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3/26 23:55:54
Name OrBef
Subject [일반] 7회차 글쓰기 이벤트 종료합니다. (~4/8) (수정됨)
*** 4/4, 21:55 에 추가 ***
제가 업무로 자정 즈음에 글을 올릴 수 없는 관계로 미리 올려둡니다. 이 이벤트는 두 시간 뒤, 즉 자정부터 시작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추가 끝 ***

안녕하세요 운영진 OrBef 입니다.

2018년 봄을 맞아 7차 글쓰기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이 이벤트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히 소개드리자면, 2015년 11월부터 6회에 걸쳐서 각각 자유주제, 키배, 지식, 감사, 추억, 이해를 소재로 하는 글을 쓰는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해당 이벤트의 공통 컨셉은 '글 써서 남 주기' 입니다. 즉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셔도 본인에게는 큰 이득이 없으며, 대신 피지알 운영비를 이용하여 본인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NGO 에 기부를 하실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하는 개념입니다.

이번 글쓰기의 컨셉은 '인문사회'를 주제로 하겠습니다. 세부 소재는 자유 선정입니다만, 기본적으로 인문학이나 사회과학과 관계가 있는 글을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준논문급의 무거운 글도 좋고, 인문학도 이성과의 연애담같은 가벼운 이야기도 인문사회 관련된 에피소드가 들어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이번 7차 이벤트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정성껏 글을 써주시는 분들께 기부 권한 및 부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는 이번 이벤트 상세 정보입니다.

대회명: 인문사회에 관한 글쓰기 이벤트
대회 기간: 2018/4/5 00:00 ~ 2018/4/8 23:59
대회 진행 게시판: 자유 게시판
참가 방법: 글제목 앞머리에 [7] 말머리를 달아주신 글만 참가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글 작성 조건: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인문사회' 라는 키워드에 해당하는 글이어야합니다.
입상작 선정 방법: 해당 글이 받은 추천수로 입상작을 정하려고 합니다.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신 분들께는, 지난 번과 비슷한 권한 및 부상을 드립니다.

1등: 피지알이 기부할 다음 단체를 지정하실 수 있습니다. 액수는 기본적으로 20만원 상당이며, 줄지는 않지만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부상으로는 4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드립니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께 참고 링크:
" height="446" width="619" />

이상과 같이 약속대로 기부하였으며, 이런저런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후원 사업에 잘 사용되었습니다.

묻어가는 공지 #2:

지난번 게임 게시판에서 진행된 배그 대회를 기억하실 텐데요, 배그 대회에서 중계를 맡아주신 지수보이님께 감사의 표시로 약간의 사례금을 지급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지수보이님께서 사양하시며 좋은 곳에 써달라고 하셨습니다. 하여 지수보이님께 드리려던 사례금 10만원 역시 이번 기부에 포함시키려 합니다. 지수보이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주말에는 자작글을 많이 많이 올라오는 게시판을 만들어보아요.

감사합니다.

* OrBef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04-03 00:47)
* 관리사유 :


* OrBef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04-04 21:55)
* 관리사유 :


* OrBef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04-09 00:36)
* 관리사유 : 이벤트 종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8/03/27 00:16
수정 아이콘
'글쓰기'도 인문사회 키워드겠죠?
18/03/27 00:26
수정 아이콘
제 개인 생각으로는 당연히 그럴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이벤트 진행자니까 결국 그렇게 되는 거지요!
及時雨
18/03/27 00:22
수정 아이콘
넘모 어려워용 으으
18/03/27 00:27
수정 아이콘
주로 사적인 이야기를 다뤄왔던 지라, 이번에는 분위기를 조금 바꿔보려고요 :)
솔로13년차
18/03/27 01:16
수정 아이콘
흠. 주제를 인분사회로 해서 글을 쓰면 최다추천일 듯 한데...
18/03/27 01:19
수정 아이콘
공대생이 하교 길에 인문대 건물에 들어가서 응가한 이야기가 우승할 지도.....
솔로13년차
18/03/27 01:26
수정 아이콘
보다 주제에 맞추려면 똥인간들의 사회에 대한 고찰을...
수지느
18/03/27 01:49
수정 아이콘
아아.. 서서싸는 똥게시물이 생각나 버렸다..
둥실둥실두둥실
18/03/27 07:37
수정 아이콘
기승전-분
터치터치
18/03/27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년 4개월만에 글쓰는게 가능해졌는데 이걸 받아 말아 크크 추천합니다
이치죠 호타루
18/03/27 10:39
수정 아이콘
기간이 짧고 이벤트까지의 간격이 좀 먼 것 같은데요, 금주 불금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하심이 어떨까 하고 건의드려 봅니다.
18/03/27 10:4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방안이 확실히 장점도 있지만, 약간 늘어지는 느낌도 있을 듯 합니다. 판단이 잘 안 서는데, 요 아래에 댓글로 (참여 의사가 약간이라도 있는 분들이면 더 좋습니다.) 호타루님 제안에 대해서 의견들 남겨주시면 경청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솔로13년차
18/03/27 14:09
수정 아이콘
사실 전부터 기간이 짧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짧은 시간에 글을 쓰는 재주가 없는터라 한 번도 참여를 못했어요.
기간이 늘어난다고 이번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앞으로도 기간이 길거나, 아니면 미리 예고한 후에 짧은 기간동안 참가를 받거나했으면 좋겠습니다.
밥오멍퉁이
18/03/27 14:37
수정 아이콘
음 짧은 기간에 '인문사회적' 소양을 담은 글을 쓰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준비기간을 그냥 대회기간에 산입시켜서 2주 정도를 잡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냥 글이 아니라 인문사회적 글을 써야 한다는 점에서 이렇게 해도 글 발생이 부담될만큼 늘어나지도 않을거같고요. 저도 하나 써볼까 하는데 3일이면 까먹을거같기도 하거든요.
나이스데이
18/03/27 16:19
수정 아이콘
글쓰기 이벤트를 2회 참여해본 경험으로 볼 때, 기간이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관심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이 유머게시판처럼 카테고리가 나눠져있는게 아니다보니 더욱 이벤트에 대한 집중이 어렵구요. 만약 넉넉하게 기간을 잡으려는 방향을 강구할 때, 이벤트에 참여한 글들을 따로 모아서 볼 수 있는 카테고리를 신설하거나 이것들을 집약적으로 모아보기할 수 있는(물론 검색하면 되겠지만) 기능이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위와 같은 액션에 어려움이 있다면 2-3일 내외로 몰아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마스터충달
18/03/29 00:07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미리 공지하고, 글은 짧은 기간에 받는 게 좋습니다. 접수 기간이 길어지면 나중에 쓰는 게 무조건 불리합니다. (물론 타이밍 씹어먹는 퀄리티면 그런 건 문제 안 되긴 합니다)
18/03/29 00:13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의견을 취합할 때, 지금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좋아요
18/04/09 00:38
수정 아이콘
수상여부와 별개로 똥글을 쓸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576 [일반] 목전으로 다가온 월드컵, 엔트리 예상해보기! [64] 及時雨10939 18/04/10 10939 1
76575 [일반] 청첩장 [16] 미요아부지11962 18/04/10 11962 17
76574 [일반] 일본행 한국관광객 700만명 시대.. 왜 일본에 가시나요? [265] 안초비21244 18/04/09 21244 3
76573 [일반] 글쓰기 이벤트 결과 발표입니다 [15] OrBef9776 18/04/09 9776 4
76572 [일반] 허탈감 [1] 솔빈6779 18/04/09 6779 0
76571 [일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입장문을 냈습니다. [129] 괄하이드20893 18/04/09 20893 16
76570 [일반] 배드민턴 모임 같이 하실 분 있으신가요? [18] 우울한구름7047 18/04/09 7047 0
76569 [일반] 건강이 극적으로 개선된 후기 [102] 무가당19556 18/04/09 19556 28
76568 [일반] 쉽고 빠르게 영상 잘라내기 [13] ZnVja3lvdQ11859 18/04/09 11859 5
76566 [일반] [요리] 고양이를 위한 스시 만들기 [9] 아케이드8029 18/04/09 8029 5
76565 [일반] 서울시장 2,3위 싸움이 흥미진진 합니다. [101] 밥도둑15792 18/04/09 15792 0
76564 [일반] '문대통령 공약'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되면 '나흘 황금연휴' [75] 로즈마리13703 18/04/09 13703 9
76562 [일반] Gfycat으로 움짤을 간편하게 만들어보자 (데이터 주의) [5] 손금불산입32617 18/04/09 32617 14
76561 [일반] 사법 사상 암흑의 날... 그리고 43년 후. [35] MVP포에버13059 18/04/09 13059 65
76560 [일반] 7회차 글쓰기 이벤트 종료합니다. (~4/8) [18] OrBef13144 18/03/26 13144 6
76559 [일반] 8년 만에 다시 본 내 인생 최고의 일본드라마 [50] 한이연15694 18/04/09 15694 6
76558 [일반] 나의 결혼식 이야기 [30] 양웬리10084 18/04/08 10084 7
76556 [일반] 삼성증권 사건을 지금까지 꾸준하게 조직적으로 해왔던 범죄라고 보는 시각도 있네요.. [72] 헝그르르15437 18/04/08 15437 4
76555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레슬매니아34 최종확정 대진표 [10] SHIELD7938 18/04/08 7938 2
76554 [일반] 대안언론 국민TV의 언론탄압? [54] MES10722 18/04/08 10722 5
76553 [일반] [7] 일본에서 날아든 소식을 받아들이는 이야기 [9] Misaki Mei6224 18/04/08 6224 6
76552 [일반] 전해철 의원이 트위터리안 '혜경궁 김씨'에 대해 경기도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109] 홈런볼13839 18/04/08 13839 1
76551 [일반] 트럼프 언론동맹이 이겼다…미국인 77% "주류언론 가짜" [43] 자전거도둑13160 18/04/08 1316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