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0/29 13:57:46
Name 라플비
Subject [일반] 10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를 덮쳤던 대형 산불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01014051788114
http://sports.chosun.com/news/ntype5.htm?id=201710110000000000004352&ServiceDate=20171011

NVXSA2B.jpgdQdQGBK.jpg3hW76DR.jpg


나파 밸리 쪽에 어마어마한 면적의 산불이 일어났었더구요.
미국, 캐나다, 호주는 산불이 나면 진짜 그 규모가 엄청나던데...

이번에도 3초에 축구장 하나를 태울 정도라고 하니...


복구만 3년 걸릴 거라는 예상이 있는데, 이곳이 포도를 많이 생산하다 보니 향후 와인 업계에서도 뭔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구요.


사실 이 소식을 접하고 "나파 밸리"라는 곳이 어디서 들어본 지역 싶었는데 찾아보니 아, 거기더군요.



KNfbIGu.jpg

컴퓨터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알법한...

이런 식으로 소식을 알게 되니 씁쓸하다, 라는 느낌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밴가드
17/10/29 14:30
수정 아이콘
저 월페이퍼로 유명해진 언덕은 무사하다고 하네요. 흥미로운게 기사에 따르면 옛날부터 저 월페이퍼 사진은 조작 아니냐고 말이 많았었는데 사진작가는 아니라고 그런다는 군요. 
http://m.sfgate.com/bayarea/article/Windows-hill-north-bay-fire-rumor-12307130.php
노려니
17/10/30 10:07
수정 아이콘
저동네 가면 흔한 풍경이예요... 다만 봄에 잠깐 파랗고 곧 뜨거운 햇볕에 노랗게 되버리지만요...
17/10/29 16:51
수정 아이콘
이 산불때문에 한동안 동네 공기가 베이징 만큼 안 좋앗엇죠.
까리워냐
17/10/29 16:56
수정 아이콘
저번주에 요세미티 다녀왔는데 숙소앞 주차장에 세워놨던 차위로 밤새 하얀재가;;;
나뚜루
17/10/29 18:24
수정 아이콘
올해 4월에 나파밸리 와인공장 여행다녀왔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회색사과
17/10/29 18:43
수정 아이콘
10 월 말에 밴쿠버에 학회출장 다녀왔는데... 호텔 직원이 캘리쪽에서 산불 나서 공기가 너무 안좋아더군요. (첫 날은 맑았는데 흑흑)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래도 한국보다는 공기가 좋다고...
17/10/29 22:19
수정 아이콘
파리의 심판으로 많이 유명해졌고 지금은 최고의 와인산지이거만...많이 안타깝죠 17빈티지는 말할거없고 3년정도는 힘들겠죠...
17/10/30 05:12
수정 아이콘
나파밸리는 3번 넘게 갈 정도로 좋아하는 곳이었는데 저렇게 되다니...
그게말이야방구야
17/10/30 13:28
수정 아이콘
샌프란시스코사는데 일주일동안 마스크끼고 출퇴근했네요..목따갑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374 [일반]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2심서 명예훼손 유죄…"상고할 것"(종합2보) [6] Marcion8953 17/10/29 8953 5
74373 [일반] 개인적 게임 BGM갑 삼국지5 [54] Croove14859 17/10/29 14859 9
74372 [일반] 몸살과 고양이 [12] 윌로우6754 17/10/29 6754 0
74371 [일반] 10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를 덮쳤던 대형 산불 [9] 라플비9387 17/10/29 9387 0
74370 [일반] 군대에서 프로그래밍하기 2편 [2] 시드마이어11584 17/10/29 11584 4
74369 [일반] [뉴스 모음] 참을 수 없는 외교의 가벼움 외 [64] The xian15185 17/10/29 15185 66
74368 [일반] [스페인] 카탈루냐 사태 10/28일자 최신 상황 [25] aurelius11526 17/10/28 11526 1
74367 [일반] 에르도안의 근본주의 독재로 인해 추락하는 터키 경제 [48] 테이스터10748 17/10/28 10748 4
74366 [일반] 성추행자의 사과문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283 17/10/28 11283 0
74365 [일반] 한국인들에게 던져진 질문 [18] minyuhee10096 17/10/28 10096 6
74364 [일반] 북핵 규탄 결의안 한국과 미국의 기권으로 언론의 불신이 표면에 나온 것이 아닌 가 싶습니다. [217] MaruNT22092 17/10/28 22092 33
74361 [일반] 이진성 재판관 헌재소장 지명 [7] 안경8298 17/10/28 8298 0
74360 [일반] 생소하고 비 도덕적이고 비 상식적인 이야기 [39] 욕망의진화10919 17/10/28 10919 0
74358 [일반] [단독] '다스로 옮겨진 수상한 120억'…비자금 의혹 문건 입수 [23] 태연이10492 17/10/27 10492 17
74357 [일반] 저도 한 번 써보는 뷰티풀 군바리 라시현 리뷰 [12] Samothrace6693 17/10/27 6693 1
74356 [일반] 카탈루냐의회, 독립 선포안 가결 & 스페인 상원 카탈루냐 자치권 박탈 [150] 홍승식13200 17/10/27 13200 2
74355 [일반]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들 리뷰 [110] 피카츄백만볼트19000 17/10/27 19000 2
74354 [일반] 할무이... 나 라면... [19] 고무장이8465 17/10/27 8465 28
74352 [일반] 고 "한일관" 대표의 사망과 관련한 논란거리와 사실정리 [115] 토니토니쵸파15603 17/10/27 15603 31
74351 [일반] 뷰티풀군바리 - 최근 3화를 보고 든 라시현에 대한 생각 [35] pioren11271 17/10/27 11271 6
74350 [일반] 1000여개의 공기업 채용비리 전수조사! [100] 무가당12196 17/10/27 12196 16
74349 [일반] [일본정치] 고이케 유리코 희망의 당 근황 [52] Remastered12189 17/10/27 12189 2
74348 [일반] 미국의 존 F. 케네디 암살 기밀문서 공개가 일부 보류되었습니다. [30] Misaki Mei12310 17/10/27 1231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