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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9 18:21
코너에 붙어서 노가드 위빙으로 회피만하는 상대 안면가격을 못해서 바디블로를 날리면... 복서로서 자존심이 없는거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알리가 심리전으로 유도한것도 있을테구요.
15/03/09 18:31
자게에 좋은 글이 있었죠.
복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 알리 vs 포먼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53948&sn1=on&divpage=10&sn=on&keyword=%EC%82%AC%EC%9E%A5
15/03/09 18:59
파퀴아오는 메이웨더와 비슷한 속도라 봐야할 것이고 메이웨더는 완전 노가드로 상대의 심리적 의표를 찌르는 방어술같은 것은 생각조차 않을 것이니 저런 상황은 나오기 힘들듯합니다.
저렇게 속도의 우위를 바탕으로 능욕하는 그림보단 전진하면 도망치는 모양세가 많이 나오겠죠. 파퀴아오가 순간 스텝으로 메이웨더를 사정거리안에 잡는다면 그리고 그 뒤 계왕권러쉬를 펼칠 때 메이웨더는 특유의 강하고 빠른 견제쨉으로 전진을 한번 막고 파퀴아오의 뒷손공격이 먹히지 않는 거리로 도망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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