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 하기전에

GKBF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 에 친구와함께 다녀왔습니다.

한 잔에 5천원이라 두 잔밖에 못마셨는데 즐거웠습니다.

용산역 3번출구에 사람이 미어터지는 것을 오랜만에 봤네요.

맥알못이라 할 말이 딱히없네요. 맥잘알 친구 추천으로 마셨습니다.

피자는 7천원인데 생각보다 혜자입니다.





영등포구 개성손만두 양평점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만두전골을 먹을 수있는데
국물이 칼칼하면서 시원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칼국수 사리와 안익은 만두 두개를 따로 줍니다.
먹어치웠습니다. 김치가 맛있습니다.

[1인분 6천원]



피자알볼로 양평점 입니다.
제 돈주고는 잘 못먹는 피자입니다.
슈퍼슈프림은 솔직히 별로고
골드쉬림프 뭐시긴 맛있습니다.
안먹어봤지만 페페로니가 제일 맛있을 것 같습니다

[포장 3천원 할인, 20000원 가량]



이비가짬뽕 양평점
기본 짬뽕입니다.

왜 8천원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차라리 홍콩반점을 가겠습니다.
탕수육이 맛있다고 합니다.
[8천원]



선물로 받은 투썸플레이스 케익인데 딸기가 상당히 신선하고 초코덕후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 5년간 먹어본 케익중엔 젤 맛있습니다.
사먹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2만9천원]



서울역에서 가까운 '이이네' 라는 규동, 규라멘 전문집입니다. 상당히 유명한 모양입니다
서울역에 갈일이 있어서 알아보다가 가게되었는데
감명깊은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규라멘<<규동 입니다.

[7500원 가량]



알바하는 곳 팀장님이 사오신 만두와 도너츠인데
만두가 겁나 큽니다. 할무니가 하시는 곳인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가격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심심한 맛입니다.

[확인불가]




문래동 어촌생선구이 라는 곳입니다.
다른 분들 굴국밥, 고등어정식 시킬때 혼자 알밥시켰는데
후회가 충만했습니다.
하지만 고등어 정식이 상당히 퀄리티 있고
굴국밥도 맛있어 보였는데 얻어먹진 못했습니다.

[고등어 정식 8000, 굴국밥, 알밥 7000]



서울역 3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보이는 삼미양꼬치입니다.
평범 그자체 입니다.
블로그에 극찬 후기가 많은데, 언제나 느꼈지만 라인프렌즈에대한 불신은 깊어갑니다.



굽네 볼케이노 입니다. 고추바사삭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튀긴 치킨이 점점 안받는 요즘입니다.
사족을 달자면 오빠닭(오꾸닭) 베이크 치킨이 진짜 맛있는것같습니다.

[17000]



양평동 윤가네 의정부 부대찌개 입니다.

1인분 6천원인데 양도 많고 맛도 딱 부대찌개 맛입니다

평범하기가 제일 어려운건데...그래서 사람이 많나봅니다.






알바니까 잠시 백수탈출 입니다 ...뿌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