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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13:04
사실 아반테를 산다는 것 자체가 가성비를 극도로 추구하는 것에 가까운데, 그런 사람들이 알티마 천만원 더 싸다고 살까..하는 생각은 듭니다. 천만원 싸게샀다라는 심리적 만족감 빼고는 이후 유지비나 차종 바꿀 때의 처리 비용이 다를텐데요.
20/06/08 13:13
단종된 브랜드 차도 안사는데
한국 떠나는 메이커의 차를 살 이유가 없죠 3년만 지나도 알티마 싸다고 산 사람들 여러모로 후회할 껍니다
20/06/08 14:10
(수정됨) 이거 느낌이.. 원래 1900짜리 3000에 팔다 원위치 하는거 같아서. 할인율 크다고 무턱대고 물지말고 잘 알아보시길..
A/S이런건 어떻게든 되는거고 지금시점에서 동급 일본차가 현기보다 그렇게 낫냐 하면 잘 모르겠네요. 요즘 나온 알티마 좀 타보긴 했는데 내장이랑 옵션보니까 이걸 3천 받아먹냐 소리 절로 나오던데..
20/06/08 15:26
부품은 몇 년동안 공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에서 사와도 되니 수리비가 엄청 뛰거나 하진 않을 겁니다. 제조사가 망하는 경우가 타격이 큰데 이 경우는 어쨌건 철수이고 바로 옆이 본진이라.
20/06/08 16:41
시대가 바뀌어서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그냥 주문하면 됩니다. 부품 사서 공임만 맡기는 경우 많고 차량 운행하면서 부품 가는 경우가 그다지 많지 않다라는 것을 감안하면 저 정도 차량 가격 차이면 그 정도의 불편함 감안하고도 살만합니다. 알티마 포함 차량 할인 전에 산 사람들이 속이 쓰린 케이스죠.
20/06/08 15:53
(수정됨) 수입차 사설수리업체가 많으니 성수동같은데 단골공장 만들어두면 수리에 크게 애를 먹진않죠.
다만 여러가지 리콜수리는 불가능해지고 보험비 책정도 애매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공식수리센터가 없는것도 위험에 들어가지 않으려나요. 무엇보다도 대략 10년정도 주기로 주행후 차량가격 40-50%감가시 중고매매하고 차량교체에 보태면 제법 합리적인 구매가 되고 경제활성화에도 도움되고 합니다만 이제 닛산차의 경우 평생 고쳐가며 타야할 애물단지(?)로 전락하는거죠. 뭐 아예 새차사는데 현금박치기할 분들과는 관계없는 얘기입니다만 흐흐
20/06/08 15:53
가성비를 챙길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지만, 가격만 싸고 그만한 성능비를 낼지는 의문인 차량이죠.
색다른(?) 하차감과 불편한 정비. 경쟁국산차종에 비해 10년은 뒤쳐진 인테리어와 옵션 등을 감안해야합니다. 천만원씩 할인한다해도 돈이 2-3천만이 들어가요. 애초에 국내에 안팔렸던 이유가 있습니다. k5가 3천임에도 한달에 5천대씩 팔고 4천하는 그랜저가 1만대 파는게 한국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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