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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0 14:57
사실 캐릭터 자체가 얼토당토 안해서 극에 전혀 몰입이 안된 것 같아요. 실제로 연기를 꽤 잘하는 배우이기도 하구요. 근데 나쁜 녀석들에선 감독이나 작가가 그렇게 하길 부탁을 한건지 대사처리부터 분위기까지 어색어색 그 자체더군요.
15/03/20 15:29
솔라솔미도의 문장종결을 보고 기겁을 했었드랬지요...
개그하는 덩어리랑 똑똑한 싸가지랑 암살 스페셜리스트 그리고 다크한 리더 등등을 생각했을때 어벤져스인가 싶었더만 여캐는 블랙위도우가 아니라 메리제인이었습... 심지어 어색함 으앙
15/03/20 15:02
저 편에서 이야기 했죠..
내가 생각해도 왜 나와야하는 캐릭터인지 이해가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전혀 감정을 잡을수도 없었다. 그 캐릭터는 나오지 말았어야 했었다. 라구요. 크크..
15/03/20 15:34
저 날 안영미&강예원이 하드캐리하긴 했는데 전 왠지 모르게 박하선씨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진사 안봤는데도 심쿵당함...
15/03/20 17:49
이런 말은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데뷔초 강렬한 노출을 하고 연기를 시작한 여배우들은 왠지 모르게 다들 성격적으로 좀 4차원의 느낌을 주는거 같습니다. 선후 관계는 모르겠지만 저의 짧고 좁은 시야로 볼땐 그런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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