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2/23 12:23:28
Name 삭제됨
Link #1 https://www.bbc.com/korean/resources/idt-sh/changhos_dream?ocid=socialflow_facebook
Subject [일반] 음주운전자 정치인의 뻔뻔함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23 12:34
수정 아이콘
경력드립은 진짜 개극혐이네요 사람 맞는가 싶기도
本田 仁美
18/12/23 12:37
수정 아이콘
이런 놈들이 법만들고 있으니 음주 감형이 생길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R.Oswalt
18/12/23 12:38
수정 아이콘
여기엔 빠져있지만, 배현진, 김병준은 이 분들 만나는 자리에서 윤창호 씨를 고인으로 칭했었죠.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충분히 그럴 수 있죠. 계속 그러는 것들 봐 왔으니까. 근데 사람 만나는 자리에서 그 사람에 대해 단 1분의 시간도 그 사람을 아는데 소비하지 않고 오로지 정치적 이슈만을 위해 만남을 가지려는 그 행태는 정말 너무 역겨웠습니다.
六穴砲山猫
18/12/23 15:04
수정 아이콘
괜히 자한당이 자한당이겠습니까?? 누구 말대로 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당들이 음식물 쓰레기라면 자한당은 설사똥이죠.
18/12/23 12:40
수정 아이콘
대통령도 그런말을 안하는데 지가 뭐라고 사과하러가서 저딴 소리를
18/12/23 12:42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을 쉴드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윤창호법은 애초에 무리였습니다. 사람을 주먹으로 때려죽여도 "죽일 의도가 없으면" 살인이 아니라 상해치사가 되는데, 술마시고 운전한걸 살인으로 취급한다는게 앞뒤가 안맞거든요. 윤창호법 원안이 통과되려면 형법 체계를 근본부터 뜯어고쳐야 하는데 하태경 의원이 인기끌려고 기존 법체계 무시하고 포퓰리즘 법안 발의한거라 봅니다.
멀고어
18/12/23 12:45
수정 아이콘
회사가 근처라서.. 매일 퇴근길에 플래카드 볼 때마다 씁쓸합니다.
18/12/23 12:47
수정 아이콘
저렇게 험난한 과정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친구분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이용주씨는 욕하기도 아까운듯...
18/12/23 12:53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이런 좋은 기사는 우리나라 언론은 못쓰냐....
tannenbaum
18/12/23 13:00
수정 아이콘
과연 못 쓰는걸까요?
18/12/23 13:02
수정 아이콘
데스크에서 쳐내는것도 뭐 못쓰는거죠....
tannenbaum
18/12/23 13:03
수정 아이콘
하긴요.
백마 엉덩이나 흰말 궁디나...
송파사랑
18/12/23 13:01
수정 아이콘
참 이 나라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다레니안
18/12/23 13:03
수정 아이콘
저들은 국민을 사람으로 안 봅니다. 가축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조용히 주는거나 받아먹지 어디서 건방지게 짖어대냐고 생각하는 놈들이에요.
거믄별
18/12/23 13:07
수정 아이콘
이런 게 한 두 번인가요.
핫 이슈가 터지면 그와 관련된 법안을 발의한다고 설쳐대다가 관심이 줄어들면 나몰라라하죠.
최근 MBC 뉴스에서 작년 제천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발의된 법안들 중 처리된게 단 두 건이라고 보도가 나오더군요.
발의된 것은 수십건인데 말이죠.
핫 이슈에 기대서 제대로 법안을 만들어 발의한 것이 아닌 것도 있지만 정쟁에 휘말려서 제대로 논의조차 진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치원법도 그렇고... 차량공유 서비스 관련, 위험직종 비정규직 외주화. 등등...
한창 뜨거운 이슈니 언론에서 관심을 가지면 열심히 뭔가 할 것처럼 하다가 관심도가 떨어지면 나몰라라 할 겁니다.
자신들의 이익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으면 절대 뭔가를 하려고 하질않죠.
그나마 정말 몇몇 정치인들은 열심히 하려고 해도 너무 극소수구요.
18/12/23 13:45
수정 아이콘
손학규는 완전히 산송장이네요. 뇌를 빼놓고 삽니다.
18/12/23 14:00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만덕산으로 다시 가야...
외력과내력
18/12/24 10:57
수정 아이콘
가서 만덕산이 뭐라고 하던 다시는 속세에 안 내려와야...
곤살로문과인
18/12/23 14:56
수정 아이콘
걍 은퇴해서 저녁이 있는 삶 마음껏 즐기고 사시길... 칵 퉤
六穴砲山猫
18/12/23 15:00
수정 아이콘
이런때가 아니면 국회의원을 언제 만나겠냐고??? 지금 저걸 말이라고.....
18/12/23 15:35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자한당이였으면 당명있을거라던 분은 안오시네요
소이밀크러버
18/12/23 15:56
수정 아이콘
저 정도 미쳐야 뭐가 달라도 다른 직업을 하는군요. 햐...
18/12/23 15:57
수정 아이콘
이 나라 국회의원들 중에 진짜 국민을 위해 일하고싶은 마음으로 정치에 진출한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요
빅타이거
18/12/23 16:53
수정 아이콘
학새 형도 완전 맛이 갔네요 이용주는 믿고 걸러야할 인간됐구요
저격수
18/12/23 16:58
수정 아이콘
저 나이대 저 지위의 사람들이 다 저런 건가요 아니면 국회의원이 그런 건가요
내장미남
18/12/24 10:59
수정 아이콘
별개로 하태경이란 국회의원은 행보가 참 마음에 드네요. 바미당이 다음 총선까지만 버텨주면 참 괜찮을 듯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68 [일반] 투자가 아니라 투기를 하는 법 [29] 고통은없나8981 18/12/24 8981 5
79467 [일반] 자동차 브레이크 결함 관련 기사 [6] 로켓6693 18/12/24 6693 0
79466 [일반] 남초커뮤니티 구성원들은 번지수를 잘못찾았습니다. [121] Waldstein16602 18/12/24 16602 17
79465 [일반] [스포] 아쿠아맨 보고 쓰는 포르노 이야기 [22] 조말론11077 18/12/24 11077 3
79464 [일반] 국회위원 갑질 기사에 김정호 의원 해명글을 보셨으니 이제 직원 해명글도 보시지요. [197] 자유15949 18/12/24 15949 31
79463 [일반] BMW 차량결함 은폐, 축소, 늑장리콜 [50] 사업드래군7894 18/12/24 7894 0
79462 [일반] 크리스마스 이브, 옛 여자친구 [57] 글곰8976 18/12/24 8976 17
79461 [일반] 영화 스윙키즈 후기 (스포일러 있음.) [9] 아타락시아17088 18/12/24 7088 4
79460 [일반] 사실 미래가 되어 교육이 크게 바뀌지 않는한 성별성적문제가 앞으로도 달라지진 않을겁니다. [13] SKKS6075 18/12/24 6075 1
79459 [일반] 쿠팡과 데브시스터즈에 대한 단상 [36] 제너럴뱀프10749 18/12/24 10749 8
79458 [일반] 인터넷 무료 포르노가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69] yisiot17689 18/12/24 17689 8
79457 [일반] 내가 베이징대 졸업생보다 많이 버는 이유가 멀까 [31] 삭제됨10084 18/12/24 10084 2
79456 [일반] 유시민의 롤, 축구 발언이 아무런 근거가 없는 꼰대의 편견인가? [243] chilling22824 18/12/24 22824 16
79455 [일반] 투자로 돈버는게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하여 [42] 주본좌11565 18/12/23 11565 6
79454 [일반] 신재생발전의 필수부품(?)인 ESS에서 올해만 16번의 화재가 났답니다. [21] 홍승식8298 18/12/23 8298 2
79453 [일반] 학생부 종합전형이 굉장한 파급력이 갖게 된 이유 [53] 아유8609 18/12/23 8609 9
79452 [일반] [단상] 미국 이후의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 [55] aurelius10896 18/12/23 10896 17
79451 [일반] 나의 코인투자기(코인 아님) [7] minyuhee6848 18/12/23 6848 0
79450 [일반] 20대 남자는 민주당을 버리고 자유당으로 갔는가 (갤럽 조사를 중심으로) [326] 홍승식19704 18/12/23 19704 11
79449 [일반] [넷플릭스] '트로츠키' 감상한 소감을 저도 올려봅니다. [9] 작고슬픈나무6541 18/12/23 6541 8
79448 [일반] 결국 유치원 3법의 통과가 무산되었습니다. [168] 음냐리13792 18/12/23 13792 13
79447 [일반] 후지산에 올라가 봅시다 (사진 다량) [10] 봄바람은살랑살랑6220 18/12/23 6220 8
79446 [일반] 음주운전자 정치인의 뻔뻔함 [26] 삭제됨9548 18/12/23 9548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