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날 보고  바로 쓰고 싶었는데 늦게나마 쓰네요
보기전엔 예고편을 보고 그리 기대하지 않았고 웬지 괴작 냄새가 많이 나지만 딱히 볼만한 영화도 없어 보게 되었네요

영화는 오늘자로 15만정도 찍고 있네요.
여배우판 아저씨를 기대하고 봤는데 여배우판 동네사람들(마동석) 여배우판 성난황소 이더군요
전형 적인 마동석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보여주더군요
1. 납치된다 > 2. 경찰에게 도움 > 3.무능한 경찰 > 4.자신이 직접나섬 을 토대로 마동석에게 갔던 스토리인데 영화되지 못하고 여배우로
이스토리 그대로 써볼까 해서 만든영화 아닐까 의심이 가는 전형적인 마동석표영화입니다.

악녀 , 마녀의 뒤를 잊는 여배우 원톱 액션영화인데 악녀는 그럭저럭으로 보았고 마녀는 재미있게 보았는데 언니는 크흠...
사실 액션만 따지만 이시영배우가 원래 운동하던 분이라 그런지 꽤나 잘합니다.
어색하지 않아요
하지만 영화 보면서 지적장애인+ 미성년자+ 성폭행 관련 문제를 다루고 있다보니 꽤나 좀 불쾌한 부분이 많더군요
94분의 짧은 런닝타임 때문인지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도 좀 이상했고 영화 아저씨나 마녀를 볼때는 느끼지 못한 불쾌감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5점만점에 2.5점 주고싶습니다.
이시영배우의 액션에만 2점주고 싶어서...흐흐 그래도 나름 시간이 잛아서 그런가 지루한 부분은 없고 진행이 엉망이라 그래서
그렇지 빠른 진행은 좋았네요.
추천은 못하겠지만 시간때우기용으론 볼만한 액션이 있다 정도입니다.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