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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6 13:35:01
Name iwyh
File #1 i13341757962.jpg (37.3 KB), Download : 27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8808&site=lol
Subject [LOL] 소년에서 청년으로, '데프트' 김혁규의 7년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8808&site=lol

항상 동생 같던 데프트였는데 이젠 리더로써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인터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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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20/05/26 13:37
수정 아이콘
최근 DRX 유튜브 동영상이 짠하더라구요.
데프트 화이팅.
FRONTIER SETTER
20/05/26 13:39
수정 아이콘
현역 선수 중 타의 모범이 되는 프로의식을 가졌다고 생각되어 존경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인 것 같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마포고로 가는가 마포고에서 훌륭한 사람을 기르는가!
더딘 하루
20/05/26 13:40
수정 아이콘
혁규야 항상 응원한다!!
20/05/26 13:45
수정 아이콘
드전드입니다. 혼자 남아서 팀을 지켜줘서 고맙네요.
20/05/26 14:24
수정 아이콘
따라서 선수들과의 트러블은 있을 수 없다. 연습 시간이 아니면 전혀 터치를 하지 않고, 피드백 때도 스스로 잘할 수 있는 선수에게는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인상깊네요.
칙힌먹구싶당
20/05/26 14:49
수정 아이콘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경기는 없지만, 기억에 남는 휴가는 있다. 2015 MSI에서 SKT T1을 꺾고 우승한 뒤 받은 휴가다. 프로게이머 특성 상 게임을 안 하면 본인 손해기 때문에 휴가를 받아도 제대로 쉬지 못한다. 그런데 그때만큼은 프로게이머로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에 마음이 정말 홀가분했다."

정말 T1만큼은 특별한가보네요.
20/05/26 15:07
수정 아이콘
[최근엔 워크샵에서 내가 갈비뼈를 다친 일이 있었다. 그래서 갈비뼈가 아프다고 하자 거기서 복싱 얘기가 나왔다. 거기서부터 복싱은 간을 공격해야 한다는 얘기, 레프트 훅과 라이트 훅 얘기, 좋은 복싱 선수란 무엇인가에 대한 얘기 등으로 2시간 정도 대화를 한 듯하다. 물론 나도 열심히 질문했다.]

씨맥님....
아린어린이
20/05/26 15:54
수정 아이콘
롤드컵 결승에서 지는 꿈을 꾸고 울었다는 이야기가 가슴에 남네요.
부디 은퇴전에 롤드컵을 들기를 바랍니다.
폰지사기
20/05/26 17:02
수정 아이콘
아니 마포고는 대체 어떤 학교길래 같은 해에 실력과 프로의식이 뛰어난 페이커/데프트 듀오를 만들어낸거죠?
20/05/26 17:39
수정 아이콘
슼빠긴 하지만 페이커 다음으로 응원하는 선수입니다.
진짜 1인군단이 뭔지 보여줬던 선수...
불가능 하겠지만 꼭 페이커랑 한 번 뛰는걸 보고싶기도 했었는데 그건 힘들겠죠.
오클랜드에이스
20/05/26 18:00
수정 아이콘
한 번만 믿어보고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사기당했다고 생각하라고.

씨맥이 어떤 인물인지를 생각해보며 당시 발언이 어땟을지 상상이 되어서 크크
20/05/26 20:04
수정 아이콘
앰비션의 앞길을 막는 것 같은 MVP-삼성팀이 무서웠고 싫었지만
LCK로 돌아온 데프트는 응원하고 있습니다. 흐흐
롤드컵 소환사의컵을 들어올리는 것이 젠지가 아니라면
데프트와 그의 팀(DRX)이었으면 좋겠어요.
20/05/26 20:43
수정 아이콘
인터뷰 너무 좋네요.. 데프트선수가 꼭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날이 오기를 응원하고 바랍니다.
뚜루루루루루쨘~
20/05/27 13:32
수정 아이콘
데프트 흥해라 t1넘 쫄지 좀 말고 ㅠ
Kt있을때 우승 못한데 너무 아쉽아쉽 ㅠ
미카엘
20/05/27 19:07
수정 아이콘
우승했었어요.. 크크
20/05/27 23:21
수정 아이콘
코돈빈 성불했는데요.
뚜루루루루루쨘~
20/05/27 23:3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롤드컵입니다.
황제의마린
20/05/28 06:10
수정 아이콘
kt는 도대체 어떤 곳이였길래 거쳐온 선수들이 전부 피드백과 코치 역할까지 가능해지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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