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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5 01:20:35
Name Leeka
Subject [일반] [프로듀스101] 7화 후기

1. 뱅뱅 편집에 혼을 담은 피디..

- 초반부 몇분이 지난 뒤부터 나오는 씬에서는 '자막 99% 실종' (극소수 장면에서는 자막이 짧게 짧게 나오긴 해서 99%로)

하지만 가장 마지막에 나온 뱅뱅씬에 가자
'풀 자막 부활'
'무대 리허설도 보여줘'
'주요 무대 장면마다 무대 장면 ->  대기실과 관객들 놀람 -> 다시 리와인드해서 무대 장면 다시 보여주면서 진행'
'순위발표등도 화면 분할 편집등의 여러가지 기법을 풀 동원'

그리고 뱅뱅씬이 끝나자 다시 자막 실종

?!?!?!?!


2. 어마어마하게 많은 소혜 분량..

소혜 연습 분량 > 다른 조의 연습 + 경연 + 결과 발표 분량

?!?!?!?!?!?

적당히 합시다......... 

편집은 어벤져스에 몰빵했지만..  어벤져스도 최소한 그 안에 멤버들이 분량을 나눠가져서 개인이 압도적인 분량 느낌은 아닌데
소혜는 주결경/정채연이 거의 서브1,2호 수준으로 보이는 편집인데다.. 

심지어 7화 선공개도 소혜 분량이였다는건.... 


3. 금수저들의 모임은 훈훈하다


보컬 + 랩 + 다른 댄스조의 경우엔 진행 과정에서 절박함, 서로간의 포지션 싸움과 같은게 보였는데
(그게 가장 약했던게 엠넷의 딸들의 콜미베이비 정도)

뱅뱅은 어벤져스 오브 어벤져스다 보니

서로 안무도 만들어줘, 센터/리더도 그냥 쉽게쉽게 어울리는 다른사람 추천해서 착착 완성...

안무도 다른 버전도 만들어서 이런건 어떻냐고 또 보여줘..... 아..



4. 10만 베네핏은 결국 김형은에게로

보컬 - 김세정
랩 - 김형은
댄스 - 강미나

가 +10만을 획득했는데.. 사실 김세정/강미나는 +10만이 그렇게 필요한 위치가 아니고

김형은은 덕분에 경연 끝나고 두발뻗고 잘수 있었겠네요(탈락 걱정 없이)..




5. 프듀 전체 최고의 무대는 지금까진 뱅뱅인걸로..


저 안무를 다 만들어버린 김청하부터..
여러 아이디어로 센터 포지션 자리를 채운 전소미..
센터 파트에서 표정연기로 무대를 우걱우걱한 최유정..

그리고 전체적인 7명의 각이나 그런게 정말 제대로 깔끔했네요..


2차 경연 어벤져스가 무늬만 어벤져스고 실제 무대는 영 별로였다면

3차 경연 어벤져스는 진정한 어벤져스 중에서도 어벤져스인걸로..




p.s 확실히 비주얼 + 댄스 + 보컬은 비중이 큰거 같은데..
11명이 활동하는 걸그룹에서 랩은 없어도 그만 아닌가 싶고..
거기에 랩 무대를 들어봐도 랩 실력때문에 굳이 뽑아야 겠다 싶은 연습생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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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5 01:23
수정 아이콘
소혜 원래 호감이였는데, 오늘 편집은 지나칠정도로 길었던 것 같네요. 중간에 그 주결경이랑 다 같이 멍때리는 부분 왜 계속 보여주는 지. 자막도 실종이고 뭔가 편집을 엄청 쫓기듯이 하는 티가 너무 났어요.
16/03/05 01:25
수정 아이콘
리듬 타 / 뱅뱅 무대 뺴곤 제대로 편집되서 나온 무대가 사실 없었습니다. - -;

리듬 타는 방송 시작하자마자 나와서 다행이도..... (문제는 편집은 제대로 해줬는데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없었...)
데프톤스
16/03/05 01:24
수정 아이콘
세이마이네임 조에 그 개인연습생 친구 인터뷰가 제일 인상깊더라구요... 사실 배려할 필요가 없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편집 정말 어수선하고 몇몇조는 무슨 말 하는지도 제대로 못들었고...
강예빈 - 전소연 양은 진짜 크게 파이어 날뻔했는데 자막이 없어서 유야무야 묻힐지도 모르겠네요
16/03/05 01:27
수정 아이콘
밤새고 링겔 두번이나 맞아가면서 안무 짜고 동선 만들고 다 한게 스톤나영인데

본인은 안무 하나 안만들면서 순위 낮다고 바꿔달라고 하는게 전 안좋게 보이더군요..
어느정도 노력은 하고 달라고 해야 되는게 아닌지..
사실 안무 창작이 정말 얼마나 힘든지를 생각해본다면..
16/03/05 01:36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고 애초에 이러한 분위기 조성하려고 엠넷이 수를 짰어요.
한정된 표의 풀에서 나눠먹기 하는 완전 개인전 룰인데, 2차 경연같이 무슨 팀끼리 단합해야 좋은 결과나오는 것 처럼 꾸며놔서
연습생들 상황판단 흐리게 만드는거죠. 김시현 연습생이 순위가 간당간당하니까 그 룰의 본질을 알고 구원해 달라고 한 거였는데
또 그걸 엠넷이 잘 낚아챘죠.
16/03/05 01:41
수정 아이콘
비하인드만 봐도 이미 연습생들이 엄청 친해진 상태다 보니... 단순하게 팀끼리 으쌰으쌰하면 악마의 편집 각 + 갈등 각이 안나오니깐..

사실 이 +10만 베네핏 룰이 노린 진짜는 김시현 연습생이 만든 그 장면을 찍고 싶어서.. 긴 하죠.. 엠넷 답다 싶은.
16/03/05 01:50
수정 아이콘
이래 저래 보면서 안타깝더라고요.. 그와중에 스톤나영은 링겔 2번이나 맞았다고 하고..ㅠ 아직 11인 안정권도 아니라 역풍만 안맞았음 하네요..
데프톤스
16/03/05 01:50
수정 아이콘
안무 창작을 안해봐서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나... 공연분량 보면 김시현(?) 그 친구 해달라는대로 다해줬더군요.
인상 깊었던 이유는.. 저게 진짜 하위권 애들 진심일텐데 그걸 표현하는걸 첨 봐서 신기하더군요..
다크슈나이더
16/03/05 01:24
수정 아이콘
그냥 뱅뱅쪽은 표를 얼마나 가져가느냐보다는 그냥 즐기려고 하는게 딱 보이더군요..

표욕심 낼만한 맴버들도 아니고..거의 전부 상위권 그룹이라.... 애당초 표 욕심냈다면 보름달쪽으로 갔겠죠...달랑 3명이 다 가져가는..

소미만 해도 제왑쪽 출신이니 당연히 선배 안무는 어지간하면 알고 있었을거고..
16/03/05 01: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프듀 역대 무대중에 그냥 가장 즐기는 무대가 되버리는 바람에 더 퀄이 올라가버린게 아닌가 싶더군요..

2차 경연만 해도 '본방보다 1달 먼저 녹화해서 다들 절박함이 있었는데'
이번엔 상위권은 그런게 좀 사라져서..
마나나나
16/03/05 01:25
수정 아이콘
랩 무대를 들어봐도 랩 실력때문에 굳이 뽑아야 겠다 싶은 연습생은 없네요(2)
울트라면이야
16/03/05 01:27
수정 아이콘
333 대충 그룹내에서 보컬실력안되는 멤버 한두명 골라서 메인 서브 갈라주면되니...
16/03/05 01:31
수정 아이콘
사실 유연정이야 이렇든 저렇든..

걸그룹이라는 측면에서 저렇게 깨끗하게 고음 지르는 보컬 하나 있는게 분명히 +가 되서 경쟁력이 있는건데

랩은 걸그룹에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은데 심지어 잘하는 연습생도 없어서...
마나나나
16/03/05 01:33
수정 아이콘
전 이거 보면서 투애니원 씨엘이 먹어주는 거였구나 재평가 하고있습니다
16/03/05 01:36
수정 아이콘
사실 걸그룹에서 랩퍼가 꼭 필요한 수준이 되려면 CL이나 LE 정도 되야 필수라고 생각하고

브아걸의 미료나 피에스타의 예지 조차 사실 곡에서 큰 비중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심지어 멤버도 프듀보다 훨씬 적은데) - -;
헤글러
16/03/05 01:46
수정 아이콘
걸그룹의 래퍼는 캐리를 하거나 얼굴마담을 하거나 딱 두가지죠 크크
울트라면이야
16/03/05 01:25
수정 아이콘
2차 어벤져스는 사실 어벤져스를 이긴 치타우리?울트론?쪽이 재조명받았죠.특히나 듣보 탈락멤버에서 데뷔권까지 치고올라왔던 유연정...허나 슬램덩크결말처럼 12위까지 치고 올라온 유연정은 그후 보컬뽕으로 그만....
16/03/05 01:32
수정 아이콘
보컬뽕을 먹어서 주춤하고 있긴 한데

저도 사실 좋아하는 참가자는 아니지만

걸그룹 대뷔라는 측면에선 유연정같은 고음이 걸그룹에는 꽤 좋은 타입이라(꽤 맑게 나가는 타입이라서)

다른 연습생하고 다르게 유니크하게 +@가 될수있는 요소는 있어서 끝까지 가봐야 최종 결과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울트라면이야
16/03/05 06:50
수정 아이콘
저도 보컬능력치로는 참 좋아합니다.
맑고 청량한 고음에...하루하루보면 스타일링시켜놓으면 어느정도 비쥬얼도 괜찮았구요.
다만 악마의 편집이;;;
김피곤씨
16/03/05 15:03
수정 아이콘
근데 지난 화 보면서 유연정 에 대한 선호가 싹 사라져버렸네요..
무무무무무무
16/03/05 01:26
수정 아이콘
라운드(?)별로 투표가 리셋되다보니 10만표 없이도 통과할 수 있는 뱅뱅조는 분위기가 훈훈....
16/03/05 01:49
수정 아이콘
콜미베이비는 엠넷의 딸들이라 편집 각을 다 짤라버렸는데(문제는 그래서 분량도 같이..)

여긴 그냥 금수저들이라 대놓고 훈훈....
16/03/05 01:26
수정 아이콘
피디가.. 소혜 죽이겟다는 의지가 대단하고..
커뮤 돌아다니면서 보니..
소혜는 평생 먹을 욕 오늘 다 먹고 있더군요..
다크슈나이더
16/03/05 01:28
수정 아이콘
당장 네이버캐스트가면 난리도 아니죠...보름달 베플이 달리긴 하는데...소혜랑 상관없는 선미가 왜 대단한지 알겠다던지...

이런 류의 베플만...실시간 리블은 뭐 난리도 아니구요..

이건 진짜 PD가 대놓고 소혜죽이기 시전들어간것도 아니고..

오죽하면 자기가 최종 2등으로 밀려나니깐 얼굴이 확 살아나더라구요..
다크슈나이더
16/03/05 01: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랩이 임팩트 있게 꽂힌 친구는 없었습니다.....전소연이 생각만큼 잘 해낸것 같지 않았고...그중 짱이라는 전소연이 저정도면 나머지는 뭐...ㅡㅡ;
16/03/05 01:50
수정 아이콘
랩 무대 나올땐 채팅하면서 대충 봤습니다.. 이미 직캠때부터 별로였기때문에 - -;;
16/03/05 01:30
수정 아이콘
소혜가 욕을 많이 먹긴 하는데 어차피 분량과 편집 문제라서 거의 PD욕인데

강미나 역풍이 생각보다 쌔더군요.

강미나가 옳은소리 했다 vs 저렇게 말하는거 얄밉다 붙어서;


여튼 오늘 흙르렁, 보름달조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압도적으로 잘하지 않으면 편집에서 그냥 저냥 흘러가는 포인트로 쓰이는게 저번 콜마베, 이번 으르렁 같네요.
멸천도
16/03/05 01:39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까지 pgr에서 봐온바로는 강미나는 워낙 남초에서 욕먹는거 아니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쪽에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pgr에서 수집하는 정도에서
올라온 애들중 가장 나은애가 강미나였는데 이상하게 남초에서 욕을 많이 먹는다고...
무무무무무무
16/03/05 01:51
수정 아이콘
강미나 같은 경우는 꼭 남초라기보단 젤리피쉬 3인방이 상위권을 독식하다보니 그것때문에 욕을 많이 먹죠. 묻어간다고.... -_-;;;;
달콤한인생
16/03/05 01:32
수정 아이콘
저는 피디의 편집방향이 정말 불만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몇몇 연습생은 편집에서 불리하게 작용되었죠~ 서바이벌이라는 상황에서 어린 연습생들이 상당히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텐데 그런 모습을 짜집기를 통해 어그로를극대화해서 내보내고 있네요 특히 그 어그로 대상자가 특정 기획사에몰려있어 심히 불쾌합니다.. 당신의 소녀를 응원하라면서 어그로편집해버리면 대체 응원을 하라는겁니까 말라는 겁니까.. 소녀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보여준다는 포장아래 소녀들의 꿈을 향한 간절함을 이용하여 어그로를 극대화하는 쓰레기같은 짓좀 그만했음 좋겠네요...
호노카센세
16/03/05 01:33
수정 아이콘
지나친 외모비하입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벌점4점)
수지랑나나랑
16/03/05 04:27
수정 아이콘
마약이라니.. 댓글 수위를 좀 생각하시고 쓰시지
호노카센세
16/03/05 04:2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마약은 너무 심한것같아 대마초로 수정하겠습니다
16/03/05 01:35
수정 아이콘
소혜는 잘못한게 없어보여요.

잘못이라면 피디가 분량을 많이 줄 정도의 예능소양, 현장 관객들의 많은 투표정도밖에 없었죠.

방송에서의 처세는 완벽해보였는데 이것고 가식이라고 까일려나요.
16/03/05 01:36
수정 아이콘
오늘은 예능소양이라기엔 분량이 좀 과했죠.
16/03/05 01:40
수정 아이콘
그거야 피디가 잘 팔릴거라고 생각해서 분량을 정했겠죠. 그게 어그로든 재미든 훈훈함이든 뭐든지간에요.
16/03/05 02:38
수정 아이콘
소혜 스토리랑 예능감을 생각해보면 피디가 분량 안주기도 어려울 것 같긴해요.
거기다가 소혜한테 분량 몰아주면 재미도 재미이거니와 커뮤니티 폭발하면서 화제성 올라가는건 덤으로 따라오구요 크크
제가 피디라도 소혜한테 분량 많이 줄 듯.
16/03/05 01:38
수정 아이콘
뭐 문제는 이미 7화 선공개조차 소혜로 공개되면서 이미 엄청난 역풍이 시작된 상태에서 본방이 이렇게 나와버렸으니..

소혜가 역풍을 받는 최대 문제는 사실 분량이 너무 과도하게 많은거죠... - -;

다른 팀의 경연준비 + 경연 + 발표 결과까지 풀 분량보다.. 소혜 개인 분량이 훨씬 길어버리니....

일부러 죽일려고 이렇게 편집하나 싶은 생각마저 들었네요..
무무무무무무
16/03/05 01:45
수정 아이콘
전 PD도 별 문제없다고 생각하는게 6화에서 김소혜 강미나 양이 거의 한컷도 안나왔는데 너무 재미없었어요. 무슨 리얼다큐도 아니고.
김소혜양 춤알못 수준에서 댄스투표 박빙 2위까지 올라갔고, 무엇보다 본인이 카메라 들어올때마다 계속 씬을 만들어주는데 안쓰는 게 무리죠.

어차피 투표시스템이랑 빡빡한 방송편성 때문에 편집 시간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슈스케처럼 생방송으로 퉁치는 시스템도 아니고.
그런데 공정성 논란 때문에 방송 만들면서 직캠에 스페셜에 계속 뿌려야 하고. 이러면 PD 입장에선 분량 나오는 쪽으로 몰빵할수밖에 없죠.
16/03/05 01:5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결국 이 프로그램은 다큐가 아니라 예능이니까요. 팔릴만한 애를 강조해야죠. 공정한걸 원한다면 개인별 경연영상만 정확하게 1/n로 방영하고 판단하게 하는게 가장 정확할겁니다. 근데 이러면 재미가 없으니 아무도 안보겠죠.
16/03/05 01:36
수정 아이콘
국민 프로듀서는 무슨... PD는 편집하면서 신이 된 기분을 느꼈을듯.
16/03/05 01:36
수정 아이콘
경연은 실력 보다는 인기빨이네요. 젤리피쉬 애들은 전반적으로 무난한데 1위 계속 가져가니 정말 식상합니다. 뱅뱅 조에서 최종 상위 11위 많이 나올 듯합니다
16/03/05 01:45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댄스는 구조적으로

보름달 - 셋다 탑 10 안에 드는 멤버라 갈라 먹음
뱅뱅 - 어벤져스 7인이라 다 쪼개짐
으르렁 - 멤버가 7명이라서 미묘함

이 되서 사실 5인에 임나영하고만 갈라먹는 강미나가 사실 시작부터 유리한 상황이긴 했죠 - -;;;
유애나
16/03/05 02:06
수정 아이콘
사실 어느조가 전체적으로 잘했냐? 이게 중요한게아니라
내가 이 조에서 얼마나 남들보다 독보적으로 잘했냐? 이게 훨씬 중요한것같아요.
헤글러
16/03/05 02:13
수정 아이콘
댄스 1위는 팀 정해졌을 때 이미 반쯤 각 나왔죠. 뱅뱅에서 압도적인 1위가 나올 리가 없었으니
16/03/05 01:37
수정 아이콘
유정이가 마이너스 요소없이 넘겨서 기쁘네요.
앞으론 구축한 팬덤내에서 깍아먹기 싸움이 될 것 같아서...
16/03/05 01: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1위보다 2위가 더 좋은 시스템이라고.... - -;;

유정이가 1위해서 센터 먹을때만 해도 1위 혜택이 압도적이였는데(독이든 성배를 먹어도 될정도로.. 픽미 센터 혜택이 컸으니)

그 뒤로는 혜택은 쥐뿔도 없는데 어그로담당이 되는 구조라.. ..
16/03/05 01:40
수정 아이콘
소혜는 약간 분량 뽑는 기계 된 느낌도 나더군요. 뱅뱅에 온힘을 쏟은 거의 연장선상이랄까...
다른 참가자들은 신경 써서 뭔가를 뽑아줘야 하는데, 얜 연습 보여주면서 노력 어쩌구저쩌구만 형성해도 시간 쭉쭉 메울 수 있으니...
16/03/05 01:43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래서 길어진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살짝 하긴 했네요 - -;
편집이 이렇게 개판이 될정도로 급하게 했으니 분량 뽑기 편한 소혜로 시간 다 때워버린거 같은...생각도 살짝 했지만 뭐 제가 제작자는 아니니
16/03/05 01:42
수정 아이콘
오늘 방송은 진짜 방송직전까지 편집할 시간이 모잘랐던건지 뭔지 자막도 없고 완전 개판이었어요. 저번화는 자막 완벽했는데 요번에는 무슨일이 있었던건지....중간에 뜬금없는 폰트로 자막 뜬것도 있고 깜빡인것도 있고 개판오분전이었네요
16/03/05 01:46
수정 아이콘
직캠 편집하느라 본방 편집을 못했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될정도긴 했네요..

사실 프듀가 시간에 쫓겨서 편집한게 이번 6~7화가 처음이긴 한데.. 이렇게 개판이 되는거 보니 앞으로 남은 화들이 걱정되네요...

남은 화는 멤버가 확 줄어드니 괜찮아 질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
silenced
16/03/05 02:01
수정 아이콘
제가 가는 사이트에 급하게 조연출 구하는 구인 캡쳐가 올라오긴 했는데...
헤글러
16/03/05 01:45
수정 아이콘
세마넴 보면서 조별과제 할때 생각나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자기 분량 원하는 거야 당연한 건데 그 안무를 남이 짜주는 걸 너무 당연한듯이 바라는건 곤란하죠
16/03/05 01: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강미나의 일침이 시원했는데..

안무 다 짜오는게 정말 엄청난 일이라는걸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서.. -.-)..

분량을 받고 싶으면 사실 본인이 안무를 링겔 두방 맞고 밤새가면서 제대로 짰으면 본인 분량이 나오는거 아닌가... 싶은 마음이..
헤글러
16/03/05 01:53
수정 아이콘
그냥 강미나는 그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했던 거 같아요. 하위권 팀원들 불만있다고 안무숙지도 제대로 안하는 상황에서 가만히 있었으면 그냥 무대 자체가 망가지는 거고 다같이 있을 때 '아 맞다 너네들 나영언니한테 불만있던 거 같은데 말좀 해봐' 했으면? 지금보다 더 난리났을걸요..
피식인
16/03/05 02:00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처음으로 강미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무대 평가는 과하다고 생각하고, 무대 외적으로 할말 하는거 매력 있던데요. 저는 좋게 봤는데, 욕을 먹고 있다니까 조금 이해가 어렵네요. 물론 하위권 친구들 상황도 이해가 가서 그 친구들도 그렇게 밉상으로 보진 않았습니다.
16/03/05 01:52
수정 아이콘
스톤나영은 정말 돌부처라는 생각을 다시금...
괜히 플래디스 애들이 나영언니를 따르는게 아니라는 느낌이랄까요
16/03/05 01:55
수정 아이콘
근데 김소혜 스토리는...제가 전에 본문 쓴거에도 썼었지만...어차피 한번은 나올 스토리 지금 나온거라고 봅니다.
(완성형(?)으로 한번 더 나올 여지는 있지만..)
뭐, 1~6화까지 보면 리액션쪽 분량은 꽤 많긴 했는데(이건 뭐...원채 김소혜 리액션, 대사 등이 피디가 듣고싶어하는 일반인급 리액션,대답을 해버리니..하하;;)..스토리 쪽으론 세정 센세때 분량을 받긴 했는데 이건 김세정쪽 스토리쪽의 사이드 같은 편이라..

일단 김소혜는...이 처자 자체가 프로듀스101 전체 스토리의 한 파트를 차지할 부분이라( 매력은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연습생을 국민 프로듀서의 힘으로 이 프로에서 성장시켜 데뷰시킨다 정도의)앞으로도 분량이 적지는 않을 겁니다.하하 (오늘 1등했으면 백만 안티 생성될뻔했는데..그나마 다행...ㅠㅠ)
유애나
16/03/05 01:5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랩 자막 안넣어주는건 너무했습니다.
아무리 오늘 투표가 최종결정에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고해도 시청자 / 출연자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도 안지킨격이에요.

오늘 경연은 뱅뱅이 제일 잘했고 say my name이 그나마 좀 낫긴했네요. 나머지는 정신도없고 자막도없고..
그리고 무대 공연 보여줄때는 무대에 집중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뭔 출연자들, 관객들, 선생들 반응을 넣어주는지..
흙수저들 공연때는 내가 공연을 보는건지, 아니면 그냥 리액션을 보는건지 헷갈릴정도였어요.

5회까지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6,7회 들어서 조금씩 실망스러워지네요. 참가자들이 줄어서 뭔가 긴장감은 더해지는건 맞는데 편집이 몰입을 계속 방해하는느낌?? 엠넷의 역량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디션프로 경험은 어느방송사보다 많을텐데 진짜 아마추어 같았어요.
16/03/05 02:01
수정 아이콘
2주동안 본방 편집 + 직캠 편집을 같이 하느라 과부화가 걸린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편집이긴 했네요..

사실 1~4화는 '12월에 찍은걸 1월 22일부터 2월 중순까지 방송한거라' 편집 시간이 넘쳐 흘렀던 편이라서..
(픽미 센터가 누구고, 애들 최종 등급이 어떻고, 현장투표 순위가 어떻고.. 를 다 안 후에 편집해서 스토리 라인도 짜기 좋았고)
김테란
16/03/05 01:56
수정 아이콘
벙어리 top11을 뽑는것도 아니고 뭐 다퉜다가 화해했다가 할 나이죠.
오늘의 승자는 김청하,임나영이네요. 오늘 방송으로 last top 11에 안착할듯.
재능과 노력등이 돋보였어요.
로열젤리파이리
16/03/05 01:58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김소혜..
작은기린
16/03/05 02:01
수정 아이콘
뱅뱅볼려고 두시간이나 기다리다니 휴우 그래도 중간에 댄스배틀 있어서 씐났네요.
전소연은 후기도좋고 인트로들어갈때 느낌있어서 잘 할줄 알았는데...ㅠㅠ
무대가 너무 쏟아져서 기억하기도 힘들었지만 어쨌든 뱅뱅 준비영상이랑 완전체 무대본것만으로 만족해요.
그리고 피디가 누굴 보내고 싶어하고 누굴 원하는지 가장 명확하게 보인 한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16/03/0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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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몰라도 피디는 김소혜가 끝까지 살아남아 경합하기를 바랄겁니다.

정말 보내고 싶으면 권은빈처럼 있어도 없는듯 분량 자체를 안주겠죠.
작은기린
16/03/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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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바로 그거죠. 악마의 편집을 떠나서 그냥 아니다 싶은 애들은 리액션이고 뭐고 분량을 아예 1g도 안주더라구요.
우리형
16/03/0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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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봤는데 왜 인기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아빠미소가.. sm이 긴장해야할듯..
16/03/0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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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는 유연정과 비슷한 케이스인게 여초에서 밀어주던 맴버여서 여초에서 제일 싫어할 짓(일명 여우짓)을 한게 크네요.
유연정과 다른점이라면 세정팬들이 미나를 지켜줄꺼라는 점?
데프톤스
16/03/0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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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뭔가 젤리피쉬 쪽도 너무 잘나가니 솔솔 여론이 이상해지더라구요.. 김세정 분량 독식, 김나영 버스설, 강미나는 오늘 이 사건이 크고..
피디놈이 조만간 뭔가 한번 더 안좋은 방향으로 내보낼듯하네요..
16/03/0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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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임나영 강미나 역풍이 있을거라고 예상하시는 분이 많아보이시는데, 개인적으로 역풍은 해당 참가자들을 원래 안 뽑던 사람들에게나 올 것 같습니다. 임나영이나 김소혜는 원래 캐릭터자체가 이랬으니까요. 예전 캐릭터성을 강화시켜줬는데 기존 팬층에게 역풍이 불리가 없죠. 강미나는 조금 위험할 수 있어보이지만 의외의 모습에 빠져나가는 표보다, 새로 유입될 표가 더 많을것 같습니다.
16/03/0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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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지난회의 유연정 같은 정도 되어야 역풍 맞는 것이고, 그 외엔 오히려 최상위권 팬덤간의 견제 의견이죠. 젤피 쪽이 여럿이다 보니 집중견제 받는 것 같고, 소혜도 10위권에서 최상위권 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보니... 견제가 심해진 듯
무무무무무무
16/03/0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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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견제가 심할수밖에 없는 게 지금 강미나가 10만표로 치고 들어오면 당장 위협받는 게 전소미죠. 프듀에선 전소미 팬덤이 가장 세고요.
오늘 강미나는 할 말 다 했고 욕먹을 건덕지도 없습니다. 마냥 먹는것만 좋아하는 애인줄만 알았더니
앞에서 당당하게 자기 할 말 하고 불만 있으면 안무짜서 바꿔달라고 하는데 사이다 한사발 들이킨 느낌이었네요. 역풍은 무슨.
16/03/0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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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팬덤이 견제한다고 보는건 조금 억측이죠.

저도 이번회차로 강미나는 잃는것보다 얻는게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다이어트로 외모도 많이 이뻐졌고요.
롤링스타
16/03/0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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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가 암넷 사스가 문화를 가장 잘 아는 기업 수준
넷상에서 치고박고 싸우는거 보면서 지들끼리 회식할 듯
암넷한테 연습생 애들은 그저 돈벌이 수단이고 프로그램 끝나면 버릴 애들 확정행이네요.
16/03/0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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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이 제일 좋아하는 상황이죠. 이렇게 싸울 거리 던져주고 화제성은 증가하고....
슈스케 때 전형적인 사용방법인데 피디는 편집욕 먹어도 지금 웃고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몇몇 사이트에서 강미나가 욕먹는 거 보고 진짜 어이없었는데... 기회주의자라까지 표현하더군요.
전 오히려 저런 친구가 잘됐으면 하는데 휴... 크게 역풍만 안맞으면 11위 안에는 들 친구긴 한데..
속마음
16/03/0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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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응원하는 연습생들 빨리 탈락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 까지 합니다....저기 붙어 있다가 무슨 편집으로 어떤 꼴 날지 매주 불안해서 죽을 맛이네요...어휴....
난파선
16/03/0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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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혜는 분량 챙겨줄 수 밖에 없겠던데요. 그냥 얘는 화면을 잡아 먹습니다. 표정도 풍부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라 대충 갖다 넣어도 예능 분량을 채워줘요.

피지알 내에선 강미나 여론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다른 쪽에선 크게 역풍 맞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탑11에 못 든다면, 이번 건이 그 이유가 되겠네요. 그나저나 전소연과 강예빈은 인기가 없으니 갈등 조차 강미나한테 밀려버리네요.
16/03/0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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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 반응 보니까 강미나는 타격 심할 것 같아요.
괜히 임스톤까지 엮어서 피곤하게 굴던데 우리돌 분량 없어도 되니까 험한 꼴 안 보고 잘 마무리만 했으면 좋겠네요.
16/03/0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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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좋아보여 무대가 좋았는데 어디서도 언급이 안되는군요. 랩실력이 그리 좋지는않았어도 가사도 좋고 제목이랑 멜로디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16/03/05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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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은씨가 받을만 했다고 봅니다 크크
16/03/0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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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저번주부터 본방 진짜 대충만드는데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그나마 컨텐츠자체가 재밌어서 봤지만, 저번주부터 이상한 임시자막이 입혀져있지 않나 중반부부터는 자막이 아예 통으로 날아가고 막판에 뱅뱅만 자막넣어주는 편파편집까지.
방송물을 하나의 작품으로 간주한다면, 하나의 미완성작품인데 이딴걸 피디가 내놓다니요. 그러면서 악마의 편집은 빠지지않아, 자기 의도대로 한 편집으로 연습생들 욕먹는거 보면서 자위할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긍정_감사_겸손
16/03/0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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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출이 도망간 것 같습니다. 편집이고 자막이고 나발이고 만들사람이 없어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537246&page=2&exception_mode=recommend

대부분 아시다시피 조연출의 월급은 매우매우 처참합니다.
그런데 일은 엄청나게 시키죠. 잠도 거의 못자는걸로 앎.
그돈받고 그개고생하는데 도망안가는게 비정상
16/03/0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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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은 피디권한 아닌가요? 조연출은 잡일꾼이죠
편집이고 자막이고 손댈 포지션이 아닙니다..
데프톤스
16/03/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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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된 화면 보고 대사 받아적는 자막 넣는건 조연출들이 하는걸텐데요
아이린_배주현
16/03/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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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본 나올때까지 보통 조연출들이 화면 자르고 붙이고 이것저것 합니다.. 인원 가장 많다는 지상파 들어간 동생이 바로 편집실로 투입된 상태인걸 보면...
Jon Snow
16/03/0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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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배틀이 제일 재밌었어요 (잘 몰랐던) 유수아랑 박소연 이윤서 매력 터지더군요
전소미는 보면 볼수록 유쾌한 친구같아서 보기 좋아요 춤도 잘추고.. 처음엔 정말 몰랐는데 인기 많은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홍승식
16/03/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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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양이 그렇게 매력쟁이입니다.
한표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노네임
16/03/0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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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무대들 괜찮았네요. 이런 프로는 아마추어 느낌이 나야 더 재밌죠 흐흐
근데, 온라인 투표보다 현장 투표가 더 인기 투표 성향이 심하네요. 최종 1위를 한 멤버들도 그렇고 각 팀 내 순위들도 이해가 안 가는 수준이었어요. 팀 내 순위는 무대의 실력보다 인기 순위에 가까웠고 최종 1위는 대진운에 가까웠구요. 그동안 주목 받지 못하던 멤버들도 무대에서 자기 매력 보여주면서 일발역전 같은 느낌이 나오길 바랐는데 과연 10만 표가 의미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온라인 투표 기간도 며칠 더 줬으면 김청하 표도 많이 올라갔을 거 같은데 이래저래 아쉽네요.
홍승식
16/03/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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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찾아가는 사람들은 이미 팬들이니까요.
무작위로 뽑지 않는 이상 인기 투표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노네임
16/03/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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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본 무대를 보고 부동표가 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근데, 예상보다 더 심해서 아쉬워서 해 본 말입니다. 흐흐
apinKeish
16/03/0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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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송 보면서 오늘 전체적인 방송 퀄리티는 정말 별로 였고 피디가 원하는 편집 방향이 별로 맘에 들진 않았지만
이 프로 보면서 막장드라마가 왜 인기 있는지, 욕하면서 본다라는 말이 뭔지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암튼 오늘 화에서는 분량은 김소혜가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위에 몇몇 분 댓글 처럼 엠넷에서 원하는 스토리의 주인공이라 뭐 앞으로도 분량에
많은 혜택을 받을 거 같고 (소혜양 캐릭터 성이나 매력도 뛰어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김청하가 이번 회차에서 여러가지 장점이 부각되서 향후 투표에 유리해 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4회차 한달 가량 남았네요... 매 회차 끝날때 마다 선거 판 처럼 점점 혼탁해 질듯...;;
16/03/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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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표 주는 방식도 정말 맘에 안드네요.

각 조별 1위들로 다시 투표를 하는것도 아니고... 3명인조나 6명?7명?인 조랑 분배율이 똑같으면... 적은 조에서 1위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은데 이건뭐.

어차피 오늘 경연한 연습생들은 투표율도 적으니 애초에 앞뒤가 안맞지만....

무대는 괜찮았으나... 방송은 정말 엉망이었네요. 자막은 진짜... 랩할때 자막하나도 없고. 비인기팀 나올때 이름 하나 안뜨고
순례자
16/03/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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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조는 대부분 하위권 탈락위기인데 분량도 없고
인원도 많고 좋은무대 보여줘도 투표가 마감되버렸네요. 그걸 알고 있는거같았고 필사적으로 연습한게 보이던데 애들이 갈등이 분량챙길 어그로끄는것도 안합니다. 박소연 한명 살거같네요. 탑11은 못갈듯하고
16/03/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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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영이가 살아야할텐데 ㅠㅠ
순례자
16/03/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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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은 한번 더 살거 같습니다. 임정민 이하는 떨어질것 같네요.
16/03/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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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혜 안 나오면 노잼 음악방송
파랑니
16/03/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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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의 경우는 젤피버스가 욕을 먹기 시작하자 어그로 분산을 위한 PD의 전략적인 편집으로 보여지네요.
my immortal
16/03/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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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도 좋았는데 으르렁 무대가 참 멋있었네요. 나온 연습생들 이거 끝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잘 되길 빕니다.
16/03/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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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인터넷을 키니 사방에서 강미나가 욕을 먹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팀플레이하면서 팀보다 자신 먼저 생각하는 사람에게 한 마디했다가 봉변. 저런 팀 분위기 망치는 한 사람이 팀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다들 모르고 있는 듯 하고..
16/03/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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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으로 이 무대가 무늬만 팀플레이고 개인 경쟁이라서 그렇죠. 대결에서 팀이 이기면 팀전체에 혜택이 주어지는게 아니니까요. 하다못해 진 팀 멤버중 누군가가 무조건 탈락한다던가 하는 패널티도 없습니다. 그저 돋보이는 개인에게 현장투표건 인터넷 투표건 주어지는게 주입니다. 심지어 같은 팀내에서 개인별로 순위를 매기고 이걸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이런 팀대결이 어딨습니까?

실질적으로 개인 대결인데 순위가 한 자리수 중에도 상위권인 애가 탈락 위기로 절박한 애한테 개인보다 팀을 생각하라고 뭐라고 하면, 더구나 자기는 분량을 확보한 상태에서 그러면 안좋게 보이는게 인지상정 입니다.

이건 강미나가 나쁜 애라서가 아니고 이번 미션의 본질을 충분히 파악 못해서 그런 걸로 보입니다. 이건 팀미션이 아닙니다.
16/03/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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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미션은 팀미션이죠. 같이 춤을 추는데 어딜봐서 개인미션입니까? 안 좋게 보이건 절박하건 자기 역할하고 나서 개인의 욕심이란 것도 있는겁니다. 거기에 무대에서 받는 개인 투표는 1위를 제외하면 무의미한 숫자입니다.

이건 구분하고 가야하는데, 현장 투표는 누구 하나가 돋보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인터넷 투표는 팀 전체가 주목받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쉽게 생각해서 투표를 많이 받으려면 주목을 받아야하고 주목을 받으려면 팀이 사는게 먼접니다. 하위권 연습생이 절박해서 그런게 아니고 이번 미션의 본질을 충분히 파악 못해서 그런 걸로 보입니다. 투표 받는 방법을 모르네요.
The Last of Us
16/03/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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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피3인방이 견제를 많이 받아서, 미나가 욕을 먹는 것도 그런거겠거니 하고 생각합니다
자기 분량 높이고 싶으면 안무를 자기가 짜야죠. 만드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_-
16/03/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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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시현 방송분량이 5화 강미나 파프리카 먹는 분량보다 적어서 분량욕심이 날만하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안무수정하고 어필했으면 더 좋았겠구요.
돌고래씨
16/03/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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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혜 댄스 1등 안먹은것만해도 참 다행이죠
베네핏 10만표 먹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어딜가나 소혜 욕 vs 소혜 쉴드 이 구도밖에 없네요 안타까워요
헤글러
16/03/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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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현 분량욕심 센터욕심 나는 거야 이해가 가는데 그렇게 본인이 메인이 되고 싶으면 본인이 최소한 할 건 했어야죠. 안무짤때 관여하는 건 고사하고 자기한테 주어진 파트 적대놓고 그것도차 따라가지 못해서 리더한테 '그런 얘기 할 거면 적어도 자기 안무는 숙지해야지' 소리 들을 정도인데 뭘 어떻게 믿고 맡깁니까. 거기다가 센터파트 비중 분석한 거 보면 임나영(센터로 정해졌으니 당연히 가장 많아야 함)>이윤서>>김시현>강시원>강미나 던데 정말로 강미나가 처음에 분량이 많았다면 결국 팀원들 심정을 잘 이해해준 건 아니더라도 입다물고 있으면 자기 분량 그대로 가는 상황에서 굳이 공론화해서 자기 분량 퍼줬다고 보는 게 맞아도 맞지 분량 뺏기는 거 싫어서 정치질했다고 보는 건 아니죠. 애초에 팀짤 당시에는 팀내 20위 안에 드는 랭커도 본인 혼자고 등급평가 A 두번 다 받은 것도 본인 혼자라 발언권도 강했을텐데 센터 사양한 건 기억도 못하는듯
거룩한황제
16/03/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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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차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스톤나영과 김청하.
나름 인지도 올린건 김형은양도 올라간거 같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미나도 포함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톤나영은 그냥 외모에 독특한 분위기(스톤나영이란 별명에...) 때문에 인기를 끌었나 싶었는데,
팀 이끄는 것도 그렇고 혼자서 고생한 부분도 그렇고...

특히나 안무를 혼자 짰는데 팀원들이 안따라와주는 느낌은 정말로 잘 압니다.
저도 취미로 춤을 추고 공연도 하고 안무를 짜봤습니다만,
그 안무에 잘 따라와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짜증 폭발이거든요.
여튼 그런 상황에서 스톤나영은 잘 했다고 보고 또 각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상황이 그랬는데, 옆에서 강미나 같은 아이가 있으면 정말로 힘이 되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강미나가 오히려 더 저는 좋게 봤고 확신에 찼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냥 퀸세정과 같은 기획사에 귀염귀염 여동생 같은 이미지였다면
이번 회차로 똑 부러지는 어린 멤버의 역할이 보였습니다.
확실히 스톤나영과 강미나는 제 11명 픽에 확실히 보장이 되는거 같습니다.

김청하 양도 춤은 완전 댄싱9 저리 가라네요. 게다가 성품도 괜찮은거 같고...

그에 비해서 응원을 하고 있던 박소연 양은 좀 아쉽기도 하면서도 짠하고...
흙르렁도 나쁜건 아닌데...그래도 응원을 하겠지만...이번에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여튼 이번 평가로 사실 6~8명은 정해진 상태에서 늘 3~5명을 번갈아 가면서 선택을 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거의 확정이 된거 같네요.
제발 다들 살아 남아서 3차 투표까지 살아 남을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도 투표를~
Arya Stark
16/03/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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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 왜 욕을 먹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뻔뻔한건 실력이 없는데 살고 싶어서 잘하는 사람 깍아먹고 살려는 사람같은데 ...
개념테란
16/03/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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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너무 없어서 소리 잘 안들리는 부분들은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편집부터 제대로 했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임나영조에 분량없어서 항의했던 친구들 입장도 이해가 되긴 됩니다. 보니까 지금 7회째인데 제대로 된 방송분량 하나 없던 친구들이더군요. 어떻게든 화면에 조금이라도 더 나오고 싶었겠죠. 서로 대화로 조율을 했으면 좋게 해결할 수 있었을텐데 그게 아쉬울 뿐.
바우머리돌
16/03/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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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혜를 (소)근혜라고 하더군요. 선거의 여왕이라고...
네버스탑
16/03/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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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을 준비해서 기본기를 쌓은 다른 소녀들보다 실력적으로 확연히 떨어져보이는 김소혜 양이 1등을 하고 데뷔 가능한 순위에 있으니 안티가 생기는 건 어쩔수 없는 현상으로 보이네요
고생한 다른 애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데뷔하지 못 하면 노력에 비해 주목을 못 받을 확률이 높은 반면에 김소혜 양은 인지도도 충분히 쌓았고 소속사 특성상 결국 연기자로 데뷔할 확률이 높죠
실력이아닌 비주얼로만 인기를 끈다는 이미지가 생겨서 김소혜 양 본인으로서도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도 데뷔 가능성은 높지만 말이죠
이 프로그램의 편집이야 예상한 방향이고 마지막까지 남아 데뷔하고싶은 소녀들이라면 이런 부정적 여론들도 잘 이겨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16/03/05 12:11
수정 아이콘
몇 주째 자막이나 효과음이 제대로 안 입혀진 채로(종합편집이 안된 채로) 본 방송이 전파타고 있었습니다.

제가 프듀를 4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다만세 1조를 보면서 '이 방송은 자막을 원래 안 입히나?'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재방송을 보니 그건 또 종편이 돼 있더라고요.

그때 알았습니다. 엠넷놈들은 완성도 보다 일단 어그로를 끌 만한 악마의 편집이 우선이구나!
순례자
16/03/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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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으르렁조가 그랬죠.
대리종자
16/03/05 12:38
수정 아이콘
팬덤싸움 + 상위권 실력/버스 논쟁 + 팀미션이 아니라 개인 생존경쟁 + 강미나 방울토마토 갯수만도 못한 취급받은 하위권 분량문제 + 피가놈 악마의 편집/발편집 + 어린 애들이라서 미숙한 행동, 멘탈 + 투표 시스템의 비합리성 다 터졌죠.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떡밥들 때문에 무대평가가 묻힌게 함정, 근데 정신나간 투표기간 때문에 묻히든 말든 상관이 없는게 또 함정.
류수정
16/03/05 12: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흙르렁이 제일 좋더라구요 정말 멋있엇음.. 춤도 잘추고
16/03/05 12:56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애들 데뷔시켜주는 프로가 아니고, 실력있거나 매력있는 애들 데뷔시키는 프로라고 생각해야죠.

방송분량에느 분명 제작진의 횡포가 깔려있지만, 본인 실력 매력이 아주 뛰어나면 극복가능하다 봅니다. 김청하나 임나영도 초반에 많이 안잡아줬죠.

본인이 그정도록 뛰어나지 않은 연습생은 이미지 관리하면서 적당히 얼굴 알리는게 더 실리를 챙기는 거라고 봅니다.
MoveCrowd
16/03/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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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우리는 돈이랑 화제성이나 챙길꺼야' 하고 만든 프로인지라..
온갖 만듦새나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시스템이나 다 그러려니 합니다.

아마도 이런 불합리성을 성토하는 것을 반길겁니다.
그럴 수록 더 열심히 투표하고 더 많이 회자될테니까요.
나는 널 몰라
16/03/05 14:20
수정 아이콘
소혜가 논란이 되는 숨은 이유중 하나는 분량보다도 내용에 있죠.
동정심 생기게 하거나 귀엽게 보이는 표정, 행동,발언이 분량의 대부분이죠.
이번회의 뱅뱅뱅같은 좋은 실력의 무대조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인원들은
죄다 논란거리 될만한 자리싸움,감정싸움이 분량의 대부분이죠.
1회부터 그런 멤버는 소혜가 유일합니다. 플러스적이고 긍정적인 메세지뿐입니다.
그런 피디의 의도가 너무 노골적이니 개인적으론 좀 역겨웠습니다.
올라가고 싶은 애들은 가뜩이나 분량도 얼마 없는데 시청자들한테 점수를 어떻게 따나요?

보여지는 모습만이 소혜 본모습이라고 생각하지않고
또한 나머지 멤버들 부정적인 모습도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 화면속의 소혜를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전 그런 부당한 대우에 불이익당하는 하위권 애들한테 더 감정이입이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피디때문에라도 장기적으로는 불쌍한 소혜를 위해서도
11인에는 안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무무무무무무
16/03/05 22:24
수정 아이콘
욕심 있었으면 강미나가 센터한다고 나서도 아무도 뭐라고 못하는 팀구성이었는데 실제 무대에선 미나 센터 분량이 제일 적었어요.
견제고 탈락위기라 동정받고 이런 거 다 이해가는데, 설령 그거 감안하고라도 이번 회에서 강미나가 까이는 건 진짜 말도 안됩니다.

하다하다 임나영과 둘이 얘기했다고 이간질이라니. 팀원들 불만있고 리더가 모르니까 이런 일이 있다고 리더와 얘기한 거잖아요.
그래서 임나영이 모두 모아서 얘기한거고. 그럼 리더 놔두고 강미나가 그 자리에서 팀원들 다 불러모아서 얘기해요? 대체 뭘 어쩌라는건지-_-;
헤글러
16/03/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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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분량에 불만있다면서 정작 주어진 안무도 소화못하는 거 뻔히 본 미나가 혼자 열심히 하는 나영이 쪽에 감정이입하는 것도 너무 당연해보이고 애초에 미나가 앞에선 가만히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애들 앞에서도 할말은 하고도 끝내 답안나와서 나영이한테 얘기한걸 가지고 정치질이니 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중간에 끼인 입장에서 사실 피곤한 꼴 안보려면 그냥 못들은척 방관하고 넘기는 게 편하기는 한데 며칠 내로 결과물 만들어서 공연해야 하는데다가 막상 가장 고생하는 리더는 뒷담이나 까이고 있는데 그걸 그냥 보고 넘기지 않은 것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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