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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3 21:21:20
Name 여자친구
File #1 2106558834_65d406af_vy1TRiZ.jpg (63.1 KB), Download : 39
Subject [유머] 지하철에서 아기랑 눈이 마주치면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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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덕
15/06/03 21:22
수정 아이콘
음소거가 포인트죠. 크크크
밤식빵
15/06/03 21:24
수정 아이콘
제가 저러면 아기가 울더라구요.ㅠㅠ 심지어 조카도 잘놀다가 저보면 울고ㅠㅠ
피아니시모
15/06/03 21:28
수정 아이콘
갑자기 룸메이트 시즌2에서 라율이랑 누구였더라...슈의 쌍둥이 딸이 왔는데 누구랑 만나도 웃으면서 잘 놀던 애들이 료헤이만 보면 울던 게 생각나네요..
비익조
15/06/03 21:25
수정 아이콘
지하철 아가랑 어부어부하고 놀면 어머님께서 흐뭇하게 보는게 정말 기분 좋더군요. 아가도 좋고..흐흐
지나가다...
15/06/03 21:27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입니다. 크크크
15/06/03 21:29
수정 아이콘
빙구웃음 지어주는게 기본 아니었나요
15/06/03 21:31
수정 아이콘
빙구웃음 지어주는게 기본 아니었나요(2)
Jon Snow
15/06/03 21:46
수정 아이콘
메롱만 해요
15/06/03 21:46
수정 아이콘
일하면서 아기한테 웃엊 고 인사해주면 그렇게 좋아들하시더라구요
자루스
15/06/03 21:57
수정 아이콘
성인들에게 특히 이성에게 전혀 안 통하는 내 얼굴이 아가들에겐 너무 잘 통해서 쩝.....
근데 이것도 좀 골치가 아파요.
아가들이 편안한지 떨어질 생각이 없으니
엄마들이 속으로는 "힘드니 좀 제발 데리고 있어라" 하는 얼굴입니다.
내 얼굴 보고 관심을 갖지 않거나 안기지 않는 아기는 거의 없었습니다.
연관성이 있을것 같은데.... 개와 빠르게 친해지는 능력도 있습니다.
여자친구
15/06/03 22:01
수정 아이콘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미남미녀에 끌린다던데....
15/06/03 22:59
수정 아이콘
혹은 얼굴이 뽀로로상, 또봇상...
피아노
15/06/04 13:55
수정 아이콘
고양이도 되던가요?
자루스
15/06/05 14:24
수정 아이콘
됩니다. 다만 고양이는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개는 잘 안되는 경우 내가 너따위는 그냥 누를수 있다로 접근하지만
고양이는 친구가 되어야 해서요.
내일은
15/06/03 22:14
수정 아이콘
누가 제 몰카 찍었네요.
왜 (엄마가 절 안보는 상태에서) 아이만 보면 이상한 표정을 짓고 싶어지는지 크크
네오크로우
15/06/03 22:29
수정 아이콘
빙구짓 하면서 애 웃기는데 애엄마가 유리창에 비친 거 다 보고는 같이 키득...
소라의날개
15/06/03 22:32
수정 아이콘
저는 아기보면 안녕하면서 손흔들고 싶던데..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06/03 22:44
수정 아이콘
나네 나여 덜덜
서태지와 아이유
15/06/03 23:11
수정 아이콘
전 낯가리는 성격이라 아기한테도 낯가려서 마주치면 정색을 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5/06/03 23:22
수정 아이콘
아기 엄마가 저렇게 예쁠 리가 없어.. ㅠㅠ
매직동키라이드
15/06/03 23:57
수정 아이콘
예쁘니까 아기 엄마가 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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