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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5 23:33
장동민은 일단 데스매치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홍진호만 견제하면 이준석 or 김경훈을 무조건 우승하니 자기는 김경란만 이기면 생징 획득이라는 생각을 한거 같아요.
김경훈은 장동민이랑 적대적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듯..말씀 하신것처럼 우승 포기한다고 해서 장동민이 고마워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으니깐요.
15/08/15 23:33
두가지 의문점이..
1. 김경훈은 '홍진호'가 우승할줄알았을까요? 아니면 본인이 단독우승하려는 계획이었을까요? 아마도 후자인줄알고 이준석씨 제의를 거절한것으로 보입니다만.. 2. 장동민은 왜 -32를 먹었을까요?? 가장 베스트라면 자신이 도와준 '이준석' 혹은 '김경훈' 이 우승을하고 본인이 생징을 받는건데 -32를 받는순간 굉장히 위험한 궤도에 있었죠. 실제로 -26이 없어진걸 알았다는거 치고는 너무나도 아슬아슬한 꼴찌 탈출이었습니다. -44 대 -43 이었던가요?
15/08/15 23:33
데메는 장동민의 연습 승리네요. 인터넷 등에 공략 정확히 익혀 그 방법대로 무수히 해본듯 하고, 김경란은 과거 생각하고 그 방식대로 대응하다 제대로 털렸고요.
15/08/15 23:36
김경훈은 단독우승+장동민에게 생명의 징표를 주는 걸 노린 게 아니었을까요? 이준석-김경훈 공동우승을 해도 장동민을 살릴 수 없으니, 홍진호의 칩이 몇 개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도박수를 던져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5/08/15 23:37
김경훈은 이제와서 무슨 명분을 찾겠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찔미킬미인건지... 자기가 보낸 이상민.자꾸 언급하는것도 별루였네요.
15/08/15 23:46
사실 30번대 쥐고 흔들 때만 해도 콩, 오현민은 존재감이 꽤나 컸는데
그 다음 김경훈 트롤과 데매를 거치면서 기억 속에서 사라졌네요 크크
15/08/15 23:47
오현민과 홍진호가 제일 잘했습니다.
처음부터 30번대 숫자를 먹어서 이후 칩을 쓸어담는다는 전략으로 4:2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결국 우승하는데 성공했죠. 이준석도 잘하긴 했는데 403 이상민과 마찬가지로 김경훈을 컨트롤하는데 실패했을 뿐이고요.
15/08/15 23:57
홍진호가 잘하긴 했지만 운이 너무 좋았죠. 남들은 다들 중간 숫자 기다리고 있는데
초반부터 34 35 33 32가 순차적으로 떠서 남들 칩 많을 때 칩 다 줏어먹고(후반에 떠서 가넷으로 먹었으면 우승 못했음) 중간 숫자에 대한 리스크가 전혀 없었습니다. 당연히 히든 넘버에 대해서도 아예 신경도 안썼고요. 둘 중에 한 명이 치고 나가니깐 오현민은 그 쪽에 힘을 몰아준 거고요. 마지막 숫자 전까지는 김경훈이 제일 잘했다고 봅니다. 본인이 정한 플랜대로 진행됐고 우승할 수 있었으니깐요. 403이상민도 그렇고 오늘 이준석도 그렇고 김경훈을 컨트롤하는데 실패를 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성공 실패를 나눌 수 있는 영역이 아닌 것 같네요.
15/08/16 00:42
-32먹은건 칩소모를 덜하고 김경훈 밀어주기 위한 플레이였죠 안끊었으면 홍진호가 칩을 엄청 먹고 압도적으로 우승했을테니까요 이준석 김경훈 공동우승 각이 나오지도 않았겠죠
15/08/16 16:32
김경훈이 이해가 안되서 저도;;;
아 김경란이라면 이준석 밖에 지목할 사람 없을테니까 (설마 장동민이나 나를 지목하겠어?) 이번 기회에 우승후보 이준석을 보내자 라는 생각인가라고 보기도 했지만 그것도 이상해 보이고 암튼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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