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01 12:36:28
Name 나주꿀
Subject [정치] '조'와'국', 오늘도 싸움은 계속된다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10831203159634
부산대 "대학 성적 3등"..법원 판결문과 다른 발표
MBN/2021. 08. 31. 20:31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31491
조민 성적 3등 아닌 24등이었다…"내부 착오" 부산대의 해명
중앙일보/2021.09.01. 오전 11:09

https://mobile.twitter.com/patriamea/status/1430065987840212993
조선생님은 자기 딸의 학부 성적이 좋았다고 반박했지만 그것 조차도
오해, 혹은 착오였다니... 조선생님 당신은 대체...?

https://mobile.twitter.com/patriamea
그나저나 트위터 진짜 열심히 하네요.
저는 하루 1게시물 올리는것도 힘든데, 역시 법학교수님 글 찍어내는건 일반인과 차원이 다르군요
준정치인에 가까운 만큼 사람의 관심이 모이는게 좋기야하겠지만 이제 슬슬 폭주의 단계에 접어든거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몇년전만 해도 이리 될 줄은 아마 조국 본인도 몰랐을테니 세상일 참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01 12:41
수정 아이콘
진짜 트위터 중독에 관종이라고 생각합니다 ;;;;;
린 슈바르처
21/09/01 12:43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의 극치
블랙숄즈
21/09/01 12:43
수정 아이콘
부인 법원 출석하는 날 본인 턱걸이 영상 올리는 분이시니 뭐…
고타마 싯다르타
21/09/01 12:43
수정 아이콘
24등이면 조민 때문에 합격해야하는 누군가가 억울하게 떨어진거 맞죠?

성적 3등이라면서 조민때문에 누군가가 떨어진 거 아니라고 그렇게 울부짖었는대
네이비크림빵
21/09/01 13:07
수정 아이콘
몇 등이건 부정합격이면 누군가는 떨어지는 걸 텐데 말이죠…
벙커속에 다크
21/09/01 14:03
수정 아이콘
3등을 할 정도의 상위권이면
동양대 표창장으로 얻는 점수를 못 받아 최종 점수가 낮아지더라도
합격권에 들 수 있을거라고 추측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실제로 이렇다고 하면, 합격자들 간에 순위만 바뀌는 것이고, 불합격자가 생기는 것은 아니게 되긴 합니다.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만약인 것이고, 부정입학과 관련된 사람의 입에서 나올 소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21/09/01 14:07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보면

1단계 30명중 24등
2단계 30명중 지성영역 3등, 인성영역 1등입니다.

최종순위는 28명(2단계 미응시 2명 제외) 중 9등입니다.
최종합격 TO가 몇명이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트럼프
21/09/01 15: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등수랑 상관이 없어야죠
수능에서 문제 다 맞추고 마지막 한 문제만 컨닝했으면 봐주냐고 묻고싶음
몽키매직
21/09/01 12:44
수정 아이콘
직 내려놓기 전에는 그래도 좀 덜했는데
이제는 고삐가 완전히 풀린 것 같아요.
검증 안된 얘기들 쏟아내고...

본인도 본인들 둘러싼 사람들이 정상이 아니란 걸 알텐데, 그냥 이 바보들은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21/09/01 12:4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고타마 싯다르타
21/09/01 12:46
수정 아이콘
조국교수님 인터넷을 줄이고 본인 재판부터 준비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부인 재판도 준비하셔야할텐데
21/09/01 13:42
수정 아이콘
님도 사바세계에서 중생 구제하느라 힘드실 텐데 인터넷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요?

요새 역대급으로 바쁘실텐데
제리드
21/09/01 12:51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팔만대장경 부탁드립니다!
보라준
21/09/01 13:20
수정 아이콘
믿습니다 조-멘
훈수둘팔자
21/09/01 13:35
수정 아이콘
조만대장경 출판계획 없으십니까
퀀텀리프
21/09/02 00:06
수정 아이콘
몇 번째 조국이신가요 ?
오렌지망고
21/09/01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법원 판결문에도 명시된 본인 딸 성적을 신조국님께서는 모르셨을거라고 믿습니다.

부산대도 단순히 3등이었다를 밝힌거면 실수라고 볼법도 한데 허위스펙이 합격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사족을 붙인걸 보면 찝찝하긴 하네요. 어차피 제출한 스펙 태반이 다 허위인 상황에서 저런 사족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정말 실수인지?. 저거하나 믿고 신조국 지지자님들께서 '합격하는데 영향도 없는 지잡대 표창장을 왜 위조하냐' 같은 소리를 얼마나 하셨었는데요.
고타마 싯다르타
21/09/01 12:50
수정 아이콘
1심 재판부는 이 같은 조민 성적을 기재한 뒤 “부산대 의전원 국내 대학출신자 전형 지원자에 대학총장 이상 표창장 수상경력자가 없어 동양대 표창장이 서류평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며 “이 수상경력이 없었다면 조민은 부산대 의전원에 합격 못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시했다.

심지어 재판에서조차 위조스펙으로 합격한 거 맞다고 인증까지 해주셨는데

법대교수라는 양반이 자기 딸내미 판결문도 안 읽은건가, 아니면 읽어도 저러는건가......
리얼월드
21/09/01 12:5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다 알지만 모른척 하는거죠
오렌지망고
21/09/01 12:54
수정 아이콘
법대 교수라는 양반이 아무리 좋게봐도
1. 판결문 보고도 까먹음
2. 판결문 안봄
3. 아는데 부산대 등에 업고 여론몰이 한번 해봄

세개중 하나라는 얘긴데 진짜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태연­
21/09/01 13:28
수정 아이콘
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
-조국-
티모대위
21/09/01 13:32
수정 아이콘
역시 최고의 조국 카운터
사업드래군
21/09/01 14:23
수정 아이콘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들은 조국성서에 다 적혀있었군요. 구조국은 진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자였습니다.
21/09/01 14:51
수정 아이콘
제가 찾던 교수님 어록 정말 다 있네요!
https://twitter.com/patriamea/status/821528795198828544?s=20
21/09/01 12: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조국은 나름 법학자고 심지어 자기 딸 판결문이니 몇십번은 읽었을텐데 트위터에 대고 어떻게 거짓말을 뻔뻔히 할 수 있는 건가요..
아스날
21/09/01 12:51
수정 아이콘
남 까는거는 시원하게, 본인과 관련된 문제는 모두 오해..
21/09/01 12:53
수정 아이콘
저 때 to가 몇명인지도 궁금하네요
안철수
21/09/01 12:56
수정 아이콘
부인감옥 vs SNS 금지
조국의 선택은 무엇일까
남자답게
21/09/01 13:20
수정 아이콘
부인감오가고 sns금지 vs 부인 감옥 안가고 sns허용 해도 박빙일듯요
Answerer
21/09/01 13:23
수정 아이콘
후자하면 손해가 아무것도 없는데요
남자답게
21/09/01 13:32
수정 아이콘
부인이랑 같이살아야 됩
21/09/01 14:51
수정 아이콘
닉값 크크크
무지개송아지
21/09/01 14:54
수정 아이콘
아...!
21/09/02 00:21
수정 아이콘
형수님 여기에요!!
태연­
21/09/01 13:29
수정 아이콘
10억받기 vs 고자되기 인가요?
21/09/01 12:56
수정 아이콘
부산대도 착오가 아니라고봅니다. 조민 뽑는다고 떨어진 사람 있었다하면 여론 급격히 안좋아질거고 해당 년도 지원했던 학생들 줄소송 이어질수도 있으니 말도안되는 소리를 한거겠죠.
김퐁퐁
21/09/01 12:59
수정 아이콘
인성 면접에서 1등. 하긴 부모가 특출나긴 했죠.
인정합니다. 그것도 실력이라고 정유라씨가 발언했었죠.
근데 왜 그때랑 지금이랑은 이렇게 온도가 다를까요?

우리 아버지도 창녕 조씨에, 외모는 문대통령과 판박이에 공직자인것도 똑같은데, 조민씨와 동갑인 내 인생은 왜 이리 그들과 다른지 오늘도 한탄만 합니다.
echo off
21/09/01 13:00
수정 아이콘
그럼 부산대에서 거짓발표를 했다는 건데, 이런 건 처벌 안 받나요?
김연아
21/09/01 13:02
수정 아이콘
진짜 관종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조국보다 잘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을 듯.
21/09/01 13:04
수정 아이콘
그냥 좀 조용히 없어졌으면.. 설마하니 차기 대선때 대선 후보로 라도 나오면 으…
21/09/01 13:06
수정 아이콘
등장인물이 조국인것만 빼면 유게에 올라가야 마땅한데
벌점받는사람바보
21/09/01 13:08
수정 아이콘
저거하다 현탐와서 가붕개 생각을 한걸까요?
아이군
21/09/01 13:1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이 글에서 잘못한 주체는 부산대가 먼저인거 같습니다. 물론 조국 또한 충분히 의심갑니다만, 조국이 의심이 간다면 부산대는 100퍼센트 잘못한거거든요. 나주꿀님이 링크한 뉴스 본문도 대부분은 부산대를 질책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파장이 있을것이 분명한 뉴스를 기초적인 사실 관계 확인도 안하고 발표했다는 건 누가 봐도 잘못한 겁니다. 조국이 이것을 이용해서 입을 털었을 개연성이야 충분하지만, 애시당초 발표를 한 쪽이 더 잘못이라고 봅니다.
라스보라
21/09/01 13:1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을 다 바보 멍청이 취급하는거죠. 저런걸로 변명하는건...
그런데 다른건 몰라도 여전히 조국 쉴드 치는 사람들은 그런 취급 받아도 할말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일간베스트
21/09/01 13:16
수정 아이콘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조국 추대론, 조국 제3세력론 밀어봅니다.
유료도로당
21/09/01 13: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3등이든 24등이든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

[부산대는 이에 입학전형공정관리위 측에 대학성적이 3등이라고 보고한 경위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공문을 보내 놓은 상태다. 답변이 오기까지는 3~4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상황이면 까더라도 일단 3-4일 더 기다려보고 팩트체크가 끝난다음에 논하는게 낫지않을까 싶네요 크크 또 뒷통수 맞을수도 있으니...
21/09/01 13:25
수정 아이콘
이분을 보면 이제 짠한 마음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산자락에서 멀리가신 분 빼고 문정권 최대 피해자랄까요.
그래도 이분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 삶의 궤적을 따라가 보면 현재의 행동들이 이해는 가요. (맞다는건 아닙니다.크)
근데 이분을 아직도 열렬히 지지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21/09/01 13:51
수정 아이콘
피해자라고 명명하기에는 좀 그런 것 같네요..
억울하게 누명 쓴 것도 아니고요
훈수둘팔자
21/09/01 13:27
수정 아이콘
[국] 네 이노옴! [조] 선생님의 몸에서 어서 나오지 못할까!
머나먼조상
21/09/01 13:41
수정 아이콘
아내 범죄자 됐고 딸은 대졸에 곧 고졸될거고 본인도 곧 감옥 갈거니 마지막 발악 중이겠죠
언제까지 설칠지 기대됩니다 크크크
지옥 가즈아아아
모나크모나크
21/09/01 13:43
수정 아이콘
이제 용택이같은 별명 하나 만들어줘야 되는 것 아닐까 싶네요.
21/09/01 13:43
수정 아이콘
마지막 발악인가...
곰그릇
21/09/01 13:46
수정 아이콘
조민 1단계 대학 성적은 24등
2단계 지성영역 점수는 3등 인성영역 점수는 1등

정성평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21/09/01 13:47
수정 아이콘
엥 3등 아니었어요? 크크크크
21/09/01 13:55
수정 아이콘
설법 교수 징계는 언제 하려나요
몸 사리는 로스쿨생들한테서도 반대성명 대놓고 70퍼 나왔으니 추후에도 수업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가 없는데
21/09/01 14:00
수정 아이콘
조국 3등 먹었다는 트위터글 삭제했나 보니 그대로네요. 그 아래는 신도들의 분노가 가득차있구요. 크크
리자몽
21/09/01 14:25
수정 아이콘
트위터만 안했어도 이정도로 욕 안먹었을텐데 아직도 안멈추는군요

이젠 못 멈추는건가...
21/09/01 15:13
수정 아이콘
어허 개그맨이 어찌 콘텐츠생산을 멈춘단 말입니까
21/09/01 14:25
수정 아이콘
1. [조민의 전적 대학의 성적은 3위, 영어성적은 4위]
박홍원 / 부산대 교육부총장(지난24일) - "[전적 대학]의 성적이 3위였고, 공인 영어 성적이 4위였습니다. 허위 스펙을 이용한 서류 평가서라기보다는 전적 학교의 대학 성적과 공인 영어 성적이 크게 좌우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장관도 SNS에 자신의 딸이 학부 성적(3위)과 영어 성적(4위) 등이 높아 딸 때문에 다른 탈락자가 생겼다는 근거는 없다는 부산대 발표 결과를 인용했습니다.

2. [30명 중 각 24등에 해당하는 점수]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조씨의 부산대 의전원 전형 당시 그의 대학성적은 평점 평균 14.73점, 백점 환산점수로는 14.02점을 받았다. 판결문에는 이 점수가 1단계 전형 합격자 30명 중 각 24등에 해당하는 점수라는 내용도 기재돼 있다.

1은 조민의 전 대학교 재학 중 해당 비교군과의 등수, 2는 해당 의전원에 지원한 30명중의 등수네요.
그래서 저 기사들이 이야기한 판결문에서의 전적대학 등수가 3등이 아니라는건 어디서 찾으면 되는건가요?

근데 어쨋거나 그 전 학교의 성적가지고 입학전형에서 성적레벨링을 했더니 30명중 24등이 됐다는건 팩트네..
21/09/01 15:28
수정 아이콘
그쵸... 전적대학 성적이 우수했다고 뽑아줄거면 애초에 지원자들중 1-2등 아닌 경우가 별로 없을 겁니다. 그러니 지원자중 따져보면 24등인거고... 애초에 부산대가 합격할만한 사람이라고 둘러댈 핑계거리를 찾은거죠.
모나크모나크
21/09/01 17: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부산대 총장이 한 말이 전적대학 성적 점수: 지원자 중 3위로 이해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 뒤의 공인 영어 성적 4위(이건 너무나도 당연히 지원자 중 4위라는 말일테니요)라는 말을 참고하면 더욱더요. 뭐.. 지원자들의 전적대학이 다르니 지원자 점수 비교가 큰 의미가 없긴 하겠지만요.
파란사자
21/09/01 15:24
수정 아이콘
이제는 그저 웃음벨
21/09/01 15:26
수정 아이콘
코국야호
딸기콩
21/09/01 15:33
수정 아이콘
기사만 봐선 잘 모르겠어서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정경심 1심 판결문을 보려고 했으나 제 컴에서 열리지 않아 인터넷에 관련 자료 올려놓은 걸 찾아 정리 한거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조민 부산대 입시 정리

1차 : 영어 성적 20%, 대학 성적 30%, 서류 평가 20%
총 응시자 51명 중 30명 합격
영어 성적 : 기본점수 18점, 만점 20점
최저 18.5, 최고 19.8, 조민 19.5로 4등
대학 성적 : 기본점수 27.4점, 만점 30점
최저 27.58, 최고 29.94, 조민 28.75 24등
서류 평가 : 기본점수 11점, 만점 20점
자기 소개서와 입학 후 수학계획, 수학능력의 우수성 등을 검토
최저 11.5, 최고 18.5, 조민 15.5 19등

1단계 종합 63.75 총 응시자 51명중 15등, 31등 61.82 1.93점 차

2차 인성 영역 15%, 지성 영역 15%
1차 합격자 30명 중 15명 합격
인성 영역 : 도덕성, 사회성, 봉사활동 평가, 3명 심사위원 구성
조민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대 수시 합격 수기에 인성영역은 자기소개서를 근거해서 질의한다고 적혀있음
부산대는 총장, 도지사, 시장, 장관급 이상의 표창장만 인정
14점, 15점, 15점 조민 14.33 1등
지성 영역 : 지원자에게 특정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지원자가 예상 답변 중 4개 이상을 말하면 15점, 2-3개는 14점, 1-2개는 13점
14점, 15점, 15점 조민 14.33 3등

total 1단계 63.75 + 2단계 28.66 = 92.41, 조민은 30명중 9등, 참고로 15등 91.3, 16등 91.22
벙커속에 다크
21/09/02 10:48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1) 1차 평가중
정량평가인 영어성적, 대학 성적은 기본점수와 만점간의 차이가 각각 2점, 2.6점 밖에 되지 않는 반면에
정성평가라고 볼수 있는 서류 평가는 기본점수와 만점간의 차이가 9점이나 되는군요.
(2) 1차는 15등/50명에서 2차는 1~3등/30명으로 1차,2차간에 차이가 뚜렷한게 눈에 띄는군요.
Aneurysm
21/09/01 16:25
수정 아이콘
부정입학자가 인성점수 1등. 이딴게 정성평가의 현실
21/09/01 18:43
수정 아이콘
아... 흑흑
괴물군
21/09/01 17:28
수정 아이콘
딴거보다 면접점수에서 저 정도 상승한다고요??

참나 저렇게 등수에 영향이 있을 정도로 바뀌는데

애매한 정성평가가 중요하다구요?? 먼저 능력이 되어야 그 다음 평가로 바라볼수 있는거죠
기다리다
21/09/01 18:49
수정 아이콘
(뇌피셜)개인적 생각은 3등이 맞다고 봅니다. 저런 뻔한 걸릴 거짓말을 할리는 없고..의전 약대입시가 수능이 아닌 meet peet로 뽑을때 각 대학들이 어쩔 수 없이 하는 얘기가 "우리 전적대학,학과 안봅니다. 정말 학점만 봅니다. 서울대의 3.0과 지방대의 3.0은 점수 똑같습니다" 라는 거였죠..사실 누가봐도 뻔한 거짓말인건 알고요.아마 학점만 놓고 본다면 24등이 맞을듯하고 자신들이 설정해놓은(하지만 공개해선 안되는)대학 프리미엄 + 학과 프리미엄상 계산하면 3등이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이 뇌피셜이 맞으면 사실 더 큰 문제죠.엄연히 원칙상 학교 안보게 되있으니까요 크크
어긋남이없으리라
21/09/01 18:53
수정 아이콘
조국은 별 관심없어서 모르겠고 출판시장은 얼어붙었는데 평소에 책은 읽을까싶은 의심이 들 정도로 맞춤법 다 틀리는 특정 집단의 사람들이 조국의시간 책 사고 인증하는 걸 보면 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21/09/01 18:55
수정 아이콘
인성영역 1등이 코메디네 크크
L'OCCITANE
21/09/01 19:09
수정 아이콘
[찾느라 고생했다. 생각이 바뀌었다]
21/09/01 22:57
수정 아이콘
조민양 공부 잘했네요. 영어 점수는 대단하고... 불법 발급된 표창장이 입시에 인정된 건 없는데 왜 이 난리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그 겨울
21/09/02 12:27
수정 아이콘
자기소개서 내용에 허위 경력과 동양대 표창장 내용을 거의 인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판결문과는 다르다. 조씨는 자기소개서 4번 문항인 ‘수상 및 표창 실적’란에 동양대 총장 표창장 수상이력을 기재했다. 이 밖에도 조씨는 입학원서 경력란과 자기소개서 중 ‘의전원 지원을 위한 준비활동’란에 다양한 인턴 경력을 나열했다.

1심은 “위 입학원서 및 자기소개서에서 조씨의 허위 경력을 제외하면 입학원서에는 경력 한 개만 남게 되고, 자기소개서의 ‘의전원 지원을 위한 준비활동’란 중 1학년 활동 부분과 ‘수상 및 표창 실적’란은 모두 공란이 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1심 재판부는 “만약 조씨가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에 동양대 총장 표창장 수상사실을 기재하지 않고 위조된 표창장을 제출하지 않았다면 서류평가에서 더 낮은 점수를 받아 1단계 전형에서 탈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입시에 있었네요.
21/09/01 23:37
수정 아이콘
정성평가 덜덜해 ..

영어는 역시 어릴때 외국이 최고야. 영어점수는 늘 짜릿해.
Ace of Base
21/09/02 01:41
수정 아이콘
'왜 조국 가족들에게만 뭐라합니까. 다 털면
저런 케이스 수두룩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216 [일반] 엔씨소프트 feat.리니지 관련 기사들 몇개입니다. [60] 밥도둑15188 21/09/02 15188 7
93215 [일반] 나와 가족을 지키긴 커녕 성추행범이 될까 손도 못쓰는 현실 [69] 나주꿀15736 21/09/02 15736 20
93214 [일반] 무료나눔 이벤트입니다. (폭스바겐 키홀더,BMW 목쿠션) [121] 모르는개 산책12164 21/09/02 12164 13
93213 [일반] 발전하는 AI영상처리기술 - 업스케일링 [34] 맥스훼인17271 21/09/02 17271 4
93212 [일반] 집에서 레몬을 키워 보겠습니다. [51] 영혼의공원13111 21/09/02 13111 29
93211 [일반] [홈플러스] 2021년 구매내역 없으면 4만원 이상 2만원 할인 [26] 캬옹쉬바나14507 21/09/02 14507 4
93210 [일반] 오토바이? 문제는 법이다 [42] 삭제됨13874 21/09/02 13874 17
93209 [일반] 치킨 이벤트) 퀴즈 [170] 쁘띠도원12688 21/09/02 12688 2
93208 [일반] 21년 9월 1일 시행한 고3 모의고사 수학문제들 리뷰 [37] 물맛이좋아요14320 21/09/01 14320 8
93207 [정치]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은 진행될 것인가? [29] 토니토니쵸파12793 21/09/01 12793 0
93206 [일반] 배달대행 이야기 [18] 문약10800 21/09/01 10800 4
93205 [정치] 8월 30일 - DP 흥행 군 난감, 9월 1일 공군서 전기드릴로... [23] 키토16736 21/09/01 16736 0
93204 [일반] 핵연료 재활용 기술, 미국승인을 받다 (+ 정책브리핑, 사실관계 업데이트) [50] 나주꿀17842 21/09/01 17842 15
93203 [일반] ??? : 이제 종강할 때 됐지 아 크크 [26] 피잘모모13052 21/09/01 13052 10
93202 [일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생각보다 신선한데? (약스포) [99] aDayInTheLife16158 21/09/01 16158 8
93201 [정치] '조'와'국', 오늘도 싸움은 계속된다 [76] 나주꿀19799 21/09/01 19799 0
93200 [정치] 국힘 선관위, ‘역선택 룰’ 도입 및 토론 축소 움직임 [93] 아츠푸19470 21/08/31 19470 0
93199 [일반] 만화가 열전(5) 청춘과 사랑의 노래, 들리나요? 응답하라 아다치 미츠루 상편 [42] 라쇼25246 21/08/31 25246 6
93198 [정치] 허경영과 손잡은 국힘 안상수 "이재명보다 훨씬 현실적" [41] 계피말고시나몬15744 21/08/31 15744 0
93197 [일반] 내일부터 한국 무비자 입국이 열립니다 [20] 여기17224 21/08/31 17224 0
93196 [일반] 웹소설을 추천합니다. [38] wlsak14809 21/08/31 14809 3
93195 [일반] 번역] 할리우드의 일본애니 실사판은 왜 그토록 구린가 [71] 나주꿀18679 21/08/31 18679 6
93194 [일반] 넷플릭스 DP를 보고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 [25] 뮤지컬사랑해14545 21/08/31 14545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