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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8 09:12
조던은 은퇴하고 왕창번거라 현역으로는 우즈 못따라잡을걸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25/0200000000AKR20150925029000007.HTML 일단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17/06/28 11:54
은퇴하기 전에도 왕창 벌고 있었습니다. 근데, 우즈와는 물가도 다르고 단순 총액으로 비교하긴 어렵죠.
마이클 조던 역시 우승을 차지하고 난 이후부터는 연수입 1위를 거의 놓치지 않을 정도로 수입이 엄청났습니다. 야구할 때도 연수입1위였고... 타이슨 복귀 때 1위를 놓치죠. 물론 그래도 현역 수입 면에서 우즈가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17/06/28 10:00
연봉으로만 보면 순위권이긴 한데 광고 라이센스 수입 쪽에서 차이가 좀 나나 보군요 ...요즘 MLB에 전국구 스타가 잘 안보이긴 합니다
17/06/28 10:07
뜬금없이 24위 맥그리거만 딱 있나 했더니...이종격투기 카페 자료였군요. 맥그리거는 작년 두 경기로 저 정도 벌었고 이번에 메이웨더하고 진짜 크게 한탕 할 거고, 개망신 당해서 이미지 떨어지지 않는 한 연말에 빅매치 하나 더 만들 수 있으니 내년 똑같은 자료에서는 탑텐에 들 수 있겠네요. 물론 메이웨더도 한 경기로 탑텐 들겠죠...
17/06/28 12:31
그냥 S급 선수들의 인기가 제일 좋은 면이 있습니다.
리그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NFL이 넘사에 MLB도 NBA와는 차이가 좀 있게 많은데 수퍼스타 파워는 NBA가 확실히 쎕니다. 이건 뭐 SNS 같은것보다 그냥 광고 수입을 보면 되는데 보시면 연봉 자체는 샐캡에 맥시멈이라는 제도 때문에 다른 종목 선수들보다 오히려 낮은데 광고 같은 부수입으로 얻는게 엄청납니다. 물론 미국 시장이 사기라서 그런게 제일 큰 이유지만 미 4대 스포츠 다른 종목 선수들에 비해 NBA선수들이 유독 많은 이유는 농구란 종목 자체의 특성상 미국이 좋아하는 영웅상이 나오기 쉬운 것과 NBA 자체가 지금 조던 이후 제2의 전성기인게 다 맞물려서 저런 결과가 나온거라고 보여요.
17/06/29 09:28
르브론 돌파할때 한번 부딪혀보고싶네요. 골절 당할지도 모르겠지만. 괴물들만 모인 NBA에서 최고 피지컬의 힘을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전 지극히 정상적인 NBA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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