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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06 10:56:11
Name 보도자료
Subject [LOL] 리그 오브 레전드, 133번째 신규 챔피언 '아이번' 공개


- "본적 없는 새로운 정글 플레이가 시작된다!"
- 아군 보호 및 지원, 적 견제에 특화된 서포터형 정글러
- 정글 몬스터를 사냥하지 않고 풀어주는 설정의 '착한 챔피언'으로 주목
- 플레이어 이해 돕기 위한 '입롤의 신' 영상, 전 ROX Tigers 이호진 선수 출연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http://www.leagueoflegends.co.kr)가 133번째 신규 챔피언인 '아이번(lvern)'를 공개했다.

'자연의 아버지' 아이번은 정글 몬스터를 사냥하는 다른 '정글러'형 챔피언과는 달리, 정글 몬스터를 해치치 않는 독특한 특성을 지닌 '서포터형 정글러'다. 지난 9월 '아이번: 숲의 친구' 영상 및 배경 스토리가 L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개성있는 설정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번은 기본 지속 효과인 '숲의 친구'로 정글 몬스터를 풀어줄 수 있다. 정글 몬스터 둥지를 클릭하면 체력과 마나가 소모되며 덤불을 생성하고, 시간이 지나 덤불이 완전히 자라난 후 다시 클릭하면 정글 몬스터가 모두 풀려나며 골드와 경험치가 지급된다. 이 때 소환사 주문 '강타'를 사용하면 몬스터들을 즉시 대피시킬 수도 있으며, 이러한 능력을 통해 공격력이 부족해도 정글러로 활약할 수 있다.

'서포터형 정글러'로서 아군을 도우며 적을 견제하는 기술도 다수 갖추고 있다. '덩굴뿌리'를 사용하면 밧줄 모양의 뿌리를 던져 적을 제자리에 묶고, 아군이 해당 적을 공격하면 아군 챔피언 각각의 기본공격 사거리까지 돌진한다. '보호의 씨앗'은 아군에게 방어막을 씌우고 일정 시간 후에 이 방어막이 터져 주변 모든 적의 속도를 늦추며 피해를 입힌다. 덩굴뿌리 스킬 사용 후 보호의 씨앗을 사용하면 보호막을 쓴 아군이 적을 쉽게 공격하도록 도울 수 있다.

심리전을 유도할 수 있는 '수풀 가꾸기'는 모습을 감출 수 있는 수풀을 원하는 지역에 직접 생성하는 독특한 기술이다. 아이번은 수풀 속에서 기본 공격을 하면 사거리가 증가하고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아이번의 수풀은 적의 미니맵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군은 이 수풀 안에서 일시에 적을 공격하거나 실제 위치를 감추는 등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궁극기인 '데이지!'는 파수꾼 데이지를 소환해 목표한 적을 몇 차례 공격한 후 공중으로 띄워 올린다. 데이지의 소환 시간이 끝날 때까지 스킬을 재사용하면 데이지가 계속해서 새로운 표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방해하거나 특정 표적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등 다양한 팀플레이 전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아이번 출시와 함께 신규 챔피언의 활용법을 설명하는 '입롤의 신 아이번 편'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편에는 2015년 롤드컵에서 준우승 정글러로 활약한 (전)ROX Tigers 이호진 선수가 출연해 아이번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총괄이사는 "아이번은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서포터형 정글러 챔피언으로 기존에는 사용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며, "아이번 특유의 개성있는 플레이로 경기 양상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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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세
16/10/06 11:10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쿠로다 칸베에
16/10/06 12:13
수정 아이콘
최소 3번 이상의 대형 너프를 예상해 봅니다
일단 사기적인 카정으로 상대 정글을 거의 박살내버릴수 있다는 점과
부쉬생성 스킬 제외하면 모든 스킬에 cc가 뭍어 있고 유틸성까지 우수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저 부쉬 생성이 가져올 변수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숙련자가 나오면 나올수록 이 챔프는 필밴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봅니다
자마린
16/10/06 12:57
수정 아이콘
PBE에서 해본결과 약합니다....
터트릴수 있는 쿨이 초반단계에 20초나 되는데다. 패시브를 발동했을때의 체력 감소도 어마어마 하고, 비슷한 타입인 누누가 빠른 이속과 준수한 E로 먹튀가 가능한 반면 아이번은 이속도 느린데다가 강타가 없을땐 카정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상대가 자기 정글 한두개 빼먹었을때도 빠르게 정리할 수단이 없는것도 문제, 아군 라인에가서 부쉬를 깔아주는 플레이로 라인 우위를 가져올수 있겠지만 정글링이 빠른 친구들이 1-2개 정리해버리면 레벨업 수단이 막힙니다. 라인 갱은 또 이속도 어마어마하게 느린데다 q투사체속도도 매우 느려서 그렇게 또 쉽지만은 않습니다. 유틸성 자체는 우수하지만 스탯이 별로라 탱도 딜도 안되는 정글은 현재 메타에서 메이져가 될 순 없을거 같습니다.... 부쉬의 변수가 있지만 부쉬를 막 생성했을땐 바로 은신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서 그다지...
내가왜좋아?
16/10/06 14:04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탈리야처럼 지속적인 버프를 먹을 것같네요.
1렙때 우리정글 반대 동선에 와드만 해놓아서 1렙 카정 방지해두고
3렙부터 신나게 상대정글 들어가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라이너가 백업을 와야 겨우 카정을 방지할 수 있고 맞다이가 쎈것도 아니고 강타 없으면 정글링도 안되고 피관리도 너무 어렵고
동선도 일반정글러와는 다르게 짜야되고 아직까진 도데체 어떤 생각으로 이 챔프를 출시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지말자
16/10/06 13:13
수정 아이콘
마오카이 신스킨인줄.. 어쩐지 눈및이 너무 맑더라니..
16/10/06 13:27
수정 아이콘
자라나라 부쉬부쉬
리치일발쯔모
16/10/06 18:56
수정 아이콘
BJ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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