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7/30 08:33:23
Name aurelius
Subject [일반] [기사] 北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중요한 정보 입수' CIA에 넘겨줘"
https://news.v.daum.net/v/20190730040846920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한국계 미국인 세명이 북한에 억류된 적이 있었고
폼페오가 평양에 가서 이 두명과 함께 미국에 돌아와서 대대적으로 선전한 바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북미간의 대화가 급속도로 진전되었었지요. 

예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초창기 때부터 저는 이들이 CIA 소속이라는 걸 확신했는데
한국계 미국인이 북중국경지역에서 목사활동이나 사업을 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이고
그리고 그런 종류의 사업을 할 사람은 '정보원' 외에 없다는 것도 잘 알려진 "비밀 아닌 비밀"입니다.
우리나라 국정원 측에서도 북중국경지역에 
유령회사나 유령법인을 세우고 사업가로 위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보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이런 류의 infiltration을 하지 않는게 직무유기겠죠.
그런데 걸리면 당사자는 죽음을 각오해야겠고, 국가는 포로교환 식으로 물밑협상을 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완전히 발빼거나.. 비정하지만 이게 정보기관세계의 현실이죠.

아무튼 북한 입장에서 가장 빈정 상하는 건 진짜 간첩을 다 송환해주고, 
핵실험 중단, ICBM 중단까지 해주었음에도
미국이 상응조치로 아무것도 안해주는 것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만나 주는 게 상응조치라고 한다면, 
북한을 완전 호구로 본다는 것인데, 
이건 일반 기업이나 단체간 협상에서도 파국으로 이르는 길이지요. 

북한이나 미국이나 서로 얻을 수 있는 것과 불가능한 것들은 잘 판단해서
서로 딜 가능한 안을 가지고 협상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etaljet
19/07/30 08:38
수정 아이콘
북한이 남측에 하던짓 고대로 돌려받고 있는 거라서 별 동정은 안갑니다.
비슷한 예로 양심수로 둔갑한 장기복역 남파공작원을 YS시절 인도적으로 송환하기 시작했더니 이제는 연례적으로 아주 당연한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반면에 우리쪽 수많은 납북자들은 이야기도 못꺼냅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9/07/30 08:58
수정 아이콘
YS 이후 현재까지도 계속 연례적일 만큼 여전히 그 수가 꽤 되나봐요? 상당히 놀랍습니다.
metaljet
19/07/30 09:07
수정 아이콘
제가 오해스런 표현을 했는데 연례적으로 북한과 친북단체에서 요구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도적 장기수 송환은 1993년 이인모씨와 2000년 DJ 정부때 63명 송환 두차례 있었습니다.
19/07/30 08: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미국이 아쉬울게 전혀 없으니까 그렇죠. 미국인들은 북한 핵문제 따위보다 불법이민 같은 거에 훨씬 관심많고 핵문제 해결한다고 지지율이 올라서 재선에 큰 도움 되는 것도 아니죠. 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군인에 대한 예우와 존경이 확실한 나라에선 포로의 무사귀환은 좋은 쇼맨십이 되고요.

남북문제도 우리가 더 아쉬운 입장이라 더 휘둘리는 면이 있고요. 갠적으론 북한 군부 지배층에 큰 변혁이 생기지 않는 이상 뭐 바뀔까 싶습니다. 미국이 원하는 조건 들어주려면 군부에서 기득권 내려놓아야 될거고 어차피 지금 상태로 쭉 가도 기득권에 문제 될 것도 없는데 스스로 바뀔리가 없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9/07/30 08:59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은 약속 잘 지키다가 하나 안 지키면 비난받고.. 악당들은 약속이란 약속은 다 개무시하다가 찔끔 뭐 하나 해주고 유세 부리고..
비유가 정확히 들어맞는 건 아니지만 이런 느낌이 듭니다.

언제든 다시 시작 가능한 것들을 잠깐 중단해 준 게 되게 대단한 것을 해 준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그게 그렇게 대단한 거라는 건 북한 생각이고 반대쪽에서는 받은 게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간첩 얘기는 빼고서라도요)
retrieval
19/07/30 09:03
수정 아이콘
한국계 미국인이 북중경계구역에서 목회활동을 하는게 이상한가요? 한국인중에도 소말리아 부근 해적지역에서 목회하다 피랍된 사람도 종종 나오는데 이상하진 않아보입니다. 3세대 이민자면 몰라도 1,2세대 이민자들은 한국에 꾸준히 관심갖고 소통하는 사람들이구요
19/07/30 11:28
수정 아이콘
중국은 목회활동이 금지인 국가입니다
강미나
19/07/30 13:45
수정 아이콘
독재정권이 민주주의 금지한다고 운동가들이 없는 게 아닌데요....
19/07/30 15:28
수정 아이콘
제 말은 해당국가에서는 불법이라는 거죠.
강미나
19/07/30 15:39
수정 아이콘
제 말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겁니다.
19/07/30 09:12
수정 아이콘
이건 대충 봐도 그냥 이 사람이 쓴 소설인데요.
저 사람이 실제로 CIA 스파이였으면 이런 기밀 유출을 처음 들어보는 인터넷 신문에 하진 않겠죠.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들 다들 '내가 스파이였다'고 인정하고 사죄하는건 웜비어 때도 그랬듯이 일상적인 일이고요,
aurelius
19/07/30 09:14
수정 아이콘
NKNEWS는 북한 관련 가장 신뢰성 있는 매체입니다. 거기 편집인으로 Andrei Lankov 교수도 있고 그는 꽤나 보수적인 시각의 인물입니다. 예전 모 학회에서 한국측 이종석과 같은 패널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지요. 그리고 미국 측 전문가들도 종종 인용하는 매체입니다.
19/07/30 09:19
수정 아이콘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저 사람이 CIA랑 진지하게 협업하던 스파이였으면 이런 인터뷰 못했습니다.
아니면 제 3국으로 피신가든지 해야겠죠.
BibGourmand
19/07/30 09:15
수정 아이콘
핵 불능화가 아닌 언제든 재개하면 그만인 핵실험 중지 따위를 갖고 교환할 만한 것이 뭐가 있습니까? 미국이 호구도 아니고 비가역적인 대북제재와 교환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닙니까.
그리고 ICBM만 잠시 중단했을 뿐, 여전히 유엔 안보리 결의안 씹어가며 탄도미사일 실험은 주구장창 해 대고 있지요. 안보리 결의안 위반에 대해 포상이라도 줘야 하겠습니까?
aurelius
19/07/30 09:18
수정 아이콘
단거리탄도미사일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북한도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하고 있습니다. 간 보는 것이죠. 자기들 요구사항을 안들어주면 진짜 위반할 수도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damage control 단계이니, 이제는 정치적 결단을 할 필요가 있지요.
BibGourmand
19/07/30 09:22
수정 아이콘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 독일은 다른 말을 하던데요.
[북한의 어떤 형태의 탄도미사일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7013200504
aurelius
19/07/30 09:28
수정 아이콘
정정합니다. 님 말씀대로 탄도미사일의 모든 형태가 포함된 결의안이 있는데, 찾아보니 2006년에 통과된 1718호가 해당 부분을 지적하고 있군요. 그런데 ICBM이 이미 완성된 시점에서는 결국 미국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의 레드라인은 ICBM이고, 단거리미사일은 트집잡지 않겠다인데, 이 threshold를 넘을지 말지는 올해 안 협상 경과에 따라 나타나게 되겠지요. 그 경과 중 나타나는 여러 statement은 결국 war of words에 지나지 않습니다.
BibGourmand
19/07/30 09:36
수정 아이콘
미국의 입장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미국의 레드라인에만 입각하여 일이 처리된다면 우리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됩니다. "미국을 겨냥한 핵은 용납할 수 없지만, 한국을 겨눈 핵은 용납하겠다" 같은 상황 말입니다. 북한에게 어설프게 보상을 주어서 우리 측 협상력을 떨어뜨린다면, 가장 가능성 높은 결과는 이게 될 겁니다.
경제제재는 해제되는 순간 끝이지만, 핵은 한 발이라도 있으면 있는 겁니다.
aurelius
19/07/30 09:44
수정 아이콘
북한이 원하는 것은 핵 대신 체제보장이고, 제제완화는 그 A->B->C->D로 이행하는 과정 중에서 B에 해당합니다. 지금 현재 미국에서도 양쪽의 논쟁이 팽팽한데, Maximalist view 하고 Minimalist view가 있습니다 Maximalist는 한방에 모든걸 타결하려고 하는 입장이고, Minimalist view는 최소공통분모부터 해결하자고 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후자의 입장이며, 제재해제 제스쳐도 없이 추가 협상을 한다는 것은 전혀 현실성이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Maximalist view로 계속 끌고가면 북한은 다시 ICBM으로 난리칠 것이고, 그리고 그 때는 이미 늦습니다. 왜냐하면 트럼프가 Fire and Fury로 위협하던 당시와 달리 중국/러시아가 전혀 협조해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Fire and fury가 그저 수사에 지나지 않았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BibGourmand
19/07/30 10:39
수정 아이콘
역시 여기서 크게 갈리는군요. 저는 제재해제 시점이 휴전선을 긋는 시점이라 봅니다. 그 시점까지 북한이 이행한 것이 미국이 끌어낼 수 있는 최대한이라 보는 것이지요.
추가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어설픈 협상보다 낫다고 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경제제재가 해제된 준 공식 핵보유국 북한 vs. 경제제재 하의 비공식 핵보유국 북한이라면 후자가 낫지 않겠습니까.
19/07/30 1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최 뭘보고 북한이 원하는 건 핵 대신 체제보장이라고 규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북한이 원하는 것은 체제보장이라는 거야 누구나 알만한 이야기일뿐인거고..
그 앞에 '핵 대신'이라는 게 붙어버리면 그건 그렇게 단순하게 장담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협상이 쉽지 않은 거고요..

그렇게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부분을 맘대로 퉁치듯 전제하고 넘어가 버리면야
이후 논리전개를 하는 건 상대적으로 쉬워질 수밖에 없을겁니다만..
그런 전개에 이은 결론이 타당할 확율은? 당연히 그리 높을 수가 없겠죠..
19/07/30 09:17
수정 아이콘
예전 미국있을때 보면, 중국 국경에서 북한사람들 대상으로 봉사+선교하던 미국+교포분들 정말 많이 교회에 와서 간증하던데.. 무조건 cia라는건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말같네요.
aurelius
19/07/30 09:22
수정 아이콘
실제로 봉사했다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으니 거기에 대해 뭐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탈북자분들과 개인적으로 대화해본 경험으로는 목사들이 탈북 관련 사업에 많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그 과정에 상당한 리스크가 수반되는데, 일개 민간인이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서는 부분도 있지요.
강미나
19/07/30 13:5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선교사 뒤에는 교회 후원이 붙어있죠. 그리고 애초에 선교지 중 대다수는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가는거고 북중경계지가 다른 곳에 비해서 유독 심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위험으로 따지면 동남아나 중동 일부지역이 훨씬 위험해요.
사악군
19/07/30 09:29
수정 아이콘
목사들이 탈북관련 사업하는건 보통인데요. 거기 정보원이 끼어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러기엔 정보원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19/07/30 09:42
수정 아이콘
특정한 뭔가를 하는 사람이 50% 확률로 정보원이다. 라는 가설만 세워진다고 쳐도 상대하기 너무 쉬운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그거보다 높아져버리면 이건 뭐..

수싸움도 어느정도 투자대비 효율을 따져야 하는데, 대충 걸러걸러 절반만 저들중에 정보원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게 맞다고 치면 그사람들만 상대하는 전담조직을 운영해서 속이는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아니면 단체로 그 관련일을 하는 사람들만 싹 억류해서 협상하기도 유리해진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진짜와 가짜가 1:9정도는 들어가야, 그 진짜 찾는데 드는 투자비와 효율이 애매해지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19/07/30 09:55
수정 아이콘
감상평은
흠, 잘했군
정도?
그린우드
19/07/30 10:08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근거로 cia요원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 님이 알정도로 비밀 아닌 비밀이라면 cia가 뭐하러 널리 알려진 방식으로 요원을 투입하겠습니까? 설사 cia가 그런다쳐도 이글의 주장이 북한 국경근처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목사나 사업가들은 요원이라는 무리수 주장이랑 다를게 뭡니까.

저들이 요원이라고 주장하려면 단순히 국경근처 활동하는 목사나 사업가들중에 간첩이 많더라~~~~ 이런 주장 외에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특별한 정황이 있었다든가 이런 근거가 있어야죠. 무턱대고 민간인보고 간첩이라고 하는게 옳은 주장입니까.
19/07/30 10:12
수정 아이콘
사업은 아는 게 없지만 북중국경지역 선교사들은 겁나 많습니다.
19/07/30 10:15
수정 아이콘
북한 대변인이신줄..
세로가로
19/07/30 10:17
수정 아이콘
북중 국경지대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선교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정보원들이라뇨.
도라지
19/07/30 10:26
수정 아이콘
이건 공감되네요.
가지 말라는 이슬람 국가 지역도 가는 사람이 있는데, 중국은 훨씬 많이 갈 것 같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9/07/30 10:24
수정 아이콘
선교사들 꽤나 많습니다. 선교사가 위장파견되었을수도 있으나 선교사=정보원 이라고 다 단정짓기에는 너무 많아요.
19/07/30 10:3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미국이 뭘 어떻게 해주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홍승식
19/07/30 10:50
수정 아이콘
미국이 해준 거 없다는 건 동의할 수 없네요.
훈련 안 하잖습니까
경제 재제는 핵/ICBM을 폐기하는 것과 바꾸는 거지 중단하는 것과 바꾸는게 아니거든요.
북한이 추가로 핵/ICBM 실험을 안하고 있어서 미국도 추가로 경제제재 안하고 있습니다.
KT야우승하자
19/07/30 11:01
수정 아이콘
정보원 아니에요
진짜 정보원이면 뉴스타지도 않죠
BurnRubber
19/07/30 11:01
수정 아이콘
핵실험 중단은 뭔 뚱딴지 같은 소리인지..
https://www.wsj.com/articles/u-s-sanctions-north-korean-over-illicit-trade-missile-program-11564428427
지난 2년간 핵생산 중단도 안했고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난지 한달만에 7월 25일에 또 미사일 쐈습니다.
말로만 할게 아니라 진짜로 핵폐기하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북한 입장을 대변할게 아니라 한국과 미국 입장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Janzisuka
19/07/30 11:15
수정 아이콘
정보원인데...뉴스를탄다는건;;
고타마 싯다르타
19/07/30 11:52
수정 아이콘
비꼬는거 같아서 주저스러운데 한국말 하는 도중에 영어섞어서 말씀하시는 건 유식해 보일려고 그러시는 건가요? 아니면 한국말로 번역하기 어려워서 그러신건가요....

한국형(korea)가 생각나서 너무 웃겨서 그만...
19/07/30 15:25
수정 아이콘
쉿(shit) 그건 비(rain)밀(wheat)입니다
MyBloodyMary
19/07/30 13:01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싹 다 정보원이면 infiltration이 되겠습니까. 아니니까 섞이는거지...
강미나
19/07/30 13:52
수정 아이콘
[한국계 미국인이 북중국경지역에서 목사활동이나 사업을 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이고 그리고 그런 종류의 사업을 할 사람은 '정보원' 외에 없다는 것도 잘 알려진 "비밀 아닌 비밀"입니다] 뜬금없이 논조가 비약되네요. 5.18 북한간첩 침투설과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안녕로봇
19/07/30 14:03
수정 아이콘
정치만 안 엮이면 항상 좋은 글 써주시던 분이 왜 항상 정치만 엮이면 헛점을 드러내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정보전달과 현상분석의 차이인가.
녹색옷이젤다죠?
19/07/30 16:38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스님 간첩 하나 한국에서 잡히지 않았나요.. 크크
아우구스투스
19/07/31 08:00
수정 아이콘
근거가 있는건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31 [일반] (삼국지) 이릉 전투 (2) [42] 글곰9905 19/07/30 9905 21
82030 [정치] 상산고 폐지하려 했던 전북교육감이 법정다툼을 예고했네요. [87] norrell10321 19/07/30 10321 8
82029 [일반] [기사] 北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중요한 정보 입수' CIA에 넘겨줘" [45] aurelius12116 19/07/30 12116 6
82028 [일반] 신 존재 증명? [178] 삭제됨12751 19/07/30 12751 0
82027 [일반] [팝송] 조나스 브라더스 새 앨범 "Happiness Begins" [7] 김치찌개5263 19/07/30 5263 1
82026 [일반] 아들의 취향 [2] 해맑은 전사7131 19/07/29 7131 6
82025 [일반] 며칠전 폰을 바꾸면서 알게된 사실들. [63] 삭제됨14324 19/07/29 14324 3
82024 [정치] 개인적인 한국 보수 살아남는 방법 [119] Jun91112249 19/07/29 12249 5
82023 [일반] 살아있는 약물, 면역세포치료제 CAR-T [11] 모모스201311986 19/07/29 11986 6
82022 [일반] 퍼스트 어벤져 다시 보기 [53] 퀀텀리프11255 19/07/29 11255 3
82021 [일반] 잠식(蠶食)전략 [11] 성상우4874 19/07/29 4874 4
82020 [일반] (삼국지) 이릉 전투 (1) [45] 글곰13300 19/07/29 13300 40
82017 [일반] [일상글] 아버지, 그리고 가족여행 [24] Hammuzzi5373 19/07/29 5373 6
82016 [일반] [다큐] 러시아 다큐 "로마노프 왕조" 外 [14] aurelius7479 19/07/29 7479 0
82015 [일반] 저처럼 컴퓨터 8년이상 쓴사람 계신가요? [126] 허스키20809 19/07/28 20809 3
82014 [정치] 한국당 상태에 울부짖은 보수주류언론들 [97] 나디아 연대기18029 19/07/28 18029 2
82012 [일반] 브로콜리 너마저 <속물들> 감상문 [78] 229849 19/07/28 9849 17
82011 [일반] 배워서 남주네) 엑셀과 vba를 이용해 공정관리 시트 구현하기 - 0 [15] 산양9176 19/07/28 9176 9
82009 [일반] 무기의 시대(Age Of Weapon) [12] 성상우7800 19/07/28 7800 7
82008 [일반] 내겐 너무 어색한 그녀, 보람좌 [34] 꿀꿀꾸잉11507 19/07/28 11507 16
82007 [일반] 무신론자의 작은 불편함 [154] 공부맨11756 19/07/28 11756 10
82006 [정치] "2030의 한국당 비호감 심각한 수준" 한국당 내부서도 총선 필패 위기론 [143] 나디아 연대기16694 19/07/28 16694 3
82004 [정치] ‘20대 남성’ 담론은 정치의 문제인가 [140] 유소필위15623 19/07/27 15623 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