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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8 11:49
이게 비단 김건희씨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말이죠.
아마도 2010년 이전에 석박사 학위 받은 고위 공직자들 전수검사 하면 이런거 꽤 많이 나올듯 합니다.
21/07/08 12:35
지도교수랑 리뷰어들[이] 가 아니라 지도교수랑 리뷰어들[도]죠..
아마 이공계라는 다르기 때문에 대학원의 지도교수 관계가 상당히 강하지 않았을 터로 보이기 때문에 다른 일들을 하다가 파트타임으로 학위를 받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 저 수준이면 학사에서도 욕먹을 짓거리이긴 합니다.
21/07/08 11:51
저런거 워낙 많으니 석사까지는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해줄수도 있겠지만 무려 [박사] 논문...
박사되기 참 쉽죠? 찾아보니 박사 논문은 member yuji 랑은 별개인것 같네요.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80213093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 저자 김명신 발행정보 국민대학교 2008년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77311346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 [Use satisfaction of users of online fortune contents and member Yuji by dissatisfaction and a study for withdrawal] 저자 김명신, 전승규 발행정보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2007년
21/07/08 11:52
웃기긴 한데 윤석열 본인 비리와는 무관하죠...
조국 때 언론과 검찰히 하나 하나 탈탈 털던 것 생각하면 이런 시시콜콜한 것에 여당 지지자분들이 이렇게 반응하는 것 심정적으로는 이해하는데, 그래도 좀스럽고 민망한 yuji 같은 일보다는, 차라리 도이치 모터스 건이나, 윤석열 본인에게 걸리는 것을 터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21/07/08 11:54
일단 윤석열 전 총장이 조국교수만 털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일가 전체를 털었던지라...
윤석열 본인은 걸릴게 그렇게 크진 않을 겁니다. 근데 그건 조국 교수도 그렇게 보이는지라...
21/07/08 12:01
조국은 정경심 1심재판에서 딸의 입시비리건에 조국의 공모를 인정했습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953514
21/07/08 12:43
조국이 입시비리에 관련되어있다는 기사는 재판 훨씬전에 언론이 의혹제기할때부터 나왔었고, 재판은 그걸 확인해준것에 불과합니다.
지금 부인이나 장모에게 제기되는의혹중에 조국때만큼 본인이 관련되어있다는것이 확실해보이는 건이 있습니까.
21/07/08 14:21
왜자꾸 조국을 끌고오시는지..
자녀 입시비리에 논문1저자등재랑 배우자 논문표절이 같은층위라고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적어도 윤석열 본인이 논문표절이나 심사과정에 적극 가담한게 아니고서야.. 물론 이건수를 옹호하는의도는 없습니다. 윤석열 처가쪽은 아주 지저분하네요.
21/07/08 11:57
홍준표 의원의 말을 빌리자면
대통령의 부인은 비서관도 붙고 경호원도 붙고 국비로 대통령과 함께 해외 순방도 가고 그리고 영부인 자체로 나라의 얼굴중에 한명입니다. 당연히 영부인 후보도 검증 대상이고 도이치니 주가 조작이니 이런것도 당연히 해야죠 한마디로 둘다 검증 해야 하는겁니다.
21/07/08 12:25
웃기긴하신가봐요
조국은 장관 청문회 검증에 결격사유를 따졌던 ‘부인’ 이지만 윤석열은 무려 ‘영부인’ 자격의 결격사유를 따져야 합니다 검증이 더 치열해야지요
21/07/08 15:26
비리 자체는 무관한데 기소를 안하고 공소시효에 다다를 때까지 뭉개고 간 정황도 보이는 게 포인트이긴 합니다.
심지어 공범들이 다 처벌 받았는데 말이죠.
21/07/08 11:52
저거 학위 내준 사람이 누군지가 궁금해지네요.
국민대에서 받았나요? 수준이 정말 저렇게 처참합니까? 허 (수정) 기사를 다시 읽어보니 멤버유지는 박사논문이 아니라 다른 논문인가보네요.
21/07/08 11:55
해외에서는 표절 (PLAGIARISM) 매우 엄격한데 한국도 최소 박사 과정은 엄격하지 않나요? 툴돌려서 43% 나오면 논문이 통과가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21/07/08 12:14
아 그런뜻이 아니라 박사학위를 받는 과정에서 저정도 힘있는 사람들이라면 논문을 그럴듯하게 할수있을것같은데
member yuji 는 너무 성의가 없는거같아서....
21/07/08 12:02
저럴거면 박사학위를 안따는게 오히려 평판관리에 더 도움이 될거 같은데...
윤석열도 얼떨결에 정치에 등 떠밀려 올라와서 그런지 그닥 신뢰가 안가네요. 다른 사람없나...
21/07/08 21:35
비자발적 조국 안티시네요.
허긴 모 전자기기 사이트와 그 외는 조국네 잘못은 표창장 단 하나다 믿고 있더군요. 무엇보다 그깟 표창장이 아니라 사문서 위조입니다
21/07/08 12:05
??? : 저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했고 사법시험 합격한 변호산데, 제가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의 석사 학위가 필요하겠습니까? 필요없잖아.
표절논란 일어난 후의 모 후보님의 발언처럼 해주면 문제해결 되는거죠.
21/07/08 12:06
이 분 보면 다른 건들 대비 사실 학위 논란이 가장 약한 수준이라...
장모와 아내는 윤석열의 대권 시도를 원하지 않았을 거 같아요, 절대로 과거가 공개 되서는 안 되는 분들이던데...
21/07/08 13:28
양쪽 다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서요.
1심 구속된 요양병원 부정 취득건이나, 도이치 모터스로부터 10년간 이런 저런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거나, 코바나 컴퍼니가 받은 협찬 같은 건 전형적인 권력형 범죄죠. 표창장 위조나 인턴 돌려막기나 논문저자 등등 이쪽도 따지고 보면 권력형 범죄지만 대학 교수의 권력형 범죄죠
21/07/08 14:07
다시 말씀드리지만, 양쪽 다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서요.
김건희 관련 의혹 중 상당부분(물론 쥴리 같은 인신 공격성은 제외하고)은 남편이 윤석열이 아니면 성립되기 어렵습니다. 도이치 모터스에서 이유없이 김건희의 의혹을 봐줬을리도, 코바나 컴퍼니가 갑자기 협찬을 주렁주렁 받을리도, 장모와 아내 수사가 계속해서 지연될리도 없죠. 아니면 진짜로 김건희가 쥴리라서 도이치 모터스 회장 및 여러 고위인사와 내연관계가 있었다면 뭐.... 가능은 하겠네요. 하지만 이런 괴상한 전제는 빼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은 의혹단계라서 일단 윤석열과 연결이 될 법한 의혹이 먼저 나와서 이런 경향은 있을 겁니다.
21/07/08 12:08
이게 문제가 되는게, 쥴리 의혹 (저도 이건을 본인이 굳이 언급했어야 했나 싶습니다만) 을 김건희씨 본인이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나는 박사학위도 딸 만큼 바쁘게 공부하던 사람인데] 이런 나에게 [쥴리니 어쩌니 하는 의혹이 생기는건 말이 안된다.] 라고 직접 해명했기 때문입니다. 쥴리 관련 썰들이 저급한건 맞는데, 그 루머에 대한 반박을 본인의 가방끈으로 했으니...논문이 의심받기 시작하면 쥴리 관련 해명 역시 신빙성이 낮아지니깐요.
21/07/08 12:3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447790
['X파일' 입 연 김건희 "내가 에이스 쥴리? 일중독에 시간도 없는데"] 2021.06.30 [김씨는 "그런데 저는 그런 미인파가 아니라 남자 같고 털털한 스타일이고 오히려 일중독인 사람"이라며 "석사학위 2개에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를 나가고 사업을 하느라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일중독이라 논문은 적당히...?
21/07/08 12:10
석사논문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박사논문은 좀.. 그거나 그거나 할 사람도 있겠으나 석사까진 신경안쓰는데 박사는 일단 명함에 넣고 이용해먹을수 있는 자격증이잖아요.
박사논문도 yuji 수준이라면 좀 그렇네요.. 솔직히 윤석열 부인과 장모보면 딱 조국 와이프와 조국 딸이 오버랩 될수 밖에 없는데 결혼전이라 상관없다고 넘어가기엔 좀 구차하긴 하네요. 노건평이나 수많은 대통령 가족들 봐도 저런 논란 많은 가족들은 결국 대통령 임기중에 사고치고 나중에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줬거든요..
21/07/08 12:14
이런 이슈 나오면 이건 은 이건 대로 제대로 조사하고, 그걸 넘어서 공직자, 선출직 전수 조사 하면 안되나요.
조국 딸 이슈 때도 그 건만 파고 끝난 게 참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의대 편입학 냄새나는 부분 정말 많습니다...)
21/07/08 12:26
동의합니다. 국회의원들이나 고위공무원들 뭐가 그렇게 찔리는지 저런 일 발생하면 가끔 나오는 전수조사 하자는 의견에 여야 대통합해서 무시하더라구요.
21/07/08 12:41
전수조사 하면 뭐하나요. 천룡인들께서는 버티면 됩니다.
[與, '부동산 투기' 의원 탈당 처리 의지있나...한 달째 '제 자리']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08_0001505501&cID=10303&pID=10300
21/07/08 12:33
저는 저 자신이 도덕적 기준이 낮은 인간이라
영부인후보이고 오래전 일인데...하는 입장입니다만 조국때는 대선도 아니고 장관직인데 온가족이 그리 시끄럽게 도마위에 올랐던게 있었으니 이런 논란은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거란 생각은 드네요
21/07/08 13:53
그 선례를 만든게 윤석열이니 와이프 일로 난리인거죠
교수가 장관 될때 가족 의혹으로 압수수색 70번 했는데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 후보로 나올 때 가족 의혹이 있고 본인 손으로 70번 시켰으니 압수수색 하지 말라는 명분이 없습니다 전에도 몇번 얘기했지만 정말 떳떳하다면 윤석열이 압수수색 흔쾌히 받아들여서 결백을 증명하면 됩니다 그 순간 차기 대통령은 정해진거나 마찬가지겠죠 그런데 윤석열이 압수수색을 오케이할까요 안할까요? 이쯤되면 답은 나와있다고 볼 수 있죠
21/07/08 14:00
압수수색이 본인이 받아들이고 말고하는 문제였나요? 그건 법원에서 결정하는건데..
지금까지 압수수색당하는 피의자들치고 압수수색 거부한다는 성명내는거 한번도 못본거같습니다.
21/07/08 14:14
https://www.ytn.co.kr/_ln/0103_202004291350070724
https://www.yna.co.kr/view/AKR20200430009351005 딴얘기지만 채널A는 압수수색 이틀간 대치해서 막고 일부자료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주고 끝냈다는 듯 하기도.. 개인은 아무래도 힘들겠죠.
21/07/08 14:16
저는 이 건에 대해서는 그냥저냥 합니다. 뭐 그렇다고 윤석열에게 아내를 버리라고 할 수는 없고 뭐 석고대죄나 한 번 잘하면 되죠
(물론 남의 자식 입시비리 수사로 뜬 양반이 자기 아내 입시비리를 못 본 거야 모양새 빠지지만 그건 넘어가고)
21/07/08 12:30
아... 당연히 석사인줄 알고 [에휴 웃기긴 해도 석사논문 퀄떨어지는거 뭐라하는건 좀 너무한거 아니야?] 했는데...
박사였어요? 그건 좀....
21/07/08 12:42
뭐 이정도 가지고 시시콜콜하게 따지냐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장관 부인을 그정도 검증했으면, 영부인은 그 이상 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21/07/08 13:57
대 검증의 시대를 만들고 지시한 사람이 윤석열이죠
이제 본인이 검증받는 입장이 되었으니 본인이 만든 검증 시스템대로 검증 받는게 당연한건데 검증가지고 왜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21/07/08 13:04
조국은 https://mnews.joins.com/article/23953514
결국 본인의 공모도 인정되어서 여기저기 재판들락날락하는 신세지만 윤석열이 그리될것같지는 않네요.
21/07/08 13:48
님이야말로 육성으로 실소터지게 하시네요. 윤석열이 공직생활을 몇년을했고, 조국사태이후로 몇년이 지났나요?
조국사태때 찍혀서 한계레로부터 김학의 성접대의혹에 억지로엮어서 쳐내려던 음모까지 당하고도 끝까지 본인이 연루된 범죄는 단 한개도 나오지않았습니다. 조국처럼 저리 엮여서 들어갈거면 뭐라도 나오는게 맞는거아니겠습니까. 첨에 서울중앙지검장 임명할때는 그리도 감싸고도시더니 이제와서 무슨 엄청난 문제가있는 인물인양 이러는건좀..쪽팔리다고는 생각못하시나요.
21/07/08 14:01
천비락 님//
김건희랑 그 장모가 이런 사람인 건 아셨습니까? 조회장이나 아크로비스타 삼성 얘기 제대로 나오기 전까진 그냥 보는 게 낫다고 봅니다 크크
21/07/08 14:04
그말싫 님// 네. 당시도 장모쪽은 논란있지않았나요? 유죄나올 가능성도있다고 봤습니다.
조국이랑은 다르죠. 조국은 마누라만이 문제가아니라 본인도 엮여있으니까요. 언론에서도 관련기사취재를 했었고요.
21/07/08 14:06
천비락 님//
조회장, 아크로비스타, 삼성은 윤석열 본인도 엮였을 가능성이 상당하니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야권 단일 후보로 선정되면 아마 그때쯤부터 본격적으로 얘기 나오겠죠.
21/07/08 14:17
천비락 님//
어차피 천비락님이나 저나 희망사항이고요. 저런 이슈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저게 사실이 아니길 비는 쪽이 더 희망사항에 가깝지 않을까요? 더 절박할텐데
21/07/08 14:20
그말싫 님// 죄송한데 전별로 희망하는게 없습니다. 님처럼 제발나와라 나와라 비시는것처럼 저도 그렇게 빌고있지 않아요.
제가 김건희나 장모 쉴드치는걸로보이나요? 처가쪽은 애초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었고, 요새 나오는걸봐도 전혀놀랍지않습니다. 다만 그간봐온 윤석열의 인생이나 고집, 그리고 검찰고위직에 있으면서도 몇년이 지났는데도 본인은 멀쩡한점 등을 볼때, 조국같은신세는 되지않을거라고 예상하는것 뿐입니다. 님이야말로 되게 절박해보이십니다.
21/07/08 14:22
천비락 님//
아뇨 김건희/장모 쉴드 치시는게 아니라 윤석열 지지자로서 꼬리자르기 하고 계신 걸로 보이고요, 근데 이게 잘릴 꼬리가 아니라 척추까지 딸려 나올 꼬리여서 문제긴 하죠. 그럼 열심히 예상 계속 하십시오.
21/07/08 14:24
그말싫 님// 꼬리자르기는 당사자들이 하는거지 제가 자른다고 잘라집니까. 이상한말씀을 하시네요. 저는 그냥 방관자지 도마뱀이 아닙니다.
척추까지 빠지길바라시는 간절함은 충분히 전해집니다.
21/07/08 14:31
그말싫 님// 근거를 쓰지않았나요?
https://cdn.pgr21.com./freedom/92443#4309763 조국은 법무부장관 후보로 거론될때부터 털리고 결국 기소되었죠. 윤석열은 서울중앙지검장 될때도그랬고, 이후 검찰총장될때도 아무일없었고, 검찰총장되고나서도 아무일이 없었습니다. 한겨레가 별장성접대의혹으로 억지트집잡은지 벌써 1년반이 넘었습니다. 조국처럼 나올거였으면 벌써나오고 기소까지 되었어야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21/07/08 14:33
천비락 님//
아직 안 나왔으니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는 건 믿음의 영역이죠.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 윤석열에 대한 수사는 본인이 아니라 김건희를 기점으로 시작해야하는 거라고 지금 관점의 전환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고요, 위에 말씀드린 의혹들만 봐도요.
21/07/08 14:35
그말싫 님// 파면 나올것이다라는것이야말로 그보다 더한 믿음의 영역이죠. 안털린것도 아니고, 시간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지금 언론에서 제기하는 의혹들도 윤석열본인과는 아무상관없어보입니다.
21/07/08 14:38
천비락 님//
아무 것도 없는데 파면 나올 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무언가의 상단부는 노출된 상태인 거죠, 뭔진 모르지만. 이 상태에서 이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라고 하는 게 희망과 기도의 영역이고요. 쥴리와 엮인 모 회장, 검사들, 아크로비스타 얘기 모두 윤석열과 연결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누히 그냥 지켜보자고 말씀드리고 있는데, 아니거든? 절대 없거든? 하시는게 참 다급하다는 느낌입니다, 지켜보자는데 왜 그러세요?
21/07/08 14:40
그말싫 님// https://cdn.pgr21.com./freedom/92443#4309639
조국처럼 될확률이 높다고하시지않았나요? 저는 아닐확률이 높아보인다는겁니다만. 대선도 착착 다가오는데, 다급해보이는건 제가 아니지않나 생각합니다.
21/07/09 03:29
천비락 님// 기소는 누가 합니까? 검사가 하지요. 검사가 검사 기소하는것 봤습니까? 지금까지 기소 안된 것이 아무문제 없다는 증가가 되지못합니다.
21/07/08 13:51
그만큼 더 깨끗하니까 본인연루된건 안나오는걸로 보입니다.
한겨레에서 윤석열이 김학의 별장성접대에 연루되었다고 1면에 대서특필했다가 정정보도내고 사과한거 잊으셨나요? 그로부터 한참지난거같습니다. 마치 지금에서야 털기시작한것처럼 이야기하시면 좀...
21/07/08 12:48
조국문제와는 별도로 윤석열 처가쪽은 제대로 검증받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 되고 나면 분명히 정책에 영향을 줄 사람들인데 저렇게 구린내가 풀풀 나서야... 뭐 양쪽 다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네요.
21/07/08 12:58
...석사논문까지는 그럴수 있다는 논리는 좀 그렇네요. 이건 솔직히 모 대선후보 쉴드 밑밥 같습니다.
본문 건에 대해서는 논문/학위 취소하고, 모 대선후보마냥 내가 중앙대 나왔는데 가천대가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이니 어떻니 하는 추한 변명이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1/07/08 13:05
개인적으로 그 해명(?)이 진짜 추했던게,
성남시장이 성남에 있는 대학을 듣보잡 대학 취급하면서까지 말도안되는 변명을 했다는 데 있다고 봅니다. 심지어 안써도 되는 논문을 쓴거라고 무슨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안써도 되는 논문 썼으면 표절해도 되냐.
21/07/08 13:01
윤석열 이재명 둘다 아내 리스크가 끝까지 발목을 잡을거라고 봅니다.
이재명이라고 아내 리스크가 사라진게 아닌지라, 앞으로 공격받을 여지가 얼마든지 남아있고, 윤석열은 이제 시작인데, 워낙 내용이 빼도박도 못할 내용인데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형사건도 남아있으니... 그리고 무슨 논문표절에 석사는 괜찮고 박사는 안되고 그런게 어딨습니까... 개인적으로 이재명 역대급 추한 해명이 논문표절 해명이었다고 보는데, 이번 논문은 역대급 웃긴 논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 적어주신분도 계시지만, 도더리도 아니고... 그나저나 대선 후보 부인이 결혼 전에 한 잘못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냥 대선 후보 부인이 아니라, 영부인 후보죠. 영부인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이고, 대통령하고 한 팀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1/07/08 13:01
손으로 그래프 그려서 삽화 넣듯 하던
30년전 박사 논문도 이렇게 퀄리티 떨어지지는 않았는데.. 과연 반기문보다 오래 버틸 수 있을지 저만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반기문은 입국후 3주 버텼습니다.
21/07/08 14:01
반기문은 큰거 터지기 전에 잘 그만둬서 최소한의 명예는 지켰는데
윤석열은 이제외서 도망간다고 해도 의혹 조사는 멈추지 않을꺼 같아서 죽어도 고 를 시전할꺼 같습니다
21/07/08 14:05
죽어도GO는 쉽지 않을껍니다.
돈이 털리기 시작하면 견디기 쉽지 않거든요. 사람이 털리는거는 이미 시작해서 멈추기도 쉽지 않고, 조국 선례가 있어서 바닥까지 털릴 가능성이 크죠.
21/07/08 14:11
9수 까지 하면서 결국 원했던 검사를 한 사람이다보니 집념이 정말 강한 사람인걸 알 수 있고
그런 사람이 오랜 고민끝에 대선 후보로 나왔는데 쉽게 물러날리 없겠죠 쉽게 물러난다면 검사라는 쉴드 아래에서만 강직하고 고집 있었다는 뜻이고요
21/07/08 14:20
집념 내지는 고집은 본인이 끌고 갈 수 있으나
공당 소속도 아닌 개인 후보는 드는 돈을 누군가 계속 보전을 해주지 않으면 선거 캠페인을 지속할 수 없습니다. 선거 출마는 본인 의지로 할 수 있으나 선거운동은 돈으로 하는겁니다.
21/07/08 13:10
윤석열씨가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인 판단을 해서 진행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결과가 나오면 변명만은 없었으면 좋겠군요.
21/07/08 13:23
본인이 풍파많은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유지한 청렴함과 강직함이 과연 처가의 지원없이 온전히 나 올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면..
법조인들이 괜히 재력가들과 결혼하는게 아니죠. 짜잘한(?) 액수에 흔들리지 말라고 하는거라고들..
21/07/08 13:42
윤석열은 그냥 니편 내편 갈라서 내편은 철저히 보호하고 내편 건드는 다른 쪽은 철저하게 물어뜯는 거지 청렴함이나 강직함은 아니라고 봅니다.
검찰 조직이나 가족은 내편인 거고,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은 내편이 아니었던 거 뿐이죠.
21/07/08 14:12
뭐 평가는 제각각이겠지만
매번 살아있는 권력을 철저하게 물어뜯는것도 어지간한 곤조로 할 수 있는건 아니죠. 어찌됬건 검사로서 조직을 보호하고 권력에 맞서는 건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이게 정치인의 경우에 해당하는건 아니니까요.
21/07/08 13:40
하긴 윤석열 본인도 지금 이 자리에 있을 걸로 전혀 생각치는 못했겠네요. 근데 부인이나 장모 본인이 구린게 많았다면 남편 설득해서 정치에 손 못대게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긴하네요. 그만큼 심각하게 구린건 없다고 생각했거나 잘 덮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으면 모르겠지만요 크크
21/07/08 17:50
그래놓고 석사2개랑 박사 논문 쓴느라 줄리하고 싶어도 못했다는 식으로 며칠전에 인터뷰했죠.
이정도면 본인이 좌표찍고 파훼해달라 조명탄 터트려대니
21/07/08 13:56
윤석열이 조국 일가에 칼을 대면서 인기가 급상승 했으니, 단순하게 보면 이런 그림은 마이너스죠.
조국 일가는 엄하게 봐달라고 하고, 윤석열 일가는 후하게 봐달라는 건 극렬 지지자의 바람 아닐까요.
21/07/08 14:17
이게 바로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이중잣대죠
여야 당파 가릴꺼 앖이 핵심 의혹 있으면 철저하게 검증 받으면 됩니다 조국 때 공정 그리 외치면서 욕 하던데 이 건도 낱낱히 파헤쳐 보면 되죠
21/07/08 14:10
이건 뭐... 인터넷으로 수강하는 학사학위용 논문도 아니고... 박사가 저런 수준인게 말이나 되는지...
더 심각한건 조국 떄 자식비리도 그렇지만 저런 가라학위 문제도 넘쳐날게 분명한데 이럴때만 이슈되고 끝이란 말이죠 운석열 부인터는건 좋은데 저거 털고나면 제에발 전수조사 좀 했으면 하네요
21/07/08 14:32
일단 국민대의 심사 결과를 기다려 봐야 겠네요 머 조국과 같은 케이스도 아닌거 같은데 굳이 조국을 끌고올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이재명의 경우와 같이 반납했다가 슬그머니 되돌려주고 이런일만 안하면 좋겠네요 처가쪽 리스크는 확실하네요 윤석열은 대통령을 위해서라면 처가쪽 식구들 관리를 잘해야 할듯 합니다. 머 아주 극성 지지자들은 시기 거론 하면서 시끄럽긴 할거 같지만요
21/07/08 15:14
석사는 이해한다는 말이 이렇게 많은 게 혹시 다른 후보 석사논문과 관련된 선긋기라면,
이런 거 경중을 따지는 것도 우습지만, 본인 석사논문과 배우자 박사논문이 비교 대상이나 되나요. 컴패리즌이 이재명인데 왜 반사적으로 조국이 튀어나오는지 논리구조를 모르겠군요. (조국이 재판간 건 입시부정이니까 이쪽은 컴패리즌으로 병역비리나 숙명여고 쌍둥이나 뭐 이런 게 나와야 되고요)
21/07/08 16:59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바빠서 쥴리 할 시간도 없다던 사람의 논문 수준이?
21/07/08 17:00
Member Yuji는...개그 수준이니 그냥 웃어 넘기면 되고요...
박사 논문 표절 의혹도...결혼 전이기도 하고...윤석열 본인의 비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윤석열 지지하시는 분들의 마음에 기스도 못 낼 겁니다... 왜냐하면...그분들은...이재명의 흠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그거보다 상대적으로 문제없으면 된다라고 생각하시니까요... 현재 야권 대선후보 그 누구의 흠도...이재명의 흠보다는 덜 심각하게 느껴지실 겁니다...그거면 민주당을 찍지 않을 이유가 충분히 되죠...
21/07/08 19:43
박사논문 지도교수 : 기억나는 게 하나 있다. 박사논문을 다 쓰고 나서 논문을 발표하는데 당시 김명신의 논문 발표가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고, 교수들도 (김명신에게) 덕담을 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737906
21/07/08 19:39
둘 다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술지 논문이 member Yuji 논문이고 표절이고요 박사 논문도 표절, 도용 논란되고 있습니다.
21/07/08 19:32
문제는 학위표절 의혹이 윤석열 일가에 제시된, 가장 순한맛 의혹인거죠.
작게는 윤석열일가에서 크게는 '이런게 지금껏 기소도 안됐어?' 하는 검찰개혁문제까지 이어질꺼라 봅니다.
21/07/08 22:53
김건희씨 의혹이 이거 하나면 좀 잘못했습니다 하고 넘어갈수는 있긴 하지만(물론 욕과 비판은 무지 먹겠지만 말이죠.)
이게 시작이라는게 문제겠네요.
21/07/09 09:30
아직까지는 본인 치부는 아니니 일단 지켜보렵니다. 다만 처가 쪽은 진짜 문제기는 문제고 결국 발목을 잡을 확률이 높아보이긴 하네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조국이랑 비교하는 건 참.. 좀스럽고 민망하네요. 조국은 본인 결격사유도 충분히 있었던 상황이고 윤석열은 [현재로서는] 처가 문제만 드러난 상황이죠. 근데 지금 윤석열 공격하시는 분들이 조국 때도 그랬었나 참 궁금하기는 하네요. 이중잣대가 정체성인 거야 알고는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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