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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 13:57
저런 애들은 도면만 따서 [특허 출원이 되었다] 라고 기사를 쓰지만, 실제 특허의 권리범위와 도면이 따로 노는 경우는 매우 빈번하므로 저 자체가 특허가 아닐 수 있습니다. 아니면 미국 기준으로 [디자인 특허] 일 수도 있구요 (한국에서는 특허가 아니고 의장 취급)
20/06/09 14:00
우리나라는 분리되어있지만(어차피 우리나라도 주관은 특허청) 본문의 사례들은 디자인 특허이기 때문에 등록이 조금 더 널널한 건 있습니다.
20/06/09 13:47
엘지 G5 모듈 방식의 실패랑 애플의 3.5파이 단자 제거 정책의 성공을 두고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은 결국 단순화,심플화를 지향하고 그게 먹히는 것같아서, 소니나 오포의 방식은 거추장스러울뿐 딱히 대중적으로 먹히진 않을거같아요.
20/06/09 13:50
월도좀 편하게 해볼려고 작은 로지텍 블루투스키보드사서 폰이랑 연결해봤는데,풀사이즈 키보드가 아닌 이상 불편하긴 마찬가지더라구요..
20/06/09 13:55
차라리 저럴거면 전면카메라를 없애고 부속품으로 주는건 어떨까 싶은데 어차피 영통이나 가끔쓸까싶은 사람에게는 충분할텐데 말이죠.
결국 이 생각이 킹듈식 스마트폰을 만들었습니다
20/06/09 14:46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난점이 많아서 멀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부분 혹은 전면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야하는데, 카메라 센서가 사물을 디스플레이 층을 무시하면서 잡아내야하고, 수많은 층을 통과하면서 생기는 투과율 감소도 고려해야하니까요. 디스플레이 구조를 고려할때 저게 되면 어디서 외계인 납치했다고 정말로 믿을거 같습니다.
20/06/09 15:03
해당 영역의 디스플레이 정보를 뒷구멍으로 받아서 실시간 이미지 보정에 이용하는게 가장 공학적인 접근방법일 것 같긴 하네요.
기술,소재 측면의 난점보다 엔지니어를 갈아넣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이니
20/06/09 15:30
그런 방식이 되지않을까 생각하긴 합니다. 그럼에도 패널을 특별하게 그 부분만 따로 설계를 하던지 해야하는 부분과, 투과율이 많이 깎여나가는 부분들이 큰 난점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를 가정하면 편광판 만으로 50% 이상 떨어져 나가니까요.
20/06/09 18:05
소니 스마트폰을 세개나 사용했지만 팝업 카메라, 스피커는 보지도 못했고.. 원플러스 폰으로 갈아타니 팝업카메라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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