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7/05/09 10:50:26
Name 보라도리
Subject [기타] NBA2K18 9월 한글화 발매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532873

NBA 2K 시리즈의 최신작 'NBA 2K18'이 한국어를 지원한다.

NBA 2K 시리즈는 미국의 2K 게임즈에서 제작하여 유통 및 발매를 담당하는 NBA 농구 게임 시리즈이다. 원래 NBA 2K시리즈는 EA의 NBA 라이브 시리즈의 대항마로 출발했다.

2K 시리즈는 NBA 라이브 시리즈에 비해 뛰어난 퀄리티와 작품성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섭게 추격하기 시작했다. 결국 2000년대 중반부터 2K 시리즈가 라이브 시리즈를 능가하게 시작해 현재 최고의 NBA 라이선스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EA는 결국 2K 시리즈에 밀려 NBA 라이브 17의 발매를 무기한 연장하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NBA 2K 시리즈는 다양한 경기 모드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플레이어를 생성해 나만의 이야기를 꾸며갈 수 있는 마이 커리어 모드, 자신이 원하는 팀의 단장이 되는 마이 GM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많은 농구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K 시리즈는 EA가 NBA 라이브 시리즈의 판매를 포기하면 유일한 NBA 라이센스 게임으로 남게 된다.

2K 게임즈는 매년 9월 NBA 2K 시리즈의 신작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NBA 2K18'에는 한글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열광시켰다. 2K 게임즈는 꾸준하게 자사 게임 한글화에 관심을 보였다. '문명 5',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보더랜드 2',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문명 6', '엑스컴 2' 등 인기 게임 모두 한글화가 진행됐다.

한편 9월 발매 예정인 'NBA 2K18' 시리즈의 스팀 예약 구매 페이지에서 지원 언어로 한국어가 올라와 한글화 사실을 알렸다. NBA 2K 시리즈의 한글화는 'NBA 2K13'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NBA 2K13'의 경우 네이버 게임즈를 통해 PC판만 한글화가 됐지만 콘솔판 적응은 불가능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NBA 2K18'은 PC, PS4, PS3, XB360, XBOX ONE,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까지 현존하는 모든 콘솔과 게임 플랫폼에서 출시되지만 한글화 여부는 아직 PC 버전만 확인됐다. 만약 콘솔 버전까지 한글화가 된다면 NBA를 즐기는 모든 팬들에게 큰 행복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NBA 2K18' 레전드에디션 표지 모델은 '대괴수' 샤킬 오닐이다. 오닐은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자신과 원-투 펀치로 LA 레이커스의 우승을 이끈 코비 브라이언트와 유쾌한 상황극을 선보였다. 브라이언트는 'NBA 2K17' 표지 모델이었다.

------------------------------------------------------------------------------------------------------

메이저 스포츠 게임 중에서도 퀄리티와 판매량이 탑티어 급인 NBA2K시리즈 의 최신작 18이 9월 발매 소식과 함께 일단 PC판 언어 지원 목록에서 한글화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 했습니다..

저나 수많은 플스 나 엑박 같은 콘솔 유저들은 콘솔 한글화 가능성이높아 져서 급방긋 해지는 소식입니다..  특히 메이저 스포츠 게임들이 전부다 비한글화(위닝아 미안해!)상태라 이번 한글화 소식은 큰 의미가 될듯 물론 2K는 스포츠 게임을 제외한 왠만한 AAA급 게임들은 발매 할떄 한글화 를 의욕적으로 해줘서 혹시나 했는데요.. 이러면 WWE2K시리즈도 한글화를 혹시나 기대 되기도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09 11:00
수정 아이콘
한글이라니...NBA도 이참에 한번 사볼까 싶을 정도네요. 피파도 한글이 되면 좋겠네요!
하카세
17/05/09 11:04
수정 아이콘
와.. 한글화라니;;
파쿠만사
17/05/09 11:06
수정 아이콘
오오 느바 한글화!!!

더쇼도 한글화 되면 좋겠다..ㅠ
온니테란
17/05/09 11:13
수정 아이콘
으아..2k13이후로는 없었네요.
스토리모드하면 영어독해모드로 들어가야돼서 몰입감이 떨어졌는데...
한국에서 nba인기가 높아지고있는걸 반영한거같네요!
Alcohol bear
17/05/09 11:17
수정 아이콘
살게요...살게요..
17/05/09 11:20
수정 아이콘
몇년만에 다시 한글화가 돌아오네요..

NBA2k17 하면서 한글이 참 아쉬웠고.. 지인들하고는 피파17만 주로 하게되서 18은 사야되나 고민됫는데 -.-;
한글이라면 필구해야겠네요..
17/05/09 11:29
수정 아이콘
허허. 놀랍네요. 뭐 PS4 구매한 이후로 시리즈 출시될 때마다 쭉 구입하고는 있지만, 이러면 더욱 필구죠.
게임 장벽이 높아 아직도 제가 원하는대로 플레이를 못하는 게 함정이긴 한데... 한글화라면 접하기가 더욱 쉬워질 것 같습니다.

제발 PS4도 한글화되길 바랍니다.

... 하지만 FIFA, 아니 EA 게임이 한글화 될 일은 없겠죠?
17/05/09 12:12
수정 아이콘
요즘엔 스포츠게임에 커리어모드나 감독모드 같은 활자가 많은 모드도 많고
시스템도 점점 복잡해져서 따로 안 찾아보면 알기 힘든경우 많아서 예전처럼 안한글이라도 하기가 쉽지않은데
진짜 좋은 소식이네요.
윤하손파이
17/05/09 12:14
수정 아이콘
제발 피파도... 다른회사긴 하지만..
17/05/09 12:29
수정 아이콘
이제 피파만 남았다... 하지만 EA잖아.. 안되겠죠.
라이디스
17/05/09 12:56
수정 아이콘
WWE 2k18도 한글을 해줬으면 ㅠㅠ
17/05/09 13:00
수정 아이콘
정작 K리그는 후원하면서 한국어 로컬라이징은 안해주는 EA ㅠㅠ
I 초아 U
17/05/09 13:04
수정 아이콘
공교롭게도 NBA 2K14 16만 샀는데 이번 18도 무조건 사야겠네요. 크크
키스도사
17/05/09 13:07
수정 아이콘
제발 모바일 버전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NBA 2K 16 커리어 모드 완료했는데 18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카레맛똥
17/05/09 13:08
수정 아이콘
PS4..간절합니다..이참에 피파도..
Jurgen Klopp
17/05/09 14:04
수정 아이콘
크 필구합니다
D.레오
17/05/09 14:13
수정 아이콘
더 쇼는 안해줄려나요??
17/05/10 03:59
수정 아이콘
차라리 ea가 피파 한글화 해주는게 더 빠를겁니다.
더 쇼는 소니 퍼스트인데 일본에서 조차 영문판으로 발매되는 판국이라...
Lelouch Lamperouge
17/05/09 14:28
수정 아이콘
오오 드디어 2k시리즈가 다시 한글화를!!
하얀수건
17/05/09 14:49
수정 아이콘
매든도 한글점..
꾼챱챱
17/05/09 15:04
수정 아이콘
제가 흙손 그 자체라서 실시간 조작류는 전혀 못하는데 NBA2K에 GM모드란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만 해도 할만할까요?
17/05/09 18:00
수정 아이콘
괜찮긴 한데 gm모드 자체가 플레이 배제하고는 난이도가 쉬웟었는데 최근작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만만치 않은 흙손인데 그냥 난이도 낮춰서 하시면 되요.
이게 패턴이란게 있고 최하 난이도에서는 드리블로 들어가면 그냥 홍해가 갈라지듯이 수비가 비켜주는 수준도 됩니다.
너무 재미없으니 난이도 올리는거죠.
제가 최하 바로위 난이도에서 주로 했었는데 마이플레이어 모드 어느정도 키우고 난뒤에는 이기려고 맘먹으면 거의 이겼죠.
딱히 드리블 스킬 같은거 없이 터보랑 방향키 조작만으로도 어느정도 돌파가 가능해서요.
비역슨
17/05/09 19:09
수정 아이콘
GM모드를 시뮬로만 돌리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기는 한데, 17을 기준으로 보자면 직접 플레이하는 것에 비해 재미 요소가 제한적이긴 합니다. FM, OOTP류의 일반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많이 부족하죠. 개인적으로 스포츠 시뮬레이션 장르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그나마도 소소하게 즐기기는 했는데.. 게임 진행은 획일적이고 기록이나 언론 등의 즐길거리는 미흡하니 시뮬레이션만으로 진행하기는 조금 물리죠. 18에서 얼마나 개선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GM모드 하나만 보고 게임을 구매하는 것은 조금 낭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이스토리G
17/05/09 15:11
수정 아이콘
이거 말고 더쇼좀요..
17/05/09 16:33
수정 아이콘
오오.. !
강배코
17/05/09 17:09
수정 아이콘
오오~~필구 필구!!!
나의규칙
17/05/09 17:50
수정 아이콘
2017 은 안 샀지만 2018은 예구하는 거로. 한글화에 대한 예의로 하나 샀습니다.
참된깨달음
17/05/09 18:13
수정 아이콘
한글화 기념으로 하나 사야겠네요. 피파나 위닝이나 둘 다 시들한데 2K에서 축구 겜 하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
집단적독백
17/05/09 18:39
수정 아이콘
오오 이건 사야겠네요.
개념테란
17/05/09 21:47
수정 아이콘
마이커리어 좀 컴팩트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2K14때는 마이커리어 열심히 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별로 보고싶지도 않은 동영상 한가득에 스킵까지 잘 안되니 할 맛이 안납니다.
17/05/09 22:33
수정 아이콘
끼아아악 필구~!
에반스
17/05/11 08:26
수정 아이콘
필구입니다 ㅜㅜ 고맙습니다 ㅜㅜㅜ
17/05/11 09:34
수정 아이콘
사실 리그만 돌릴거면 한글화 없어도 딱히 상관은 없죠 어차피 한글화 한다 쳐도 해설은 영어고 ppg가 평득인거 모르는 농빠도 없고.....문제는 마이커리어였는데 드디어 마이커리어를 알아들으면서 플레이 하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049 [오버워치] 등록비 200억 '오버워치 리그' 잇따른 팀 해체 난항 [54] 보통블빠7883 17/05/11 7883
14048 [하스스톤] Twitch배 HS 쥬팬더컵 22회차 만진이4293 17/05/11 4293
14047 [히어로즈] 5월11일 패치노트 [8] 윤하4377 17/05/11 4377
14046 [오버워치]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인포그래픽 공개 보도자료3550 17/05/11 3550
14045 [스타1]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5라운드 시작 보도자료3892 17/05/11 3892
14044 [LOL] '갱맘' 이창석-'댄디' 최인규, 美 e유나이티드 입단 [4] 반니스텔루이4123 17/05/10 4123
14043 [오버워치]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위원회 발표 [2] 보도자료3979 17/05/10 3979
14042 [기타] 리니지M 5월 16일 캐릭터 사전 생성 시작 돈도니3335 17/05/10 3335
14040 [스타1] ASL 시즌 3 8강 조추첨식 결과 및 안내 [6] nuri5276 17/05/09 5276
14039 [기타] NBA2K18 9월 한글화 발매 ! [33] 보라도리10172 17/05/09 10172
14038 [스타2] [SSL 프리미어] 김대엽-이신형 상승세! 주성욱-김유진 강등 확정... 8라운드 종합 [1] VKRKO3345 17/05/09 3345
14037 [스타1]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뒷이야기 [12] VKRKO10824 17/05/06 10824
14036 [LOL] EDG 정노철 감독, 버프걸 출신 이세진과 9월 결혼 [15] nuri9272 17/05/05 9272
14035 [오버워치] 중국에서 공개된 상자 확률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7032 17/05/05 7032
14034 [LOL] 승격팀 위너스에 거는 기대 [4] Leeka4242 17/05/05 4242
14033 [스타1] ASL 시즌3 16강, ‘폭군’ 이제동 8강 도전…’어게인 리쌍록’ 성사될까 보도자료6034 17/05/04 6034
14032 [스타2] ‘진에어 SSL 챌린지 2017’ 세컨드 스테이지 시작 [3] 보도자료3465 17/05/04 3465
14031 [스타1]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공동 1위만 5명 치열한 순위 경쟁 보도자료3917 17/05/04 3917
14030 [기타] 배틀그라운드, 출시 39일만에 판매 200만장 돌파 [42] legend5814 17/05/04 5814
14029 [기타] 한국 최초 섀도우버스 팀 리그 ‘Conqueror Team League with Toonation’, 예선 접수 시작 [2] 보도자료4274 17/05/03 4274
14028 [LOL] 트라이아웃 지원자 이채환 '父' 이영서 씨 "아들의 꿈 전폭 지원중" [4] VKRKO4822 17/05/03 4822
14027 [스타2] VSL SC2 2017 S2 예선 공고 [4] VKRKO3917 17/05/02 3917
14026 [스타2] GSL 시즌2 32강 3주차, 어윤수-강민수 출전…저그 자존심 살릴까 [1] 보도자료3147 17/05/02 31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