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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03:39
마음은 있는데 지역이 너무 멀군요. ㅠㅠ
이미 한 마리 키우고 있는 집사인데 와이프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고 여유가 쫌 되어 한 마리 더 키우고 싶어 하던 찰나였는데, 아쉽습니다. 좋은 집사에게 분양되면 좋겠네요.
19/07/31 07:09
(수정됨) 집사 10년차인데 분양비를 떠나서 성묘 되고나서 귀여움이 덜해졌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고양이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런거보면 성묘를 꾸준히 키워왔거나 여러 마리를 동시에 키우는 분들 같이 어느정도 책임감 검증된 분들에게 분양 조건을 높이시는걸 추천합니다. 가족으로 생각해야 안 버리죠. 진짜 무책임하게 버리는 사람들이 유기묘 통계보면 너무 많음,
19/07/31 14:09
지인이 구조해서 입양보낸 고양이가 이년 반 뒤에 돌아온 적이 있어요. 꼭 끝까지 함께하실 좋은 가족 만나기 빕니다. 묘구수가 넘치지만 않았으면 데리고 오고 싶을 정도로 잘 자란 애기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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