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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4 17:10:03
Name Song1
Subject [기타] 그린게임랜드 윤경식 사장 "21년. 후회는 없습니다" (수정됨)
https://kr.ign.com/m/inteobyugeim/3870/interview/geuringeimraendeu-yungyeongsig-sajang-21nyeon-huhoeneun-eobs?p=2

글 수정합니다. 전후 사정을 알고 나니 제가 언급할 일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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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17:12
수정 아이콘
근데 트로피는 왜 부셨대요?
18/10/14 17:16
수정 아이콘
본문에 관련 언급이 있네요.
18/10/14 17:22
수정 아이콘
과거를 버리고 미래로 나아가라는 의미로 트로피를 부수는 사장이나
미련 없이 모두 트로피를 정리하신 것이 인상적이라는 인터뷰어나
제 눈에 한심해보이기는 마찬가지네요
메존일각
18/10/14 18:26
수정 아이콘
어떤 점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18/10/14 18:35
수정 아이콘
트로피가 본인의 것이 아니잖아요;;;;
메존일각
18/10/14 18:57
수정 아이콘
세미콜론을 그렇게 찍으실 일은 아닌 것 같고요.
궁금해서 그냥 여쭤본 것입니다.

댓글을 보다 보니 이런 생각도 드는군요.
세월이 오래 흘러 트로피 당사자가 더 이상 그린랜드에 오지 않고,
(공지했는지 안 했는지야 알 수 없지만) 상황을 알려도 찾아가지 않는다면
오락실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18/10/14 18:59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b=10&n=336502
이 링크를 보면 그럴 시간을 주지 않았다는건 명백해보이죠.
메존일각
18/10/14 19:03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일이 있었군요.
링크 감사드립니다.
18/10/14 19:05
수정 아이콘
너무 당연한걸 진지하게 물어보시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질문한건지 먼저 생각들고요

트로피전시의 의미 이런거 다 떠나서
상황을 알려도 찾아가지 않는다고 그걸 때려부시는 행동 외에 다른 선택지는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지금 저 사장은 지 홧김에 때려부순걸 말도 안되는 소리로 변명하는 것이고, 본인의 트로피도 아닌 남의 트로피를 부순걸 미련없이 버렸다고 인상적이라고 하는 인터뷰어도 병맛이란 얘기입니다.
메존일각
18/10/14 19:11
수정 아이콘
네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18/10/14 21:04
수정 아이콘
넵 고맙습니다
18/10/14 20:20
수정 아이콘
제 말 의도를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레드로키
18/10/15 08:01
수정 아이콘
인터뷰어도 약간 생각이 있는거 같은게 질문과 답변 후에 달린 코멘터리에 모호한 설명이 이어졌다라고 코멘트 한거보면 한심하게 보실필요는 없으실거 같습니다.
도전과제
18/10/14 17:29
수정 아이콘
싱가폴 TWT 대회, 두바이 초청대회 등 화제가 될 만한 이슈들이 많았는데 지금 철권판은 온통 이 일로...
PGR망해라
18/10/14 18:55
수정 아이콘
PGR망하고 새출발하는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쓴 글은 다 폭파시켰읍니다-그러면 기분안좋을것 같긴 한데...
애초당시에 저기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으로서는 뭐 별일인가 싶기도 하고...
인터뷰나 사장님 그동안 해오신걸로 보면 이거 하나로 이렇게 욕먹으실 분은 또 아닌것같기도 하고...
18/10/14 20:20
수정 아이콘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라는 생각입니다.
고생하신 것은 이해하나. 그렇다고 그 짓거리들이 정당화 될 순 없는거죠.
18/10/14 23:18
수정 아이콘
전 한번도 안가봤지만 굉장히 흥미로운 인터뷰네요. 그 많은 폐기되는 레버를 자신의 장인정신에 위배된다고 단 한사람에도 안줬다... 어찌보면 답답하지만 그런 성격이 저런 꼼꼼함을 만들었던거 같네요. 배틀팀 지원 얘기도 흥미롭구요. 돈 때문에 시작했지만 나중엔 사람들을 보고 장사하며 개발까지 하다보니 돈도 모였던... 좋은 모범 같으시네요.

안타깝게도 이제는 과거를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매장이라 사장님 판단으로 폐점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요, 온라인에 좀 익숙하셨다면 그 얼마전에 수십년만에 환영 받으면서 폐점한 일본 게임샵처럼 뭔가 이벤트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가 싶습니다.
인터뷰 잘 읽고 갑니다~
하늘이어두워
18/10/15 01:13
수정 아이콘
진짜 장인이네요.
18/10/15 11:04
수정 아이콘
저 NIN이 그 선수랑 얼마나 사이가 안 좋은데 트로피 부신게 저런 의미일리가 없죠. 끌끌
루크레티아
18/10/15 23:29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
18/10/17 02:54
수정 아이콘
이건 명확하게 틀린게 저 NIN해설 트로피도 박살났습니다. 단순히 닌이랑 무릎이랑 보유 트로피 개수가 다르지않냐? 라고 하실수있지만 그린에 전시중인 닌해설 트로피도 굉장히 많았고

결정적으로 닌의 에보 우승 트로피가 이번에 박살났어요. 격투 게임 유저에게 에보 우승 트로피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 할 수 없을정도라 아마 닌 해설도 속으론 다르게 생각 할 수 있지만 댓글 내용은 틀렸습니다.
及時雨
18/10/15 13:18
수정 아이콘
한 문화가 어떻게 전승되지 못하고 파괴되는가를 알 수 있는 인터뷰네요.
솔로14년차
18/10/15 15:17
수정 아이콘
도리어 열받아서 트로피를 부쉈는데 그걸 무마하려고 폐업해서 의미부여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소리죠.
18/10/16 08:15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지만 제가 아는 음식점은 영업정지 먹은김에 폐업해버리던..
S.Solari
18/10/16 14:02
수정 아이콘
어떻게 봐도 트로피 주인한테 말도 안하고 부순건 죄입니다 크크
닭장군
18/10/16 17:40
수정 아이콘
충분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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