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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8 20:36:58
Name 삭제됨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부자인거 겁나 티내는 친구.jpg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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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야 먹쟛
20/06/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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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라고 부르고 세차도 할수 있음
감별사
20/06/08 20:38
수정 아이콘
소개 좀 시켜주세요
꿀꿀꾸잉
20/06/08 20:38
수정 아이콘
아침마다 모닝콜, 요플레 뚜껑증정, 정수기 앞에서 물마시러 올때 양보가능
파랑파랑
20/06/08 20:38
수정 아이콘
머엇져
크리스 프랫
20/06/08 20:44
수정 아이콘
절대 어울리기 싫음요... 같이 대화하기가 싫음
치토스
20/06/08 20:44
수정 아이콘
나이 먹으면서 느낀건데 무슨 이유로든 지인들이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 갑자기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더라고요. 갑자기 스크린 어쩌고 저쩌고 필드 어쩌고 저쩌고 하면 이유 모를 이질감이 느껴지긴 합니다.
잉크부스
20/06/08 22:03
수정 아이콘
근데 골프가 의외로 또 그렇게 돈 많이드는 스포츠도 아닙니다. 요즘 많이 대중화 되었어요.
치토스
20/06/08 22:47
수정 아이콘
네 그렇긴하죠. 제가 촌에 살아서 그런지 체감이 더 오나봐요. 분명 저랑 당구 볼링 치던 사람들인데 갑자기 골프치러 간다고 하니
스위치 메이커
20/06/08 20:54
수정 아이콘
깐쇼새우 맛있습니다.
20/06/08 20:56
수정 아이콘
형님
헤이즐넛주세요
20/06/08 20:57
수정 아이콘
제 친구랑 반대네요. 제 친구가 쿠폰 같은 거 쓸 줄 모르던 시절에도 혼자 알뜰히 쿠폰 챙겨서 할인받고
과에서 저랑 투탑으로 패션고자&촌티좔좔에 골방자취생이었는데 알고보니 중견기업 아들래미였어요.
1학년 때는 그래도 부티가 안났는데 군대도 면제받고 방학 때마다 해외나가 있는 거 보고 부자집 자식인 게 실감났네요 흐흐
Supervenience
20/06/08 21:12
수정 아이콘
사바사이긴 하지만 어릴적 제 부자 친구 한명은 통닭 제가 먹고 거의 뼈만남아서 내려놓은 것도 아깝다고 싹싹 다 발라 먹는것 보고 내가 반성해야하나 혼란에 빠진적 있습니다
김유라
20/06/08 21:26
수정 아이콘
부자도 부자 나름인 것 같아요.


한 친구는 부모님이 부동산 잭팟 터져서 명품 싹쓸이하지 않는 이상 절대 굶어죽지 않는 수준인데 진짜 닉값했거든요. 대학생 때 알바 한 번 안하고 차 끌고 다니고, 유럽/미국 여행다니고 하는 수준이었어요. 그리고 30살 되기도 전에 이미 집 사고 외제차 뽑고 사기업도 8to5 준수하면서 잘 살더라고요.

반면에 한 친구는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하고 이사까지 올라갔는데도(궁금해서 재무제표에서 임원 배당/연봉 봤는데... 뭐 잘못 건드리지 않는 이상 절대로 망할 리 없는 수준), 겨울철만 되면 15년된 노스페이스 패딩입고 다니고 놀러다니면 대학생 때 입던 옷을 30살인 아직까지도 입어요. 닭에 물렁뼈 하나라도 남기면 적폐 취급은 덤이고 선지국 5000원 어치 사서 3일동안 먹어요. 얘는 아직도 자의로 해외여행 간 적 한 번도 없어요(...).

신기 그 자체
청춘불패
20/06/08 21:00
수정 아이콘
돈 빌려달라 안할테니
평생가자 친구야
심플맨
20/06/08 21:01
수정 아이콘
아 네 친구님 맞습니다.
유료도로당
20/06/08 21:03
수정 아이콘
좋은데요? 크크
20/06/08 21:08
수정 아이콘
평생 피씨방 가드릴수 있습니다
tannenbaum
20/06/08 22:37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분은 생활은 수전노 자린고비인데 이상하게 술마실 때는 리미트 해제 하시더라구요. 삼겹살쐬주로 입가심하고 자리 이동해서 최소 발렌부터 까더라구요. 간극이 참 크신 분이죠.
뽀롱뽀롱
20/06/08 22:46
수정 아이콘
형 나 시킬 일 있어요? 없어도 만들어주면 안될까요?
20/06/09 00:21
수정 아이콘
부자라고 길에 돈 뿌리고 다니는건 아니죠.
이재용이라고 물 한 병에 만원에 팔면 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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