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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9 16:34
한빛스타즈, 웅진스타즈, 투나SG, 위메이드, 헥사트론, STX 의 길을 걷겠죠
모기업이 휘청한데 게임단이라는것 자체가 독립채산제도 아니고..
16/01/09 16:54
근데 어차피 롤은 프라임, 스타는 스타테일 아닌가요?
두 팀이 네이밍 스폰서 이전에도 팀을 유지해 왔던 걸 보면 재정적인 타격이 크기는 하겠지만 바로 명줄이 끊어질 거 같지는 않은데...
16/01/09 16:09
장미빛 연인들 드라마 나오고 AOA. IU, 송중기 광고 나오고 그거에 낚인 가맹점들.
근데 티비에 나오면 기사회생 가능성 없고 다 망하는거 아닌가요. 프로스펙스 같이 성공 할려면 이건 아닌것 같은데 말입니다.
16/01/09 16:14
15분 방송 나온다는데.. 스갤에 공개된 정보 이상의 뭔가가 나올 수 있을런지... 시간이 좀 짧네요. 그냥 이런 논란이 있다 정도로 나올 것 같고, 그것이알고싶다 수준의 파헤침은 없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스베누 팀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16/01/09 21:12
글쎄요 틀렸습니다. 홍보효과 값 못한거고 일탈은 맞죠 단지 게임이라는걸 표적 잡아 굴비 엮듯 게임이라는 재화 나아가 게임산업까지 욕먹는게 잘못된거지 일탈은 맞아요 스베누의 경우 이스포츠 후원으로 크게 덕 본 거 없습니다. 이건 이미 스베누 이스포츠 후원에 마케팅부서 재무부서 할거없이 전부 반대했다는 사실만 봐도 알수있죠.
엄연히 일탈행위고 보도도 되어야 하고 욕먹을 일 맞습니다. 그거 가지고 '게임' 전체를 싸잡는게 문제지
16/01/09 21:30
이스포츠 팬들한테 좋은 이미지 쌓고 홍보효과 많이 본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말씀하신대로면 일탈행위라고 충분히 비판 받을 수 있겠네요.
16/01/10 11:45
프로스펙스는 품질이 계속 좋아져왔고 지금은 꽤나 좋습니다(운동할때 프로스펙스 신습니다. 김연아선수가 광고하던거..). 스베누랑 질로 대면 안되죠.
16/01/10 13:17
이거 안 올려주셨으면 방송 하는 줄도 모르고 못 보고 지나쳤을 텐데 올려주신 덕분에 제때 본방송 볼 수 있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보고 듣고 접하고 한 임팩트가 커서 이미 어느 정도 감 오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죠.
16/01/11 02:45
스베누 주고객층과 이스포츠 관객 연령층이 겹쳐서...
까놓고 말해서 이스포츠팬들은 마음아프고 걱정하고 할게 아니라 분노해야할 상황이라고 봅니다. 홍보효과는 꽤나 누렸을텐데 이스포츠팀만 공중에 떠버리고 이미지 안좋아질 리스크도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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