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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1 20:02
리프가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촉촉바디'는 상태이상 면역이 아니라 턴 끝날 때 상태이상 회복이라 잠자기를 마음껏 쓸 수 있죠. 그대신 마비의 영향도 한턴은 받는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풀무룩 ㅠㅠ
15/03/11 20:13
리프가드가 여기 끼일 레벨은 절대 아니죠!!!
나머지는 그냥 안 좋은 특성인데 비해 리프가드는 쾌청팟에서 쓰일 여지!!!는 있죠 라고 해봤자 입포케입니다 크크
15/03/11 20:22
진지먹자면 자력으로 광합성을 익히는 메가니움은 애초에 잠자기를 채용할 일이 없죠.
메가니움을 까는게 언제부턴가 밈이 되어 버리긴 했지만, 2세대의 스타팅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놈은 메가니움밖에 없었습니다. 메가니움은 교배로 칼춤을 익히기 때문에 배틀타워에서라도 그럭저럭 쓸 수 있었죠.(멀티에서는 당연히 세 마리 다 낄 자리가 없었고) 나중에는 블레이범이 분화를 습득하며 활로를 찾았지만, 당시에는 메가니움보다 안 좋았습니다. 장크로다일은 언급할 가치도 없고.. 물론 스토리 진행용으로는 가장 안 좋은 스타팅입니다만, 어차피 포켓몬의 스토리 진행은 약간 긴 튜토리얼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뭘 골라도 엔딩보는 건 누워서 떡 먹기니까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15/03/11 21:09
2세대 때 넷배틀 열심히 했었는데 당시에도 블레이범/장크로다일이 메가니움보다 훨씬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얜 쓸만한 공격기가 잎날가르기/솔라빔 밖에 없었어요..
15/03/11 21:12
메가니움이 노답취급받은 게 4세대부터죠. 솔직히 3세대까지의 배틀상황은 4세대 이후랑 너무 차이납니다.
2세대의 배틀타워래봐야 크리스탈 한정이었고 그나마 여기는 포켓몬 제한이 없어서 지진받이로 칠색조를 쓰고 메인어태커로 뮤츠를 쓰는 곳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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