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6/11/30 22:08:28
Name VKRKO
Link #1 https://www.facebook.com/pg/entus.progaming/posts/
Subject [LOL]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 전원 계약 해지
https://www.facebook.com/pg/entus.progaming/posts/

'MadLife' 홍민기, 'Shy' 박상면, 'Untara' 박의진, 'Bubbling' 박준형, 'Haru' 강민승, 'Bdd' 곽보성, 'Sky' 김하늘, 'Kramer' 하종훈, 'Ghost' 장용준 선수의 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
백지 상태에서의 리빌딩인지, 스2에 이은 게임단 운영 포기일지 추이를 두고 봐야겠네요.
여러모로 충격적인 소식이고, 이적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30 22:09
수정 아이콘
전원 계약 해지라니 이대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나요...?
Jtaehoon
16/11/30 22:09
수정 아이콘
일단 케스파컵에 뛰었던 새로운 선수들을 중심으로 리빌딩 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Jurgen Klopp
16/11/30 22:0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챌린저스 참가는 하려나;;
16/11/30 22:09
수정 아이콘
에???????? 해체인가요?
car hartt
16/11/30 22:09
수정 아이콘
홀스형 어리둥절...
16/11/30 22:09
수정 아이콘
??????????
16/11/30 22:09
수정 아이콘
게임단 포기 같네요. 모기업 상황도 상황이고..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비역슨
16/11/30 22:10
수정 아이콘
방금 소식을 봤는데.. 말 그대로 충격적이네요.
코칭스태프 계약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걸 보니 리빌딩을 거칠 것 같은데.. 어떤 멤버를 짜서 챌린저스를 빠져 나올지 걱정됩니다.
선수들은 국내든 해외든 자리를 잘 찾아 갔으면 좋겠습니다만, 웬만하면 다들 한국에서 보고 싶네요.
유스티스
16/11/30 22:10
수정 아이콘
겜게에 쓰고 있었는데, 해지라기보단 그냥 종료긴 하죠...
아무튼 롤 역사의 산증인이었는데 아예 탈바꿈인지 끝인지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는 정황상 전면 리빌딩같지만.) 매드라이프의 역사가 끝인건지 아닐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16/11/30 22:11
수정 아이콘
게임단 운영 포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박정석 감독 이하 코치진 거취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전면 리빌딩이라고 봅니다.
16/11/30 22:12
수정 아이콘
락스에 지금 감독으로 강현종 감독만 달랑 있던데, 몇명은... 거기로 코치나 선수로 갈 수도 있겠네요.
비역슨
16/11/30 22:14
수정 아이콘
이 뉴스 뜨기 전부터 비디디가 그런 이야기가 많이 돌더라고요.
16/11/30 22:14
수정 아이콘
메라나 샤이가 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젤나가
16/11/30 22:15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갈만한 기량이 되는 선수가 얼마나 될지....
16/11/30 22:18
수정 아이콘
팬이지만 차마 거기로 선수가 갈수도 라고 못 적고 코치를 끼워넣었....
파이몬
16/11/30 22:29
수정 아이콘
웃프네요 -,-;;
코우사카 호노카
16/11/30 22:13
수정 아이콘
매라 샤이 나가면 1부리그 경험하나 없는 그냥 신생팀인데 2부리그 탈출 할수 있나요..?
16/11/30 22:15
수정 아이콘
FA로 많이 나왔기 때문에 잘만 영입하면 올해보다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담배상품권
16/11/30 23:43
수정 아이콘
이부리그라 연봉 보조도 안되는데 기존 프로가 갈리가요. 롱주급으로 퍼줘야 기존선수가 올겁니다.
아마추어로 다시 리빌딩하겠다는 심산같은데 미친거라고 할 수 밖에는...
두부과자
16/11/30 22:23
수정 아이콘
esc 에버와 MVP도 1부리그 경험하나 없는 신생팀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다 갈고 포텐있는 아마5명 모아서 키우는게 가능성 더 높다고 봅니다.
물론 선수들이 온다는 전제지만..
안채연
16/11/30 22:42
수정 아이콘
MVP는 1부 경험이 없진 않았죠.. 후보선수들이긴 했지만
도도갓
16/11/30 22:15
수정 아이콘
샤이 매라는 잡아야 하지 않았나..
16/11/30 22:18
수정 아이콘
샤이,메라는 냉정하게 1부에서 오퍼할 가능성은 적어보이는데...
진로가 궁금하긴 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6/11/30 22:23
수정 아이콘
메라는 이번 올스타전이 은퇴경기가 될런지도...
꿈꾸는꿈
16/11/30 22:25
수정 아이콘
팀명만 바뀌고 선수들이 옮겨가는 걸까요?
버스커버스커
16/11/30 22:28
수정 아이콘
샤이 매라는 고정팬층은 워낙 탄탄한 반면 현재 폼이 하향세라서..
16/11/30 22:28
수정 아이콘
고심 끝에 팀을 해체!
16/11/30 22:30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이 은퇴경기가 될수도 있겠네요..
니가팽귄
16/11/30 22:31
수정 아이콘
올초에 MVP가 했던것처럼 유망주들로 채워서 키워야겠네요. 선수들이 풀려있어도 2부리그라 오지도 않을터라..
PolarBear
16/11/30 22:31
수정 아이콘
아니 비닐캣 코치 영입하고 모쿠자 코치 영입해놓고서 갑자기 이렇다는건... 뭔가 엄청난 리빌딩이라는건데.. 2부 리그 팀에 과연 올까요..
16/11/30 22:41
수정 아이콘
팀 운영에 개념이 없는 구단이 뭘 하면 결과가 이렇죠.
팀을 결성하고 스프링시즌을 거치고 곧장 승격할 가능성이 없잖소.

흡사 주갤러가 주식투자하는 소리 같습니다.
과연 누가 CJ에 갈 것이며 그 인원으로 2부 리그 탈출이 될까나 싶네요. 아무리 이적시장에 선수가 많이 풀려도 선수들에게는 CJ는 가장 마지막 선택지입니다.

몇몇의 프로스포츠에서 보여주는
무한 리빌딩의 정수를 보여주겠네요.
킹찍탈
16/11/30 22:43
수정 아이콘
이전에 코치영입까지 한거보면 새로 롤챌스 도전하는건가..
락스 네이밍 스폰도 잠깐 생각났지만 락스는 또 따로 팀 모집하는거보면 아닌거같고
16/11/30 22:47
수정 아이콘
15->16은 그래도 팀 정체성을 유지해주는 몇 선수들이 남아서 괜찮았는데 16->17리빌딩은 그냥 리셋이네요. Mig인수 전에도 cj팀이 있었지만 거의 mig가 cj전신 취급받았던것도 선수들이 그대로 옮겨간 탓이었는데 이번에 그 선수들이 남김없이 나감으로써 mig팀 명맥이 끊겼네요. 코칭 스텦은 남아있으니 새 선수들은 들어오겠지만 나진-콩두 거치면서 팬덤이 와해되었듯 cj도 같은 길을 걷겠네요.
버스커버스커
16/11/30 23:01
수정 아이콘
프레이가 락스 가면서 나진팬덤이 옮겨졌듯이 매라샤이의 행방에 따라 CJ팬덤도 움직이겠죠
16/11/30 23:06
수정 아이콘
프레이처럼 샤매가 어느 팀에서 부활하면 흩어진 팬덤이 다시 부활할것도 같긴한데 현실적으로 나이도 그렇고 힘들어보이네요...ㅠㅠ
다크템플러
16/11/30 23:05
수정 아이콘
이번 이적시장은 대격변이네요 정말
정어리고래
16/11/30 23:10
수정 아이콘
요새는 최순실에 이적시장까지...매일 뉴스만 쳐다보고 있는 거 같음.....

그런데 저 중에 하루랑 스프링한정 존끄 빼면 매력적인 영입대상이 있을런지..ㅠㅠ
16/11/30 23:13
수정 아이콘
롤프리카도 터졌네요;;
cienbuss
16/11/30 23:22
수정 아이콘
어... CJ팬들 많이 떠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MIG부터 본 사람들은. 다른 이적사안에서도 나왔던 얘기지만 지금 이판은 팀보다는 선수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어 있어서. 그리고 아예 이럴거면 락스를 인수하고 아직 이적확정이 안 된 락스선수들 데려오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티모대위
16/11/30 23:23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젠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情神一到何事不成
16/12/01 00:00
수정 아이콘
샤이 크레이머 하루 정도는 그래도 1부리그에서 통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되는데 샤이의 의지가 아직 꺽이지 않았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손목도 잘 관리하고 좋은 환경의 팀 들어가서 꼭 다시 클템의 This is shy!!를 듣고 싶네요.
16/12/01 02:40
수정 아이콘
OGN도 승강전 없는 롤챔 만들기에 들어 간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롤챌 팀수가 1부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이던데..
롤챔 팀을 늘리면서 롤챌을 없애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CJ가 사라지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건 아닐지 모르겟네요..
신지민커여워
16/12/01 03:23
수정 아이콘
끄으.. 스프링폼만 유지했더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307 [LOL] 인터뷰 - 팀의 승리 밖에 모르는 바보 - '벵기' 배성웅 [33] Sid Meier5676 16/12/01 5676
13306 [LOL] 'Trace' 여창동 은퇴 [31] IRENE_ADLER.5815 16/12/01 5815
13305 [LOL] '엑소더스는 없다'...삼성, 롤드컵 주전 전원 잔류 '집안 단속 성공' [44] 루키즈6247 16/12/01 6247
13304 [디아3] 디아블로 골드 에디션 소설 '디아블로: 빛의 폭풍' 출간 보도자료3007 16/12/01 3007
13303 [LOL] '인섹' 최인석, 로얄 클럽과 계약종료... 팀 구한다 [6] nuri4513 16/12/01 4513
13302 [LOL] 전 로캣 서포터 '레이즈' 오지환, 진에어 그린윙스 입단 [5] 비역슨3128 16/12/01 3128
13301 [하스스톤] 하스스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출시 기념 지하철 이벤트 오늘 시작 [3] 보도자료6500 16/12/01 6500
13300 [LOL] 판타스틱4 탄생...'피넛' 한왕호, SK텔레콤 전격 합류 [79] 버스커버스커7922 16/12/01 7922
13298 [LOL]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데프트' 김혁규 영입 [21] 버스커버스커5822 16/12/01 5822
13297 [LOL] 롱주 게이밍, '크래시' 이동우 외 선수-코치진 계약 종료 [23] 담배상품권4604 16/12/01 4604
13296 [기타]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최대 규모로 진행 [3] 보통블빠2552 16/12/01 2552
13294 [LOL] 아프리카, '미키' 손영민 등 선수 전원과 결별 [61] Tad5935 16/11/30 5935
13291 [LOL]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 전원 계약 해지 [43] VKRKO5523 16/11/30 5523
13290 [스타2] IEM 경기 - 변현우-조성주, 16강서 같은 조 [9] nuri3064 16/11/30 3064
13289 [스타2] 올리비아 웡 "스타2 올리모리그, 팬들의 지원이 있는 한 계속 될 것" [1] VKRKO4750 16/11/30 4750
13288 [LOL] 삼성갤럭시 LOL팀 Helper 권영재, 코치 김정수 계약종료 [9] 호호아저씨4100 16/11/30 4100
13287 [LOL] ROX 타이거즈,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선수 공개 모집 [7] 보도자료3736 16/11/30 3736
13286 [오버워치] 룬미디어 오버워치 그랑프리 시즌3 8강 1주차 무적함대2426 16/11/30 2426
13285 [LOL] SKT 최고 대우했다는 페이커 연봉은 [19] 성수7342 16/11/30 7342
13284 [기타] 일본프로e스포츠연맹(JPeF), 국제e스포츠연맹(IeSF) 가맹 확정 [1] 보도자료2503 16/11/30 2503
13283 [오버워치]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1 결승전,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엔비어스 맞대결 [4] 보도자료3282 16/11/30 3282
13281 [LOL]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최연성 감독 선임 [49] 보통블빠5916 16/11/30 5916
13280 [LOL] [수입후추통신] 금주의 해외 리그 단신과 이적시장 소식 [6] 후추통4003 16/11/30 40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