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6/11/25 10:43:59
Name 보도자료
File #1 af.jpg (317.2 KB), Download : 14
Subject [기타] 아프리카TV, e스포츠에 새 바람 분다… 개인방송-e스포츠 경계 허물어


- 아프리카 개인방송 BJ, 게임단 운영 및 프로게이머로 활동
- 프로게임단 운영 및 BJ 리그 개최 등 지원사격 나선다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이 e스포츠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방송 BJ들이 직접 팀을 운영하고 프로게이머가 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것.

지금까지의 e스포츠는 기업들이 팀을 창단하고, 관리하는 전통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수들의 연습실과 숙소를 마련하는 것부터 시작해 선수 모집과 관리 등 단순히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큰 부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프리카TV의 개인방송 BJ들이 이러한 틀을 깨고 있다. BJ를 중심으로 e스포츠 팀을 만들고 단기 대회에 출전, 경험을 쌓은 뒤 정규 리그에서 펄펄 날아 다니며 e스포츠의 돌풍의 핵으로 부상했다. 뿐만 아니라 대회가 끝난 뒤 숙소로 돌아가 BJ로서의 개인방송으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팬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지난 2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APEX’ 4강전에서 이러한 변화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결승전 한 자리를 두고 ‘BK Stars’가 출전해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맞대결을 펼쳤다. ‘BK Stars’는 아프리카TV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BJ ‘한손에총들고’ 김보겸이 직접 운영하는 팀.

‘BK Stars’가 아쉽게 패배하긴 했지만, 개인방송 BJ가 직접 팀을 창단해 정규 리그에 출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같은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던 ‘Run Away’ 역시 아프리카TV 유명 BJ인 ‘러너’ 윤대훈이 직접 프로게이머 나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이렇듯 두 팀 모두 개인방송 BJ가 전면으로 e스포츠에 직접 나서면서 업계의 새로운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BK Stars’와 ‘Run Away’ 모두 아프리카TV가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오버워치 BJ리그에서 출발한 팀이라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갖는다. 지난 7월 개막한 오버워치 BJ리그에 현 ‘BK Stars’ 를 운영중인주인 김보겸과 ‘Run Away’ 프로게이머로 활약 중인 윤대훈이 각자의 이름을 걸고 팀을 꾸려 대회에 나선 것.

5주간 진행된 지난 대회에서 무려 750만명이 넘는 누적 시청자수를 기록했고, 오버워치를 직접 즐기는 1020 세대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오버워치 e스포츠화의 신호탄을 쐈다고 평가 받는다. 여기서 두 사람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는 곧 팀 창단의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피파온라인3 전문 BJ ‘섭이‘ 김승섭 역시 프로게이머 BJ로 발돋움 하는데 성공했다. 김승섭은 피파온라인3 개인방송으로 이미 많은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해왔다. 이어 프로게이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피파온라인3 리그에 당당히 출전,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개인방송과 프로게이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개인방송 BJ가 e스포츠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직접 아프리카 프릭스로 리그오브레전드 및 오버워치 프로 게임단을 운영하고, BJ가 직접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의 BJ 리그를 개최하는 등 Pro-BJ 시스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 내 게임 방송이 65%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개인 방송을 하는 전문 BJ들과 프로게이머 해설자, 리그 운영자와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방송과 e스포츠는 큰 시너지를 내며 발전할 것이고, 아프리카TV 역시 이러한 흐름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 아프리카TV)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나이쁜손나은
16/11/25 10:56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트위치로 많이 넘어가지 않았나요? 루나틱하이선수들도 대부분 트위치로 넘어왔던데..
밥먹자
16/11/25 11:21
수정 아이콘
뭔가 전말이 전도된거 같아서 보니 아프리카측에서 제공한 기사네요.

막말로 러너 + 보겸팀은 BJ들이 주도하여 차린팀인데 여거서 왜 아프리카가 손을 얹는 기사를 내는지..
KT 기가업 페스티벌로 숙제 개념으로 오버워치 대회를 열었고 기사에 언급된 러너, 보겸외에 타BJ도
참여하여 나름 흥행을 해서 신작게임 촉이 좋은 러너, 보겸이 당시 팀원및 인지도를 기반으로 팀을
만든걸로 아는데 이걸 아프리카가 주도하여 만든 모양새로 홍보를 하네요.
보통블빠
16/11/25 13:0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가장 위기라는 지금 시점에서 이런 기사가.. ㅠㅠ
추억이란단어
16/11/25 13:07
수정 아이콘
각자 주도하에 팀을 꾸렸다 써져있는데...기사 무엇이 문제라는건가요 ???
둘다 아프리카bj 이도 맞고...
문제점을 못찾겠는데...?
MissNothing
16/11/26 00:55
수정 아이콘
제목이 문제죠
랜슬롯
16/11/26 00:0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 남은 유명 비제이들은 대부분 롤과 스타 비제이들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253 [LOL] EDG 사장의 인터뷰 [20] 어리버리6795 16/11/25 6795
13252 [기타] OGN 플러스, 장동민과 함께 하는 한판만 X VIVE 론칭 [1] 보도자료2903 16/11/25 2903
13251 [기타] 아프리카TV, e스포츠에 새 바람 분다… 개인방송-e스포츠 경계 허물어 [6] 보도자료3763 16/11/25 3763
13250 [LOL] 롱주 게이밍, 중국 쑤닝 원창의 대규모 투자로 대대적 개편 예고 [31] 보도자료5429 16/11/25 5429
13249 [기타] OGN, IEM 11: 경기 주관 방송사로 선정... 3종목 진행 [29] nuri4173 16/11/24 4173
13248 [기타] NWL 패왕전설 2016 시즌2, 120 vs ReMinD 대망의 결승전 진행 [6] 보도자료3013 16/11/24 3013
13247 [기타] 넥스트플로어, '창세기전' 시리즈 IP 확보 [20] Nasty breaking B3237 16/11/24 3237
13246 [LOL] 나이스게임TV 토크쇼 롤러와, 특별 게스트로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 출연! [3] 보도자료3046 16/11/24 3046
13245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스탠포드호텔 서울,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보도자료2298 16/11/24 2298
13243 [LOL] kt 롤스터, 바텀 듀오 애로우 노동현-하차니 하승찬과 계약 종료 [43] 보도자료5473 16/11/24 5473
13242 [LOL]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올해의 종목상 수상 보도자료1969 16/11/24 1969
13241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노바 비밀 작전, 그 마지막 임무를 맞이하라! [8] 보도자료3213 16/11/24 3213
13240 [기타] 이제 스팀세일이 시작됩니다! [6] 하카세3157 16/11/24 3157
13239 [기타] '페이커' 이상혁,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 [5] 보도자료4211 16/11/23 4211
13238 [기타] eSIA 첫 개최, 올해 최고의 팀에 엔비어스 [7] Samothrace2350 16/11/23 2350
13237 [기타] 다이렉트 게임즈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시작합니다. [15] 하카세3865 16/11/23 3865
13236 [스타2] 해외 팀, 한국 스타2 선수 영입 원한다 [5] nuri3546 16/11/23 3546
13235 [기타]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오늘 저녁 e스포츠의 별들이 뜬다! 보도자료3045 16/11/23 3045
13234 [LOL] 아마추어 최고 클럽을 가린다! LoL 클럽 시리즈 챔피언십 결승전 27일 개최 보도자료1553 16/11/23 1553
13233 [LOL] 기획 - ESC 송성창 대표-아현고 방승호 교장이 말하는 게임과 교육의 '시너지' [1] irony.1936 16/11/23 1936
13232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 시작 [2] 보도자료3692 16/11/23 3692
13231 [LOL] 2016 UCG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 시작 보도자료1571 16/11/23 1571
13230 [기타] 오리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돌입 [15] VKRKO2803 16/11/23 28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