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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8 20:39:40
Name 파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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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웹툰 뷰티풀 군바리 주인공의 변화.






연재 초기, 그리고 3부 시점



짬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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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크랭크
20/06/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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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눈인데요
웃어른공격
20/06/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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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데레?
시린비
20/06/08 20:44
수정 아이콘
군에서 엄청 당하던 친구가 시간지나면 엄청 괴롭히는 사람이 된 경우를 많이 보긴 했는데..
깊은심해
20/06/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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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때 "난 진짜 애들한테 잘해줄꺼야"
상병이 된 후 "아 XX끼들 진짜 빠져 가지고 하~아 집합~!"
서린언니
20/06/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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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부위는 변하지 않았겠죠?
웃어른공격
20/06/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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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자라는듯합니다..
Dowhatyoucan't
20/06/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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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요
소이밀크러버
20/06/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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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은 현봄이 흐흐
20/06/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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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의 차이 크크
페로몬아돌
20/06/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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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현화 되었죠 쿠크크
GRANDFATHER__
20/06/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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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수인 된건가요? 옛생각 나네...
하피의깃털눈보라
20/06/08 20:57
수정 아이콘
갓 상경된거라 한참 멀었습니다 크크
GRANDFATHER__
20/06/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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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해보니 저 표정은 챙 막내의 표정이군요....소대수인이면 저표정일리가 ..갓 상경 이해했습니다 크크
고란고란해
20/06/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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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가에서 아쉬웠던 게 고참이 된 주인공들의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아서였는데, 과연 여기서는 잘 그려질지..
20/06/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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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유라 느낌나더군요.
VanVan-Mumani
20/06/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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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가서 검색해보니까 '때리지 않는 라시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더군요... 진짜 드러운 꼴 많이 봤나보구나...
미카엘
20/06/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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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현같은 인성파탄자와 비교하는 건 수아한테 굴욕인데 크크
라라 안티포바
20/06/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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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결 안나왔군요. 유료되기전에 한번 봐야하나...완결나오면 정주행 해야지 하다가 애매한데서 끊어버려서 다시 정주행하기 뭣한상태로 유료화테크 타고 손끝은 작품들 투성이라 ㅠㅠ
잊혀진영혼
20/06/0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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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먹으면 그 사람의 본성은 안바껴도 무언가 위치에 따라 분위기는 변하더라구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정확합니다.
20/06/08 21:42
수정 아이콘
억지로 정수아랑 맞서는 신캐릭터를 넣었는데
정수아 자체도 A급인데다가 주변여건이 너무나도 탄탄대로라서
윗기수 친 정수아파 누군가가 180도 바뀌지 않는한.. 정수아가 하고싶은대로 될것 같아요.

1소대 왕고참들인 권정민이랑 한소이는 무조건 정수아편이고
우지영이랑 틀어졌지만 우지영 동기인 조미주가 정수아편이고...
이보현도 정수아편..
그 아래는 최아랑이 다 정리가능한데, 그 최아랑을 컨트롤 할수있는게 현봄이고, 현봄이는 정수아편이죠.
본부소대로 간 후임 문소중이 빌런후보인데, 본부소대엔 정수아 동기인 하애진이 1호차 운전병이라 다 커버되고
본부소대 대다수도 정수아에게 호감이고..

윗기수로 악역이 될만한건 한소이 바로아래인 나주리 정도인데, 나주리는 권정민이랑 기수차이가 거의 안나서 말년까지 같이있죠. 그때가 되면 또 정수아도 짬을 많이 먹고.. 한소이도 나름 의욕은 있으니 완전히 먹히지는 않을거같음.
아무리봐도 스토리가 정수아에게 너무 좋게 되어있는것 같아요.
제가 무료분만 보고있지만, 정수아 지금 누구도 건들지 않던데... 정수아는 그 짬에 권정민이랑 농담따먹고 맞먹어도 권정민이 예뻐해주고있어요. 권정민은 한소이랑 가장 친해서 붙어있고...한소이는 정수아에게 호감이고..
20/06/08 22:5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유료분 연재에서 빌런 메이킹에 대한 설이 작가의 능력부족에 대한 악평이 쏟아지고 있다는 군요. 대립각을 세운 인물이 있는데 말이 많나 봅니다.
잊혀진영혼
20/06/08 23:19
수정 아이콘
인물 자체는 충분히 있을만한데..기본적으로 권정민 아래 수아 윗라인들이 대부분 공기에다 1부에서 곁가지로 그린 인물들이 많아서
힘 빡줘서 만든 40기 캐릭터들 간 대립라인의 흥미진진함을 도저히 이길 각이 안보여요 크크
민지선-류다희 vs 설유라-라시현 붙고 중간에 정수아 끼여있을때는 진짜 막장드라마급으로 흥미진진했었는데..크크
ioi(아이오아이)
20/06/08 21:51
수정 아이콘
3부는 안 보고 있다가 이 글 보고 내가 아는 정수아가 때리지 않는 라시현이라고? 해서 3부 다 정주행 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주인공스러운 정수아네요.
문제는 점점 주인공스러움이 평범해지는 있는 거 같네요

정수아가 막말로 소대수인만 빼고 다 먹어치우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신병들한테 태도가 상황은 변하지 않으니 내 도덕성 정도만 지키자 인데

이러면 만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이 아니죠. 길채현의 유지를 잇는 군대 자체를 변화시키는 영웅 아니었어요?
타는쓰레기
20/06/08 22:03
수정 아이콘
이경때 저렇게 눈이 초롱초롱할 수가 없는데.....
긴 하루의 끝에서
20/06/09 00:20
수정 아이콘
힘 없는 권력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사람들이 알아서 본인 생각과 "완전히" 부합하게 따라주지 않는 이상에는요.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어디 쉽던가요? 하물며 온갖 배경에 온갖 성격을 가진 부류들이 한 데 모여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마음가짐을 기본적인 복무 자세로 삼고 있는 게 군대인데 말이죠. 이러한 때에는 존경심과 공경심을 바탕으로 하는 카리스마도 힘 없는 권력과 마찬가지로 한계가 뚜렷합니다. 또한,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부드러운 리더십이 강한 리더십보다 더 나을 수 있지만 애초에 그 이상적인 상황을 맞닥뜨리는 게 상당히 운에 달린 부분이고, 이를 인위적으로 유도하고 조성해 낸다는 건 아무나 아무 때고 가능한 게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고 효율과 목표 달성의 기준을 낮추고 적당히 포기하면서 지낼 수는 없는 노릇이죠. 특히, 군대라면 더욱이 그래서는 안 되는 일이고요. 어찌되었든 근본적으로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게 아니라 충분히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되고 있는 걸 되게 하는 것이니 무리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물론, 후자인 척 하나 실질적으로는 전자인 경우도 없지는 않죠. 혹은, 후자가 빌미가 되어 전자와 비슷한 상황까지 일어나게 된다든지요.
카푸스틴
20/06/09 10:08
수정 아이콘
저는 외모로 우지영이랑 나주리 제일 좋아하는데 지금 상황에선 아무힘도 못쓰겠네요. 예전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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