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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7 23:25
안구에 습이 찰까봐 고개를 하늘로 향한 상태에서 이 글을 봅니다... 응?!!
은지의 이 노래로 많은 위안을 받은 저로서는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사족에 붙인 반응들이 좋아요님의 생각에 동감을 하게 됩니다. 에이핑크팬이란게 이럴 땐 참 좋네요... 영상의 저 아이들이 꿋꿋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직 어린 제 딸... 잘 키우겠습니다. ^^
16/06/08 06:41
엄마랑 같이 본 프로그램이군요. 보다가 저는 더 못보겠어서 일어났지만... 이런거 오래 못봐요. 후유증이 오래가서..
하늘바라기...지루할만 하죠. 아이돌로지라면 아이돌들이 부르는 노래들 많이 듣는 사람들이 있겠네요. 현란하고 화려한 노래들 듣다가 이 노랠 들으면 지루할거에요. 꾸밈없는 노래라서... 저도 처음 듣고 이걸 불러서 음원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라고 했었으니까요. 그저 어른들은 좋아하시겠네 라고. 실제로 이거 나온 날 아침 사무실에서 틀었더니 부장님이 새로 나온 노래냐며 정말 좋다고 하셨을 때 느낌이 왔었죠. 또 지하철,버스 오며가며 어머님,아버님들 벨소리로 최근에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16/06/08 09:39
벨소리까진 아니지만 하늘바라기를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
은지가 아이돌스럽지 않은 노래를 부른건가요. 뭐 저는 잘 들었고, 요즘도 가끔 듣고 있으니까요. 이하이의 '한숨'과 은지의 '하늘바라기'. 위안이 되었습니다. 제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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