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4/26 19:37:09
Name 아유
Subject [일반] 국회에서 처음 써보는 전자발의 입법시스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210561

이제 국회에서 물리력으로 저지하는건 정말 안 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법안의 발의를 막기 위해 국회 의안과는 점거하고, 그것을 뚫으려고 난리가 났던 하루가 지나고
더불어민주당이 그야말로 묘수를 들고 나와서 전자발의 입법시스템을 사용해서 결국 모든 법안이 입법이 완료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의안과에서 철수하고 이건 무효다라고 외치고 있지만 힘은 확실히 빠졌죠.

사실 이 시스템은 꽤나 불편하긴 합니다. 문서를 일일이 스캔해야 하고 서명도 전자로 받아야 하니까요.
뭐랄까 어차피 국회 내에서 할 일이니 문서로 접수하면 그만이니 상관 없던 문제였는데
자유한국당이 저렇게 막아버리니 이 시스템이 활용이 되어버리네요.

이번 패스트트랙 관련해서 정말 별 일이 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보임이라는 단어가 검색어 1위를 할 정도이고...
오늘 바른미래당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었던 의총은 고작 9명만 참석하는 바람에 결국 성립되지 않았습니다.
바른정당계 7명과 안철수계 2명 정도만이 참여했는데 사실 안철수계는 서로 갈 길 가는 모양새인지라 규합이 안 되는 모양새이고
안철수계 입장에서도 바른정당계와 완전 한 배를 탔다면 결국 자유한국당행밖에 없는데
현 상태에서의 자유한국당행은 본인들에게도 득이 될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른바 방관하는 것으로 가는 모양새입니다.

어찌 되었든 이제 특위들만 열려서 패스트트랙 안건 처리하는 것만 남았는데 이걸 자유한국당이 막아낼 수 있느냐에 따라
이번 패스트트랙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정국이 끝난 이후에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법정 공방들이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굴곰
19/04/26 19:41
수정 아이콘
저런방법이 있었군요. 뭐 쓰라고 만든 시스템이니. 크크크크.
19/04/26 19:43
수정 아이콘
무려 2005년도에 도입했다는데 아무래도 정말 쓸모가 없는 시스템이다보니 아무도 안 썼다고 하네요.
지난 국정감사 때 지적이 나왔다는데 이리 써먹을줄은 그 누구도 예상 못했겠죠.
뚠뚠이
19/04/26 19:42
수정 아이콘
입구막고 팩스기 부숴버리면 국회가 마비되는데 시대에 뒤떨어지긴 합니다. 자유한국당이 이틀간 벌인 패악질의 몇 안되는 긍정적인 부산물이네요.
19/04/26 19:45
수정 아이콘
사실 법안 관련 문서가 hwp로 작성되는 것이라면 참 좋겠지만 대부분 작성한 것을 출력해서 제출하는 것이라.. 나중에 스캔 뜨고
또 서명 받으려면 전자로 열심히 서명 기다려야 하는 것도 꽤나 불편한 일이죠.
국회 내에서 그냥 조금만 돌아다니면서 서명 받고 문서만 출력해서 똬악 제출하는게 가장 편하긴 하죠.
그런게 아마 이제 국회가 세종시나 이런 곳에 분원이 생기면 저런게 조금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19/04/26 19:44
수정 아이콘
[자한당 "전자적 방법, 어제 그렇게 하지 왜 오늘에서야 하느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89199#

자유한국당은 왜 어제 안하고 오늘 하느냐고 그러네요 크크
19/04/26 19: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당연히 가장 편한 방법을 먼저 하지, 저런 불편한 방법을 먼저 하나요? 크크크
쿠즈마노프
19/04/26 20:23
수정 아이콘
홍영표 원내대표가 국회선진화법을 이용해서 만든 함정에 나경원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100명이 제대로 낚였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유리해 질수밖에 없는게 체증영상은 이미 많이 확보했고. 이게 불법을 저지를수록 가중처벌이라 아마 자한당 대응강도도 오늘부터 굉장히 소극적으로 변할겁니다. 추가 고소여부로 협상카드를 쓸수 있으니 이게 일타몇피인겁니까? 보너스로 바른당 내분도 가져왔고..
19/04/26 19:48
수정 아이콘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저희는 오늘 승리했다. 사실상 철저히 법안 제출을 막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전자결재는) 국회법에도 없는 방법이다. 편법,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할말하않
Chandler
19/04/26 19:49
수정 아이콘
사실상도르가 여기서도 크크
Brandon Ingram
19/04/26 23:06
수정 아이콘
사실상도르는 이전원내대표것 아닌가요? 크크크
19/04/26 20:35
수정 아이콘
홍준표님?
바쁜벌꿀
19/04/26 19:48
수정 아이콘
본청 7층에 근무하는 저는 며칠간 참 별난 구경했습니다..
데오늬
19/04/26 22:39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하셨겠어요 크킄크
Chandler
19/04/26 19:50
수정 아이콘
선거법이 논란많을것도 있고 100퍼동의도 안하고(현행보단 나은제도라고 봅니다만)뭐 그렇습니다만

일단 저것들이 저러는거보니 넘나꼬신것 자유당이 반대하는건 일단 좋은법같군요 껄껄
홍승식
19/04/26 19:53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전자입법을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다니 그게 더 놀랍군요.
전자정부를 얼마나 부르짖었는데 그걸 만들어놓고 한번도 안 썼네요.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개선되어서 더 자주 전자발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마노코시
19/04/26 20:01
수정 아이콘
전자'정부'잖아요.. 저기는 '국회'니까요..크크
홍승식
19/04/26 20:02
수정 아이콘
아... (깊은 깨달음)
저자극
19/04/26 19:59
수정 아이콘
아러다가 국회 두꺼비집 내리는 거 아닐지 크크크
타마노코시
19/04/26 20:02
수정 아이콘
그건 국가 기간시설 마비아닌가요..크크
쿠즈마노프
19/04/26 20:25
수정 아이콘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테러행위라 내란관련 법이나 여적죄로 처벌될 가능성 있습니다. 근데 왠지 자한당은 시도할수도...? 응?
딱총새우
19/04/26 20:05
수정 아이콘
공들고 직접 운동장에서 터치다운하는 것보다 컴퓨터 켜고 게임에서 터치다운하는게 훠얼씬 편하지 않나요? 세대차이인걸까요.
19/04/26 20:33
수정 아이콘
공인인증서깔고 보안프로그램 깔고 해야한다고 생각해보면..
딱총새우
19/04/26 20:40
수정 아이콘
착한 불편인정합니다.
하루빨리
19/04/26 20:47
수정 아이콘
국회 내 시스템인데 공인인증서가 필요할 리가 없죠. 기사에서도 국회의원 ID로 로그인 한다는 이야기만 있고요. 외부결제가 가능해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쳐도 이미 공인인증서는 보편화된 시스템이라 생소할 것도 없고요.

본문처럼 국회내에서 발품팔면 오프라인이 더 편하다고 해도 실제로 써보면 pc에 익숙한 세대는 전자결제가 더 편할겁니다. 스캔뜨고 서명 받는게 어려울게 없죠.

근데 왜 지금까지 발품팔아 처리했나 추측해보자면 법안 발의 하려는 국회의원이 서명하는 국회의원보다 아쉬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전자결제는 서명을 전자결제로 해야 하기 때문에 서명하는 사람이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부에서 서명 못하면 아쉬운건 보통은 윗사람이기 때문에 전자결제의 이러한 단점이 단점이 아니지만, 국회에서는 서명 못받아 아쉬운건 법안 발의한 의원이죠. 과연 그 국회의원이 온라인에 스캔떠놨으니 전자결제로 서명해달라고 다른 의원들 10명 이상을 설득하고 다닐 수 있을까요?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꼭 전자결제로 서명해 달라 해도 돌아오는 답변은 그냥 '법안 프린트해서 갖고 오세요'란 답변이겠죠.

이런 추측에 힘을 실어주는게 지금 자한당 반응이죠. 의원들에게 배포하는 국회 설명서에는 전자결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없다고 불법이라 주장하잖아요. 도입된 이례로 단 한번도 쓰이지 않았으니 국회 사무처에서도 유명무실한 시스템이라 여겨 국회 설명서에도 적어놓지 않았던 거죠. 그런데 이러한 시스템을 설명하면서 전자결제로 국회의원들 서명을 받는 국회의원이 있다? 어머나 세상에네요.

시스템이 불편하게 아니라 법안 발의하는 국회의원이 다른 국회의원들을 설득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자결제가 지금껏 쓰여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문제라서 모든 국회의원들이 이 시스템을 안다면 쉽게 쓰일거에요.
19/04/26 20:49
수정 아이콘
그냥 드립인데 이렇게까지..
군령술사
19/04/26 23:32
수정 아이콘
드립 덕분에 충실한 답글이 달렸네요.
돌돌이지요
19/04/26 20:11
수정 아이콘
종편에서는 대놓고 자한당 편들더군요, 투쟁성이 강화된 야당 어쩌고 하고 나경원한테는 나다르크라는 별칭마저 생겼다고 하고요
아무래도 저쪽 지지자들 응집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또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말다했죠
19/04/26 20:17
수정 아이콘
본문에 링크된 기사 댓글보니 효과가 있긴 하나봅니다.
Bemanner
19/04/26 20:14
수정 아이콘
펄-럭
19/04/26 21:02
수정 아이콘
아아, 이것이 [프로]의 입법방해라는 것이다
아직도 그 대안정당 찍어야한다는 분들은 부패해도 유능한게 낫다는 소리를 하고 다니던데 이게 유능한건가요?
거믄별
19/04/26 21:03
수정 아이콘
자음 허용해주시면 안됩니까...
아 미치겠네.
이 시스템을 05년도에 만들어놓고 그동안 활용하지도 않았다는 것에서 한 번 웃고
이틀동안 생난리를 펼친 것이 뻘짓이 되버렸다는 것에 또 웃고
그 난리 부르스를 떠는 와중에 자유당의 여러명은 국회선진화법에 제대로 걸려들었죠. 그래서 마지막으로 웃네요.
호랑이기운
19/04/26 21:13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바미당땜에 패스트트랙 지정이 어려울 수 있단 소식이뜨네요 쩝.
마프리프
19/04/26 21:22
수정 아이콘
독재자 문재인 독재자 문재인 독재자 문재인
자한당이랑 한나라당이랑은 완전히 급수가 다르내요
아이지스
19/04/26 21:24
수정 아이콘
저것들은 차떼기 시절이나 지금이나 하는 게 똑같네요
19/04/26 21:32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네 크크크크크크크
19/04/26 21:35
수정 아이콘
[바른미래, 사개·정개특위 불참…오늘 패스트트랙 지정 힘들듯]
http://naver.me/xDbQ2d3b

....
Janzisuka
19/04/26 21:49
수정 아이콘
단지 국회선진화법으로 자유당 숨통조이는 용도였는가....
VinnyDaddy
19/04/26 21:56
수정 아이콘
언제나 바미하는 바미당
아스미타
19/04/26 2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른미래 의원들은 패스트트랙 반대의견이 더 많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42304


김관영의원이 당내 이견이 있는 상태에서 여당과 합의를 했고 이후에 그걸 관철시키려고 사보임도 강행
그래서 오늘 특위 불참한다고 하더군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02734

돌아가는 꼴을 보니 바른미래당 분당이 눈에 보이네요..
19/04/26 22:54
수정 아이콘
근데 바미당 분당한다고 소속 의원들이 갈데가 있긴 한가요?

유승민파는 자한당 가봐야 공천학살 확정이고, 국당출신 비례도 지역구 공천은 기대 못하고, 그나마 호남 출신들이 민평당 문을 두들겨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김동철 같이 호남 새누리 소리 듣는 사람은 민평당에서 받아줄지도 의문이고...
아스미타
19/04/27 13:10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물밑 교섭 중이겠죠
서로서로 아쉬운 점이 있으니까요

의원들한테는 배지가 최우선인지라
츠라빈스카야
19/04/27 10:04
수정 아이콘
반대가 많은데 어떻게 12:11로 찬성이 됐지요..?
아스미타
19/04/27 13:08
수정 아이콘
제가 찾아볼 당시 기사에는 12:11로 반대가 더 많고 유보 합쳐도 12:12네요. 전과 입장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요 당론이 통합되지 않았는데 원내대표 멋대로 합의하고 찬성쪽으로 사보임 강행한 점이 문제겠네요
바미당 현상태는 콩가루입니다..
츠라빈스카야
19/04/27 13:09
수정 아이콘
아니 의총에서 통과가 됐잖아요. 반대가 많으면 통과될리가 없지 않나 해서요.
아스미타
19/04/27 13:23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457298

23일 추인 의총시에는 특위 위원도 반대쪽이라 믿는 구석이 있었나본데 직권으로 사보임 시켜버리니 당내에서 반대로 돌아선 것으로 보이네요
19/04/26 22:12
수정 아이콘
그냠 며칠 숨 고르기하는 듯 싶네요.
결국 되기는 될듯 싶네요.
말다했죠
19/04/26 22: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파수꾼
19/04/26 22:01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다음 총선까지 국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할거라는걸 미리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개판으로 운영되는걸 직접 눈으로 보니 참담하기 그지 없네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다음 총선때 국민들에게 심판 받을 겁니다.
괄하이드
19/04/26 22:07
수정 아이콘
국회에서 근무한적 있는데 몰랐습니다 정말....
저런게 있었다니...
솔로14년차
19/04/26 22:15
수정 아이콘
관련 법안에 검찰개혁을 위한 공수처가 포함되어있고, 이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검찰은 기소권을 독점합니다.
그 말은 민주당이 자한당 의원들을 아무리 고발한다고해도 검찰이 씹어버리려면 씹을 수 있다는 뜻이죠.
검찰이 못 씹게끔 만들어야하는데,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여론전을 통해서 검찰이 항복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법,
다른 하나는 인사조치를 통한 압박이죠.
검찰이 기소권을 갖고 있다보니 기소를 못한다는 것이지, 내부 인사조치를 위한 근거로 활용될 수 없다는 건 아니니까요.
월권을 휘두르면 그에대한 댓가를 치뤄야합니다. 치르게 만들어야죠. 어디까지나 공정하게요.
피나클릿지
19/04/27 23:32
수정 아이콘
굉장한 비약을 하셨네요 그리고 굉장히 위험한 발상을 하시네요
정부여당이 불법?을 저지른 야당의원을 고발했는데 검사가 씹는다?
야당의원은 항상 불법을 저지르는 존재가 아닙니다 어거지던 폭력이던 자한당 민주당 어느곳에서 일어나는 일이었고 항상그런것도 아니죠
그리고 검사가 여당 고발을 개무시하는것도 소설입니다
여론전을 통해 검찰을 항복시킨다?
심리전담반 다시 만드시게요? 우리의 여론조작은 착한것인가요 왜 본인들 행동은 항상 정의롭다고 생각하는지
기소 안하면 인사조치 한다?
블랙리스트에 인사개입에
하나같이 전 정권 방법 그대로 써두셨네요 박사모세요?
솔로14년차
19/04/27 23:50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을 비약하고 계시네요.
불기소 처분이나 기소유예라는 말 못 들어보셨습니까? 둘 다 검찰이 고소고발된 사건을 기소하지 않을 때 쓰는 말입니다.
그리고 드물게 나오는 일도 아닙니다. 근데 뭐가 소설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당이 고발을 하더라도 검찰이 판단하기에 기소할만한 건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기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론전이라는게 심리전담반 같은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겁니까? 사실상 모든 정치활동은 여론전인데요.
월권을 휘두른 검찰에 대해서 인사조치를 취하는게 인사개입입니까? 검찰이 행정부에서 독립된 조직인가요?
여론전과 인사조치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적었는데, 그 두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강제적이고 심각한 것들을 예로 든 다음에 '이렇게 심각한 일을 하겠다고?'라고 말하시네요.
그렇게 비약해서 해석하시면야 당연히 비약이죠. 해석을 비약했는데요.
데오늬
19/04/26 22:40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요즘 개그맨들 밥벌어먹고 살기 힘들겠어요
19/04/27 00:20
수정 아이콘
제발 개혁 방해하는 세력들좀 다 쳐냈으면 좋겠어요. 요즘 자한당 지지율 오르는게 정말 절망스럽습니다.
유념유상
19/04/27 15:36
수정 아이콘
90년대 하던 국회 점거하는 자한당에게 2000년대 전자결재로 한벙 먹였네요..
첸 스톰스타우트
19/04/29 11:33
수정 아이콘
왜 나는 전자발찌로 보고 들어온것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989 [일반] 패스트 트랙과 참여정부 시즌2 [315] StayAway19409 19/04/30 19409 5
80988 [일반] 팩스요정(?)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 근황...jpg [75] 쿠즈마노프16407 19/04/29 16407 7
80987 [일반] [스포주의-왕좌의게임]2019년까지는 건강히 살아야지 했던 이유 [94] T1팀화이팅~10921 19/04/29 10921 1
80986 [일반] [강스포] 어벤져스 닥터스트레인지 14만분의 1은 사실... [79] HesBlUe19376 19/04/28 19376 3
80985 [일반] 스포없는 일본에서 감상한 엔드게임 감상평 및 기타 잡담. [16] 삭제됨8521 19/04/28 8521 1
80984 [일반] [스포]엔드게임, 간단한 소회 [46] 로랑보두앵9150 19/04/27 9150 1
80983 [일반] 우리나라에서 사기꾼이 가장 많은 분야 [129] 도뿔이18275 19/04/29 18275 6
80982 [일반] [8] 가정의달을 대비하여.. [10] 겨울삼각형7233 19/04/29 7233 4
80981 [일반] 어벤져스: 엔드게임 중에서 인상깊었던 장면들(스포) [41] 아라가키유이12607 19/04/27 12607 8
80980 [일반] [8] 제 첫사랑은 가정교사 누나였습니다. [32] goldfish13437 19/04/29 13437 34
80978 [일반] [스포 있음] 엔드게임 후기 + 여러분의 마블 최애 여성 캐릭터는? (데이터) [82] k`13234 19/04/27 13234 7
80975 [일반] <자정 4분 뒤>보고 든 호러 이야기. [8] aDayInTheLife6271 19/04/28 6271 1
80972 [일반] [8] 가정 [22] 갈색이야기5647 19/04/28 5647 12
80970 [일반] 사는 이야기 [19] 삭제됨6938 19/04/27 6938 21
80968 [일반] 오라클아레나(골든스테이트) NBA P.O. 직관 후기 (2) (데이터) ​ [24] 2210144 19/04/27 10144 26
80967 [일반] 공주보 교량, 지하수, 가뭄 그리고 가짜뉴스(PD수첩) [24] 읍읍13802 19/04/27 13802 24
80966 [일반] 선진국 치매 연구 근황.jpg 이라고 돌던 자료가 가짜뉴스라는군요 [41] 말다했죠14184 19/04/27 14184 7
80964 [일반] [8] 아버지와의 대화중 [16] -안군-7512 19/04/27 7512 13
80961 [일반] [8] 가정 (Hypothesis) [5] 앚원다이스키7316 19/04/27 7316 10
80960 [일반] '패스트트랙' 공수처法 '수사대상' 7245명..대통령도 포함 [187] 쿠즈마노프19590 19/04/27 19590 41
80959 [일반] [스포일러] 엔드게임 다시보기 [24] 니나노나21907 19/04/27 21907 9
80958 [일반] (스포) 엔드게임 엔딩과 캡틴의 타임 라인 [75] 빵pro점쟁이15814 19/04/27 15814 2
80957 [일반] [강스포] 엔드게임 최고의 걸크러쉬 [34] 삭제됨12334 19/04/27 12334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