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얼마 전에 척 예거 준장 돌아가셨죠?

  이걸 총무가 인터넷에서 보고 식사하러 가다가 가르쳐 줬는데...

  날이 추워 입이 꼬였는지 대뜸 하는 말이...

  "야, 척 노리스가 죽었대!"(...)

  ...???

  진짜? 오늘 지구 망하나?;;;

  "아, 아니다 척 예거."

  에라이...크크크...

  한참 놀려 먹었죠.(...)


  1. 사이버 펑크 2077 하다 보니까 소형차 중에 마이마이 라는게 나오던데 말이죠...

  이거 그 왜 예전에 삼성에서 나오던 워크맨 사짜 아니에요?

  ...이게 기억 나는게 용하다 싶긴 합니다.(...)


  2. 옛날 물건 하니 말인데...

  요즘에야 화려한 연출을 자랑하는 슈팅 게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이거저거 하다 보면 결국 제일 재미있는건 그라디우스구나...싶더군요.(...)

  그라디우스보다 재미있는 슈팅 게임?

  섹시 파로디우스?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싶습니다.(...)


  3. 사장님께서 말씀 하시길...

  "니 우리한테 오기 전에 예전 사장님이랑 통닭 걸고 내기 자주 했다메?"

  누구한테 들으신거지...;;;

  "아, 예."

  "승율이 얼마나 됬노?"

  "반반이죠 뭐."

  "그래? 좋아, 기대 하겠어."

  "예?"

  뭘요?;;;

  뭘까요 이 불안한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