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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3 00:46
저는 아이유만 b팀으로 왔어도 결정이 쉬웠을 텐데요 흑
양 팀 공격라인과 수비 라인은 비슷한데, 미드 때문에 a팀을 선택하겠습니다. 전효성의 중미 기용이 엄청나군요!
15/03/13 01:05
진지 먹자면 A팀이 좀 많이 우세하네요.
A팀은 아이유, 크리스탈, 정은지, 혜리, 전효성 등 팀의 얼굴마담 격으로 인지도가 높은 멤버가 많은데, B팀은 수지, 태연, 윤아 말고는 이름값이 좀 떨어집니다.
15/03/13 02:01
당연히 B팀이죠.
헷갈리면 대충 비슷한 느낌인 애들로 1:1대로 매치시켜보면 됩니다. (크리스탈 = 박초롱), (아이유 = 태연), (정은지 = 걸데민아), (아이린 =< 설현), (전효성 =< 유라) (손나은 =< 윤아), (초아 = 윤보미), (경리 = 유나), (서현 = 오하영), (aoa민아 = aoa 혜정), (혜리 =< 수지) 대개 비슷하거나, b팀의 약간 우위죠. 사실 외모만 봐도 B가 약간 우위지만, 외모+가수+예능감+연기까지 포함해도 B팀을 고를 수 밖에 없는 구성이네요.
15/03/13 02:15
(크리스탈 > 박초롱), (아이유 = 태연), (정은지 > 걸데민아), (아이린 < 설현), (전효성 >= 유라)
(손나은 < 윤아), (초아 >= 윤보미), (경리 = 유나), (서현 > 오하영), (aoa민아 > 윤보미), (혜리 < 수지) 개인적인 호불호가 전력에 반영이 되면 안되죠. 그룹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솔로곡이 있느냐, 드라마 주조연을 얼마나 했느냐, 공중파 예능의 게스트나 패널로 얼마나 활동했느냐, 개인광고를 찍어봤느냐 등으로 보면 A팀의 압승입니다.
15/03/13 02:57
AOA혜정을 제가 누락해서 그것만 AOA민아=AOA혜정으로 바꿨네요.
쓰신 댓글 정리해서 통계내어 보면, A조에서 크리스탈, 정은지, 서현 승 / b조에서는 설현, 윤아, 수지 승으로 3:3 동급에서 살짝 우위로 따지면, 전효성과 초아를 비교 우위로 두셨네요. 딱 2명만 봐도, 걸스데이 커리어, 외모, 주말 예능 유라 > 전효성 에이핑크 커리어, 주간아이돌 및 각종 케이블 예능, 윤보미 > 초아 그리고 같은 3:3 승리라도 승리한 크리스탈, 정은지, 서현보다 설현, 윤아, 수지가 더 완성형 아이돌에 가깝고요. 굳이 홍승식님 댓글을 존중하더라도, 비교 우위 2개 만으로 압승이란 단어를 사용한 건 사실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압승이 되려면 말 그대로 올킬이 되거나 1명의 예외 정도만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인터넷 논쟁에서 자주 쓰이는 과장법이, 압승&넘사벽 이라지만.. 스스로 쓰신 댓글만 봐도 압승으로 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호불호는 크리스탈>박초롱, 아이유>태연, 초아>윤보미입니다. 제 개인적인 호불호를 반대로 알고 계셔서 좀 당황스럽네요. 에이핑크 최근 음원성적과 팬덤, 그리고 과거 소녀시대 커리어 등을 고려해서 제 호불호와 상관없이(오히려 반대로) 말했는데;; 아무튼 남의 여자들 갖고, 진지하게 골랐던 제가 죄인이죠.
15/03/13 03:34
기준이 저와 좀 다른거 같네요.
메시님은 얼마나 역량이 좋으냐 에 중점을 두신거 같은데 제가 볼때 연예인의 평가는 결국 인기&커리어거든요. 1:1 매치도 메시님에 따라서 적은거니 제 기준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인기 측정을 쉽게 S,A,B,C,D로 하죠. S : 아이유 // 태연, 수지 A : 크리스탈, 정은지, 혜리 // 윤아 B : 전효성, 서현, 손나은 // 유라, 걸민아 C : 초아, 맴민아 // 설현, 윤보미 D : 아이린, 경리 // 박초롱, 오하영, 혜정, 유나 이렇게 하고 나면 얼마나 A팀과 B팀의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죠. 팀의 전력을 평가할 때는 전체 전력비로 봐야 하니까요. 단순하게 1:1 매치만을 하자면 이렇게 하고 다시 1:1 매치를 하면 (크리스탈 >>> 박초롱), (아이유 = 태연), (정은지 > 걸데민아), (아이린 < 설현), (전효성 = 유라) (손나은 < 윤아), (초아 = 윤보미), (경리 = 유나), (서현 >> 오하영), (aoa민아 > aoa 혜정), (혜리 < 수지) B팀이 우위인 설현, 윤아, 수지는 상대에 비해 1단계정도 우위인데 비해 A팀이 우위인 크리스탈, 서현은 상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입니다. 게다가 인기가 서로 비슷한 상대가 아닌 이미지가 서로 비슷한 상대와 매치업을 시키니 B팀의 약자와 A팀의 강자가 서로 붙는 불합리도 있네요. 인기순으로 1:1 매치의 상대를 좀 맞춰볼까요? (아이유 = 태연), (크리스탈 < 수지), (정은지 = 윤아), (혜리 > 유라), (전효성 = 걸민아), (서현 > 설현), (손나은 > 윤보미), (초아 > 박초롱), (맴민아 > 오하영), (아이린 = 혜정), (경리 = 유나) 이러면 11명 중에서 5명이 무승부, A팀이 5명, B팀이 1명이 우위에 있습니다. 이정도면 압도라는 표현이 무리가 없죠. 어차피 연예인문제인데 괜히 진지할 필요는 없지만 재미라고 생각해 주세요. ^^; 그런데 한가지 진짜 궁금한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탈에 더 호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크리스탈 = 박초롱)으로 생각하실 수가 있죠? 함수네가 요즘 아무리 활동이 없다고 해도 에이핑크에 동급이나 약간 밀릴 정도일 뿐이고, 크리스탈은 팀내에서도 핵심에 드라마 주조연까지 하고 있는데 말이죠. 박초롱양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박초롱양의 개인 인지도는 거의 없는거나 다름없자나요.
15/03/13 04:19
제가 댓글 다는 거 참 귀찮아해서, 각종 논쟁에 참여 안하는데;;
그것도 사회&정치문제도 아니고, 아이돌로;;; 크리스탈은 원래 어렸을 때부터 예뻐서 개인적인 스타일이고, 물론 sm에서 이상한 컨셉으로 노래를 내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들었지만, 사람자체가 좋은 건 변함이 없으니 제 개인 선호도는 크리스탈 >> 박초롱입니다. 전 사실 얼마전까지 에이핑크가 인기가 그렇게 있는 지도 잘 몰랐는데, 가끔 올라오는 음원 순위나 팬카페 활동, 덕후력(?) 이런 거 보니 제 개인적은 느낌만으로 (물론 함수도 과거 컴백시에 종종 1등을 하곤 했지만) 최근을 크리스탈 우위로 두기엔 함수자체가 현재 전체적으로 좀 가라앉은 느낌이고. 에이핑크&걸스데이 같은 그룹이 너무 급대세가 되었더라고요. 순수하게 개인만 분리해서는 약간 부족한 걸, 그룹으로 퉁쳐서 토탈 동급으로 놓은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걸그룹 수명이 짧은 걸 고려해서, 뭔가 크리스탈은 뉴욕양키스의 CC사바시아같은 느낌이고, 박초롱은 최근 강호팀 1~2선발급 투수로 올라선 느낌이라. 에이핑크를 비롯한 롱리다(?)나 박초롱에서 파생된 비슷한 느낌의 닉네임이 많이 보인 것도 있고요. 그리고 정은지를 인기나 각종활동을 좀 높게(?) 보시는 것 같은데, 정은지=윤아라니..;; 사실 좀 당황스럽네요. 물론 정은지 개인갤러리도 있는 것 얼마 전에 알고 진짜 깜짝 놀랐는데.. (인기가 왜 그렇게 있나 아직도 이해는 잘 안갑니다..) 물론 매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전 그래도 외모가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와야 된다고 생각해서.. 정은지=윤아라는 댓글을 먼저봤다면, 한가지 진짜 궁금한 게 있다고 하면서 아까 쓰신 비슷한 댓글로 먼저 시작했을 듯 합니다;;; 어쨌든 2번째 새롭게 편성하신 것도 보니, 외모라든가, 인기라든가 하는 건 나름의 취향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홍승식님이 100% 객관적으로 적으셨더라도, 저를 비롯한 일부(?)라도 정말 객관적으로 보면 몇몇은 다른 것 같다고 할 사람은 있을테니, 정확하게 수치화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객관적 판단은 참 어려운 것 같네요. 예를 들면 20대 김태희면 올킬하겠지만, 지금의 김태희에 대해선 전 아이돌들 일부를 넣을 수 있을텐데 아마도 객관적인(?) 시각에선 어떻게 아이돌이 천하의 김태희를 이길 수 있냐는 시각도 존재할테니 답이 없는 문제 같습니다. 어쨌든 역대급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에 얼굴마담 윤아가 포함했는데도 A팀 압승이란 댓글도 꽤 보이는 걸 봐서는 정말 세월이 빠른 것 같네요. 항상 이런 대결에 끼던 설리도 안 보이고요;;
15/03/13 05:31
원래 연예계 얘기가 젤 재밌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에이핑크가 확실히 요즘 대세인 걸그룹이기는 하죠. 그렇다고 소시처럼 그룹의 이름으로 개인 멤버를 끌어올릴 정도는 아닙니다. 함수네가 최근 폼이 떨어졌다고 해도 에이핑크에게 완전히 밀리는 건 아니구요. 무엇보다 크리스탈은 2013년에 가장 핫한 드라마 중의 하나였떤 상속자들에 주조연으로 나왔고, 2014년에도 망하긴 했지만 제대한 비의 상대역으로 주중미니드라마의 주연을 했죠. 박초롱이 에이핑크팬들 내부에서 롱리다 등으로 불리긴 했어도 에이핑크라는 그룹 자체가 개인인지도 자체가 바닥이라서요. 정은지,손나은 그리고 최근 윤보미 정도를 빼면 연예인인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겁니다. 정은지를 윤아와 동급으로 둔건 개인활동 때문입니다. 응칠 이후로 정은지는 에이핑크의 정은지라기 보다는 정은지의 에이핑크라는 이름이 더 알맞을 정도로 인지도가 급상승했습니다. 거기에 2013년 그겨울에서의 주조연, 2014년 트로트의연인에서 주연 등 공중파 주중미니에서도 비중있는 역할을 하고 있죠. 윤아가 너는내운명 이후 신데렐라맨, 사랑비, 총리와나 세편을 연달아 망하면서 폼이 내려온 것도 한 이유입니다. 윤아가 나온 주중 미니가 한편이라도 성공했다면 윤아는 수지 정도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급에 있었겠죠. 이 새벽에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크크)
15/03/13 02:29
수지 아이유
나은 설현 효성 보미 초아 하영 여기에 솔지 하니 영입하고 키퍼에 구하라 쓰겠습니다. 이 정도면 바르샤랑도 해볼만하지않나... 싶어요 크으;; (이게 뭐라고..이 야밤에;;)
15/03/13 03:04
에이핑크 멤버 6명중 남주만 없다.
시무룩...남주야 열심히 하자 마찬가지로 걸데중 혼자 빠진 소진누님. 역시 제 취향은 마이너하군요 껄껄....
15/03/13 07:27
이런 건 연애 시뮬레이션게임(19아님)의 엔트리라고 생각하고 보면 되겠네요..
저야 아이돌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판단은 보류하겠습니다.
15/03/13 08:54
A팀이 미드 쌈싸 먹히고 가패당할 것 같네요. 아이유는 볼 배급 제대로 못받고 혼자 전방에 고립되어 있는데다 간간히 롱볼 올라와도
윤아한테 헤딩으로 다 커트당하고 울 듯.... 혜리만 죽어라 데헤아 놀이 할 것 같네요.... 거기다 수지,태연 정도면 혼자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크랙이니...... B팀 수지 헤트트릭 예상합니다.
15/03/13 12:10
걸그룹에서 얼굴만 보면 수지, 윤아, 크리스탈, 혜리, 손나은, 설현 6명은 좀 다른데요, 특히 앞에 4명은 탈아이돌급이라 생각합니다. 이 6명은 정확하게 반반을 갈라놨네요.
비긴걸로 하고 나머지 중에서 비교하자면 유라 있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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