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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18 11:04:11
Name 다레니안
Subject [LOL] '갈급함' 부족했던 중국, 노력하지 않는 1등은 없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42&article_id=0000024927


스크림일정을 취소하고 밥먹으러 가다니 크크크크크크 시즌2시절 북미에서 보여주던 오만함이군요

기본연봉이 높고 스트리밍까지 풀려서 부가수입도 어마어마하고 뭣보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유복하다보니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성공과 상금에 대한 목표가 희미해진것 같네요

중국 여론에선 한국처럼 돈 적게줘서 허리띠 졸라매게 해야한다는, 열정페이이론이 칭송받는걸 보니 참 크크크

페이커가 왜 중국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페이커는 돈을 아무리 많이 받더라도 연습을 열심히 하겠지만 중국팀원들도 과연 그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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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8 11:13
수정 아이콘
중국팀은 한국용병 영입이런거보다 자기들 마인드부터 고쳐야 뭐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15/10/18 11:13
수정 아이콘
게임자체에 저런것들이 느껴지니까요
캬옹쉬바나
15/10/18 12:18
수정 아이콘
TSM이 시즌2때 불주부 개무시했다가 처절하게 당하고 정신 확 차렸던게 생각나네요 크크
그러지말자
15/10/18 20:25
수정 아이콘
그러고도 정신 덜차린...
페스티
15/10/18 12:36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폼이 도저히 시즌 최고로 중요한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 같지 않더군요. 본 실력이고 뭐고 노력하지 않는자에게 승리의 여신이 웃어줄리가 없죠. 프나틱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안다면.. 중국팀들은 부끄러워해야 할 겁니다.
15/10/18 13:01
수정 아이콘
준비의 차이죠.
선수들 개개인의 잠재력은 아직 충분하다 봅니다.
하지만 노력을 하지 않았죠.
바다표범
15/10/18 13:06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는 강퀴 코치의 말을 보면 중국 프로게이머 중에 금수저들은 말이 안통한다고 하더군요. 그런 선수들은 프로의식이 결여되었다고 하니 스크림이 제대로 안굴러가고 연습이 그만큼 안되니 팀들이 메타에 뒤쳐지고 기량 저하는 뻔한 일이죠.
렛더힐링비긴
15/10/18 13:29
수정 아이콘
돈 받는 만큼 더 열심히 하는 게 정상일텐데ㅠㅠ 프로의식이 심각하게 부족하군요..
ll Apink ll
15/10/18 14: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중국 애들은 원래 그래 or 다 그래' 라고 하기엔 도타는 같은 팀게임이지만 세계 1위인걸로 알고 있는데, 도타 중국게이머들과 롤 중국게이머들 사이에 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요 미스테리합니다...
15/10/18 14:23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의아하긴 하네요.
굳이 찾자면 한국 도타판이 롤판처럼 치열한 프로씬이 형성되어있지 않고 롤만큼 인기도 없어
인프라(선수수급)면에서 뒤쳐져서?
lck처럼 도타가 인기많고 한국 중고생들이 많이 줄긴다면 경쟁력이 강화될거 같네요.
GreyKnight
15/10/18 14:38
수정 아이콘
에핑님 말은 중국 도타게이머와 중국 롤게이머 간의 차이에 대한거 아닌가요?
15/10/18 14:4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동문서답했군요.크크;
바다표범
15/10/18 14:46
수정 아이콘
도타2는 TI에 걸린 상금이 압도적이라서 동기부여가 확실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한국만 봐도 mvp팀만해도 대회상금만 보면 롤팀을 뛰어넘었으니...
Varangian Guard
15/10/18 20:16
수정 아이콘
아뇨 중국 도타는 도타2 있기전 워3 도올 시절에도 강했어요.
바다표범
15/10/18 22:03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알아요.

제가 말한의도는 도타2에서는 중국이 인민도타가 무너진 이후에 절치부심해서 체질개선에 성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비해

롤에서는 ipl5에서의 we우승이나 시즌3 4 결승 msi 우승까지가면서 그래도 상위권에 위치했던 중국이 이번에 유럽과 대만에게 밀린 모습에서 롤에 비해 도타2가 ti의 상금이 워낙 파격적이니 풀어지지않고 동기부여가 되니 지금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라는 의문에서 말한거에요.
정글의법칙
15/10/18 14:23
수정 아이콘
중국구단들은 투자한만큼 결과가 안나와서 답답할듯 하네요. 한국선수 2명 데리고 와봐야 중국선수3명 못하면 답없는데
제가 중국인 갑부 구단주면 한국lck 한팀 중국한팀 동시에 운영하면서 중국인 연습생들 포지션당 2~3명씩 한국보내서 한국 lck 팀들하고 같이 합숙시켜서 선수 코치 길러낼거 같네요.
빌리진낫마이러버
15/10/18 16:44
수정 아이콘
왠지 성지가 될 것 같습니다.. 덜덜
독수리의습격
15/10/18 14:36
수정 아이콘
저런거 보면 페이커가 안 가는 것도 이해는 가네요.
돈이야 엄청 많이 벌겠지만 한국도 대우가 절대적인 수준에서 부족한 것도 아니고, 페이커에겐 롤이 직업인데 말도 안 통하는 타지 생활에서 저런 식으로 일해서 무슨 성취감이나 희열을 느낄 수 있을 지. 폰이나 임프, 플레임이 중국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롤드컵에서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여주니 더더욱 확신이 드네요. 반면 한국에 남으면 어차피 이대로 가면 한국이 세계 대회에서 계속 해먹을 것 같은데 거기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으니.
헤글러
15/10/18 23:33
수정 아이콘
페이커 만큼이나 정점의 자리를 갈망해왔고 페이커에 이어 정점의 자리를 차지했던 마타가 돈 왕창 받고 중국 갔지만 한국 가고 싶다고 얘기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일 거 같습니다. 근데 마타는 다년계약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도 받을 고통이 ㅠㅠ
15/10/18 15:26
수정 아이콘
한국이 왜 잘하는지 중국의 오만한 프로게이머들은 스크림결과를 보고도 아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다니 프로에 대한 인식이 참...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중국 롤 프로게이머도 분명 있을껍니다..
15/10/18 16:20
수정 아이콘
기사내용만으로 보면 lpl이 롤계의 프리미어리그는 커녕 중동리그같네요. 돈만 많이 주는 그런 리그....
유럽유수의 리그에서 뛰는 정상급 선수들이 단순히 돈만 보고 중동으로 쉽게 이적하지 않는 것처럼 페이커의 잔류선언도 비슷한 시각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의눈물
15/10/18 16:24
수정 아이콘
연습과 노력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도 재능입니다.
그런면에서는 중국 선수들은 재능이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네요.
강동원
15/10/18 21:57
수정 아이콘
노오오오오오오력이 부조카당!
아, 여기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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