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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5 17:57
자한당쪽은 고요하긴 한데 전병헌 전 정무수석도 거의 다 수사된 상태에서 막판에 깐 걸 생각하면 이 쪽은 폭풍전야 상태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
17/12/05 18:17
제 생각엔 이렇게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면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사람이 국회의원 활동을 했던 거니 국회의원 하면서 받았던 월급은 당연히 반환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럴 리 없겠죠? 흐흐
17/12/05 18:48
(수정됨) 송파을이면 진짜 접전지인데요. 강남 3구지만 야성향도 어느정도 있는.
박원순이 서울시장 3선 안하면 여기 노릴 수도 있겠네요.
17/12/05 18:51
다른 건들도 빨리빨리 확정했으면 좋겠네요.
선거는 그지같이 하고 기소되면 확정될때까지 시간 질질 끌면서 임기채우고 세비받고 후반기 국회 힘빼고 아주 나쁩니다.
17/12/05 19:26
보통 이런 경우 텃밭이 아니면 귀책사유 제공한 당이 공격을 받게되는데 최명길 의원의 경우 더민주 소속으로 오랫동안 총선을 준비하기도 했고 이번에 준비했던 지역구에서 떨어지고 김종인발 전략공천으로 송파로 나와서 당선은 더민주로 되고 대선중에 탈당한건데.. 책임이 좀 묘하네요 크크
17/12/05 20:03
이제 남은게 해운대 을, 천안 갑, 광주서구 갑, 무안 영암 신안 4자리 더 나와 송파을+노원병인데
해운대를 제외 한다면 송파에서 홍준표가 나올꺼 같기도 해서 4자리는 더민주가 가져갈꺼 같습니다.
17/12/05 21:37
(수정됨) 현재 자한당 상황보면 해운대을도 위험하다고 봐요
그리고 수도권은 홍준표가 나와도 지금상황이면 힘들겁니다. 애초에 대선때도 안철수에게 진 지역이고,정청래라도 전략공천하는 날이면.. 오히려 유일호가 더 상대하기 어렵지 싶습니다
17/12/05 21:01
송파을은 이제 혼돈의 동네라 누가 더 거물을 보내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것 같은...송파 전체로 봐도 맹형규씨 빼고는 오래 해먹은 사람도 없죠
17/12/05 21:08
11월 27일의 최명길
"저는 지금 법원에 대한 지나친 공격이 정말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12월 5일의 최명길 "재판은 소를 개로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17/12/06 04:10
애초에 추호선생이 어거지써서 공천준거 부터가;;;; 대전에서 경선탈락한 인사를 서울에 전략공천으로 박아넣었으니 탈이 안날수가 없죠. 심지어 그런 특혜를 받아서 얻어낸 의석을 그대로 들고 튀었.... 개인적으로 이찬열 최명길 이언주 이 먹튀 삼인방은 진짜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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