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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31 23:41:48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일반] [짤평] <머니 몬스터> - 패셔너블하다.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추천에 따라 <테일 오브 테일즈>를 봐야 했는데 개봉관이 없... 아마 개봉은 취소하고 바로 IPTV로 넘어가려나 봅니다. 그래서 <머니 몬스터>를 보게 되었네요.

※ 몹시 기대하던 <밀정>이다 보니 유일한 후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 개봉작 면면이 은근히 화려합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신작 <다음 침공은 어디?>도 개봉합니다. 예고편만으로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지뢰 냄새를 풀풀 내는 <고산자, 대동여지도>도 개봉합니다. 표절 논란이 있었던 애니메이션 <달빛 궁궐>도 개봉하네요. 뭔가 풍성하긴 한데, 알차게 풍성한 것 같진 않네요;;;





Written by 충달 http://headbom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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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Hammer
16/09/01 00:03
수정 아이콘
사전에 지뢰를 선택할 여지를 차단해버리시다니 부들부들
마스터충달
16/09/01 00:05
수정 아이콘
호시탐탐 노리지 말아주세요. ㅠ.ㅠ
GreyKnight
16/09/01 00:13
수정 아이콘
담주는 역시 밀정이죠.크크
마스터충달
16/09/01 13:04
수정 아이콘
김지운+송강호인데 봐야죠.
이쥴레이
16/09/01 00:19
수정 아이콘
이거 예고편 보고 쩐다... 라고 생각하면서 이전 하정우가 나왔던 더테러라이브가 생각나더군요. 보러가야지 했는데 평가를 보니 애매하네요. 흠...
마스터충달
16/09/01 00:24
수정 아이콘
팝콘무비라고 치면 꽤 수작입니다. 재미 속에 메시지를 적당히 섞었어요. 근데 월가 비판이 팝콘 뜯으면서 볼 이야기 같지는 않네요;;
Je ne sais quoi
16/09/01 00:28
수정 아이콘
잘 읽었어요~ 다음 주는 확실히 밀정이군요~
16/09/01 00:51
수정 아이콘
지뢰제거반님? 왜 후보가 하나뿐.... 농담이구요. 잘읽었습니다. 분명 빅쇼트-울프오브월스트리트가 수작이긴 했는데 묘하게 월가의 도덕적 해이라는 게 한타이밍 지나간 이슈의 느낌이 강한거 같긴 해요. 수많은 영화와 다큐가 먼저 짚고 지나가서인지 더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의문도 조금은 들고...
마스터충달
16/09/01 12: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유행따라 비판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죠. "나도 월가 까면 있어보이겠지?"하는 안일함 같기도 하고요.
모지후
16/09/01 01:12
수정 아이콘
밀정이 드디어 개봉하네요-
2016 한국영화 기대작이 곡성/아가씨/밀정이었고
저에겐 '곡성: 대만족:)', '아가씨: 지뢰ㅠㅠㅠㅠ'였는데
밀정은 어떨지 기대반 두려움반입니다.

머니 몬스터 감독이 배우 조디 포스터였다니...!
마스터충달
16/09/01 13:05
수정 아이콘
밀정 보기 전에 <인천 상륙 작전>과 <사냥>을 보고 가세요. <밀정>이 저 둘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는 한 무조건 꿀잼 예상합니다.
16/09/01 09:24
수정 아이콘
으아니 개봉을 안하다니
마스터충달
16/09/01 12:36
수정 아이콘
화요일에 보니 개봉 예정작 리스트에서 사라졌어요;;;;
살려야한다
16/09/01 12:57
수정 아이콘
달빛궁궐이요!!!
마스터충달
16/09/01 13:03
수정 아이콘
삑! 리스트에 없습니다.
살려야한다
16/09/01 13:05
수정 아이콘
슬슬 한 번 밟아주실 때가 됐는데요. ㅠㅠ

는 농담이고 그러면 정말로 영화는 1주일에 한 편만 보시나요? 아니면 짤평만 안 쓸 뿐 영화는 보시는지?
마스터충달
16/09/01 13:16
수정 아이콘
뭐 이래저래 압박이 있는 관계로 정말 1편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 보여주거나, 공짜표가 생겨서 더 보는 경우는 있었지만요;;

짤평2.0을 시작하고 나서 짤평을 쓰지 않았으면서 제 돈 주고 따로 본 영화는 1편 밖에 없네요. 그러다가 놓쳐서 아쉬운 영화도 <제이슨 본> 한 편인지라 뭐 그럭저럭 퉁쳐지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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