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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8 02:38
컴백한 시점에 n번방 사건 때문에 다시금 이수의 미성년 성매매가 리마인드 되고 있죠.
본인의 업보니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요.
20/03/28 02:53
음주운전이나 마약+유통이 더 나쁜 범죄인데 솔직히 10년전에 저걸 했으면 지금쯤 복면가왕에서 노래부르고 각종 음악프로 나왔을텐데 크크
현실은 10년전 사건인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까이는 상황이... 패미 광풍이 몰아치면서 더 까이죠 사실 패미들도 망하면 안까는데 보겸, 이수 경우는 탑 자리를 유지하니깐 오지게 까더군요. 보겸은 좀 억울할만하지만 이수야 업보고... 결론은 노래는 참 좋네요 크크 솔직히 최근 엠씨더맥스 노래 들으면 멜로디는 특별할게 없는데 걍 보컬 슈퍼하드캐리로 가는 듯
20/03/28 06:50
이수는 미성년자 성매매가 아닙니다. 성매매를 했는데 알고보니 미성년자였던 겁니다. 19금 인증 사이트에서 만난 여성을 미성년자라고 생각하긴 쉽지 않죠. 경찰도 상대 여성이 20대 중반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상대 여성이 감금 상태였고 구조 요청을 했는데 이수가 외면했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상대 여성은 감금이 아니라 동업 관계였다는 게 경찰 수사였습니다. 그래서 정상참작돼 기소유예 처분받은 겁니다. 감금 상태 미성년자와 했으면 기소유예 못나옵니다.
20/03/28 07:30
성매매를 했는데 미성년자 였던것은
의도하지않은 미성년자 성매매지, 미성년자 성매매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는 부분 아닌가요? 다른 부분은 공감합니다..
20/03/28 10:36
법적으로는 미성년자 성매매라고 볼 수 없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이경영의 경우 세번의 성매매 중에서 첫번째 성매매때는 상대가 미성년자인 사실을 몰랐지만 두세번째는 미성년자임을 알고 성매매를 했는데, 법원에서 첫번째는 미성년자 성매매 행위 무죄, 두세번째는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20/03/28 09:23
엠맥 소비하지 말아야지~~ 업보다~~ 해도 넷사세죠 뭐
여초에서 구역질 난다, 왜 저딴걸 소비하지?? 라고 해도 멜론보면 남녀성비 적당하고 망해가는 요즘 멜론에 이용자수도 70만도 넘고 콘서트는 늘 매진이죠. 아이돌처럼 팬덤이 쎄서 그런것도 아니구요. 그냥 대중들이 노래를 좋아하는건데 그런 사람들을 미개하다고 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노래는 넘쳐흘러가 더 듣기 좋았었는데... 선공개곡이니 정규앨범을 기다려봐야겠어요.
20/03/28 12:24
그래서 엠씨더맥스는 최대한 타이틀부터 대중적으로 내고 (다만 정규앨범 경우 수록곡으로 이수가 하고 싶음 음악좀 넣고) 이수 솔로앨범 경우는 예술성쪽에 가까운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 하죠. 크크
암튼 복귀한 14년도때부터 과거와 다르게 고음 위주의 대중적 곡을 하긴 합니다.
20/03/28 15:04
나이먹을수록 취향이 대중성과 멀어진다는걸 느낍니다. 전 이수 노래 들을때마다 그 아찔한 고음이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답답합니다. 가수 본인은 너무 쉽게 노래 부르겠지만요.
20/03/28 15:17
20주년이나 됐네요.
차라리 데뷔 초나 애매한타이밍이었으면 공중파에서 볼수 있었을까 싶긴해요. 사회생활하면서 느낀게 상상이상으로 성매매하는사람들이 많더군요. 좀 쇼킹했습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가리지 않구요. 가정이 있는사람도 물론이고.. 진짜 문란하게 살던사람이 말도안되게 참한 여자와 결혼한다는거 보니 여러가지 생각도 들고.. 전 그냥 이수볼때마다 나가수때 계속 나왔으면 무슨노래들을 불렀을까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그때가 목도 꽤 괜찮았을 타이밍일텐데
20/03/28 16:10
최근이라 볼 수 있는 7,8,9집 앨범 노래가 다 괜찮았죠.
또 예전 노래는 20후40초 사이 남자분들에겐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띵곡이 많아서.....
20/03/28 23:57
제가 보통 예술가든, 스포츠 선수든 어지간하면 사람하고 결과물하고는 따로 보려고 하는데
저도 갈리는게 이수는 사람 이수는 모르겠지만 그냥 노래는 즐겨 듣는데 그 비행운 - 문문..인가 이 사람꺼는 진짜 많이 들었는데 몰카 사건 듣고는 손이 안가더군요 나름의 저만의 규칙이 있는데도 비슷한 사안에서도 이게 좀 갈리네요. 저도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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