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개척시대 2.1
T vs Z - 0 : 1
Z vs P - 2 : 3
P vs T - 1 : 2
신 개척시대가 종족상성을 일반적으로 보여준다는 말과는 현재까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모두 벨런스상 불리한 종족이 모두 1승 차이로 앞서가고 있다. 하지만 1승 정도의 차이는 그닥 큰 차이가 아니기에 아직까지는 5:5. 프로토스 카드가 좀 많이 출전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태란 상대로는 강력한 카드고, 저그 상대로도 그다지 밀리지 않기 때문이다.
"게이트 장악당하셨네요." 가까운 러쉬거리를 잘 활용하자.
턴 크러쉬 1.0
T vs Z - 2 : 2
Z vs P - 2 : 0
P vs T - 0 : 0
TvZ는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ZvP는 현재 2승 차이다. 어느 팀이든 저그라인중 에이스 급에 투입되는 선수들을 턴 크러쉬에 몰아넣다보니, 이제 중요한건 저그대저그전을 잘 하는 선수만이 턴 크러쉬에서 살아남을수 있다. 이를 견제할 테란 카드의 육성도 필요하지만, 이는 단순한 '조커' 카드이지 턴 크러쉬에서의 계속적으로의 출전은 추천하지 않는다. 플토는 그냥 가만히 구경만 하면 될듯. 괜히 나갔다간 안드로메다행성에서 꽃피우는 해처리만 구경하게 될테니.
"멀리도 가는구나." 이 맵에서 플토카드 출전은 왠만해서는 최악이다.
815 III 3.2
T vs Z - 1 : 2
Z vs P - 0 : 0
P vs T - 1 : 0
플토가 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맵이라 불리는 815. 프로토스의 동족전이 치뤄지는 경향이 많지만, 그래도 타 종족도 충분히 할만하다. 하지만 테란카드를 내미는건 상대방의 플토카드가 매우 형편 없거나, 815에서 쓰이지 않는다는걸 알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천하지 않겠다. 저그카드는 운영능력에 자신있는 저그 카드를 뽑아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815에 쓰느니 차라리 아카디아나 턴크러쉬에 쓰는게 더 중요할 듯. 결국 플토라인이 1승을 가져와 줘야 되는 맵이며 결국 중요한건 플플전능력.
"답이 안나오죠." 이 맵에서 태란카드란 상대방이 저그내밀꺼란 확신 없으면 내지 말자.
비프로스트 3
T vs Z - 1 : 1
Z vs P - 1 : 1
P vs T - 2 : 0
우리의 비프로스트 3. EVER 2004 온게임넷 스타리그때 깜작 부활했다가 한 시즌만에 묻힌 이유는 극단적인 벨런스 때문이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후로리그에서는 괜찮은 벨런스. 이는 후로리그에서는 종족보다는 개인의 실력이 중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력있는 테란' 카드를 꺼내 들어 확실하게 1승을 따오자. 저그카드를 내밀다가 테란 만나면 힘들어 진다. 플토카드? 그러다 저그만나면 어떻게 하려고.
"역시 내 머리는 좋다니깐." 전략적임 움직임을 보여야 승리를 얻을수 있다.
아카디아 1.3
T vs Z
Z vs P
P vs T - 2 : 2
1라운드에서 잠수를 타다가 2라운드에 등장. 그것도 2번의 동족전을 제외하고는 태란과 프로토스만이 이 맵에서 활주를 했다. 이는 테란이 할만한, 프로토스가 할만한, 그리고 저그가 할만한 맵이지만, 결과론 적으로 저그카드를 여기서 내밀어 50%의 승률에 기대느니 차라리 비프나 턴크러쉬에 내미는게 전략적으로 더 가치있다. 한 팀당 저그카드가 많아야 3장정도 뿐이고 팀플레이까지 투입하자면 결국 남는 저그카드를 여기에 투입하기 곤란해진다. 결국 플토와 태란 두 종족간의 전투만이 치뤄지게 되었다. 아카디아는.......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마음껏 싸우세요." 아카디아는 실력이다. 벨런스 그딴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