
제 나름의 확신이 서는 영역에만 집중하며 일단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경험상 변동성 큰 장에서는 같이 날뛰면 항상 잃더라구요.
Ashen One
25/04/14 04:3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험들이 많아서 공감합니다.
서핑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파도가 작은 곳에서 서핑을 하면 파도가 작아서 제대로 안된다고 불평하며 파도가 크면 잘할텐데 생각하지만,
파도가 큰 곳은 고수의 영역이고 경험적은 사람에겐 매우 위험하죠.
단기간에 크게 오르고 내리니까 저 파도에 올라타면 돈 많이 벌수 있겠지 생각하지만, 정작 파도를 타보면 너무 큰 파도에 허우적 대다가 끝나죠.
미뉴잇
25/04/14 14:16
수정 아이콘
1개월 기준으로 SOXL이나 SOXS나 둘 다 손실구간입니다.
이런 3배 레버리지는 도박 그 자체인데 시간 지나면서 녹기까지 하고 프리장에 대응도 못하고 당일 청산 아니면 안 해야 합니다.
차라리 이거 할거면 마이크로 나스닥으로 선물거래 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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