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9/12/24 20:00:14
Name 카바라스
Link #1 http://osen.mt.co.kr/article/g1111282340
Subject [LOL] 포지션 교환설 더욱 구체화… ‘퍽즈’, “‘캡스’ 의견 존중”
루카 페르코비치는 “라스무스 뷘터의 의견을 존중한다. 나는 누군가에게 강요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다”며 “포지션 교환은 라스무스 뷘터의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루카 페르코비치는 “라스무스 뷘터가 이번에 옮길 원거리 딜러 자리를 포기한다면, 나는 언제든 본 포지션인 원거리 딜러 자리에 돌아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루카 페르코비치는 지난 1년 간 원거리 딜러로 활동하며 G2 전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베테랑 원거리 딜러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은 G2의 포지션 변경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최근 솔로 랭크 및 개인 방송에서 나타난 라스무스 뷘터의 원거리 딜러 실력은 다소 부족한 편이다. 일리앙 펭은 “라스무스 뷘터는 원거리 딜러임에도 초반에 너무 많은 노림수를 지니고 있다”며 “경기 후반을 위해 원거리 딜러들은 성장을 중심에 두고 플레이해야 한다.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있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퍽즈와 캡스가 포지션을 스왑한다는 얘기가 있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12/24 20:24
수정 아이콘
둘 다 미드로 가는 게 훨씬 더 재능 발휘에 좋은데...

솔직히 퍽즈 원딜로 간 게 롤드컵 성적을 높이 올려주긴 했지만 좀 아쉽긴 했죠
아무리 자야-카이사 2개 밖에 원딜을 안 썼다고 해도 다른 원딜 집으면 아예 원딜 캐리가 안 될 정도였으니...
19/12/24 21:55
수정 아이콘
자야를 밴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롤드컵 4강ㅠㅠㅠ
19/12/24 23:31
수정 아이콘
그런식의 평가는 퍽즈입장에선 굉장히 억울한데요?
이번 롤컵은 자야 카이사 잘하는게 원딜 역할의 90프로 이상이었습니다.
퍽즈는 거기에 메이지 원딜 밴카드도 이끌어 냈고요.
퍽즈 포변한 사실 이런거 다 떼놓고 봐도 원딜로서 엄청나게 잘했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12/25 11:34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우승을 못 했죠.

메이지 원딜 밴카드 빼는 것도 다른 원딜들은 다른 원딜 카드로 빼줄 수 있었죠. 그냥 미드 오래 하다 와서 메이지를 잘 하니 그거 위주로 빠진 거고...
이러니저러니해도 우승 못 한 거에 퍽즈의 지분이 크다고 생각해서요.
19/12/25 11:42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따지면 IWX는 자야 티어 정리 될때까지 매번 똥만 싸댔고, 자야 티어정리 되고 나서도 무리한 포지셔닝으로 짤리고 자국에서도 못한다고 자국 검색어 1위까지 오르는 팀내 명백한 트롤이었는데요? 심지어 원딜할거없어서 베인 고르고 딜량 처참한 수준으로 버스탄 판도 있습니다. 근데 롤드컵 우승을 했네요?
더치커피
19/12/25 16:56
수정 아이콘
iwx가 아니고 lwx입니다 ㅠㅠ
카바라스
19/12/25 12:10
수정 아이콘
뭐 그렇다고 퍽즈보다 잘했다고 할 원딜 거의 없죠. 설마 테디나 재키러브가 퍽즈보다 잘했다고 주장하시려고요?
19/12/25 12:45
수정 아이콘
퍽즈보다 더 잘한 원딜이 거의 없는데. 왜 퍽즈의 지분이 큰가요.

우승 못한거에 지분이 가장 크다면 10명중 9명은 원더 지분이 젤 크다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월즈 전체로 보면..
19/12/26 12:54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르게 생각되는게 퍽즈 아니었으면 결승까지 가지도 못했을 것 같네요.
냥아치
19/12/25 00:01
수정 아이콘
그냥 fpx가 잘했다 뿐이죠.. 압도적 1티어 원딜은 자야, 그 이하 티어가 카이사였고 퍽즈는 자야/카이사 밴픽심리전에 비원딜 밴카드까지 이끌어냈으니 롤드컵 준우승 자격 충만한 원딜이었습니다.. fpx보다 그거보다 팀적으로 더 잘해서 우승한거죠.
skt는 우틀않 우실줄 하면서 오만하게 굴다가 자멸한거고요.
아웅이
19/12/26 11:29
수정 아이콘
롤드컵 자체에서 원딜티어는 자야>카이사>>>>>>미만잡 이었는데요..
비원딜이야 스왑가능성 때문에 팀마다 티어가 달랐지만요
던파망해라
19/12/24 2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예 바텀 캡스, 미드 퍽즈 이렇게 고정박는게 아니라 상황 혹은 밴픽에 따라 캡스랑 퍽즈가 자리를 바꿀 것으로 보이네요
옵치에선 이런 포지션을 플렉스라고 했었죠?
G2 트위터에서 예고한대로라면
냥아치
19/12/25 00:02
수정 아이콘
몇년후에는 솔로라이너간에 라인구분이 없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퍽즈랑 캡스랑 플레이스타일이 꽤 다르지 않나요? 퍽즈가 미드로 다시가면 g2팀색깔도 많이 달라질듯하네요
불굴의토스
19/12/25 10:57
수정 아이콘
둘의 미드로서의 기량차이는 크지 않다고 보지만

캡스가 원거리 딜러를 정상급으로 소화할수 있느냐가 관건일듯...

퍽즈는 미드에서 하던 수준으로 충분히 해줬거든요...
더치커피
19/12/25 16:57
수정 아이콘
정말 얘들은 lol을 즐기는 거 같네요
허저비
19/12/25 22:16
수정 아이콘
캡스는 초반에 인내하면서 CS 받아먹고 크는 스타일이 아닌데 원딜은 좀...어디로 보나 퍽즈가 훨씬 잘할 것 같은데요
미드 챔피언 바텀에서 쓰는 심리전도 어차피 퍽즈도 충분히 하고 있으니까 딱히 포지션 체인지의 메리트도 없고
그냥 캡스가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한다는 의미 말고는 딱히.
19/12/26 17:40
수정 아이콘
저는 차라리 캡스가 탑으로 가고 원더가 원딜하는건 어떨까 싶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791 [LOL] 8년 여정 마친 '임프' 구승빈 -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 [7] 차은우6500 19/12/27 6500
16790 [LOL] 러너웨이 해산 [10] ELESIS6379 19/12/27 6379
16789 [LOL] [오피셜] 팀 그리핀, 김가을 대표 겸 단장 영입...전 삼성 갤럭시 사무국장 출신 [80] telracScarlet10677 19/12/27 10677
16788 [LOL] 그리핀 사건은 선수를 너무 돈벌이용으로 삼은 게 문제 [3] 차은우5351 19/12/27 5351
16787 [배그] 배틀그라운드, 내년 국제 대회에 초점 [3] telracScarlet6340 19/12/27 6340
16786 [LOL] 라코, “DRX 씨맥 김대호 감독 고발, 12월 초에 진행”…조규남 전 대표건과 함께 진행 [6] 라면7308 19/12/26 7308
16785 [LOL] 라이엇게임즈, 선수폭행 논란 e스포츠 감독 '고발' [7] 스위치 메이커5414 19/12/26 5414
16784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7회 - 레무기훈컵 : 토너먼트 JunioR5682 19/12/26 5682
16783 [LOL] 포지션 교환설 더욱 구체화… ‘퍽즈’, “‘캡스’ 의견 존중” [17] 카바라스8716 19/12/24 8716
16782 [LOL] 카나비 사건을 보도한 espn [5] 꼬마산적5443 19/12/24 5443
16781 [LOL] 돌아온 '쿠로' 이서행 - 곧 8년 차 미드 라이너와 kt 롤스터 [4] 세계5007 19/12/24 5007
16780 [LOL] ‘케스파컵’ 현장 1인 시위 e스포츠팬, “라코에 대한 답변 요구, 계속 이어지길” [8] Way_Admiral5457 19/12/24 5457
16779 [LOL] 케스파컵 유튜브로 영어중계 [13] 꼬마산적6397 19/12/23 6397
16778 [LOL] [인터뷰] 프로게이머 '마타' 조세형의 마침표, 그리고 새로운 시작 [4] 차은우6123 19/12/23 6123
16777 [LOL] ATU펀드, e스포츠구단 DRX인수…카카오게임즈 등 투자자로 참여 [8] 이정재6960 19/12/23 6960
16776 [기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합동으로 게임중독 연구 시작.gisa [5] VictoryFood6798 19/12/21 6798
16775 [LOL] LoL 또 깜깜이 징계… 팬 안중에 없는 ‘그들만의 리그’ [15] 기무라탈리야7130 19/12/21 7130
16774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6회 - 기무영일컵 : 전장리그 JunioR5902 19/12/20 5902
16773 [LOL] 소프트뱅크스 야구단 LOL 팀창단 [3] 꼬마산적4820 19/12/20 4820
16772 [스타1] KBS, 1세대 e스포츠 이야기 담은 다큐 '더 게이머' 22일 방영 [1] 及時雨6560 19/12/20 6560
16771 [LOL] '톰' 젠지 코치로 합류, 2019 LoL KeSPA Cup ULSAN1차 로스터 공개 [9] 반니스텔루이5170 19/12/20 5170
16770 [배그] 펍지 글로벌 해설 클린턴 베이더 "PKL의 재미 전하고 싶다" [1] 及時雨5969 19/12/20 5969
16769 [LOL] 최연성 감독 다시 LoL 팀 지휘봉 잡았다 [27] 반니스텔루이8619 19/12/19 86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