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2/28 13:58:38
Name 덴드로븀
File #1 0006654137_002_20230227143801655.jpg (55.5 KB), Download : 147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25508?sid=102
Subject [정치] 한동훈 "정순신 논란 전혀 알지 못해…구조적 문제"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25508?sid=102
[한동훈 "정순신 논란 전혀 알지 못해…구조적 문제"] 2023.02.28.


전혀 저는 (사전에) 알지 못했고요,
어제 대통령실에서 상세한 설명하셨던 내용 그대로고…이번 사안처럼 본인이나 가족의 민사나 행정소송 같은 송사 문제는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는 한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 문제를 걸러내서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는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62410?sid=100
[윤희근 "정순신 추천, 대통령실과 사전 의견 교환 있었다"] 2023.02.27
정보위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실의 지시가 있었냐’는 질의에 대해선
윤 청장이 “별도로 대통령실의 요청(이 있어 이것)을 수용한 것은 아니고,
[(대통령실과) 의견 교환을 통해서 적격자를 추천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75001?sid=100
[정순신 논란에 대통령실 "적어도 저희는 노력했다"] 2023.02.27.
[핵심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과 수석비서관들과의 회의 분위기]에 대해
"(정 변호사가) 사전 질의서 작성하는 문제와 관련해서 조금 더 정확하게 기재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또 만약에 자녀 관련된 문제가 있었고, 본인도 그런 소송에 관련돼 있었다면
[굳이 공직에 나서는 것이 옳았는가 하는 아쉬움을 담은 얘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2224?sid=100
[대통령실 “사전질문지 보강”…정순신 “진행중인 소송 묻는줄”] 2023.02.27.
정 변호사는 2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사전 질문서에 아들의 학교폭력 관련 소송을 기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이 있냐는 질문으로 이해하고 ‘아니오’라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정 변호사는 “주변에 자문해보니 과거에 끝난 소송은 답하는 게 아니라고 들었다”며 “과거 사건을 숨기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사 검증팀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라고도 했다. 일종의 “착오”라는 취지다.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워낙 핫해서 좀 묻히는게 아닌가...하는 느낌이 있는 정순신 변호사 인사 관련 논란입니다.
어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기자들의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인사 관련 질문에 [나도 몰랐는데?] 라고 했습니다.

1. 경찰청장도 모르고,
2.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인사정보관리단을 직속으로 둔 법무부 장관도 모르고,
3. 대통령실도 모르고,

다 몰랐다네요....?

물론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정순신 변호사가 혼자 [질문을 오해]하고 답변해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나오긴 합니다.
음... 뭐 그럴수있죠.
살다보면 질문을 잘못 해석해서 막상 사실을 숨겨버리는 엉뚱한 답변을 할때도 있고,
그걸 도대체 어떻게 모를수가있냐? 라고 하지만 정말 모를때도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00337?sid=100
[법무부, 한동훈 직속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 신설(종합2보)] 2022.05.24.
법무부는 필요한 인력을 증원하는 내용 등으로 다음 달 직제를 개정하고 단장을 보좌할 인사정보1·2담당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인사정보관리단장은 법무부 장관 직속이며, 인사검증 조직에는 최대 4명의 검사를 포함해 20명이 합류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42290?sid=100
[한동훈 "인사정보관리단, 권력 아닌 짐…제가 오롯이 욕먹는다"(종합)] 2022.07.28.
한 장관은 "제가 인사검증을 제대로 해서 일차적으로 올렸지만 인사권자께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 임명했을 때,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제가 비난받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나중에 임명이 있고 소위 잘못됐을 때, 제가 '이 사람이 잘못한 겁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제가 그냥 오롯이 욕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고, 더 심할 경우엔 국민적 지탄이 커지면 제가 책임져야 할 상황도 생기지 않겠나"]
라고 거듭 강조했다.

작년에 만들어진 인사정보관리단은 신설 당시 20명 규모로 할거라고 했었고,
적법성이나 권한 등의 논란이 커지자 한동훈 장관이 법사위 질의응답에서 직접 책임을 강조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단순히 구조적 문제라고 하네요?
물론 인사정보관리단이 기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하던걸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보강하는 정도라고 하긴 했었으니
정말 구조적 문제로 퉁칠수도 있긴 하겠죠.

흠... 아무튼 이래도 되는거겠죠?


??? : 이번 일과 전혀 관계없지?
??? : 네. 관계없습니다.
??? : 그래 열심히 하자.


P.S. : 꺼라위키에도 인사정보관리단 항목이 있길래 보다보니 이런 내용도 있네요.
https://namu.wiki/w/%EC%9D%B8%EC%82%AC%EC%A0%95%EB%B3%B4%EA%B4%80%EB%A6%AC%EB%8B%A8#s-2
출범 6개월이 지난 2023년 현재 장관, 차관의 연락처도 표시되는 조직도에서 전화번호가 나타나지않고 청사 안내등에서 찾아가는 길 또한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언론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검증받겠다는 취지와 배치된다.



--------추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8913?sid=102
[한동훈 “‘동기’ 정순신, 아주 개인적 사이는 아냐...학폭의혹 몰랐다”] 2023.02.28.
Q : ‘정 변호사와 사법연수원 동기인데 자녀 학폭 의혹을 모르기 어렵다’
A : “몰랐다. 특별히 같은 일을 하는 부서에 있거나 아주 특별히 개인적인 사이는 아니었기 때문에, 모른 걸 어떡하겠나”
“기본적으로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씀을 드린다”

Q :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는 말인가’
A : “아니요, 이게 구조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일은 맞았던 것 같다. 지금 같은 시스템이면 이런 일이 반복될 것 같다”
“결과적으로 그렇지만, 관장하고 있는 기관에서 있었던 것이고 국민께서 우려를 많이 하니 당연히 거기에 대해서 정무적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것 아니겠나”

Q : ‘정 변호사 관련 이슈를 언론사 법조팀에서도 파다하게 알고 있었다’
A : "(정 변호사가) 1월부터 후보자로 물망이 올랐는데, 언론사 법조팀이 파다하게 알았다면 누군가 보도를 했을 것”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28 14:00
수정 아이콘
잘못했다는 말 입에서 쉽게 안나온다는건 이해하겠는데 핑계가 너무 구차하긴 합니다.
이른취침
23/02/28 17:02
수정 아이콘
그런 부분을 이해해주고 넘어가게 된 분위기부터가...
EK포에버
23/02/28 14:01
수정 아이콘
뭐..지금 진행중인게 있냐는 질문인 줄 알았다..라고 할 생각이었을까요?
23/02/28 14:01
수정 아이콘
불리하면 모르쇠면 그만
SG워너비
23/02/28 14:02
수정 아이콘
개웃기네 크크크크
만찐두빵
23/02/28 14:02
수정 아이콘
이미 몇년전에 다 이야기 나온 사건이라는데 이걸 몰랐다라 흠 크크크
피노시
23/02/28 14:02
수정 아이콘
한동훈 본인이 책임지고 욕먹겠다 했으니 욕먹으면 되겠네요
23/02/28 14: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몰랐다는건 진짜로 면피성 변명이라고 보고, 알았지만 문제될지 몰랐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사실 인사검증 관련해서 문제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렇거든요.
사건이 있는건 아는데, 그게 문제될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경우요.
23/02/28 14:02
수정 아이콘
세상 참 쉽게 사네요.
유목민
23/02/28 14:02
수정 아이콘
일국의 법무장관이라며..

아는건 도데체 뭔데??
톤업선크림
23/02/28 14:03
수정 아이콘
"남의 눈의 티끌은 보면서 제 눈의 대들보를 왜 보지 못하는가?"
루크레티아
23/02/28 14:04
수정 아이콘
일국의 법무장관님이 뭐 저리 무식해?
동년배
23/02/28 14:04
수정 아이콘
현직차장검사급+서울지검인권보호관+가처분소송,행정소송123심+KBS보도 된건을 동료가 몰랐다?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이렇게 개인정보 잘보호되는 나라인지 저만 몰랐네요.
김밥먹고얌얌
23/02/28 14:05
수정 아이콘
이번일로 뚜껑 좀 열렸겠네요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8 14:07
수정 아이콘
부정부패를 걸리면 항상 무능을 택하는게 저쪽이죠
인사참사를 그렇게 외치더니, 법무부에서 인사검증도 가져갔구요

그러고 나온 결과가 현재 이꼴인데, 정순신하나가 아니라 그전에도 넘쳐나죠

근데 구조적문제요? 크크
지구돌기
23/02/28 14:13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무능한 건 법적인 책임은 없으니까요.

지켜보면 모든 행동과 발언이 본인들에게는 법적인 책임이 안돌아가고, 상대방에게는 어떻게든 법적인 책임을 지게 하려는 것으로 귀결되는 거 같습니다.
23/02/28 14:28
수정 아이콘
정치권의 모든 법적 이슈를 관통하는 말씀이네요.

법적 책임만 지지 않는다면 나는 얼마든지 무능해지겠다.
young026
23/02/28 18:06
수정 아이콘
한국 정치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현상입니다.
포프의대모험
23/02/28 14: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쳐맞아야되는건 똑같은데
흐흐.. 몰랏움... 즈스.. 크크.. 하는게
뭔솔? 이거 잘못아닌데? 보다는 그래도 낫지않나요?
SG워너비
23/02/28 17:23
수정 아이콘
그냥 죄송합니다 불찰입니다 하는게 맞죠
파인애플빵
23/03/01 03:00
수정 아이콘
무능하다고 책임이 없는게 아닌데 왜 무능 하니깐 갑자기 책임 없어로 의식의 흐름이 이어지는 지지자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이유가 필요할 뿐인것 같은데요
자기 잘못을 인정 하는것 보다 그냥 남탓하거나 자기 합리화 하는게 너무나 편하기 때문인걸 알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게 되니 힘들 뿐입니다.
동굴곰
23/03/01 11:48
수정 아이콘
무능한 인간이 장관씩이나 되는것도 잘못인데 말이죠
23/02/28 14:07
수정 아이콘
검찰 고위관료가 자녀문제로 대법까지 가는 큰 사건이었는데 이걸 검찰내부에 있던 사람이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
23/02/28 14:07
수정 아이콘
정순신 논란(이 이렇게 큰 건이었을 줄은) 전혀 알지 못해 겠죠 크크크크
로즈마리
23/02/28 14:07
수정 아이콘
핑계라도 좀 성의껏 ...
23/02/28 14:08
수정 아이콘
몰랐다라????
공무원들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알건데
조직내에 비밀이 없다는걸....
닉네임바꿔야지
23/02/28 14:10
수정 아이콘
설마 몰랐겠습니까? 너네가 이걸로 난리 칠 줄 몰랐다 겠죠. 왜 몰랐는지는 이해가 안되지만요.
23/02/28 14:12
수정 아이콘
이래도 됩니다. 이상하다고 하는 놈이 비국민입니다.
23/02/28 14:1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국민을 개돼지만도 못하게 보는것 같아서 너무 열받네요 후
우와왕
23/02/28 16:31
수정 아이콘
국민을 개돼지로 절대 안봅니다
아 그들의 국민에 해당되지 않는 것들이 쫌 있긴 하네요
23/02/28 17:03
수정 아이콘
한 절반은 개돼지로,
나머지는 "그래서 니들이 어쩔건데?"로 볼겁니다.
DownTeamisDown
23/02/28 14:13
수정 아이콘
몰랐겠죠. 이렇게 사람들이 난리칠줄은 몰랐겠죠.
빼사스
23/02/28 14:14
수정 아이콘
진짜 한동훈 식으로 반박해 주고 싶네요. 얼굴 붉히면서 마스크가 헉헉 거리며 눈을 이글이글 태우며 말이죠. 2018년에 공중파로 나온데다 대법원까지 재판을 진행하던 걸 몰랐다니. 누구 말대로 알고도 모른 척하면 더러운 거고, 몰랐다면 무능의 극치네요.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8 14:17
수정 아이콘
무능한게 싸게 먹히니 무능을 택하죠 저쪽은
왜나면 넘어가주니깐요
Liberalist
23/02/28 14:17
수정 아이콘
문제가 될 줄 몰랐다겠죠. 사건을 몰랐다는게 아니라. 고귀하신 법룡인, 검룡인 앞에서 자식 학교 폭력 따위가 감히 걸림돌이나 돼? 이 마인드였나봅니다. 크크크
나의규칙
23/02/28 14:17
수정 아이콘
이정도 수준의 구조적 문제면...무능 정도도 너무 심각한데요. 결국 본인이 한 간단한 거짓말조차도 전혀 못 잡아낸다는 뜻 아닙니까.

아무리 자기네들 지지자 및 언론을 믿고 무능을 쉽게 선택하는 것이 정치인들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 심각한 무능인데요.
23/02/28 14:18
수정 아이콘
몰랐어, 몰랐다고, 근데 알았으면 니가 어쩔건데??
크~ 멋지다.
강동원
23/02/28 14:20
수정 아이콘
멍청이가 되기로 했습니다... 제 의지로.
헛스윙어
23/02/28 14:20
수정 아이콘
음... 아주 중요한 직책맡길정도의 동기가, 신문에 떠들썩하게 몇년전에 났던 재판에 관련되어있는데 그걸 몰랐다고......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런 말도 하는거 겠지만, 추하네요 한장관님~~
이정재
23/02/28 14:23
수정 아이콘
앞으로 능력있는척은 못하겠죠
raindraw
23/02/28 14:24
수정 아이콘
부패해도 유능한게 낫다는 사람들에 대한 대답인가요?
다용도테이프
23/02/28 14:24
수정 아이콘
검찰왕국...
만수르
23/02/28 14:25
수정 아이콘
몰랐다까지는 어찌 이해가 가는데 그 다음에는 구조적 문제로 돌릴게 아니라 검증에 미흡해서 죄송했다고 해야죠. 그 자리가 그러라고 있는 자리인데.
닉네임을바꾸다
23/02/28 1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그냥 동기도 아니고 중앙지검 동료일때 일어난거라...모르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본인은 차장검사인가 그렇고 대통령은 당시 지검장...모르면 안될 포지션이지 않을까...
저 학폭사건으로 검사장 진급이 나가리된걸로 알거든요...
인사검증에서 세평도 수집하는걸로 아는데...
고작 학폭따위로 검사장은 안되지만 국수본부장정도는 괜찮겠지가 아니겠습니까...
만수르
23/02/28 15:24
수정 아이콘
제가 자세한 사실은 모르지만, 실재로 저 사실 알았어도 지금 한동훈 입장에서는 그냥 몰랐다고 하는게 정치적으로 정답일 거에요.
알았다고 하는 순간 국민 분노 쏠린 대형 인사사고 쳤다고 인정하는 모양새라 저 입장에서는 차라리 바보 되는게 나은 선택이라 봅니다.
그렇지만 구조적 어쩌고 하는 건 정치적으로도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하고요.
23/02/28 16:56
수정 아이콘
얘네들은 사과한 적이 없습니다. 사과를 개나 줘버리면 모를까.
냉이만세
23/02/28 14:25
수정 아이콘
언제쯤 진정한 공정과 정의가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
뜨거운눈물
23/02/28 14:28
수정 아이콘
몰랐습니다^^
23/02/28 14:30
수정 아이콘
한하다, 추장관
23/02/28 14:39
수정 아이콘
추미애: 네?
23/02/28 14:49
수정 아이콘
어??? 동훈이니???
진산월(陳山月)
23/02/28 14:31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자가당착.
호랑이기운
23/02/28 14:32
수정 아이콘
욕먹고 책임지면 될듯
아이군
23/02/28 14:33
수정 아이콘
랴..... 리건.....
(대충 김정은이 절제절레 하는 짤)
23/02/28 14:33
수정 아이콘
저는 무능합니다.

하지만 잘못은 없습니다!
이른취침
23/02/28 17:03
수정 아이콘
그 정도 높은 위치면
무능이 가장 큰 잘못일텐데...
차라리 개인 비리야 아주 유능하면 넘어가주더라도...
와일드튀르키예
23/02/28 14:37
수정 아이콘
아이고 무능하셔라.. 근데 전정권탓 안하시니 0.1점 드립니다.
drunken.D
23/02/28 14:37
수정 아이콘
2018년 당시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이었던 동기가 연루된 대법까지 간 소송건을 몰랐다.
5년도 안된 이야긴데 기억이 안나신다면 일상생활엔 문제 없으신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제로콜라
23/02/28 14:38
수정 아이콘
전정부때문 아닙니까?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02/28 14: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당시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 시절에 중앙지검장하고 제3차장검사가 누구였더라...
아 전정부때라서 기억 안나는거구나...
사업드래군
23/02/28 14:42
수정 아이콘
알았으면 범죄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
계화향
23/02/28 14:43
수정 아이콘
그냥 정치인들한테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면피성 발언이긴한데... 너무 빤히 보이는 상황인지라 모냥새 빠지고 없어보이긴하네요.
유념유상
23/02/28 14:44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그렇게 떠들어서 비밀스런운 사건도 아니고.. 구글에 이름 검색만 해도 나올만한 사안을 몰랐다?
원시제
23/02/28 14: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되니까'

이번 정부 한줄요약
petertomasi
23/02/28 14:46
수정 아이콘
윤석열, 한동훈 이놈들은 아는게 있긴 있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3/02/28 15:00
수정 아이콘
구속...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8 15:03
수정 아이콘
압수수색
23/02/28 15:12
수정 아이콘
니들은 걸리면 가야죠
포프의대모험
23/02/28 14:46
수정 아이콘
훌륭한 정치인이 되고 있네요 크크
cruithne
23/02/28 14:48
수정 아이콘
??? : 니들이 그래서 뭘 할수있는데? 크크크크
톤업선크림
23/02/28 14:57
수정 아이콘
진짜 좀 허탈할 정도네요
선거 아니고선 할 방법이 시위 뿐이라니...
이게 무슨 국가의 주인인가요
푸와아앙
23/02/28 14:51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3085
[단독] 대통령 존안자료 부활…국정원 신원조사 대폭 늘린다. 2022.12.05 02:00

민간인 사찰이 아니면 우리는 아무것도 몰라요!
그럴수도있어
23/02/28 15:56
수정 아이콘
3김시대로 가즈아~~!
알파센타우리
23/02/28 14:54
수정 아이콘
꼴에 뭐좀 있는척 멋있는척 쿨한척은 혼자 다하면서 이미지 관리하더니 알고보니 개무식하네?
옷하고 머리스타일만 신경쓰지말고 일을해라
스토리북
23/02/28 14:54
수정 아이콘
원래 취지대로 투명하네요.
지나가던S
23/02/28 14:5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논란이 될 줄은 몰랐다.
샤한샤
23/02/28 14:57
수정 아이콘
몰랐다고 둘러대기에는 검찰에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서 승진 물먹고 변호사 개업한거라고 나무위키에도 친절하게 써있네요
물론 나무위키 기록의 신빙성 뭐 그런건 이슈가 있겠습니다만
돈테크만
23/02/28 15:01
수정 아이콘
저래봐야 빨아줄 사람들 넘쳐흐르니 눈치볼 필요가 있나요.
우리 장관님 기사 사진만 뜨면 카리스마 쩐다고 열심히들 찬양하고 있던데요.
우와왕
23/02/28 16:35
수정 아이콘
조선제일검 ^오^
등촌동꿀주먹
23/02/28 15:01
수정 아이콘
한동훈 치매설은 언제 나오나요?
23/02/28 15:02
수정 아이콘
모르면 맞아야죠
국수말은나라
23/02/28 15:06
수정 아이콘
몰랐음 욕 먹으면 됩니다 법무부 산하로 뺀건 이번 정권 일이니...매 정권 다 욕먹었습니다
몽실이
23/02/28 15:07
수정 아이콘
한장관님 평소에는 응원합니다만 이 건은 좀 실망이네요..

부족한거 인정하고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죠..
Not0nHerb
23/02/28 15:07
수정 아이콘
(알았지만 이정도로 문제될지는) 몰랐다 겠죠..? 어차피 극렬 지지자들만 붙잡고 가는 현 정치 판세에서 몰랐다 라고 하면 모른거죠. 그게 뭐 중요하겠습니까.
메가트롤
23/02/28 15:14
수정 아이콘
아 몰 랑
망고베리
23/02/28 15:15
수정 아이콘
알 빠 노
청춘불패
23/02/28 15:19
수정 아이콘
정치인 다 되었네ㅡ
법무장관 때려치고 총선 언제 나올래?
트리플에스
23/02/28 15:20
수정 아이콘
역시 천하제일검!!!
기개있는 모습에 동훈빠들 자지러질듯
스토리북
23/02/28 15:24
수정 아이콘
한동훈에게는 두고 두고 오점으로 남을 겁니다.
"한동훈이 학폭을 알고 있었는데 본인이 밀어붙였다"는 건 최악이고, "학폭을 정말 몰랐다."는 건 뇌주름이 없어야 할 수 있는 생각이죠. "한동훈은 반대했지만 윤석열이 밀어붙였다"가 한동훈에게는 최선인데 그렇게 가정해도,

"결국 딸랑이네?" 로 귀결됩니다.

저는 한동훈이 무척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똑똑한 딸랑이는 널렸습니다.
국민들은 똑똑한 딸랑이가 아니라, 똑똑한데 바른 말하는 정치인이 필요하죠.
정치데뷔야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만, 많은 걸 증명해야 할 겁니다.
중상주의
23/02/28 15:28
수정 아이콘
만약 본건으로 한동훈이 윤석열을 들이받으며 안 되는건 안 됩니다 라고 이야기했다면 차기 대선후보가 민주당 한동훈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23/02/28 15:42
수정 아이콘
'구조적인 문제'라는 헤드라인을 보고서 '대통령이 하라면 해야되는 구조적인 문제'라도 지적한줄 알고 잠깐 기대했었는데 현실은 전정부 머리채 잡기였네요
호랑이기운
23/02/28 16:01
수정 아이콘
학폭은 문제없다고 생각했을 확률이 가장 높지않을까요?
23/03/01 06:28
수정 아이콘
내 친구(검찰)이 한거는 문제 없다고 생각했을 확률이 가장 높지않을까요?
23/02/28 15:45
수정 아이콘
뭐 모른다고하면 편하긴하죠
톤업선크림
23/02/28 15:55
수정 아이콘
일이 벌어진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선택지 중 그나마 가장 피해가 적은 '무능'으로 수습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득점왕손흥민
23/02/28 15: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반절만 보고가는 정권이라 사과고 뭐고 할필요도 없죠. 반절만 믿어주면 됩니다.
크리스티아누
23/02/28 16:04
수정 아이콘
참 몰랐겠다
베르기
23/02/28 16:06
수정 아이콘
이인간도 밑바닥 보이기 시작한지 좀 됐죠
손꾸랔
23/02/28 16:10
수정 아이콘
알았어도 가볍게 생각했을거 같습니다.
법률가 마인드로는 아들의 잘못은 이미 강제전학이라는 중징계로 마무리됐고 아비가 소송으로 다툰건 당연한 국민의 재판청구권이다 이런 인식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그보다는 검찰 출신을 수사의 총사령관 자리에 꽂아넣는 부담에 신경이 총 집중되었겠지요.
나름 꾀를 내서 대통령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경찰이 스스로 전직 검사를 단일 후보로 받들어 올리는 모양새를 취하는 걸로 (첫날 경찰청장의 X씹은 표정) 빌드업을 했건만.. 정치는 바다와 같아서...
복타르
23/02/28 16:12
수정 아이콘
원래 계획대로라면 작년 한해 언론까지 적극 동원하며 추진했던 마약소탕 작전으로
"능력있는 법무장관"이란 타이틀을 갖고서, 여당대표 자리를 도전했어야 했는데 크크
DownTeamisDown
23/02/28 16:13
수정 아이콘
마약소탕은 이태원참사로 물건너갔고.
그다음에 정순신 논란으로 이제 능력있는것도 물건너 가는 느낌이고,
그나마 이재명이나 잡아넣어서 체면치례나 할것같아요
꿀꽈배기
23/02/28 16:18
수정 아이콘
프락치 의혹 인물도 임명에 문제 없었고 간첩조작 연류 인물도 임명에 문제 없었으니 이번에 학폭도 임명하는데 아무 거리낌 없었을거라 생각 됩니다. 오히려 자진사퇴해서 더 빡치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크크
라우동
23/02/28 16:21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이 소송을 모른다니 웃기네요 크크크
크리스티아누
23/02/28 16:36
수정 아이콘
역시 이상하게 검사들의 비리에만 한없이 관대한 정권 답구나!
23/02/28 16:38
수정 아이콘
검사는 모르면 모르니까 무죄
검사도 아닌데 모른다는 죄인들은
최종 목표인 유죄를 향해 수사
23/02/28 16:41
수정 아이콘
몰랐는데, 그래서 니들이 뭘 할 수 있을까?
StayAway
23/02/28 16:41
수정 아이콘
검색만 하면 나오는걸 모른다라..
책임지기보다 무능을 택했다고 밖에..
조메론
23/02/28 16:43
수정 아이콘
추하다 추해….
지르콘
23/02/28 16:49
수정 아이콘
저짝에서 이리저리 빨아줘도 무능한건 드러나는거죠
이찌미찌
23/02/28 16:54
수정 아이콘
한동훈, 미국 FBI 직접 방문해 인사시스템 살핀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200906&code=61121111&cp=du

작년 6월 기사입니다.
23/02/28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개뻥인 이유가 공모 및 인사 검토가 50일 걸렸습니다. 최소 한달은 인사 검증 했을텐데 몰랐을리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62410?sid=100
"윤희근 청장은 새 국수본부장 인선 절차와 관련해서 “후속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서 공백 우려가 없도록 하겠다”며 “앞선 공모 절차에 50여일 정도 걸렸는데 그보다는 좀 빨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오스
23/02/28 17:01
수정 아이콘
이게 한동훈 클라스죠

윤석열 밑에서 가장 충실한 하인인데 이상하게 고평가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당이 반대였으면 한동훈은 몰랐다로 끝날께 아니라 사퇴 압박 받았을 껍니다
지르콘
23/02/28 17:04
수정 아이콘
https://v.daum.net/v/20230227160740188
[속보]대통령실 "본인·자녀 소송 문제 있다면 공직 나서는게 옳았나

여긴 여전하네요
아몰랑 내탓아님을 반복중입니다
abyssgem
23/02/28 17:59
수정 아이콘
드디어 나왔군요 유체이탈 화법.

사고 터지고 공직자들이 국민에게 사과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에게 사과하던 그 정권의 말로가 떠오릅니다.
Fabio Vieira
23/02/28 17:08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몰랐다는 너무 추하지않소 장관님
뒹굴뒹굴
23/02/28 17:08
수정 아이콘
언론에 공개된 내용도 모른 인사검증 책임자..라는 말씀이신거죠?
미국 FBI가서는 뭐 배워 온게 없는 것 같으니 미국 출장가서 놀다 오셨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요?

그러니까 난 나쁜놈은 아니고 무능력한 바보라는건데..
죄송하지만 고위 공직자로써는 무능력은 심각한 결격 사유로 보이는데요.
SG워너비
23/02/28 17:28
수정 아이콘
아 동기가 자녀학폭 건으로 검사장 물먹었는데 난 몰라요 크크크
자급률
23/02/28 17:29
수정 아이콘
인사검증 시스템 바뀔때 이유는 있는 변화고 검증이 잘 안되면 결과로 평가받으면 될 사안이라는 방어논리가 나올 때부터 왠지 이럴 것 같아서 불안했습니다.

지금껏 나온바로 윤석열은 극단적인 원탑 지향의 결정권자고 자기가 OK한 사안에 대해 누가 '예? 그건 좀...'하는 걸 용납하지 않는 타입의 리더에요. 이게 뭐 유승민처럼 대놓고 대립각 세우는 인물만 쳐내는게 아니라, 이준석처럼 좀 잘난척하는 놈이나 나경원처럼 알잘딱깔센하게 자기 의중을 미리 알고 받들어 모시지 못하는 눈치없는 인물도 다 난사해버리는 수준으로요. 한동훈이 지금까지 윤석열한테 밉보이지 않은 건 결국 최소한 윤석열한테는 대놓고 대든적이 없을 공산이 크다는 얘긴데, 설사 검증해서 문제를 확인했다 한들 결정권자인 윤석열의 강한 의중이 확인되면 사실상 말 못할거라는 거죠.
No.99 AaronJudge
23/03/01 01:39
수정 아이콘
모택동이 따로없네요;
동굴곰
23/03/01 11:52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둘이 생긴것도 묘하게 닮았...
햇님안녕
23/02/28 17:39
수정 아이콘
몇 년 전 kbs 뉴스 탄 사건이기도 하고(그 때는 한번만 보도했지만요), 그거 때문에 승진 못했다고 들었는데.. 모른다고요…?
23/02/28 17:53
수정 아이콘
모를리가 없죠.

법룡인의 법꾸라지 짓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거죠
人在江湖身不由己
23/02/28 17: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킄크
23/02/28 18:26
수정 아이콘
꼭두각시지 뭐. 자기는 그냥 신문에 얼굴 자기만 나오면 되는 거야.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막 지껄여 버리잖아.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잖아. 거의 무슨 뭐 1800년대 후반 같은 말을 하잖아. 지가 되게 멋있는 줄 알아

어떤 장관을 보며..



요즘 사람들, 여기 사람들 하는 것 보면 별로 그런 거 안 하는 것 같아. 그게 무너진다고.
[뭐냐면 뭔가 걸리거나 그랬을 때 사회가 모든 게 다 완벽하고 공정할 순 없어. 그런 사회는 없다고.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면 국민들이 볼 때 공정한 척이라도 하고 공정해 보이게라도 해야 돼. 그 뜻이 뭐냐? 일단 걸리면 가야 된다는 말이야.] 그리고 그게 뭐 여러 가지 야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걸렸을 때, "아니 그럴 수도 있지"하고 성내는 식으로 나오면 안 되거든. 그렇게 되면 이게 정글의 법칙으로 가요. 그냥 힘의 크기에 따라서 내가 받을 위험성이 아주 현격하게, 그것도 게다가 실제 그런 면이 있지만 그게 공개적으로 공식화되면 안 되는 거거든. 뇌물을 받았으면 일단 걸리면 속으로는 안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미안하다 하거나 안 그러면 걸리면 잠깐 빠져야 돼.

어떤 녹취록 중에서
박근혜
23/02/28 20:11
수정 아이콘
법무부 장관에게 일침!
23/02/28 18:35
수정 아이콘
판검 출신은 역시 걸러야
그들의 오만함
맛난귤
23/02/28 19: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차기 대권주자 1위라던데...크크크
23/02/28 19:25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더 글로리 때문이다 크크
대한통운
23/02/28 20:19
수정 아이콘
참..그냥 이정도로 설마?이랬겠죠.참 뻔뻔하네요.
그래도 여기계신 누군가는 홍조를 띄우고
웃고 계시겠네요.
밀리어
23/02/28 22:15
수정 아이콘
구조를 좀 바꿔봐서 다음에는 비슷한 문제가 안생기길..
국밥한그릇
23/02/28 22:37
수정 아이콘
진짜 다들 사과하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네요
애플프리터
23/03/01 00:44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같은편 검사에게 소리치는건 본적이 없어요.
지금도 정순신한테도 뭐라해야 정상이죠. 구조가 마음에 안들어서 자기가 맘대로 하는것 같은데, 씁쓸합니다.

좋은 의도를 가졌다고 해도 몇번 실수하면 당연히 여기저기 까이고, 그 다음엔 결국 내 세력만 데리고 가겠다가 윤석열이고, 한동훈입니다.
문재인은 퇴임후 뒤를 봐줄사람으로 윤석열을 임명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제 예상은 결국엔 효과가 날것 같네요.
qwerasdfzxcv
23/03/01 00:51
수정 아이콘
어느 진영쪽에서 공격하는 글이든 이렇게 쉴드 없는 글도 오랜만에 보는 거 같네요 크크
No.99 AaronJudge
23/03/01 01:41
수정 아이콘
허허허;;; 인사검증을 법무부에서 하겠다고 하신분이 그걸 모르시면 어찌합니까

일단 무능은 깔고 들어가네요

공범보단 그게 낫다 판단하신거겠죠?
뻐꾸기둘
23/03/01 02:02
수정 아이콘
민정수석 날리고 그자리 꿰차면서 입턴인간은 두동훈씨라도 되나.
23/03/01 08:11
수정 아이콘
그 꼬라지에 정의로운 척 하기는. 한동훈 당신이 조국하고 다를 게 뭡니까?
23/03/01 11:52
수정 아이콘
몰라레후
23/03/01 12:24
수정 아이콘
유능하다는걸로 체급을 키워오신 분도 역시 다 그런거죠. 내로남불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다만 지지자들이 취사선택을 할뿐이죠. 그동안 이루어졌던 기계적 환국이 국민들이 나름 최선의 선택을 한건지도 몰라요.
23/03/01 17:48
수정 아이콘
그냥 몰랐다고 넘기는 게 일단 본인에겐 제일 나은 선택이긴 하니까요. 정치적으로.. 물론 국가, 국민에게는 인선부터 검증까지 다 엉망이었던 사례로 남겠지만요. 본인이 몰랐다고 한들 사실 책임은 져야 맞긴 합니다. 이번 정부 특징이 기존 정부에서 보여온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까지도 다 무시하는 등의 '정치'의 실종인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한동훈이 나름 보수 일각에서 기대 좀 받고 있던데, 이렇게 정치 좀 해보고 나면 바닥 다 드러나는 게 현실이죠.
아카데미
23/03/01 1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벌점 2점)
23/03/02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신 및 검찰 식구들에게 얼마나 한없이 관대하며
그 외의 정적들에게 얼마나 가혹한 사람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거죠.
아이폰 잠금 처럼 뻔뻔하게 일관했듯이
앞으로 모든 책임에 대해서 "몰랐다"로 일관하면 그만일 듯 하고
국민들은 눈감아 줄테죠.
보수정권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하니까요.
23/03/03 08:43
수정 아이콘
??? : 뭐 별 일도 아닌 걸로 호들갑이네요
23/03/03 09:24
수정 아이콘
대체 저 사람을 왜 유능하다고 올려쳐주는거에요?
이전부터 이해가 안갔는데 본인이 무능하다고 인증해주긴 했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057 [일반] 인터넷에 포르노를 검색해본 사람이 되었습니다. 쌩큐 빙 [21] 닉언급금지14512 23/03/03 14512 6
98056 [일반] 첫 사랑은 내손에 가슴의 온기를 남기고 (10년만에 이어 써보는 첫사랑 이야기) [4] SNIPER-SOUND7444 23/03/03 7444 6
98055 [일반] 의대증원, 의사과학자 육성 과연 정답일까? [288] 여왕의심복19020 23/03/03 19020 49
98053 [정치] 그리스 열차 사고에 그리스 교통부 장관 사의 [21] 빼사스10960 23/03/03 10960 0
98052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5 [6] 具臣7189 23/03/02 7189 3
98051 [일반] 입학을 축하해 나의 아들아 [64] 사랑해 Ji12420 23/03/02 12420 200
98050 [일반] 장방형 틀 안에 갇힌 고래 - the whale 감상 [5] 닉언급금지7040 23/03/02 7040 1
98049 [일반] <타인의 삶> - 무표정의 울림. [12] aDayInTheLife10088 23/03/01 10088 2
98048 댓글잠금 [일반] 3월 심상치않은 대대적인 물가상승 예고 [200] 부스트 글라이드20403 23/02/26 20403 9
98047 [일반] 나름 잘사는 주변 미국 또래들의 특이한 프로포즈/결혼식 사례들 [77] 건방진고양이16233 23/03/01 16233 17
98046 [일반] [웹소설] 갬블링 1945 - 대체역사에 치솟은 피라미드 [14] meson11239 23/03/01 11239 5
98045 [일반] 나의 주식중독 탈출기 [20] 맥스훼인10668 23/03/01 10668 11
98044 [정치] 윤석열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전문 [254] 오늘26263 23/03/01 26263 0
98043 [정치]  미국 반도체 보조금 조건(트럼프 매운맛?) [57] 크레토스16363 23/03/01 16363 0
98042 [일반] [팝송] 에이바 맥스 새 앨범 "Diamonds & Dancefloors" [2] 김치찌개6393 23/03/01 6393 0
98041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4 [3] 具臣8162 23/02/28 8162 6
98040 [일반] 인구 절벽에 나와야될 방송들 [56] 한사영우15828 23/02/28 15828 7
98039 [일반] 뉴욕타임스 2.18. 일자 기사 번역(기후 변화가 물가를 상승시키다.) [15] 오후2시12379 23/02/28 12379 6
98038 [정치] 현 저출산율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204] 맨발18463 23/02/28 18463 0
98037 [일반] 7950X3D 해외 공랭쿨러 테스트 [21] SAS Tony Parker 13071 23/02/28 13071 0
98036 [정치] 소위 '강제 북송'사건, 정의용·노영민·서훈·김연철 불구속 기소 [237] 동훈18188 23/02/28 18188 0
98035 [정치] 한동훈 "정순신 논란 전혀 알지 못해…구조적 문제" [147] 덴드로븀16975 23/02/28 16975 0
98034 [일반] “읽씹”은 무례일까요, 아닐까요? [88] Regentag14273 23/02/28 1427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