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8/03 09:06:42
Name KOZE
Subject [일반] 콘크리트 정글에서의 피서: 일본의 시티팝 2 (수정됨)


Ãhnliches Foto

더위로 고통받는 이 계절에 짬이 없어서 바다로 피서는 못 가지만 
음악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 피서가 아닐까요? 
이른 봄에 시티팝 음악을 소개하는 글을 썼는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아서 이번에도 시티팝 글을 써볼까 합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저번 글을 참조하시거나, 구글링 해보세요. 

음 뮤지션과 노래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뭐 설명할 깜냥도 안 되고 그냥 듣기 좋으면 되지 하는 생각에서요. 
암튼 너무 들으시면서 조금이라도 더위가 식혀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은하관제
18/08/03 09:16
수정 아이콘
저번달 인터넷방송을 보다가 알게 되었던 장르네요 흐흐 덕분에 저번 글도 검색해보고 더 많은 노래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트위치를 많이 봐서 그런가 시티팝 하면 괜히 선글라스 끼고 워킹하는 그림이 괜시리 많이 그려지네요 ^^; 노래 잘 듣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콜드플레이
18/08/03 09:21
수정 아이콘
월간 윤종신 최근작도 시티팝 스타일 크크
18/08/03 18:31
수정 아이콘
들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디시에 있는 시티팝 갤러리에서 대놓기 배끼기라는 말도 있지만 뭐 그 시절 그 음악에 대한 오마주라고 봅니다.
18/08/03 09:50
수정 아이콘
시티팝 좋아하는데 어떤 노래를 들어야할지 잘 몰라서 고민인데. 세번째 노래 데이드림 특히 좋네요. 감사합니다.
18/08/03 18:30
수정 아이콘
야마시타 타츠로는 시티팝의 대부로 불리는 분입니다. 유튜브 검색해보셔서 함 들어보셔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8/03 09:59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ThisisZero
18/08/03 10:03
수정 아이콘
본문 링크는 우연인지 의도인지 재귀함수가 된 것 같네요.
시티팝이라는 장르는 잘 모르지만 유튜브에서 우연히 라디오 채널 추천받아서 종종 듣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_4k418q-F8
18/08/03 18:17
수정 아이콘
아 지금 확인해서 링크 고쳤습니다.
Nasty breaking B
18/08/03 10:37
수정 아이콘
글 제목이 좋네요 흐흐
18/08/03 18:28
수정 아이콘
아 오글거릴 것 같아서 고칠까 하다가 그냥 두었는데 칭찬 감사합니다.
18/08/03 16:3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요즘 시티팝에 관심이 생겨서 80년대 JPOP을 계속 듣고 있어요. 이런 폭염에 청량감을 확 주는 음악들인것 같아요.
응큼중년
18/08/03 18:08
수정 아이콘
지금 열심히 놀구 있는데 딱 필요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처음글 링크가 잘못된것 같아요
처음글이 아니라 이번글로 링크가 걸려있나봐요
18/08/03 18:1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는 노동요로 시티팝 들으면서 일하는데, 덥지만 일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링크 수정했습니다.
응큼중년
18/08/03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음주부터는 노동요로 들어야 할 판입니다 ㅜㅜ
화이팅하세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807 [일반] 왜 하필 수능 절대평가였나 [152] 주홍불빛12357 18/08/04 12357 17
77806 [일반] (사진유의)LCHF를 하고 뺀 몸무게를 유지하지 못하였습니다. LCHF 3번째 후기 [23] 여기14753 18/08/04 14753 2
77805 [일반] 니차는 불 안나냐?? [137] 콜드브루14750 18/08/04 14750 1
77804 [일반] [잡설] 1일 알바 때려치는 이야기 [4] bemanner8386 18/08/03 8386 1
77802 [일반] 결국 2022년 대입제도개편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21] 아유7499 18/08/03 7499 0
77800 [일반] 중국의 과거제도 도입 변천사 [14] 트럼피즘6543 18/08/03 6543 1
77799 [일반] 계속해서 반복되는 어린이집 사건 사고들을 보며 느낀점 입니다. [62] 뮤지컬사랑해9882 18/08/03 9882 31
77798 [일반] 드루킹, '노회찬 불법자금' 진술 번복.."강의료 4000만원 준게 전부" [109] 도라지16261 18/08/03 16261 7
77797 [일반] 올 한해를 같이한 일본음악 [9] salyu6220 18/08/03 6220 2
77795 [일반] 기무사령부가 해체 후 새로이 창설된다 합니다. [66] kicaesar12938 18/08/03 12938 11
77794 [일반] 2019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8350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114] 修人事待天命11697 18/08/03 11697 0
77793 [일반] 애플, 세계 최초 시총 1조달러 돌파. [51] Leeka8047 18/08/03 8047 2
77792 [일반] [뉴스]김경수, 드루킹 산채 3회 방문.. 특검, 공범 근거로 본 듯 [202] 베라히17674 18/08/03 17674 0
77791 [일반] 콘크리트 정글에서의 피서: 일본의 시티팝 2 [14] KOZE11315 18/08/03 11315 5
77790 [일반] 자유한국당, 기무사 문건 '역공'…"2004년 탄핵 때 문건 제출하라" [82] 베라히16356 18/08/02 16356 12
77789 [일반] 내일 드디어 2022 대입 개편 방향이 공개됩니다 [136] truebeatsfear8706 18/08/02 8706 5
77788 [일반] 교통사고내고 부상정도가 애매하면 밀어버려...? [55] 태랑ap12132 18/08/02 12132 0
77787 [일반] 난리난 오산 어린이집 급식 사건 [116] swear17112 18/08/02 17112 1
77786 [일반] 기록적인 폭염에 다산신도시 택배 근황 [193] 홍승식20491 18/08/02 20491 4
77785 [일반] 잡생각 - Elavate. [1] 크르르르3509 18/08/02 3509 1
77784 [일반] [스포주의] 신과함께-인과연. 진기한 한국 CG의 능력과 자랑. [33] 캠릿브지대핳생12452 18/08/02 12452 1
77782 [일반] 나폴레옹 vs 교황 [26] 신불해13752 18/08/02 13752 113
77781 [일반] 싸가지없는 놈 [19] Secundo9640 18/08/01 9640 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