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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7 00:19:51
Name jjohny=쿠마
Subject [일반] 여론 참여 심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수정됨)
여론 참여 심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여론 참여 심사 논의글: https://cdn.pgr21.com./?b=32&n=61

현행 여론참여심사는 실질적으로 '원조치 취소' 여부를 의결하는 절차로서, 다음의 2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원조치 취소'의 효력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투표자 수가 100명 이상일 것
- 투표자 중 [원조치 취소]의 비율이 60% 이상일 것.

이번 여론참여심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의견이 모였습니다.
[원조치 확정]: 158명
[원조치 취소]: 151명

논의 결과, [원조치 취소]의 비율이 60% 미만이어서 원조치를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이번 투표에서 유효/무효투표와 관련된 케이스가 유독 많이 발생하였기에 짚어드립니다.
- 원조치 확정에 중복투표하신 분이 계셔서 무효처리 되셨습니다.
- '원조치 확정', '확정', '원조치취소', '(원조치 취소)'와 같이, 본문 및 여참심 공지에서 정하지 않은 방식으로 투표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현 여참심 공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고지하고 있습니다 "[원조치 확정] 또는 [원조치 취소]로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원조치확정] 또는 [원조치취소]와 같이 단순히 띄어쓰기가 누락된 경우에는 유효한 투표로 인정되지만, 이외의 경우 투표가 유효하게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는 공지에서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서슬되어 있어서, 인정/불인정 양쪽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무효표의 요건이 정확히 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표결이 진행되었는데요,
네 케이스 모두 각자 자신의 표결의사를 밝히려 하였으나 단지 표기에서 오해 또는 실수가 있었을 뿐인 것으로 보여, 네 투표를 모두 유효한 투표로 인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이 투표를 모두 무효화 하였을 경우, [원조치 확정] 156명, [원조치 취소] 149명 입니다)
이후의 투표부터는 "[원조치 확정]" 또는 "[원조치 취소]" (띄어쓰기 변경은 인정) 외에는 모두 무효표로 분류할 계획이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p.s 반복적으로 집계 확인하였으나, 혹시라도 집계에 착오가 있었음을 발견하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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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18/12/17 00:25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홍승식
18/12/17 01:22
수정 아이콘
300분이 넘게 참여하셨는데 가장 많은 분이 참여하신 거네요.
고생하셨습니다.
18/12/17 01:32
수정 아이콘
300명이 넘는 사이트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자의 찬반 의견을 표명한 결과라서 딱히 뭐라 트집잡을 거리도 없겠군요.
규칙 개정이나 이런 쪽의 의견 개진이면 모를까.
18/12/17 05:12
수정 아이콘
나름 팽팽했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18/12/17 07:08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Quantum21
18/12/17 08:46
수정 아이콘
무효표에 관한 내용은 여참심 공지할때마다 명시적으로 상기시킬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스타카토
18/12/17 08:47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동원
18/12/17 09:13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십니다.
18/12/17 11:24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300개가 넘는 의견이 달렸으니, 과정도 매끄럽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회원분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합니다.
회전목마
18/12/17 11:56
수정 아이콘
역시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팽팽한 안건일땐
이렇게 많은분들이 참여하셨으니
최소 투표자수 100명은 적당한 기준인것 같습니다
18/12/17 12:05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아래 글자로 필터링해서 댓글 수를 세어본 결과입니다.
-> [원 조치, 원조지, 원조차, 원조취 + 확정 or 취소]
[원조치취소] 149표
[원조치확정] 157표

이중 중복투표나 괄호 미표기 등 사항은 아래와 같으며
======================================
jjohny=쿠마 확정 -1 - 운영위원 입장표명 필터링
界塚伊奈帆 확정 -1 - 중복투표
moqq 확정 +1 - 괄호 미표기
만우 확정 +1 - 그냥 확정
미카미유아 취소 +1 - 괄호 미표기
호가든 취소 +1 - 소괄호 표기
=========================================
최종적으로 확정 157표, 취소 151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jjohny=쿠마
18/12/17 13:20
수정 아이콘
한 번 더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는 검색시 "확정]" & "취소]" 를 사용하여 검색하고,
검색에 잡히지 않거나 중복되어 잡힌 결과들을 추가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집계하고 있는데요,

(취소 투표수는 이견이 없는 것 같고)
"확정]"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총 결과수 165건 (+165)
이 중 제가 본문/댓글에서 쓴 횟수가 총 7건 (-7)
界塚伊奈帆님께서 중복투표하신 횟수 2건 (-2)
moqq님께서 "원조치 확정"이라고 표기하신 횟수 1건 (+1)
만우님께서 "확정"이라고 표기하신 횟수 1건 (+1)

하여, +165-7-2+1+1=158

저는 이렇게 확정 158건으로 집계하였는데,

여기서 오차가 생길 만한 구석이 발견되지 않아서 수동으로 하나씩 세어봐도 158건이 나옵니다.
18/12/17 13:47
수정 아이콘
다시 확인해보니 원조지를 카운트 한다고 코드에 넣어둔다는걸 정작 돌리면서는 빼뒀던 것 같습니다. 다시 검토해서 돌려보니 158표가 맞네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jjohny=쿠마
18/12/17 13:49
수정 아이콘
별 말씀을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18/12/17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투표를 보고 느낀점

내가 법정 갈일 생기면 묵비권+변호사가 시키는 말만 해야겠다
드라마에서 경찰이 취조하거나 할때
묵비권을 행사할수 있으며 본인의 말이 불리하게 적용될수있습니다
뭐 이런말 하는데 그게 리얼이다

아마 대상 회원분이 변론만 제대로 했으면

취소가 이길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근데 변론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GjCKetaHi
18/12/17 14: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 덕분에 토론의 논의 방향이

pgr에서 허용되는 어그로 범위에 초점이 맞춰진 점은 좋은 점이라고 봅니다. (어느 정도의 어그로까지 허용이 되느냐. 어그로의 역치가 주제마다 다른데 이것이 합리적이냐.)

뭐 여참심 제안자 본인이 손해본건 있는데 제가 그 대상자도 아니고요.
인생의낭비
18/12/17 15:3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원댓글도 변론도 어그로를 끌 의도는 딱히 없었던 거 같고, 그냥 말 예쁘게 하는 법을 잘 모르는 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소 표 던진 분들 중에서조차도 저처럼 완전무죄(?)라고 생각하는 분은 거의 없었으니, 뭐 어쩔 수 없죠.
18/12/17 18:36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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