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20/04/11 12:46:31
Name 비오는풍경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15968
Subject [LOL] LCK 프랜차이즈화, 남겨진 숙제와 라이엇의 의지
인벤에서 LCK 프랜차이즈 관련 기사가 나왔습니다.
프랜차이즈 관련 라코의 답변 내용을 요약하면
1. 일정 기간 이상 LCK에 출전할 경우 6천만원의 최저연봉 보장
2. 2군의 최저연봉은 2천만원이 될 예정
3. 1군 / 2군 모두 로스터 10인 제한

다른 내용은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과 같은데 3의 영향을 받을 팀이 제법 많을거 같네요.
지금 아카데미 규모가 큰 팀은 저 제한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굴릴지 흥미로워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0/04/11 13:11
수정 아이콘
각각 10인이니 별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선수 20명 이상인 구단은 로스터를 줄일 거고 그렇게 되면 다른 구단에 1군/2군으로 흘러들어갈 테니까요.
다크템플러
20/04/11 14:26
수정 아이콘
2군 알짜배기들로 모아오는게 올해 각팀 숙제겠네요
챌린저스 몇몇 알짜배기+아카데미 포텐들을 긁어오는거에서 역량 차이가 드러날듯..
20/04/11 14:39
수정 아이콘
2군은 너무 박봉인듯한데... 결국 본인이 좀 한다 싶으면 1군무대 갈려고해서 대체로 팀들 전력이 상향평준화가 되겠네요.
1,2군 합쳐서 10인은 아닐테고 전체 20인일텐데 로스터 여유는 꽤 되는 편 아닌가요?
20/04/11 14:47
수정 아이콘
합숙하는 연습생들을 얼마나 보유하고있는지 모르겟는데 저 로스터를 다 활용하는 팀도 있을테고 아닌팀도 있겠죠.
20/04/11 14:48
수정 아이콘
딱 4팀 만들면 20인 로스터가 채워지네요.
루데온배틀마스터
20/04/11 16:02
수정 아이콘
최저로 꾸려본다고 해도 연봉으로만 4억+a 가 일단 빠져야 하고
1군에서 팀의 에이스 급들에게 쥐어줘야 하는 금액+타 팀과의 연봉 경쟁 등을 고려하면 못해도 6억 가량이 순수 연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팀으로 갖춰야 할 숙소와 장비, 식비, 이동수단(대개 대형 벤) + 코칭 스태프 고려하면 팀 하나 1년 굴리는 데만 15억은 넘게 들겠죠.
이것도 미니멈으로만 뽑은 거고 실제 LCK에서 돈 좀 썼다 하는 팀들은 팀 당 40억은 잡아야겠구요
실제로는 팀 운영의 세부적인걸 파고들어가면 돈 들어갈 곳은 밑도 끝도 없이 늘어나겠죠.
SNS 유튜브 관리, 영상 편집, 전략 분석, 데이터 구축, 구단 측 실무 담당자, 아마추어-2군 스카우터 등등..

여전히 저는 '팀의 수익'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네요. FA처럼 웃돈 얹어줄 수 있는 다년 계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련히 전문가들이니 알아서 잘 하겠습니다만 자본주의 관점에서 잘 와닿지는 않네요.
20/04/11 21:12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거보다 챌린저스에 기대됩니다... 뭐 말만듣던 유망주들 출전하는거 보고싶어요. 그쪽에서도 팬덤싸움 커질테니 자연히 흥행할거구요.
승률대폭상승!
20/04/12 05:39
수정 아이콘
1군2군외에 3군이 생길수 있는 구조면 기존 2군에서 정리당한 인원이 다른팀으로 흘러가거나 2군 아카데미의 후보 3군(연습생)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을수도?
Equalright
20/04/13 13:22
수정 아이콘
3군을 만들거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60 [LOL] APK 프린스, LCK 프랜차이즈 참가 선언 [15] BitSae7587 20/04/29 7587
16959 [LOL] 은퇴 번복한 '상윤' 권상윤, 이번엔 손가락 욕설로 물의 빚어... 라이엇 "징계 논의 진행 예정" [22] 비오는풍경9184 20/04/29 9184
16958 [기타] 케스파, 서경종 전 대표 이사에서 '해임' [9] telracScarlet9354 20/04/28 9354
16957 [LOL] 스틸에잇 LCK운영위 조치 이행? 라이엇 ”외부 법인 통해 검토” [13] 자몽맛쌈무8116 20/04/26 8116
16956 [LOL] 스틸에잇, 경영진 사퇴-벌금 1억원 등 LCK 운영위원회 지시사항 이행 완료 [19] 기무라탈리야9785 20/04/24 9785
16955 [LOL] MSI 취소 결정이 났습니다. [13] 타케우치 미유8318 20/04/23 8318
16954 [LOL] 엘리먼트미스틱, LCK프랜차이즈 참여 의사 밝혀 [10] telracScarlet8426 20/04/22 8426
16953 [LOL] 더블리프트 TSM 복귀 [1] Jeanette Voerman5481 20/04/22 5481
16952 [LOL] 절정의 인기 이대로 쭈욱~ ‘LCK 프랜차이즈’ 도입 탄력 [33] telracScarlet8898 20/04/21 8898
16951 [LOL] '생존 게임' 2020 LCK 섬머 승강전, 28~30일 진행 [11] 비오는풍경5682 20/04/21 5682
16949 [LOL] 샌드박스 게이밍 코치진 개편 [10] 及時雨7025 20/04/20 7025
16948 [기타] [워크3] AWL 2020 시즌1 4강 대진, 일정 발표! [5] v.Serum6944 20/04/18 6944
16947 [LOL] 와디드 그리핀 합류하네요. [21] 별이지는언덕8170 20/04/18 8170
16946 [LOL] '페이커' 이상혁, BMW 파트너십 소감 [15] Madmon7854 20/04/17 7854
16945 [LOL] LCK결승 롤파크에서 무관중으로 치뤄져. [17] 카루오스7934 20/04/16 7934
16944 [기타] 전병헌 전 수석 "정부 게임정책 설명한 것, 직권남용 아니야" [6] manymaster10354 20/04/14 10354
16943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1회 - 4강 토너먼트 [7] JunioR7635 20/04/13 7635
16942 [LOL] T1, Wolf 이재완 스트리머 계약 [23] 及時雨8841 20/04/13 8841
16941 [스타1] [ASL] 김명운, 이영호 3대2 꺾고 3,229일 만에 결승 진출 [13] Binch8304 20/04/13 8304
16940 [LOL] LCK 프랜차이즈화, 남겨진 숙제와 라이엇의 의지 [9] 비오는풍경6713 20/04/11 6713
16939 [LOL] 라이엇 LCK 프렌차이즈 기존 팀 가입비 100억 책정 [30] nuri8941 20/04/10 8941
16938 [LOL] Team Dynamics, 2021 LCK 프랜차이즈 도전. [3] telracScarlet5433 20/04/10 5433
16937 [LOL] 코로나19에도 끄떡없는 'e-스포츠'…반응도 폭발적 출처 [6] 及時雨6870 20/04/09 68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