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3/11 21:54:45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게임교육은 성교육만큼이나 필요한것일까?




제가 점점 기성세대가 되어간다고 느껴지는것 중 하나가 특정세대의 문제 혹은 담론에서 전혀 공감하거나 경험하지 않았다는것을 알게되었을때 입니다. 


나름 온라인게임 1세대라면 1세대고 PC방 문명의 선주민이었으며 이스포츠의 명멸을 지켜보고 온게임넷의 개국과 폐국을 지켜본 입장에서 나름 그쪽 바닥은 한다리 건너면 안다고 자부했는데 
아이들 게임 과금 문제는 전혀 생각을 안해봤네요 

생각해보니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모바일의 혜택을 받고 그것이 없던 시기를 상상할 수가 없었겠네요 

카톡과 스마트폰과 게임은 각각은 무해한 환경이지만 합쳐져서 생겨날 해악이라는게.. 
독신이라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이건 꽤 진지하게 다뤄봐야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42년모솔탈출한다
22/03/11 22: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나이먹었음과 모바일 세대라는 것을 본질적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것에 충격 받았습니다.
유튜브에 아저씨가 까까 사준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되? 하니까 좋아~ 하면서 웃는 애기 영상이 있죠.
지금은 채팅에서 아저씨가 문상 준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되? 라는 교육이 필요한 시대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였습니다.
Old Moon
22/03/11 22:04
수정 아이콘
게임 과금 교육이 필요한게 아니라 경제 교육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하나 추가된 거죠.
22/03/11 22:06
수정 아이콘
사실 게임 과금이 이제는 용돈소비의 일부가 되었으니까요.
정회원
22/03/11 22:09
수정 아이콘
초중고에서 경제 교육도 제대로 시키고 있질 않은것 같은데…
사기 안당하는법, 담보 대출, 부동산, 주식, 다 필수교양급으로 고등학교에서 가르쳐야 됨. 게임산업도 몇시간이라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강됴리
22/03/11 22:12
수정 아이콘
노동과 정치도 제대로 교육해야죠
무슨 유해물질 보듯이 경시하다가 졸업하면 니네 어른이니까 알아서 권리 찾아먹으라 말하는게 솔직히 이렇게 무책임할수 있나 싶습니다.
AaronJudge99
22/03/12 22: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담보대출이나 부동산 주식 이런이런게 있구나 알게 된 게 나무위키 통해서였습니다 크크크
학교에서는...주식 정도는 배웟던 것 같은데 담보대출같은건..음...
눈물고기
22/03/11 22:10
수정 아이콘
과금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경제적 교육에 해당하는 것이고,
그와 별개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확실히 교육이 필요해보입니다.

각종 범죄나, 미성년자에게 위험한 일들에 대해 스마트폰은 너무 쉽게 접근 가능한 구조라,.
김연아
22/03/11 22:11
수정 아이콘
야스가 곧 게임인 것을
DownTeamisDown
22/03/11 22:12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경제적 교육이 필요한거죠.
뭐에 돈을 써야하는지 얼만큼 써야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너무 안되어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우두유두
22/03/11 22:14
수정 아이콘
나중에 성교육과 동시에 시켜야겠습니다.
22/03/11 22: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성, 경제, 정치에 관해서는 어릴때부터 교육해야한다고 봅니다.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22/03/11 22:27
수정 아이콘
요새는 무조건 시켜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유성의인연
22/03/11 22:27
수정 아이콘
어른도 앗차 하는순간 가챠겜에 몇십만원 꼬라박고 현타 느끼곤 하죠. 보통 여러가지 BM들로 인해 내가 돈을 얼만큼 쓰고 있다 잘 체감이 안되는 구조라..
소이밀크러버
22/03/11 22:28
수정 아이콘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2/03/11 22:31
수정 아이콘
과금교육이라고 하지만 사실 경제관념을 어릴때부터 제대로 심어주란 뜻이겠죠.
핸드폰에서 터치 몇번으로 돈 나가는게 성인들도 잘 감이 안올때가 많은데 애들은 오죽하겠습니까.
22/03/11 22:3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잭블랙이 자녀에게 인앱결제 폭탄 당했던 썰이 생각나네요 크

당연히 교육해야 하는데 성교육은 부모가 하기 아무래도 좀 어려운 영역이라 공공에서 해주면 좋겠고, 과금에 대한 경제관념이나 인터넷 사용방법은 가정 내에서 교육할 수 있는 부분이라 봅니다.
저도 뭐... 어릴 적 '달려라 코바' 유행했을 때, 전화로 하는 게임 광고에 혹해서, 집에 오면 한 10여분씩 전화로 게임했던 적이 있죠. 운세도 보고 심리테스트도 하고
그 다음 달에 20만원인가 나와서 두들겨 맞고.... 중학교 때는 (많은 분들이 그러셨던 것 처럼) PC 통신하다가 20만원 나와서 두들겨 맞고 '아 내가 광고에 당했구나' 그랬었습니다 크크 사실 맞진 않고 크게 혼났죠..
22/03/11 22:40
수정 아이콘
어휴.. 그때 전화게임 정말.. 크크크...
저도 전화비로 좀 혼났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닉넴길이제한8자
22/03/12 09:54
수정 아이콘
전 모뎀으로 친구랑 스타하고 ....... ......
두들겨 맞고 피자형이 " 따라올테면 따라와 봐 " 라면서 광고하던 그거 달았습니다....
22/03/11 22:39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성보다먼저접하는게 모바일,게임 환경이니만큼 성교육보다도 먼저 진행되야한다고봅니다.
VictoryFood
22/03/11 22: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있던 1일 50만원 과금한도가 폐지되었는데 다시 부활시켜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블래스트 도저
22/03/11 23:01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대인데
게임 과금은 물론 SNS의 위험성 본인 및 타인 개인정보 같은 내용은 교육을 해야죠
42년모솔탈출한다
22/03/11 23:03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아이들에게 과금교육은 경제관념을 알려줄 필요도 있겠지만 그 보다도 과금 아이템을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절제하는 방법과 그걸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을 거절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쪽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알려주는건 그냥 과금 아이템의 가치와 부모가 왜 안 사주는지에 대해서 이해시킬 수는 있어도 아이템을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막을 수는 없는거니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kN29b1-hhZ0
아이템을 주겠다고 접근하는 사람을 거절하는 방법이니 사실상 이런 교육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22/03/11 23:10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생각해보면 제가 중딩 시절에도 전화요금 고지서 날아오는 날마다 아파트 여기저기서 매타작 소리가 들렸습...
코코볼한갠가
22/03/11 23:37
수정 아이콘
과금대신 광고를 보면 과금혜택을 주는 게임들도 위험합니다. 섬 키우는 게임인데 보여주는 광고는 궁궐 사랑얘기라던가 비키니차림 틱톡 광고더라구요. 이런것도 부모님이 옆에서 항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아이가 게임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길래 ‘나는 게임한다 고로 존재한다.’란 책을 사줬습니다. 한국사 세계사만큼 게임사도 유구하구나를 티끌만큼은 알게된듯하네요. 얼라이언스를 위하여를 외치는 딸은 그저 사랑입니다. 추억을 아이와 공유할수 있습니다. 결혼합시다.
회사에서
22/03/11 23:56
수정 아이콘
근데 그냥 돈의 가치를 잘 알려줘야죠. 자기가 쓰는 돈이 얼마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면 자연스럽게 절제도 되고 쓸때마다 고민하게 되니까요.
그걸 모르면 게임에 안써도 다른데다 쓰고 다니겠죠.
manymaster
22/03/12 00:05
수정 아이콘
돈 함부로 못 쓰던 시절부터 과금형 게임에 몰입해보면서 남이 결제하건 말건, 저는 결제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뛰어넘어 누구도 건들지 못하는 1인자를 목표로 하던 경험 때문에, 지금은 패키지 게임은 그래도 결제하고는 하지만, 과금형 게임에 돈을 쓰는 것은 합법적 치팅이라고까지 여기고는 합니다. 아, 제 자신에 한정해서요.
그럴거면서폿왜함
22/03/12 00:09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 내에서의 에티켓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도 잘 지키지 못하지만요.
valewalker
22/03/12 00:34
수정 아이콘
모뎀 시절 바람의 나라 하다가 전화비폭탄 맞아본 입장에서 저런 교육 필요는 하다고 생각합니다
22/03/12 03:01
수정 아이콘
저도 ebs에서 부모가 어린 자녀의 sns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소견을 보고 혼란스러웠을 때, 기성세대가 되어간다는 느낌을 겪어봤습니다.
22/03/12 0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필요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공교육] 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가정마다 아이가 처한 상황이 너무 다릅니다.
그나마 가능한건 용돈기입장 (=가계부) 정도인데, 이건 대부분 초등학교과정에서 방법정도는 알려주는지라, 그 이상은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냥사람
22/03/12 07:24
수정 아이콘
회사 사장님이.. 따님에게 후하신편이라 초등학생인데 게임한다하면 $100씩 충전해줬는데 그걸로 NFT? 무슨게임인지도 모르는데 샀나봅니다. 아빠 나 완전 돈 많다!!! 해서 뭔데 하고보니 충전해준건 $500인데 코인가격이 급등기때라 만불가까이되는 코인이 모아져 있더라는...

그리고 그걸 보고 영감을 받으신 저희 사장님은 잡NFT코인 억대로 부으시다가 고점에 물려서 저에게 매일 언제 올라가냐고 물으십니다.

애들 교육+애어른 교육 둘다 필요한시기인것같아요. 특히 게임은 돈벌고 돈빼가는 요소가 점점 많이 들어가서 하나의 직업으로 발전가능성까지 보이는지라..
보로미어
22/03/12 08:06
수정 아이콘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22/03/12 08:5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gv_de7Gdirk
김실장의 아이들 게임교육에 관한 다른 영상,
혹시나 안 보신 분들 계시면 추천드림.
VictoryFood
22/03/12 21:39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좋네요.
닉넴길이제한8자
22/03/12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건 게임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죠....
게임이 아니더라도
https://www.insight.co.kr/news/283427
이런애들도 있었고요....
게임 과금 교육이라기 보단
그냥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교육을 해야죠......

오히려 저렇게 말하면 게임은 [돈이 많이 필요한] 취미다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야 게임회사가 다른건 신경 안쓰고
과금구조 연구하는데만 몰두하지만
안그런 게임도 많은데요.....
22/03/12 10:12
수정 아이콘
김실장같은 스피커가 좀 더 많아지면 좋겠군요.
깻잎튀김
22/03/12 11:23
수정 아이콘
그냥 경제 교육을 해야죠
도라지
22/03/12 12:21
수정 아이콘
모든 게임은 아니지만, 현재 온라인게임의 과금 시스템을 보면 교육을 시켜야 할겁니다.
게임때문에 몇천만원씩 결제하는 아이들이 있는걸 보면, 전혀 필요없진 않을거 같긴 해요.
문제는 이걸 사행성 도박하고 묶냐 아니냐 같습니다.
22/03/12 12:36
수정 아이콘
전 경제 교육이라고 퉁치는 것보다 게임 (과금) 교육이라고 특정짓는게 맞다고 봅니다.
게임이 도박에 가깝다는 걸 싫어하실 분이 많겠지만 현재 일부 게임의 과금 중독성은 도박에 못지 않다고 봐서요.
이게 확실하게 구조를 알고 이해해서 유해성에 대해 납득이 되야해요.
경제관념으로 접근하면 생각보다 금방 파훼됩니다. 그리고 돈에 대해 모르는 아이는 없어요.
항상 부모님들이 하는 얘기거든요. 자신의 욕망을 게임내에서 건전하게 해소할 방법을 알려줘야합니다.
내맘대로만듦
22/03/12 13:39
수정 아이콘
1달에 n만원만큼 과금액수정하기 라는 방안도 생각해봤는데 n만원으로는 원하는걸 못먹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네요..
저 어렸을때 겟앰 파이어크로스나 용발톱이나 던파 패키지 사는 느낌이 아니고
뽑으려면 nn만원만큼 질러서 천장을 봐야하는거잖아요

저도 어렸을때 물론 아빠 피처폰 훔쳐가지고 삼국지 텍스트게임하다가 몇십만원 정보이용료 내본적도있고
퀴즈퀴즈 ars 치장템을 마구 질러댄적도 있지만
결국 원하는건 다 얻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부모님 몰래 nn만원 질렀는데 못뽑음"이라는거니까..
선을 어디로 정해야할까요? 뽑고싶은거 나올때까지 돌려주기?
아들이 하는 게임이 천장이 없다면..?
22/03/13 15:27
수정 아이콘
비슷한 이야기인데 저는 몇년전부터 공중도덕 가르칠 때 (지금도 최소한 비슷한 걸 배우긴 하겠죠?) 카톡 예절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익명 혹은 실명 SNS 나 댓글 예절도…
22/03/14 13:42
수정 아이콘
꼭 게임이 아니라도 놀이, 취미생활에 대한 교육은 필요하고 그 중에 게임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썬업주세요
22/03/14 16:12
수정 아이콘
초딩때 제 명의의 통장에서 몰래 20만원 뽑아서 아덴샀습니다.
퀴즈퀴즈 캐쉬 3,300원 하려다가 33.000원 해서 전화비 많이 나와서 등짝한대맞고
2g시절 핸드폰게임 5종 4000원에 샀는데 게임은 무료인데 다운받다가 데이터요금 3만원나와서 또 한대 맞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244 [일반] 서울-부산 7일 도보 이슈 관련 간단 체험 [141] 지나가는사람13740 22/03/14 13740 108
95243 [일반] 광주 아이파크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65] Leeka21210 22/03/14 21210 22
95242 [일반] 인간은 이리도 멍청한가 [45] 이러다가는다죽어12141 22/03/14 12141 15
95241 [일반] [테크 히스토리] 청갈적축?! 기계식키보드 정리해드립니다 / 기계식 키보드의 역사 [64] Fig.136427 22/03/14 36427 24
95240 [일반] 코로나 다음 유행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54] 여왕의심복16302 22/03/13 16302 121
95239 [일반] 웹툰 방백남녀가 유료화됩니다. [13] lasd24113101 22/03/13 13101 5
95238 [일반] 코로나 사망자 만명에 대한 소소한 감상 [125] 라떼는말아야20958 22/03/12 20958 24
95237 [일반] 최근의 충동구매 [8] 及時雨13718 22/03/12 13718 7
95236 [일반] 공공자전거 이용 후기 [21] 2004년9146 22/03/12 9146 4
95234 [일반] 국토 균형발전에 대한 단상 [159] meson14488 22/03/12 14488 1
95233 [일반] 화장실 청소 팁 [92] 김홍기15720 22/03/12 15720 23
95232 [일반] 게임교육은 성교육만큼이나 필요한것일까? [43] 어강됴리8789 22/03/11 8789 7
95231 [일반] EU의 우크라이나 손절각 나오네요. [96] 깐부22509 22/03/11 22509 7
95230 [일반]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예고 [52] 오클랜드에이스14886 22/03/11 14886 9
95229 [일반] 판매자에게 쿠팡은 도대체 얼마나 거지같은것일까!? [101] 이러다가는다죽어17748 22/03/11 17748 18
95228 [일반] [일상] 제사를 지내며 [18] DavidVilla5710 22/03/11 5710 19
95226 [일반] 삼국(三國)을 봤습니다 - (3) 유비 [21] 라울리스타8503 22/03/10 8503 9
95225 [일반] 개표방송 보면서 본 영화/애니/소설 [12] 닉언급금지6582 22/03/10 6582 2
95224 [일반] 비대면진료 앱 사용후기 [35] Lord Be Goja17246 22/03/10 17246 38
95223 [일반] [갤럽] 성평등(Gender Equality) 관련 인식 다국가 비교 조사 [32] VictoryFood12862 22/03/09 12862 5
95221 [일반] 폴란드 바르샤바의 특별한 기념의식 [9] 백면서생9222 22/03/09 9222 10
95220 [일반]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스압) [58] 실제상황입니다13648 22/03/09 13648 7
95219 [일반] 요즘 본 영화 감상(스포) [2] 그때가언제라도5236 22/03/09 523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